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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오는 8월 23일 본원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연구중심병원육성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의학의 새로운 길: 인공지능, 첨단바이오 그리고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구로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주관별 연구분야 보유기술의 성과를 소개하고 보건의료기술 정책전문가 및 산·학·연·병 우수 연구자를 초빙하여 바이오·의료기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별강연과 2부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강연 ▲언론이 보는 미래의학의 모습(YTN 김진두 국장) ▲의료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동향(고려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 ▲고려대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육성R&D 성과(고려대 구로병원 연구중심병원 서재홍 단장)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1부에서는 첨단바이오와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혁신 신약(좌장 서재홍 단장)을 주제로 ▲대용량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DELT) 기반 신약개발(한국화학연구원 김기영 책임연구원) ▲Navigating the New Frontier of Precision Medicine and Drug Discovery Research in the LLM Era(아
인하대병원이 부천소방서와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경기 부천소방서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서 응급심뇌혈관질환의 병원 도착 전(前) 단계부터 최종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하고 회복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병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대표해 부천소방서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응급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해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기반 조성 ▲권역 내 환자 신속 대응 ▲신속치료팀 운영 ▲ 전원의뢰 협조 ▲사업운영지침 준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인천과 부천 지역의 불균형한 인적·물적 의료자원과 인프라를 적절하게 조율하고 분배해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적절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주요 국내 제약사들이 2024년 상반기 판촉비 지출 비중이 1.3%로 나타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비중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 중 약 34곳의 판매촉진비(이하 판촉비) 비중이 확인됐는데, 이들은 상반기 매출의 1237억원 규모인 1.3%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상반기에는 매출의 1.4%인 1225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나, 그 비용은 0.9% 증가했다. 상위 5개 제약사 중 유한양행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의 0.6%인 61억원 규모를 판촉비로 지출했는데, 2023년 상반기 매출의 0.7%인 62억원을 지출한 것에서 1.8% 감소했다. 광동제약은 2023년 상반기 매출의 0.4%인 25억원을, 2024년 상반기 매출의 0.3%인 26억원을 지출하며 비중은 감소했지만 비용은 3.9% 상승한 모습이다. 한미약품은 2023년 상반기 판촉비가 201억원으로 나타나며 그 비중이 2.9%로 높은 편이었는데, 2024년 상반기에는 매출의 2.7%인 212역원으로 5.2% 감소했다. 종근당은 2023년 상반기 87억원으로 매출의 1.1%를 판촉비로 지출했는데, 2024년 상반기에
기존 방법으로 치료에 실패한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 대상 3세대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레이저티닙’ 효과가 입증됐다. 연세암병원 김혜련‧홍민희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강진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최윤지, 가천대 길병원 안희경 교수와 함께 난치성 뇌 전이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에게 레이저티닙을 사용하면 뇌 종양 감소를 보이는 환자 비율이 55.3%에 달했다고 8월 19일에 밝혔다. 연구팀은 1·2세대 약물로 치료에 실패한 중추신경계 전이 폐암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3세대 티로신키나제 억제제 레이저티닙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뇌 종양 크기 감소를 보인 환자 비율을 뜻하는 뇌 내 객관적 반응률이 55.3%로 조사됐다. 특히, 1·2세대 약물 내성으로 나타나는 T790M 변이를 가지면 효과가 뛰어났는데, 변이 양성 환자가 보인 객관적 반응률은 80%(음성 환자 반응률 42.9%)에 달했다. 또한, 병의 진행 없이 생존하는 기간인 무진행 생존기간은 15.8개월을 기록했으며, T790M 변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양성·음성 환자가 보인 기간은 각각 15.2개월과 15.4개월이었으며, 환자가 보인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에 머물러 안전성도 확인할 수
산모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산후출혈 환자의 수술적 필요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의 근거가 확립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산부인과 정예원·유헌종(교신저자)·최재성 교수, 현석환 전임의 연구팀이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및 충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근거를 마련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정예원·유헌종·최재성 교수, 현석환 전임의 연구팀은 ‘산후출혈 환자의 처치 방법에 따른 결과 및 예후(Outcomes and prognosis of postpartum hemorrhage according to management protocol: an 11-year retrospective study from two referral centers)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3년 8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11년간 충남대학교병원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발생한 산후출혈 환자 230명을 대상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159명)과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그룹(71명)으로 나눠 각 그룹의 ▲초기 생체징후 및 혈액학적 검사 ▲출혈 원인·결과 ▲합병증에 대해 비교했다. 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합리적 제도화 방안’ 국회 토론회가 8월 19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한지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김윤·서미화·장종태·전진숙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김선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간호과학회가 주관한다. 