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37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이, ‘폐목재Blooming 활동’에 참여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 달 1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드락 공작소 목공방에서, 수거한 폐목재를 활용해 가구와 소품을 제작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들은 각자만의 스타일로 예쁜 트레이를 만들었다. 환경실천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폐목재 Blooming 활동’이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 번 아름답게 꽃 피우길(Blooming) 희망하는 폐목재 수거 및 자원화 캠페인이다. 동국제약은 올해 2월부터 임직원들 대상은 '우리의 지속 가능한 씨앗, ESG 경영 실천’이란 사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개인 텀블러 지급 후 ‘사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시출근과 정시퇴근으로 ‘일과 삶의 균형’, 18:30분에 사무실 일괄 소등해 ‘에너지 절감’, 퇴근 시 ‘개인 PC 전원 끄기’ 등 세부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3월에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경영(ESG) 컨설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20일부터 이틀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사내 이벤트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GSK Asia-Pacific Workplace Health and Safety Day)’을 개최했다. GSK는 안전보건의 핵심 주제인 LSR(Life Saving Rules: 생명을 구하는 규칙)을 개정해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에 한국GSK는 ‘GSK 일터 건강 및 안전의 날’을 지정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직원들의 관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사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 순서로 ▲인체공학 ▲차량관리의 중요성 ▲개인보안 관리 ▲안전한 음식 섭취 등 4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웨비나를 진행했다. 이어 한국GSK 사무실 내 휴게 공간인 페이션트 라운지(Patient Lounge)에서 응급처치 및 안전 전문 강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강의를 진행했다. 현장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일터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성인과 소아 모두를 위한 CPR/AED 처치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2023 건강서울페스티벌'에서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서울페스티벌은 다양한 연령층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건강관련 내용으로 구성한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하고 대한약사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해 매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약사회 부스 12곳과 제약사 부스 32개가 들어섰으며 주최 측 추산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대원제약은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 및 콜대원키즈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군으로 부스를 채웠다.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종의 콜대원 시리즈를 증상에 따라 색으로 간편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해 감기약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는 소비자용 해열제 복용 가이드 자석을 배포하며 ‘해열제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이드 자석에는 연령 및 몸무게에 따른 아세트아미노펜 및 이부프로펜 1회 권장량과 함께 아이에게 발열이 생겼을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다. 이 밖에도 대원제약은 약사회 측에 상처치료 전문 밴드인 큐
‘우루사맨’ 차두리 축구국가대표팀 코치와 MZ사원 김아영 배우의 ‘코믹 호흡’이 돋보이는 ‘2023 간 때문이야’ 광고가 공개됐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2011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 광고모델로 인기를 얻었던 차두리 코치가 ‘2023 간 때문이야’ 광고를 통해 ‘우루사맨’으로 복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MZ세대 직장인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배우 김아영이 합류해 ‘우루사맨’ 차두리를 소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광고는 회사 사무실에서 일하던 김아영이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우루사맨’ 차두리를 불러내고, 차두리가 그에 화답해 ‘간 때문이야’ CM송(광고방송용 노래)을 부르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다. 두 사람은 절묘한 호흡으로, 피로에 찌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상황을 풍자하고 위로한다. 이번 광고는 또 ‘간이 풀려야 피로가 풀리죠’라는 메시지를 통해 ‘육체피로’와 ‘전신권태 개선’에 대한 ‘대웅 우루사’ 특유의 효능을 전달한다.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는 대웅제약 헬스케어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대웅제약은 ‘2023 간 때문이야’ 신규 광고 론칭을 기념해 우루사 인스타그램에서 ‘간 때문이야 송’ 가사를 개사하는 댓
국내 연명의료결정법 도입 5년을 맞아, 임상현장에서 느끼는 제도의 사각지대를 돌아봤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지난 9월 15일, 서울대병원 윤덕병홀에서 제6회 심포지엄 ‘연명의료 결정의 사각지대’를 개최했다. 센터는 매년 완화의료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최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임종과정 판단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 관련 결정’, 2부에서는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한 대리의사결정’을 다뤘다. 김범석 센터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심포지엄에 340여 명이 등록하시면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 5년 전 2018년 2월에 연명의료결정법이 제정되며 많은 발전이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일하면 느끼는 사각지대의 어려움이 많아, 그런 부분을 다루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김영태 병원장은 축사에서 “서울대병원 임상윤리센터는 명실상부한 임상윤리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의학의 목적은 환자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지만, 의학적으로 회복이 불가능할 때 어떻게 환자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의료현장에서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무연고자 등에게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
