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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역의료 활성화 방안으로 병원 재구조화 및 구조조정을 통해 보건의료인력 배치의 합리화 및 효율화를 이끌어내고, 민간병원의 공공화를 추진하자는 의견들이 개진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윤 국회의원과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2024년 민간중소병원 특성 교섭 사용자대표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 공동 토론회가 ‘의료개혁에서의 지역의료기관의 역할과 과제’ 주제로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임준 교수는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패키지를 비롯한 여러 보건의료 관련 개선 방안에 대해 공급체계에 대한 개편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보건의료가 공익적인 관점에서의 필요에 기반한 운영이 아닌 구매력 시장의 논리에 의해서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공급체계를 건드리지 않고, 재정 문제 개선을 통해 전체적인 보건의료 시스템의 공적인 역할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가 이뤄졌는데, 이러한 방향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지난 20~30년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서 확인됐음을 전했다. 더불어 의료기
국내 제약기업이 엔데믹 후 성장속도가 둔화됐으며, 각 기업 규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달랐고 업계 전반적으로 당좌비율이 하락해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연구개발비 비중이 높은 제약산업 특성상 경영성과분석 시 연구개발비를 함께 분석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차미래 연구원이 ‘2023년 제약산업 분야 기업경영분석’을 주제로 작성한 보건산업브리프 406호가 최근 발간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제약기업의 매출액은 40조원을 돌파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엔데믹 이후 성장속도는 둔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제조업과 전산업의 역성장 속에서 제약산업은 팬데믹 동안 급격히 확대된 자산을 통해 외형 성장세를 지속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3년 제약기업 282개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상승하며 40조원을 돌파했으나, 2022년 37.9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2.7% 상승한 것보다 상승폭은 둔화됐다. 차 연구원은 “매출 증가율을 기업규모별로 구분하면 대기업이 9.1% 증가해 가장 증가율이 높았고, 중소기업은 5.9%, 중견기업은 5.2%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팬데믹 이전
대한의사협회가 인구감소지역 지방의료원의 경비를 국고로 보조할 수 있도록 한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의협은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협회 의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행법상 국가는 공공보건의료 시책을 수행하기 위하여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드는 경비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의료원의 설립에 드는 경비를 출연하거나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지방의료원이 누적된 적자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중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우려되는 시·군·구 등 인구감소지역의 경우에는 지방재정의 부족으로 운영비 국고보조가 시급한 실정이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12호의 인구감소지역에 설립된 지방의료원의 경우에는 국가가 그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협은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국민부담이 가중되고 지역의료체계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의협은 “비효
치과의사의 노인 관련 정책 개발과 노인요양시설 역할 확대 등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16일 2024회계연도 제3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구강관리 통한 전신건강 향상 정책개발 · 지원 특위 구성 등 모두 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 노령화 인구의 폭발적 증가 상황을 대비하고자 강충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송종운 치무이사를 간사로 하는 ‘구강관리를 통한 전신건강 향상 정책개발 및 지원 특별위원회’ 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해당 위원회는 ▲NCD(비전염성 질병) 정책 지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치과의사 노인요양시설 역할 확대를 주요 정책과제로 삼아 추진 할 예정이다. 이정호 기획이사와 설양조 수련고시이사, 대한치주과학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대한노년치의학회,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에서 각각 1명씩 추천받아 모두 8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해당 위원회 간사를 맡은 송종운 치무이사는 “치과계 내부에서는 8년여 전부터 비전염성 질병 등 만성질환 환자에 대한 정책적인 요구사항이 있었으나 관련단체의 활동이 각기 산재돼 있어
*과장급 공무원▲기획조정실 통상개발담당관 이승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 김민정 ▲보건의료정책관실 의료기관정책과장 조귀훈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변루나 ▲정신건강정책관실 자살예방정책과장 전은정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오창현 ▲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김정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 김우기 ▲국립망향의동산관리원장 정금호<2024년 7월 22일자> *과장급 공무원▲보건의료정책관실 의료인력정책과장 방영식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 송양수<2024년 7월 29일자> *과장급 공무원▲장애인정책국 장애인건강과장 임현규 ▲인구아동정책관실 아동정책과장 김정연<2024년 7월 31일자> *과장급 공무원▲기획조정실 혁신행정담당관 정연희 ▲노인정책관실 요양보험제도과장 신재형<2024년 8월 1일자>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정보화로 국민 건강증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7월 17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제2대 염민섭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염민섭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바이오헬스 분야 발전의 중추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임기 내 중점 과제로는 ▲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 보건의료정보의 미래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기관 역할 정립 ▲ 대내・외 현장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또한, 임직원간 및 이해관계자 등과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의 미션 달성과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임직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염민섭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17일부터 2027년 7월 16일까지 3년이다.
