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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전남대학교병원이 3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이 가장 많은 병원으로 조사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기증관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신 병원장, 윤경철 부원장,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이정림 기증관리본부장, 박금보래 진단검사의학과 원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간담회에서 ‘전남대병원 기증활성화 프로그램 소개, 활동 및 모범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기증원은 7월 현재 전남대병원의 뇌사자 장기기증이 13건으로 뇌사판정 및 뇌사장기기증을 진행할 수 있는 99개 의료기관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 또한, 인체조직기증 역시 6건으로 전국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장기기증이 가장 활성화 돼 있는 곳으로 전남대병원이 손꼽히고 있다. 전남대병원은 ▲2022년 뇌사자 장기기증 13건과 인체조직기증 9건 ▲2023년 장기기증 17건과 인체조직기증 7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전남대병원의 장기기증 활성화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 후
전남대병원이 지진 대비 재난환자 발생상황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시간동안 8동12층 병동과 응급의료센터 인근에서 의료진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대량 재난환자 발생을 대비한 2024년 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안전총괄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모의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 및 정전을 대비해 진행됐으며, 긴급대피 요령부터 환자분류 및 응급처치 등을 연습했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응급의료센터, 간호부, 안전총괄실, 총무과, 시설과 등이 참여해 재난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 역량과 구성원 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의료기관 내 또는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시 지역 내 책임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난위험도를 평가해 우선순위에 따라 재난대비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기관과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는 지난 6월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군·구 치매안심센터 공공후견사업 담당자 및 시민공공후견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공공후견 우수사례 발굴・포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치매공공후견사업 시행 6년차를 맞이해 처음 개최됐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제12조의3에 근거해, 치매로 인한 의사결정 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공공후견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법원의 후견심판청구 절차・비용 및 공공후견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관부문과 개인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기관(치매안심센터) 7개소와 개인(공공후견인) 15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먼저 기관 부문 최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치매안심센터, 서울특별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충청북도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총 3개소가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은 경기도 광명시 치매안심센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서울특별시 강서구 치매안심센터, 세종특별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의생명연구원 이향운 원장(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이 지난 6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뇌기능매핑학회(Organization of Human Brain Mapping, OHBM) 학술대회에서 여성특별활동위원장에 취임했다. 세계뇌기능매핑학회는 이향운 교수의 활발한 연구와 다양성 및 포용성위원회 특별위원 활동 등 성과를 인정해 여성특별활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향운 신임 위원장은 첫 행보로 지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0회 세계뇌기능매핑학회(Organization for Human Brain Mapping 2024) 학술대회에 참석해 여성특별활동위원회가 주최하는 '뇌영상 연구에서의 성별 및 젠더 이슈 탐구: 과학에서 사회를 아우르는 견해(Exploring Sex and Gender Issues in Neuroimaging Research : Insights From Science to Society)'라는 주제로 하바드의대 랜디골럽 (Randy Gollub) 교수와 공동좌장으로 특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헨리에타 하월스(Henrietta Howells) 네이처 뉴로사이언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가상환경에서 