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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뉴원사이언스(이하 제뉴원)는 지난 8일 이삼수 제뉴원 대표가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바이오 GMP 교육 프로그램’에 연사로 참여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과 관련 강연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대 LINC 3.0 사업단이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대전권 지역 8개 대학 이공계열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기반 실무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했다. 8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 강연장에는 학생 이외에도 대전권 대학 교수진,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해 제약바이오 업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삼수 대표는 이날 6회차 교육의 강연자로 강단에 올라 바이오제약 산업의 전반적인 동향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제뉴원이 보유한 의약품 선진 제조기술에 관한 소개와 함께, 바이오제약 산업에 39년간 몸담은 이 대표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담은 생산과 품질관리에 필요한 실무 지식 전달 등이 포함됐다. 또한 제약바이오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설명이 전개됐으며, 바이오 GMP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대한 소개가 펼쳐졌다. 끝으로 개발과 생산, 품질 관점에서 본 의약품의
필립스(Royal Philips, 필립스)가 ‘Care Means the World(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아태지역 4개국(대한민국, 호주, 인도네시아, 태국) 304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 조사 기관 칸타(Kantar Profiles Network)와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의료 시스템이 최고 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채택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대한민국 응답자는 1,019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 국민들은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급한 사안으로 생각하지는 않았고 실제 도입도 더디다고 평가했다. 한국인 응답자의 85%는 ‘기후 변화가 개인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79%는 ‘의료 서비스가 환경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제공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헬스케어의 우선순위를 묻는 질문에는 8%만이 ‘긴급한 우선 순위’라고 답해 4개국 평균인 15%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현재 지속가능한 의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은 지난 5월 2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남녀고용평등 공헌 포상’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모성보호 및 일∙가정 양립 제도, 고용상 기회균등 실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남녀고용평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노피는 남녀 임직원 모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여성 근로자 비율(2020년 46.3% → 2023년 50.8%)과 여성 관리자 비율(2020년 47.3% → 2023년 53.7%)이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사노피는 관리자의 별도 승인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근무 시간 이외에는 스스로 근무시간을 조절하고, 업무의 성격이나 개인 업무 스타일에 맞춰 근무일의 50% 이상 자유롭게 재택근무가 가능한 WEWE(Whenever Wherever)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남성을 포함한 모든 사노피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산, 자녀 양육으로 인한 휴가 사용 시 14주간 100%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속 1년 도래 시점부터 27일의 연차를 부여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관리를 위한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구강 특허 유산균 ‘Ora CMU’를 함유한 제품이다. Ora CMU는 건강한 한국인 어린이 구강에서 유래한 유산균으로 구강 정착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섭취 중단 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을 84% 유지하는 임상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다. 미니막스 랩 구강 솔루션은 어린이가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산뜻한 청포도향의 츄어블 제품이다. 씹어 먹어도 무방하지만 되도록이면 아이가 잠들기 전 섭취해 입 안에서 살살 녹여가며 먹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것이 좋다. 당류 0g으로 양치 후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동아제약 어린이건강연구센터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탕과 아스파탐, 수크랄로스와 같이 단맛을 내는 감미료를 철저히 배제하고 천연과일향을 사용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청포도향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동아제약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디몰(:Dmall)에서는 구강 솔루션 구매 시 미니막스 정글 프로폴리스 본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미니막스 관계자는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기 힘든 성장기 아이를 위해 이번 신제품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27주년을 맞이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은 1997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코스닥 상장 1호 바이오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이 2016년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 발표, 2019년 게놈아시아 100K 국제컨소시엄 연구 성과 ‘네이처’ 본지 표지논문 발표 등 글로벌 톱티어 유전체분석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빅데이터,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27년간의 도전과 성과의 여정을 담았다. 마크로젠은 전 세계 160여 개국 2만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인/임상유전체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개인 유전자검사 서비스 누적 이용자 50만여 명의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보인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GenTok)’은 출시 1년 만에 ‘몸BTI(몸+MBTI)’ 트렌드를 이끄는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000년 유전체 분석 사업 및 유전체 시퀀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최초 코스닥 상장 벤처로 시작한 마크로젠은, 미생물 유전체 ‘자이모모나스(Zymomonas)’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으며 2001년 한국 최초 생쥐 복제를 성공시키고 같은 해 6월 ‘한국인 지놈 지도(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sia Pacific Retinal Imaging Society, APRIS) 제11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자사의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다양한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 망막영상학회(APRIS)에는 국내외 안과 전체 및 이미징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세계 석학과 의료진이 초청연자로 참석해왔고 이번 11차 심포지엄에는 300 여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학술의 장을 빛냈다. 