우리나라 65세 이상 국민 중 치매 유병률은 10.3%이고, 환자가 79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체 노인의 15.9%에 해당하는 302만명까지 치매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13년 11.7조원에서 2060년 43.2조원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치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치매안심센터 기능 강화와 치매 치료제 개발 동향에 따른 정책 방향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9월 2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 과제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서 교수는 치매안심센터의 전국 확충은 달성했으나, 기관 유형·규모와 서비스의 수준 및 접근성 등에서 지역간 격차가 존재하며,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명확성 확보와 전문서비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확산이 시급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평균 인력과 인력 증원 계획 관리 등이 지역에 따라 2배 차이나는 점을 꼬집으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는 5%에 불과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 조기 진단과 그에 따른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의료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최근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신경병증성 통증이 당뇨병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 및 고충을 살피기 위해 9월 통증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을 포함해 이탈리아, 스페인,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총 5개국 신경병증성 통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 963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비아트리스 코리아가 21일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당뇨병환자 3명 중 1명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 환자로 이 중 43.1%는 ‘통증’을 동반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pDPN)이다. 그러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은 대체로 점진적으로 진행돼 간과되기 쉽지만, 증상악화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당뇨병환자 전체에서는 약 25%가 통증 동반 당뇨병성
--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HER2-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제 ORSERDU(R) (Elacestrant), EU 승인 획득 - 매년 유럽에서는 55만 명 이상의 환자가 유방암 판정을 받고 있으며 그중 70%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양성 질환을 갖고 있다. 유럽의 연간 유방암 환자 사망 수는 14만 7천명을 웃돈다.- ORSERDU는 ESR1 활성 변이를 동반하는 ER+/ HER-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종양 환자를 위한 최초의 전문 치료제로,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내분비 요법의 새로운 혁신을 나타낸다.- ESR1 변이는 ER+/ 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의 최대 40%까지 나타나며 표준 내분비 요법에 대한 알려진 저항성 동인으로, 해당 종양 치료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국 뉴욕, 2023년 9월 21일 /PRNewswire/ -- 세계 유수의 제약 및 진단 기업인 Menarini Group(이하 "Menarini")과 Menarini의 완전소유 자회사인 Stemline Therapeutics(이하 "
평소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연구자, 학자, 및 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정보를 교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 산하 혁신인재 육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전망, 그리고 가능성 Global Network for Bio-Medi Science’을 주제로 제1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회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바이오메디컬 분야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혁신,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협력에 대한 통찰력, 국내 연구 커뮤니티,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먼저 1세션에서는 세 명의 해외 연구자가 ‘해외 연구기관 및 연구동향’라는 주제로 중요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는 2022년 미국의 노벨상인 ‘래스커 상’을 수상한 홍콩중문대학의 데니스 로 박사가 나와 본인의 연구 과정과 연구성과