GC그룹이 이달 미국시장에 계열사인 GC녹십자의 혈액제제 ‘알리글로’를 수출하기 시작한데 이어, 글로벌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을 통해서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홍콩법인 지분 전량을 중국 CR제약그룹(China Resources Pharmaceutical Group Limited, 화륜 제약그룹)의 자회사인 CR 보야 바이오(China Resource Boya Bio-pharmaceutical)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hare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함과 동시에, GC녹십자·GC녹십자웰빙의 주요 제품의 중국 내 판매를 책임지는 별도의 유통계약(Distribu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C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양사간 사업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한 협약(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도 체결했다. CR제약그룹은 지난 2023년 약 2,447억위안(약 47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의 국영 기업이다. GC는 이번 계약을 통해 홍콩법인(Green Cross HK Holdings Limited.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7월 17일 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타운홀미팅룸에서 성우전자와 신성장사업을 위한 업무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업은 신성장사업 발굴 및 코스온의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이병만 부사장, 성우전자 조성면 회장과 조일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업은 헬스케어 분야 중 화장품과 의료‧미용기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양사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각각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성장 중인 더마코스메틱 및 의료‧미용기기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우전자의 조성면 회장은 “K-문화의 영향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제약기반 원재료를 활용한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성우전자의 제조기술을 적용한 의료·미용기기를 개발하여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으로 확장하는 기반
전남대병원이 185억 규모 생체이식형 융합의료기기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골반골·인공턱·두개골 등 골결손 부위를 대체하는 맞춤형 생체이식형 융합의료기기를 개발하기 위한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시 등이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과 지방비 40억원, 민자 45억 등 총 1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핵심기술인 적층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를 하게 된다. 특히 전남대병원은 이중 84억원을 지원받아 골대체 융합의료기기 실증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관연구 기관인 전남대병원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광주테크노파크,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골대체 융합의료기기의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인성 질환과 사고 등에 의해 발생한 골결손은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3D 금속프린터를 이용한 적층제조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의료기기 제작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맞춤형으로 제작
에너지마이닝(대표 박현문, 김상우)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충전 효율을 기존 대비 약 300% 이상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금까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의 주요 패키지로 사용되는 티타늄 소재는 에너지 전달의 장벽으로 작용해 무선 충전의 효율을 크게 떨어뜨렸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초음파와 티타늄 케이스 내의 의료용 실리콘 액체층을 이용해 에너지 전달 효율을 기존 대비 310% 높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연구팀과 공동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금속-액체 커플링을 이용해 음향 에너지 장벽을 극복하는 거대 마찰전기 발전(Gigantic triboelectric power generation overcoming acoustic energy barrier using metal-liquid coupling)’이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줄(Joule)’ 7월 17일자(한국시간) 온라인에 게재됐다. ‘줄’은 네이처(Nature), 사이언스(Science)와 함께 과학 분야 세계 3대 저널로 알려진 셀(Cell)의 에너지 분야 자매지로, 피인용지수(IF)가 38.6에 달하는 에너지 분야의 세계 정상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한국의약분석연구회(연구회장 강승우)는 2024년 7월 12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도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정(이하 실무교육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44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실무교육과정은 케미컬 및 바이오 분야별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2개의 홀에서 동시 개최하였으며, 제약기업, 바이오기업에서 분석업무와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가 있었다. 강승우 연구회장(SML메디트리 상무)과 김무성 연구회부회장(CMG제약 상무)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실무교육과정이 수강생 여러분들의 분석업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분석연구 관계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의약품 분석 관련 실무자, 전문가들의 업무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혜림 간사(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진흥본부 사업개발팀장)은 “KDRA 한국의약분석연구회는 의약분석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교류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분석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리나라의 분석기술 발전과 함께