첫 날 학회에서 ‘당뇨병성 및 혈관성 망막질환’ 세션의 발표자 중 한 명인 싱가포르 탄톡셍병원의 콜린 탄(Colin Tan) 교수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관련 바비스모 3상 임상을 통해 혈관 안정 및 염증 바이오마커에서 확인한 이중특이항체의 이점’을 주제로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의 임상적 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YOSEMITE 및 RHINE 사후분석 연구 결과, 바비스모 치료군에서 대조군(애플리버셉트) 대비 염증의 잠재적 바이오마커인 망막 고반사점(HRF)과 혈관 안정성의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20명을 최종 선발하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약대생들은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다양한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전문가 강의를 통해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8일 서울 용산구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열린 발족식에는 백준혁 대표이사를 포함한 다수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참여해 앰버서더 선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향후의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과 커리큘럼을 공유했다. 앰버서더들은 오는 8월 22일까지 총 8주간 자사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수행과 ▲ 자사 실험실 및 실제 의약품 전문 유통업체의 유통 과정 견학을 통해 제약산업과 약국 현장 실무를 경험한다. 또한
차 의과학대학교가 태국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의학 부문에서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및 학생 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태국올림픽위원회와 지난달 11일 국제 스포츠 교육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 의과학대 임동욱 부총장, 이성기 학생지원처장, 태국올림픽위원회 와린 탄숩하시리(Varin Tansuphasiri) 부위원장, 찻차이 최(Chatchai Choi)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국제 스포츠의학 프로그램 개발 및 수행 ▲ 학술 교류를 통한 국제 스포츠의학 공동연구협력 ▲ 인적·물적 자원 교류 ▲시설 및 자료 공유 ▲ 학생 교류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활성화 ▲ 공동 세미나 진행 등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차 의과학대는 차병원을 비롯한 산·학·연·병 인프라를 활용해 태국올림픽위원회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의학 자문 및 의료 지원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7월 10일 오후 2시 ‘제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이 개최된다.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기도 북부지역의 의료인프라의 현황을 진단하고 경기 북부 도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일산병원 대강당에서의 현장 진행과 동시에 온라인(경기복지재단 유튜브‘복지튜브’)으로 생중계되는 이번 포럼은 ‘경기 북부 의료 인프라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인사말에 이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한창훈 병원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을 좌장으로 한 주제발표 시간에는 ▲경기북부 의료문제 현황과 해결방안(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이희영 단장)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운영(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사업실 김영수 실장)등 경기북부 의료인프라 현황과 개선방안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으로 오성진 실장(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보험자병원정책실), 최병용 원장(경기도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지영 실장(국민건강
셀트리온은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OMLYCLO, 개발명: CT-P39)’가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옴리클로의 품목허가를 신청, 알레르기성 천식(Allergic asthma),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Chronic rhinosinusitis with nasal polyps),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동등성을 입증하고 안전성에서도 유사성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유럽에서도 허가 신청을 완료해, 가장 먼저 지난 5월 유럽, 6월 국내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받아 ‘퍼스트무버(First Mover)’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허가로 영국에서도 퍼스트무버의 지위를 추가하게 됐다. 옴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모든 연령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알레르기, 우리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6월 24~28일 5일간 2024년 세계알레르기주간을 맞이해 ‘2024 세계알레르기주간 행사’를 개최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세계알레르기주간(World Allergy Week)은 세계알레르기기구(WAO)에서 매년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관리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행사로 ▲간이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7종) 및 피부장벽검사 ▲찾아가는 세계알레르기주간 캠페인 ▲알레르기질환 바로 알기 퀴즈 이벤트 ▲식품알레르기 교육 및 교육자료 배부 ▲2024년 제1회 알레르기질환 아카데미 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의 시작으로 24~25일 병원 내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하였고, 이어지는 26~27일은 ‘찾아가는 세계알레르기주간 캠페인’으로 김제시 실내체육관(2
마더스제약이 공동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일정에 들어갔다. 마더스제약은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첫 단계로 지난 4일 오후 3시 마더스제약 본사에서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상장 일정 계획, 상장예비심사 신청과 절차, 주요 준비사항, 마더스제약과 공동 주관사들의 R&R에 대한 협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더스제약은 2025년 하반기에서 2026년 상반기 사이에 상장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을 통해 안정적 자금을 확보해 글로벌 신약개발과 바이오의약품, 해외진출 등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마더스제약은 2011년 회사 설립 이후 매년 연평균 36% 이상의 놀라운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 해에는 매출액 2,000 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2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익산 제2공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능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더불어 수익성까지 지속적으로 올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국가신약과제에 선정된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등 글로벌 신약 개발을 목표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간호협회 KICN 간호리더십센터에서 운영하는 ‘변화를 위한 리더십(LFC, Leadership for Change)’ 세 번째 교육프로그램이 7월 8일부터 12일(워크숍Ⅰ)과 내년 1월 6일부터 10일(워크숍Ⅱ)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대한간호협회와 국제간호협의회(ICN)가 공동주관하는 LFC 프로그램은 간호사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시킴으로써 보건의료정책 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ICN이 직접 개발했다. 