칠곡경북대병원이 뇌 관련 질환 및 치료기술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21일 한국뇌연구원 및 미국 리액트뉴로(REACT Neuro)사와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학문적·문화적으로 교류해 ▲뇌 관련 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공동 개발 ▲뇌 연구협력 체계 구축 및 연구역량 강화 ▲글로벌 R&D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한다. 한편, REACT Neuro사는 미국 캠브리지에 위치한 뇌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음성인식과 안구 추적 등을 통해 뇌 관련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정부와 의료계가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의료분쟁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논의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21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4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필수‧지역의료 강화방안 수립을 위해 지난 8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의사인력 전문위원회 ▲필수의료확충 전문위원회 등의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필수‧지역의료 살리기를 위해 ▲의료계 ▲환자단체 ▲법률전문가 등과 사회적 협의체를 별도로 구성해 의료분쟁과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해당 협의체를 통해 의료인 법적 부담 완화와 피해자 구제 강화 등 의료분쟁 제도 개선에 관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료현안협의체 제15차 회의’는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전문대학원’을 도입해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1세기 변화에 맞는 우수 교원을 양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과 보건교육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보건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대학원 도입 방안’ 토론회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우옥영 보건교육포럼 이사장은 “보건교사는 2007년 개정된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생 보건교육과 건강관리의 직무를 부여받고, 효율적으로 코로나19 예방교육과 건강관리를 완수하는 등 국민의 성원에 부응해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성교육과 중독 예방 등 확대되는 전문성 강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부의 교직발전종합방안 등 역대 정부에서 주요 과제로 제안된 우수교사 양성방안이자 현 정부에서 제시한 교육전문대학원의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우 이사장은 “시대적 요구가 있는 정책은 이해관계로 유보하기보다는 조정이 필요하며, 즉시 보건교육전공부터 설치해 우수교원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고급 양성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보건교사에 대한 전문성 강화 조치의 지연으로 직무 전환에 따른 당연한 절차인 정교사 표시과목의 부여가 실종되고,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의 칼슘 필러(CaHA) ‘페이스템(FACETEM)’이 인도네시아에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현지 칼슘 필러 시장에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지난 2021년 자사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에일린(Aileene)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칼슘 필러 페이스템을 출시하며 인도네시아에 필러 전 라인이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페이스템의 주 원료인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lcium Hydroxyapatite, CaHA)는 뼈와 치아 등의 구성 성분인 무기질을 주 성분으로 해 생체 친화성이 높다. 지속 기간은 약 1~2년 정도로, 히알루론산(HA) 필러 대비 2배에 달한다. 제품 주입 시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지지하는 핑거 그립(Finger grip) 부분이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주입감을 가지고 있어 시술자의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페이스템은 피부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해 손상된 피부 구조를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 탄력 및 피부톤을 개선해 주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로 활용이 가능해, 관련 시장을 함께 점유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회의 센터에서 개최된 ‘제46회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Annual Meeting of Japan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 참가했다. 일본 미용성형외과학회는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of Aesthetic Plastic Surgery)에서 인정받은 일본 유일의 미용성형외과학회로, 매년 성형외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 연자로 참여, 다양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연자로 나선 문형진 대표집행임원은 ‘미용 대국, 의료 미용의 최전선–한국에서의 톡신, 필러, 봉합사 트렌드’를 주제로 3D 모델링 동반 안면 해부학 및 이마ㆍ미간ㆍ눈가ㆍ광대ㆍ턱 등 주요 얼굴 부위별 보툴리눔 톡신, 필러, 봉합사 시술 방법 등을 강연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는 국내외 시장에서 리딩하고 있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Letybo))’와 HA 필러 ‘더채움(수출명: 레볼렉스(Revolax), 더말렉스(Dermalax), 퍼스니카(Persnica))’를 비롯해 봉합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지난 19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스카이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제9회 KMDIA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공헌의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된 ‘KMDIA 자선골프대회’는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 9회째를 맞이했다. 최근 물가 상증으로 위축된 경제활동과 어려워진 의료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부문화의 확산과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했다. 올해 자선골프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원사 주식회사 쥬디스인터내셔널, ㈜지인씨앤티, ㈜인성메디칼, ㈜케이엠헬스케어, ㈜동방메디컬, ㈜지피앤피, ㈜녹원메디칼을 포함해 37개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 총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는 의료소외계층의 어린이 및 어르신을 돕기 위해 총 3,5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후원물품이 모아졌다. 현재도 모금이 진행중으로, 후원금은 계속해서 증가할 예정이다. 