김증임 한국간호과학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6명의 국회의원들의 축사를 받으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어 최수정 성균관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교수(한국간호과학회 정책소위원회장)이 ‘간호사 진료지원 업무, 합리적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한지은 분당서울대병원 전담간호사, 홍석경 서울아산병원 중환자·외상외과 교수,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김정미 대한간호협회 의료공백 위기대응 TF 위원장, 박진희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한국간호과학회 이사), 박지용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신종원 한국 YMCA 전국연맹 이사, 박혜린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 등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제65회 학술대회를 8월 24일 13시에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검진 이상 소견에 대한 올바른 해석(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유전체검사의 종류와 결과상담 노하우) ▲미래 의학을 위한 새로운 기술(인공지능 기반 위내시경 검사, 경도 인지장애 진단부터 치료까지 디지털 헬스케어의 적용) ▲안전하고 행복한 검진센터(고객응대 대화법, 나와 동료를 위한 마음 챙김) 등을 주제로 열린다. 또한, 사전 인증 심사를 거쳐 전국의 종합검진센터 중에서 우수검진센터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회원병원일 경우 등록비 2만원이며, 비회원이거나 현장등록자는 3만원이다. 등록 희망자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홈페이지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조선대병원이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 계획에 따른 실무 협의체를 구축하고 특성화 사업 설명 및 호남권역 내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14일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제1차 호남권역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호남권 질병대응센터 외 지자체 7개소 및 실무협의체 참여병원 32개소(제주도 제외)와 조선대병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사업 브리핑 및 논의 등을 진행했다. 회의 주요내용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국가정책 ▲감염병전문병원 자원 현황관리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방안 등이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지난 6월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착공식을 가졌고, 2026년 말 국내 최초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오는 12월 23일부터 적용되는 차기 담뱃갑 건강경고 그림·문구의 올바른 표기 방법을 안내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을 개정해 배포한다고 8월 19일 밝혔다. 본 지침(매뉴얼)은 담배 제조자 또는 수입판매업자가 새롭게 바뀌는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를 차질 없이 적용·표기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안내하며, 담뱃갑 건강경고의 교체 주기에 맞춰 2년 주기로 배포된다. 이번에 개정된 지침(매뉴얼)에는 담배 유형별 경고그림·문구 표기 방식에 관한 상세 설명 및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및 관련 법령 규정을 명시했으며, 적용 기간은 2024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제5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경고문구 표기 지침(매뉴얼)’의 주요 개정 내용은 경고그림의 경우 궐련 주제 10종 중 임산부 흡연과 조기사망 2종이 빠지고 안질환과 말초혈관질환 관련 그림이 도입되는 방향으로 교체되고, 전자담배 2종(궐련형·액상형)의 주제가 확대(1종→2종)된 사항을 반영했다. 경고문구의 경우, 단어형에서 문장형으로 변경된 사안이 시각적으로 잘 드러나고, 직관적으로 인식될 수 있도
*빈소 청양농협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 20일, *041-942-4600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 대상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 최초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RA는 몸속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의 통증, 부기, 뻣뻣함, 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다. 이번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짐펜트라 투약군과 위약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한다. 짐펜트라는 현재 미국에서 신약 지위로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적응증에 대해서만 처방되고 있지만, 향후 도출되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RA 적응증까지 추가되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램시마SC(CT-P13 SC의 유럽 브랜드명)‘는 이미 유럽내 IBD와 RA 환자에게 폭넓게 처방이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클래시스(대표이사 백승한)가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클래시스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AAA-AA-A-BBB-BB-B-CCC)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벤치마크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금융 시장에서 영향이 크다. 클래시스는 2022년 B등급, 작년 BBB등급에 이어 올해 A등급으로 평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클래시스는 △품질관리 △인적자본관리 △거버넌스 △기업행동 등에서 개선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품질관리와 거버넌스 항목은 동종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클래시스는 높은 품질과 안전성을 고려한 품질경영 덕분에 현재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CE 등 규제 감독기관으로부터 리콜 조치 0건이라는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갖췄다. 또 우수한 인력을 유치 및 유지하기 위해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위한 제도
신경발달장애와 관련된 HDAC3 유전자의 변이와 희귀 유전질환 원인 유전자를 규명·발굴했다.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와 윤지훈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서울의대 약리학교실 이철환 교수(임성균 연구원)는 HDAC3의 변이와 신경발달장애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지난 10년간 서울대어린이병원 희귀질환센터를 방문한 25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전장엑솜시퀀싱 데이터를 재분석했다. 연구팀이 환자와 부모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HDAC3 유전자에서 2명의 환자에게 신생 돌연변이(de novo 변이) 2가지를 발견했다. HDAC3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히스톤 탈아세틸화 효소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로, 이번 연구를 통해 이 유전자의 변이가 신경발달장애와 관련 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또한, 연구팀은 국내 2명의 환자 외에도 영국과 미국의 협력 연구진과 함께 4명의 추가 환자를 찾아내어, 최종적으로 6명의 환자에서 HDAC3 유전자에 6가지 신생 돌연변이가 존재함을 확인했다. 이처럼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희귀한 사례들을 모아 분석함으로써, 연구진은 희귀 유전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는 데 중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연구팀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이 춘천 레저·태권도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향후 춘천에서 진행되는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 ▲세계 태권도 문화축제 ▲세계 주니어 태권도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행사에 의무지원을 약속하고 기간 내에 발생하는 환자들을 진료한다. 