오는 10월 2~4일 3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ASDP 2024 서울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Asian Society of Digital Pathology (ASDP)에서 주최하고 대한병리학회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병리 및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ASDP는 아시아의 디지털병리와 AI 관련 의료 연구·산업 발전을 위해 2024년에 창립돼 싱가포르에 등록된 비영리 학회로서 서울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ASDP는 미국 디지털병리협회(DPA)와 유럽 디지털병리학회(ESDIP)와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해 학술대회 프로그램도 상호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미국, 유럽의 11개국 이상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연구자들이 강연자로 대거 참가한다. 학술대회의 첫째 날, 일본 나가사키대학교 Junya Fukuoka 교수가 초대 ASDP 회장으로서 ASDP 소개와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한다. 이어서 아시아의 디지털 병리 및 AI 현황과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연합 학회 심포지엄 ▲디지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는 회의의 투명성 및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3차 회의부터 공개 참관을 실시한 데 이어 20일 진행 예정인 4차 회의 역시 의대생과 전공의를 초청하여 공개 참관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 토요일 15시, 의협회관에서 진행될 올특위 4차 회의는 구글폼(bit.ly/oltkma)을 통해 19일(금) 20시까지 사전 등록을 한 의대생과 전공의에 한해 회의 참관이 가능하며, 문자로 자세한 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올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임진수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지난 15일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올특위 4차 회의에서는 26일 예정된 전국의사 대토론회 관련 세부적인 논의와 올특위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 올특위 3차 회의 주요결과 브리핑을 통해 공표한 것처럼 올특위에서는 의대생 및 전공의와 함께 올특위의 구성 및 목적, 방향 등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확히 밝힌다”며, “올특위는 정책기구로서도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의대생과 전공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 뉴로텐신 수용체)을 타깃하는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FL-091’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로부터 도입하는 라이선스(License-in,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도입은 중추신경계를 넘어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및 표적단백질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등 신규 치료법(모달리티, Modality)을 통해 항암 치료제 영역으로 확장하고 ‘빅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에 따른 것이다. 이 계약은 계약금과 개발 및 매출액 마일스톤을 포함해 5억 7,150만 달러에 달한다. FL-091은 대장암, 전립선암, 췌장암 등 다양한 유형의 고형암에서 과발현 되는 수용체 단백질인 NTSR1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암세포를 사멸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를 전달하도록 설계된 저분자 방사성 의약품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방사
좋은삼선병원 순환기내과에 심장명의 배장환 소장이 합류했다. 좋은삼선병원은 국내 순환기내과 분야에서 명망 높은 배장환 소장을 영입해 7월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번 배장환 소장의 영입은 병원의 순환기내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배장환 소장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순환기내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배 소장은 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설립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심장내과 전문의로서 센터에서 다수의 심혈관계 질환 환자들을 진료하는 한편, 심장 카테터 시술과 같은 고난도 치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주요 연구결과가 국내외 명망있는 학술지에 다수 게재되는 등 배 소장은 심혈관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왔으며, 대한심장학회 및 대한심혈관중재학회의 보험이사를 맡으며 다양한 학회 활동에 앞장서왔다. 좋은삼선병원은 심혈관센터가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배장환 소장의 합류와 함께 심혈관질환 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약손사랑을 실천했다.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이은경, 위원장 박영미)는 16일 송천한마음의집에 후원금 20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약은 후원금 200만원과 휴지, 샴푸, 바디로션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권영희 회장은 “송천한마음의집의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경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권영희 회장과 이은경 부회장, 이진우 여약사 간사, 송천한마음의집 변양원 원장, 오종명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빈소 목포 서해안장례식장 201호, *발인 7월 19일
*1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7월 19일
박정희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비임상개발팀장 시부상*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2호실, *발인 7월 18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최고위과정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제1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지난 16일 고려대의료원 고영캠퍼스에서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수료식을 거행됐으며, 윤석준 보건대학원장, 김철중·양성일 미래의료리더십포럼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수료생 등이 참석해 34명이 수료했다고 7월 17일 밝혔다. 미래의료리더십포럼 최고위과정은 총 16주 교육과정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탐구하고 의료 중심의 5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리더를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권덕철 前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훈 前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고려중앙학원 이사)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상임이사 ▲임근찬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원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