지난 1996년부터 진행됐고, 그 이후 전 세계 70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7년과 2023년 모두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8일 시작된 ‘2024 ICN LFC 제3기 프로그램’ 워크숍Ⅰ에는 국내 간호대학 교수와 현장 중견 간호사 등 9개 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했다. ICN 리더십센터 크리스틴 쿠레시(Kristine Qureshi) 박사도 실시간 영상 축사를 통해 ICN LFC 제3기 프로그램 개최를 축하했다. 제3기 워크숍Ⅰ에서는 신성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장(전 ICN 제3부회장)이 ‘리더의 역할’, ‘글로벌 보건현황’ 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대한간호협회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특화 AI 기반 임상지원시스템 개발 사업‘에서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소아골절 검출 인공지능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크레스콤은 근골격계에 특화된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들인, △기존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자사 개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성장판 분석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심평원 심사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는 정량적 무릎관절염 심각도 분석 인공지능 솔루션 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육안 검출이 어려운 주상골(Scaphoid) 골절도 판독 가능한 ‘MediAI-FX(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소아 응급 의사결정지원’ 분야에 참여하게 되었다. 소아 골절은 뼈의 특성과 성장판 등으로 인해 성인 대비 판독이 어려운 편으로, 본 사업에서 이러한 소아골절에 대해서 △병원에서는 소아 골절에 대한 인공지능 데이터를 구축하고, △기업에서는 소아 골절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 주관/참여 병원의 임상 현장에 적용해 실증할 계획이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성인 대비 검출
정부가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행정처분을 철회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전공의 복귀대책’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금요일 전공의 수련정책과 제도를 논의하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인정해달라는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본에서는 수련 현장의 건의 사항과 의료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전공의에 대해 복귀 여부에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 장관은 “복귀한 전공의와 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다”면서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복귀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중증·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문의가 제때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체계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다는 판단 하에 고심 끝에 내린 정부의 결단으로, 올해 9월 전공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의 세 번째 용량군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치고, 전문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네 번째 용량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 있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해당 시험의 네 번째 용량군은 회사가 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하는 중·고용량군의 핵심 용량 범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약효 신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용량군에 더 많은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연구 설계가 적용 돼,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듭 변화하는 폐암 치료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지난 2021년에 BBT-207을 자체적으로 발굴했다. 비임상 실험 결과,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해 삼중 돌연변이 등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우리나라 응급의료가 살아나려면 현재 의사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죽이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는 응급의료시스템의 붕괴를 해결하려면 ▲자부심 회복 ▲사법리스크 완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적절한 보상과 재정 확보 등이 필요하다면서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안을 제안했다. 우선 올해 1월 응급환자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응급실 수용 곤란 고지 관리 표준 지침안’이 배후진료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응급처치 이후 상황실에 연락한 시점부터 면책을 적용하는 조항 등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된 것에 대해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의료사고특례법이 필요하다면서 중상해·일반 상해는 종합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공소권이 없는 것과 달리 사망에 대해서는 일단 기소가 들어가는 구조의 의료사고특례법과 환자에게 사망·중증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의료분쟁 조정에 들어가게 한 것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들에 대한 원외처방액이 감소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2023년 하반기 2897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589억원으로 10.6% 감소했다. 올 상반기를 분기별로 나눠보더라도 2024년 1분기 1300억원에서 2024년 2분기 128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7%로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LG화학은 재미글립틴 성분을중심으로 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71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702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2.3% 줄어들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2023년 하반기 20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03억원으로, 복합제인 ‘제미메트’가 291억원에서 284억원으로 줄어들며 모두 원외처방액이 2.5% 감소했다. 또한 ‘제미메트 서방정’이 2023년 하반기 21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12억원으로 1.5%, ‘제미로우’가 억 7400만원에서 2억 3600만원으로 13.9% 하락했다. 리나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 점유율 22.4%를 차지
이스트러더포드, 뉴저지, 2024년 7월 8일 / PRNewswire/ -- 캠브렉스(Cambrex)는 오늘 제약, 의료 기기 및 생명 과학 업계에 환경적으로 제어되는 안정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정 저장 기업인 Q1 사이언티픽(Q1 Scientific)의 확대를 발표했다. Q1 사이언티픽은 2024년 말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첨단 저장 능력을 갖추고 기존의 캠브렉스 분석 시설 옆에 같이 위치할 새로운 최첨단 시설을 열 예정이다. 이 새로운 더럼 시설은 처음에 2-8°C, 25°C/40%RH, 25°C/60%RH, 30°C/65%RH와 40°C/75%RH 등 다양한 조건 뿐만 아니라 -20°C와 극저온(-70°C/-80°C) 저장 조건 둘 모두를 커버하는 7개의 ICH 안정 챔버를 공급한다. 향후 24개월 이내로 계획된 2 단계 확대 사업은 시설 용량을 20 개의 챔버로 늘릴 것이며 완공될 경우 저장 공간은 20,000 입방 피트가 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이 시설의 리서치 트라이
*일시 2024년 8월 24일 (토) 19시, *장소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 5층 세인트그레이스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