이 기부금과 후원물품은 향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유철욱 협회장은 “우리 회원사와 의료기기 업체에서 기부한 후원금으로 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2023년 의료용 전기기기(IEC/TC62) 분야 국제총회의 한국유치를 기념하고 이에 대한 부대행사로 마련한 디지털·AI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정책변화 대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EC/TC62 국제총회를 기념하는 부대행사로 대한민국 디지털·AI의료기기산업과 정책이 글로벌표준을 선도하고, 세계 의료기기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3개의 초청강연과 2개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의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제안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중심으로)'으로 시작됐다. 김 단장은 디지털헬스케어의 글로벌 진출전략으로는 의료기기 전주기에 맞춰 R&D단계, 시장단계, 제도지원, 글로벌 M&A 등이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정부기관의 제도의 적극적 활용을 독려했다. 김 단장에 이어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 혁신의료기기의 연구개발 동향’를 주제로 △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정인철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정교수는 AI, 로봇과 같은 현재 디지털헬스테크놀로지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앞으로는 개인 맞춤형
정부가 EU와 함께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FTA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보건복지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21일 오후 4시부터 화상으로 ‘제11차 한-EU FTA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양국의 의약품·의료기기 교역액이 전년 대비 8% 감소한 94.5억 달러를 기록했으나, 최근 머크·사토리우스 등 유럽의 바이오기업들의 한국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최근 국내의 의약품·의료기기 교역 규모가 2019년 61.3억불 → 2020년 78.6억불 → 2021년 102.2억불 → 2022년 94.5억불 순으로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對EU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완제의약품 166.7% ▲원료의약품 15.6%를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를 소개하며, 향후 양국이 교역·투자에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안을 발표한 EU 약사법과 EU 회원국이 제안한 핵심의약품법의 추진 경과 공유를 요청하고,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관련사항을 논의하며,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월 20일 오후 3시, 공단 사내방송 ’NBN(nhis broadcasting network)’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nbn 라이브 현장토크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기석 이사장은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지역본부·지사직원과 화상으로 연결해 필수의료,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소득정산제도 등 공단의 주요 이슈에 대해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등 쌍방향 소통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라이브 방송은 2004년 7월 사내방송 개국 이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컸다. 정기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주요 이슈를 적극 공유해 사업 추진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3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정리한 ‘전남대학교병원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최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안영근 병원장의 발간사와 편집인인 박창환 진료부원장·재난의료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론 ▲방역 ▲선별진료소 ▲진료 ▲진료지원 ▲대응협의체 ▲연구분야 ▲코로나19 극복 현장의 목소리 등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백서는 지난 3년 3개월간 코로나19 대응현장의 기록을 담아냈다. 호남지역 감염병 대응의 최후 보루로서 전남대병원이 수행해 온 역할을 추후 새로운 감염병 관리의 지침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별로 구성했다. 또 코로나19 주요 동향과 방역·진료·정부협력 등 주요 주제에 따른 전남대병원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을 정리해 수록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감염병 대응에 관련돼 지역거점병원으로서 필수의료 부문이 어떻게 지속 가능한 작동 체계를 구성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과제 내용도 수록됐다. 감염병 대응 및 확진환자 치료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전남대병원의 코로나19 발생부터 선별진료소 운영 중단까지 치열했던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한의사가 봉침액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을 혼합 사용한 불법 의료행위에 대하여 무면허 전문의약품 사용의 확산을 우려하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해당 사건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경 한의사가 리도카인 주사액과 봉침액을 혼합해 환자의 통증 부위에 주사한 행위에 대하여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아 벌금 800만원 약식 명령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해서 1심 판결이 2023년 11월 10일에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예정돼 있다. 2017년에도 3월 경기도 오산의 한의원에서 한의사가 리도카인을 투여 후 환자가 사망한 사안으로 당시 큰 사회적 논란이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를 의료법 위반(무면허 의료행위)및 업무상 과실치사로, 의약품 공급업체를 약사법 위반(의약품 불법 공급)으로 수원지검에 고발했다. 하지만 수원지검은 한의사의 의료법 위반에 대해서는 벌금형 약식기소를 내렸으며, 업무상 과실치사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을 내림과 함께 의약품 공급업체에는 약사법 위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혐의가 없음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을 내려 의료계의 공분을 샀다. 당시 의약품 공급업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