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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웅제약의 국산 36호 당뇨신약 ‘엔블로(Envlo, 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3개국에 SGLT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신약 엔블로 품목허가신청서(NDA, New Drug Application)를 각각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엔블로 NDA 제출을 시작으로 아세안(ASEAN) 국가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추가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 진출을 통해서 국산 최고 당뇨신약(Best-in-class)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Global IMS 자료에 따르면 아세안 시장의 당뇨병 시장 규모는 총 1.7조 원으로, 각 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 3천억 원, 태국 4천억 원, 필리핀 4.8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된다. 아세안 국가들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이머징 마켓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아시아에서 의약품 소비가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판매 중인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가 글로벌 누적 처방액 12조원, 누적 매출 5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역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를 기준으로 2013년부터 2022년 3분기까지 약 10년 동안 램시마가 전세계에서 11조 9267억원의 누적 처방액을 기록했으며, 작년 말을 기점으로는 1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램시마 매출이 처음 발생한 2013년부터 작년까지 10년 간 글로벌 누적 매출액은 5조 1631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개발해서 판매하고 있는 의약품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 글로벌 누적 처방액 12조원, 누적 매출 5조원을 넘긴 제품은 램시마가 처음이다. ◆유럽 판매 10주년 맞이한 램시마…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 의약품 최초’ 타이틀로 역사 써 내려가 올해로 유럽 판매 10주년을 맞이한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퍼스트무버(First Mover) 의약품으로서 전무후무한 성과들을 달성하며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13년 9월 유럽에 출시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상생협력 TFT(위원장 오진용)는 오는 2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Open Innovation: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세미나를 KIMES 의료기기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MDIA 상생협력 TFT’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국내 의료기기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글로벌 의료기기사와 국내 업체간 상호 협업수요를 파악해 상생협력을 실현시키고자 지난 5월에 발족한 TFT이다. 관련 세미나 외에도 글로벌사와의 구체적 관심분야와 협업 경로 등을 담은 디렉토리 발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의료기기사와 국내 업체의 상생협력 전략과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 방안과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의 주요 주제는 ▲글로벌 의료기기사의 국내 상생협력 전략 및 사례 발표(비브라운코리아 유성현 부장,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김은하 상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료기기사의 상생협력 전략 및 사례 발표(Gabriel Sim, APACMed 전략 파트너십 디렉터)이며, 발표 후에는 ▲‘국내 의료기기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사와 글
의도하지 않은 질병과 부상을 당하게 됐을 때, 당사자가 가장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어딜까 생각해봤다.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가족이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니 가족만큼이나 의지하게 되는 곳은 다름 아닌 국가다. 대부분의 국민은 예상치 못한 큰 질병 및 부상에 대한 치료비 전액을 온전히 부담할 만큼 부유하지 않다. 국가적인 지원 없이는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다 누릴 수 없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제도가 등장했다. 하지만 국민건강보험제도가 존재하는 지금도 질병이나 부상, 장애를 겪게 되면 경제적, 사회적으로 무너지는 가족이 많다.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제도인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한 고액의 진료비로 가계에 과도한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국민들이 평소에 보험료를 내고 보험자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리·운영하다가 필요시 보험급여를 제공받아 국민 상호간 위험을 분담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2007년 제정된 국고지원법을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제도는 연 평균 14% 정도의 국고지원을 더해 유지돼 왔지만, 작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국가 지원을 의무화하는 법은 사라졌다. 법에 명시된 ‘일몰 규정