전산장애 훈련을 시도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월 3일 4층 전산교육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전산장애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산장애 훈련과 같은 대규모 집체훈련에는 복잡한 준비과정과 많은 현장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의료기관에서의 훈련은 환자 진료 등 필수적인 업무의 중단 없이 시행해야 하기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이에 대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가상환경인 ‘디지털 트윈’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했다. 12개 부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가상의 환자와 공간을 활용해 안전한 병원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인적·물적 자원과 시간·비용을 최소화했다. 병원은 지난 2023년 12월 전산장애 대응 지침서를 제·개정하고, 개원 후 첫 외래 전산장애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더 나아가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 위험도가 높은 전산장애 유형을 다시 선정하고, 가상환경 플랫폼을 접목하는 등 개선된 솔루션을 구축했다. 가상환경 플랫폼은 317개의 진료공간과 6개 출입구를 포함한 병원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했다. 가상환자는 연령과 중증도별 실제 환자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
*빈소 보라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월 4일
정부가 기관지 확장제 등 수급 불안정 의약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월 27일 관련 기관·단체 등과 함께 ‘제16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했다고 7월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약사 공급중단에 따라 수급 불안이 예측되는 대장 수술 전 처치용 장 세척 하제 및 기관지 확장제에 대한 대응방안 및 수급 불안정 의약품 사후 관리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공급 중단된 대장 수술 전 처치용 장 세척 하제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급여가 적용되는 타약제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서는 사용에 있어 대체가 어려워, 해당 제약사의 공급 중단 원인 등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6월 4일 급성천식 및 만성 기관지경련 처치제로 사용되는 기관지 확장제 벤토린네뷸 수입자(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제조소 변경 등으로 오는 8월부터 2025년 4월까지 일시적으로 해당 의약품 공급 부족을 보고한 바 있다. 해당 기간 사용법이 다른 해당 제약사 타 제품(벤토린흡입액)으로 치료 가능하나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어 요양기관 등 사전 안내 및 연쇄 품절 대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민관
경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연구중심병원 한미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대병원은 비수도권 유일의 연구중심병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회 연속 재지정을 받을 만큼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본 사업은 연구중심병원의 중점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미국의 연구중심병원 및 유수 연구기관 간 글로벌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성과의 글로벌 확산 및 첨단기술 조기 확보를 목표로 1년 6개월간 총사업비 35억원을 지원한다. 경북대병원은 ‘대사 리와이어링 기반의 당뇨병 합병증 신규치료법 개발 (연구책임자: 내분비대사내과 전재한 교수)’을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당뇨병 연구기관인 하버드 조슬린 당뇨병 센터와의 당뇨병성 신장질환, 망막병증, 족부궤양 및 난청 관련 등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진은 고혈당에 의한 ‘대사 리와이어링(Metabolic rewiring)’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당뇨병 합병증 치료제를 개발하고 신뢰도 높은 바이오마커 구축 등 새로운 진단/치료 기술 조기 확보를 목표로 연구를 7월 1일 본격 수행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일, 발표된 통계청의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고시로 약사와 한약사가 완전하게 구분됐다고 평가했다. 정일영 정책이사는 “약사법에 따라 업무가 구분eho 있음에도 표준직업분류의 세분류가 ‘약사 및 한약사’로 표현돼 약사와 한약사가 마치 같은 직업이라는 오해를 야기했다”며, “이번 구분은 약사와 한약사가 엄연히 다르다는 약사회 의견을 통계청이 수용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의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해설서를 보면, 직업분류 개정 의견수렴 등 대내외 개정수요 반영으로 학제 등 직무 차이에 따른 약사와 한약사 분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문약사 관련 약사법령 개정이 2023년도에 완료됨에 따라 전문약사가 배출되기 시작했고 표준직업분류고시 상 반영도 시급히 필요하다는 약사회의 의견이 수용돼 이번 고시에서 약사 직업의 하위 분류로서 전문약사가 신설됐다. 한편, 약사회는 이후에도 약사 직능에 관련된 표현이나 의미가 모호한 사례는 계속 발굴 및 재정립해 제도에 명료하게 반영해 나가겠고 밝혔다.