이재준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국제대회에 걸맞은 의무지원과 응급조치가 가능한 역량을 갖추고 있어 향후 대회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병원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를 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부터 윤덕병홀에서 ‘제7회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 주제는 ‘자문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다각화’다. 자문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효과적인 국내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급·만성 중증질환별로 실현 가능한 서비스 모델에 대해 다룬다. 자문기반 완화의료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팀이 의료진의 의뢰에 따라 중증질환자와 가족에게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당 의료진에게는 치료와 돌봄 계획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 의료서비스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문기반 완화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 완화의료의 필요가 크지만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중환자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 ‘자문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효과’에서는 ▲자문 기반 완화의료 서비스의 국내외 현황과 효과(서울대병원 유신혜 교수) ▲자문 기반 완화의료 서비스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가(분당서울대병원 김유정 교수) 강의가 마련됐다. 2세션에서는 만성 중증질환자 및 급성 중증질환자의 자문 기반 완화의료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지연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연구결과가 지난 14일 세계적인 국제저명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 IF=15.7)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유방암 수술 중 절개법과 최소침습법의 비교분석’이며, 한국유방암학회의 한국 로봇-내시경 최소침습 유방수술 연구회(KoREa-BSG) 소속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지연 교수,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 교수, 용인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김주흥 교수,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유재민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2021년부터 국내 총 21개 기관의 유방암 환자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유방암 환자 1583명을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형 유방암수술과 일반 절개형 유방암 수술의 합병증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두 술기간의 수술 후 90일까지 발생하는 합병증 빈도는 통계학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으나, 오히려 일반적으로 시행되어온 절개형 유방암 수술은 절개선이 최소침습형 유방암 수술에 비해 크고(평균절개길이: 절개형, 76.15 mm 대 최소침습형, 48.61 mm), 최소침습형 수술보다 술기의 조작이
칠곡경북대병원이 중앙아시아 5개국에 한국형 재활의학 시스템 등을 보급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2024년 한-중앙아시아 5개국 의료대표단 한국형 재활의학 임상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향후 한국과 협력과제를 제시하는 2024 한국-중앙아시아 재활의학 협력 컨퍼런스 ‘한국과 중앙아 재활의학 또 한번의 도약! 새로운 미래로!’를 주제로 중앙아시아 5개국 각국의 재활의학시스템과 교육시스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19년 이후 꾸준히 한국형 의료교육시스템을 전파하기 위해 진행해오던 카자흐스탄 내 한국형 재활의학과 개설·보급화 사업을 중앙아시아 5개국 전체로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로서 중앙아시아 내 재활의학과 정착화를 위한 ▲신경재활 ▲근골격계재활 ▲소아재활분야를 중심으로 11개 분야에 대한 이론수업과 임상교육 참관을 진행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내 전체 의과대학에 한국형 재활의학과 커리큘럼 적용을 위해 ▲재활의학과 전공의 교수법 및 카자흐스탄 내 보험제도 ▲재활전문병원건립 ▲장애인 제도 등 재활의학분야 제도 마련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연수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중앙아시아 5개국의 보건의료 관계자 및
건양대병원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폐암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강좌로, 폐암 다학제 진료팀이 지역민에게 폐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건강강좌 프로그램은 ▲폐암 검진 및 내과적 치료(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민혁 교수) ▲폐암 수술(심장혈관흉부외과 황완진 교수) ▲호흡 재활(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의료비 지원 사업(최승희 사회복지사)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이 환자 자기평가 건강상태(Patient Reported Outcome Measures, PROMs)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PROM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PROMs는 환자가 자신의 건강기능상태, 증상, 그리고 건강 관련 삶의 질 등을 스스로 평가해 측정하는 중요한 방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PROM 문진 시스템은 이러한 평가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환자가 더욱 편리하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양산부산대병원 측은 이번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의사결정 과정에서 환자의 우선순위와 가치를 고려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중요한 기여 및 환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9월 1일자로 바이러스출혈열 3종을 검역감염병으로 추가하고, 몽골·미국과 중국 일부 지역을 포함한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새롭게 지정·시행한다. 우선 몽골, 미국(콜로라도주, 미시간주, 텍사스주), 중국(네이멍자치구, 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푸젠성, 저장성, 충칭시) 포함 21개국을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법’ 제5조에 따라 검역전문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검역관리지역 중 검역감염병이 치명적이고 감염력이 높아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검역감염병 중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예방법’ 상 1급 감염병 발생 국가 중심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중점검역관리지역으로 ▲페스트 5개국(마다가스카르, 몽골, 미국(콜로라도주), 중국(네이멍자치구), 콩고민주공화국) ▲동물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5개국(멕시코, 미국(미시간주, 콜로라도주, 텍사스주), 영국, 중국(광시좡족자치구, 쓰촨성, 푸젠성, 저장성, 충칭시), 캄보디아) ▲중동호흡기증후군 13개국(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 오만, 요르단,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