10.29 이태원 참사 사상자들은 주로 골절·탈구·염좌·근육손상 등 근골격계 증상과 외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10.29 이태원 참사 사상자 의료비 지원 진료월별 주상병 내역’ 자료에 따르면, 참사 피해로 인한 의료비 지원을 받은 사상자의 진료건수는 2022년 10월에 171건, 11월 208건, 12월 52건, 2023년 1월 5건, 2월 3건으로 나타났다. 진료월별 주상병을 살펴보면 참사 직후인 2022년 10월에는 외상·손상 등의 증상으로 진료받은 건이 7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골격계 증상 55건, 신경의 손상 등이 12건으로 뒤를 이었다. 2022년 11월에는 근골격계 증상으로 90건, 외상·손상 등으로 44건,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의 증상으로 26건, 신경의 손상 등으로 18건, 심장·호흡·흉곽의 증상으로 17건의 진료를 받았다. 근골격계 증상을 신체부위별로 살펴보면 다리 38건, 골반 23건, 발·발목 22건으로, 주로 하반신의 골절, 근육손상, 염좌 등 근골격계 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현영 의원은 “주상병 내역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심부전 등 다양한 질환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원외처방액이 2월 들어 매출이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양대산맥이라고는 하나 나름 격차가 벌어졌던 아스트라제네카와 베링거인겔하임의 간극도 좁혀진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3년 2월을 기준으로 주요 SGLT-2 억제제들의 합계는 307억원으로, 1월 154억원 대비 2월 153억원으로 적지만 감소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 시장의 흐름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2023년 전체적인 합계는 157억원이지만 1월의 79억원에 비해 2월에는 7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세부적으로는 84억원을 달성한 단일제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가 1월 42억 5200만원에서 2월 42억 4500만원으로 감소했으며, 72억원을 달성한 복합제인 ‘직듀오(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르민)’가 1월 36억 6000만원에서 2월 3800만원으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 연간 결산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원외처방액은 2021년 794억원에서 2022년 913억원으로 15%의 확대를 보였다. 베링거인겔하임 역시 올해 원외처방이 마찬가지다
미숙아 출생통계와 미숙아의 건강상태, 질병, 장애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관리 및 관련 기관의 통계지표가 연계 생산돼야 하며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은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보건복지포럼 3월호(통권 제317호)를 통해 ‘미숙아 건강통계 현황과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1000명당 2.5명으로 OECD 주요 선진국 영국(3.6명), 캐나다(4.5명), 미국(5.4명)보다는 낮은 편이나 일본(1.8명)보다는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우리나라 저체중아 출생 비율은 6.7%로 일본(9.4%), 미국(8.2%)보다는 낮으나 다른 유럽 선진국 핀란드(3.9%), 스웨덴(4.2%)보다는 높은 편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의 조산아·저체중아 비율은 매년 출산아가 감소하고 있으나, 다태아 출생은 2011년 13만9000명에서 2021년 14만명으로 증가 추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태아 중에서 조산아 및 저체중 출생아의 비율은 2021년 각각 66.6%, 59.9% 등으로 다태아 중 미숙아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
대구가톨릭대병원 서영우 교수팀의 코로나19 대유행 전후 청소년 자해 관련 연구 논문이 SCIE급 저널에 게재됐다. 20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서영우 교수팀(응급의학과 서영우 교수(교신저자), 응급의학과 박주현 응급구조사(1저자), 정형외과 채승범 교수(공저자), 의과대학 학생연구프로그램 참가자 강선영‧신대웅)의 논문 ‘COVID-19 대유행이 청소년 자해에 미치는 영향’이 SCIE급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지난 6일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2016년 청소년 10만명당 일평균 6.25명이던 응급의료센터 방문 환자는 2020년 15.71명으로 2.5배 증가했다. 특히 10대 후반 여성의 자해‧자살은 같은 기간 3.06명에서 10.22명으로 증가했으며, COVID-19 대유행 전후 비교에서는 10대 후반 여성의 자해만이 늘었고, 10대 남성의 경우 자해‧자살이 증가하지는 않았으나 입원의 비율이 높았다. 교신저자인 서영우 교수는 “본 연구는 인구 구조를 반영한 COVID-19 대유행 전후 청소년 자해를 연구한 최초의 논문으로 그 의의가 크다”라고 전했다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nternational Dental Show, IDS 2023)’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시리즈 5종 ▲치과용 CMOS 라인 센서 ‘VIVIX-C’ 시리즈 2종을 선보였다. 이들은 환자의 구강 상태를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맞춤형으로 탑재되는 제품으로, 세팔로메트리(두부 계측)와 2D 평면 파노라마 촬영은 물론 3D 입체 CBCT(컴퓨터 단층) 촬영에 쓰이는 핵심 부품들이다.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VIVIX-D’ 시리즈는 앞서 ‘IDS 2019’에서 공개돼 유럽 치과 산업 관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출품된 라인업은 최신 패널 기술인 ‘IGZO(Indium Gallium Zinc Oxide)’ 박막 트랜지스터를 탑재해 우수한 화질과 빠른 전송 속도를 갖췄다. 또한 모든 이미지를 저장·복원·재전송할 수 있는 ‘Safe™’ 기능이 적용돼 고속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안정성을 높였다. 치과용 CMOS(Complementary Metal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와 스위스 바이오 생태계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스위스 현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협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대표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글로벌 빅파마, 바이오텍 관계자 및 현지 생명과학 전문가들과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활성화를 위한 이번 대표단은 협회 글로벌본부와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일동제약, 유한양행 관계자로 구성됐다. 대표단이 찾은 스위스 바젤은 7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연구기관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럽 글로벌 빅파마의 근거지로 꼽힌다. 협회는 작년 10월에도 스위스 바젤투자청이 마련한 특별 쇼케이스 행사에 참여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협력을 도모한 바 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는 ‘바젤에서 한국 제약사와의 만남(Meet Korean Pharma companies in Basel)’을 주제로 개최, 스위스 노바티스, 로슈를 포함한 빅파마 관계자와 현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아주대병원이 3월부터 대한소아응급의학회가 지정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이 됐다. 대한소아응급의학회는 2022년부터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제도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 처음으로 전국에 25개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을 지정했다. 소아응급의학은 응급환자 중 소아청소년의 응급 진료를 담당하는 전문 분야로, 기존에 진행되던 전공의에 의한 응급실 진료가 아닌 세부전문의를 통해 특화된 전문적인 진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받은 수련병원 25곳은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의 수련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아주대병원은 이번 25개 수련병원 중 한 곳으로 지정됐으며, 특히 이들 수련병원 중에서도 전임의 수련이 가능한 5개소 중 하나로, 향후 3년간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가 되기 위한 전임의의 수련교육을 시행한다. 아주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현재 소아응급분야의 전문의 8명이 24시간 365일 소아청소년의 응급진료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중증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의 응급진료를 시행하는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소아청
무려 2년 5개월간 지속됐던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속속들이 해제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실내 의무착용이 해제된 데 이어 오늘부터는 대중교통수단 및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에서도 착용 의무가 사라졌다. 그동안 다소 답답하게만 여겼던 마스크는 사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왔다. 결국 마스크를 벗음과 동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질병들이 생겨난다는 이야기. 이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교수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도움이 되는 질환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앞으로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 알아본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우리 생활 속에서 ‘KF94 마스크’를 인식하게 만든 계기는 다름 아닌 ‘미세먼지’일 것이다. KF지수란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지수가 높을수록 작은 입자에 대한 차단율이 높은 것이다. 전문의들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하지 않을 것과, 만약 꼭 외출해야 한다면 KF지수가 높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해왔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구분되는데,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직원들의 역량 개발을 돕는 LDP(Learn Develop Perform) Week 및 직원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WOW(Week of Well-Being)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LDP는 글로벌 애브비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으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학습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어 직원의 성장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간 상시적으로 운영되나 보다 집중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월20일부터 3월 3일까지 LDP 주간이 진행됐다. LDP 주간 동안에는 21개의 온라인 라이브 강연을 진행됐는데,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의 뿐만 아니라 애브비 내부 직원과 리더들이 가진 전문성을 공유, 이에 대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밀도 높은 배움이 가능하도록 했다. LDP 주간동안 진행된 모든 강의 영상은 365일 원하는 시간에 접속, 어디서든 다시 보기가 가능하도록 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애브비 직원들의 건강한 삶과 웰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온 ‘WOW(Week of Well-Being)’ 캠페인
동종이식된 무릎 반월연골판에서 연골보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이효열 교수팀(교신저자 서울아산병원 빈성일 교수)이 양적 MRI를 활용한 신기술을 적용해 무릎 반월연골판 동종이식술이 연골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교수는 반월연골판 동종이식술을 받은 환자 총 105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후 평균 3.2년이 지난 후 관절연골의 상태를 양적 MRI 촬영 기법(T2 mapping)을 통해 평가했다. 양적 MRI는 일반 MRI와 다른 특수한 촬영 방법으로, MRI의 신호를 수치화해 조직의 질을 평가해 주는 기술로, 일반 MRI에서는 단순히 조직의 구조·모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반면, 양적 MRI로는 조직의 질까지 평가할 수 있다. 연구결과. 대퇴 관절의 중간 체중 부하 영역(F2)과 경골 관절의 후방 체중 부하 영역(TP3)의 전체 층과 대퇴과의 후방 체중 부하 영역(F3)의 표면층에서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릎관절 기능점수는 평균 66.5점에서 89.3점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했고, 환자의 96.2%는 스스로가 수술 후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 제1회 우승 기업은 'ALBATROZ THERAPEUTICS'-- Golden Ticket, 생명공학 스타트업의 역량을 촉진하고,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생명공학 에코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전망 (싱가포르 2023년 3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 선도적인 생명공학 기업 Amgen과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생명공학(바이오테크) 공동 작업 실험실 및 사무실 공급업체인 NSG BioLabs가 Albatroz Therapeutics를 제1회 싱가포르 Amgen Golden Ticket 우승자로 발표했다. Albatroz Therapeutics는 모든 장비를 갖추고 인증을 받은 NSG Biolabs 턴키 BSL-2 실험실 1년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아태지역 세포 치료 연구 지원 프로그램 실시 -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세포 유전자 치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프로그램 시행 -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약물 및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자들이 환자 결과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의 여정을 지원할 것 (서울, 대한민국 2023년 3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걸쳐 세포 치료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새로운 세포 치료 협력 센터&nb
--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절반이 구강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FDI, 세계 구강건강의 날 맞아 구강 건강 조치에 우선순위 두도록 촉구 제네바 , 2023년 3월 20일 /PRNewswire/ -- - 사진은 AP Images(http://www.apimages.com)에서 확인 가능 - FDI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 FDI)이 전 세계 정부와 국제 보건기관에 구강 질환에 대한 대응에 우선순위를 둘 것을 촉구했다. 여기에는 올 9월에 열리는 유엔(UN)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 고위급 회담(High Level Meeting, HLM)에 구강 건강을&nb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가산천년정원에서 광동 프릭스 선수단의 소개전시인 ‘광동 프릭스 : We are KDF 전(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동 프릭스’를 소개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KDF/GAME/EVENT를 주제로 공간을 나누어 각각 선수단 연혁, 경기종목 소개, 온더게임 시음 등으로 전시를 구분했다. 특히 이벤트(EVENT) 존은 ‘게이머의 방’을 재현해 게이밍 기어 등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주변기기와 다른 장비를 체험해볼 수 있다. 광동제약은 2021년 12월 아프리카TV와 ‘아프리카 프릭스’로 활동하던 프로 게임단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잠실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비타500 콜로세움’ 출범, 게임전용 음료 브랜드 ‘온더게임’ 개발 등 선수단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다. 사내복지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경기직관 이벤트도 펼쳤다. ‘광동 프릭스’는 2016년 아마추어팀 ‘레블즈 아나키’를 인수하며 창단한 이래 총 7개 종목 50여명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한국먼디파마(유)(컨슈머헬스사업부 대표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 ‘베타딘’이 일반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구강 건강 관리’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세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 실태 조사 및 인후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겨울과 봄은 실내외 기온차가 크고 건조하며, 미세먼지로 목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수가 증가하는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외래 환자 기준 약 228만명의 급성 인두염 환자, 약 149만명의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흔히 ‘목감기’라 부르는 인후염의 경우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설문 결과 응답자의 81%가 어떤 질환인지 알고 있지만, 구내염 및 인후염 등의 입병(구강 안의 질병)의 발생 원인을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는 전체의 48.3%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인후염, 구내염이 발생하였을 때 응답자의 61%가 병원 진료를 받는 등 적극적인 치료 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호흡기 원인균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인후염은 방치할 경우 급성중이염, 부비강염, 기관지염,
3월 17일은 ‘세계 수면의 날’이다. ‘세계 수면의 날’은 세계수면학회에서(World Association of Sleep Medicine, WASM) 수면장애를 예방하고 치료함으로써 수면질환과 관련된 사회적인 부담을 경감시킬 목적으로 지정되고 있는 기념일로, 수면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3월 둘째주 금요일을 ‘세계 수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각 학회·병원들이 크고 작은 강연·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올해 ‘세계 수면의 날’을 기념해 17일 ‘2023년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한신경과학회 김재문 이사장과 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영 회장을 만나 기면병이 어떤 질환이고, 현재 기면병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 비교해 개선됐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기면병이 어떤 질환인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정기영 회장] 먼저 기면병은 밤에 충분히 자고 그다음에 수면의 질의에 문제가 없는데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낮에 과도하게 졸린 질환을 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