아이진(대표이사 최석근)이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수막구균 4가’ 백신의 허가 임상 개발 및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진은 ‘수막구균 4가’ 백신의 국내 허가 임상 후 품목 허가를 획득해, 2027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및 PAHO(범미보건기구)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에 순차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PAHO는 중남미 가입 국가들의 백신 수급을 맡는 세계보건기구(이하 ‘WHO’) 산하 국제기구로서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 최대의 백신 수요처로 알려져 있다. 아이진의 조해림 개발 본부장은 “이번 수막구균 4가 백신 기술 도입은 다년 간 축적된 백신 개발 경험을 토대로 국내 임상 3상 및 품목 허가를 진행한 이후, GMP 설비를 보유한 한국비엠아이와 협업해 직접 생산과 매출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기 임상 단계의 기존 파이프라인들보다 빠르게 회사 매출과 수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막구균은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대표 원인균으로 비말 또는 직접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되며 수막구균이라는 세균이 뇌를 둘러싼 얇은 막과 뇌 사이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혈액을 감염시켜 전신에 염증을 일으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의 PN 의료기기 ‘리쥬란’이 이달 초 누적 1,000만cc 판매를 돌파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만의 특허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Polynucleotide)을 적용해 만든 안면부 주름 개선 목적의 의료기로 2014년 출시 이후 해마다 약 50만 명 이상이 경험했으며, 이는 PN성분 스킨부스터 제품 중 최초의 성과로 여겨진다. 특히 리쥬란은 국내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공략도 활발하다. 아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전세계 30여개 국에 제품 등록 및 판매를 통해 2019년 이후 연평균 51% 이상의 수출 성장폭을 보이고 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 누적 1000만cc 판매는 리쥬란만의 우수한 효과와 높은 안전성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전세계 소비자들이 리쥬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LG화학이 중국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 이판제약(Yifan Pharmaceutical)이 LG화학의 1회 요법 골관절염 치료제 ‘시노비안(중국향 수출명 히루안원)’을 중국시장에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판제약은 2000년 설립된 중국 항저우(본사) 소재의 종합제약사로 항염증, 항암, 내분비/대사질환 등 폭넓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촘촘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임직원 6천여 명, 연매출 1조원(8억 달러) 규모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국 100대 혁신 제약사 목록(CPIE 100, 2022년)’에 등재될 만큼 R&D 및 상업화 역량을 높게 평가 받고 있는 기업이다. 시노비안은 LG화학이 자체기술로 개발, 2014년 국내 출시한 가교제 결합 히알루론산(HA) 성분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다회 투여 제형과 유사한 치료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3상 결과 시노비안의 무릎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 안전성이 대조약인 다회 제형 HA 주사제품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시노비안의 투약편의성, 국내시장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 정유석)이 마이크로캡슐화로 안정성과 흡수율을 높힌 ‘비헴철엽산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다. 일양약품이 출시한 ‘비헴철엽산 프리미엄’은 마이크로캡슐화 프리미엄 철분 함유 제품으로 스페인 LIPOFOODS 社 마이크로캡슐화 철분을 사용했으며, 철분을 코팅해 체내에서 안정성과 흡수력을 높이고 철분 특유의 비린 맛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루 한 정으로 철분 1일 영양성분기준치 200% 충족 및 임산부 권장섭취량 100%을 충족하며, 임산부를 비롯한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았다. 태아 신경관 및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엽산, 비타민D와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도움을 주는 B 12 , 체내 흡수율이 좋은 마이크로캡슐화 철분과 이러한 철분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 C까지 총 5종의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캡슐 코팅 철분을 통해 철분 특유의 비린맛은 낮춰 비린맛으로 인해 섭취가 어려웠던 분들도 섭취가 용이한 제품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비헴철엽산 프리미엄’은 철분 필요량이 증가하는 임산부와 수유부 및 가임기 여성 그리고 급격한 신체 성장이 일어나는 성장기 청소년 및 빈혈, 철분 부족을 걱정하시는 분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약국용 멀티패드인 ‘카운터스탠드(Counter Stand)’를 신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운터스탠드’는 결제 솔루션 공급 업체인 토스플레이스(toss plac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약사와 환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복약지도나 계산업무를 하는 약국 카운터에서 사용하는 멀티패드다. 세부적으로 기존에 약사만 확인 가능했던 조제, 일반의약품, 할인 등 모든 결제 내역을 약사와 환자 모두 실시간 양방향으로 확인 가능하며, 모든 간편결제(애플페이·삼성페이·토스 등) 수단을 지원한다. 또한 7인치 크기의 풀터치 스크린이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약국 정보를 담는 홍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6월 유비케어가 약사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약사와 환자 모두 제품의 상세 결제내역 확인 기능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약사는 디스플레이 내 배경화면 설정 기능 또한 다양한 약국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결제시장의 변화에 따라 약사와 환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결제 장비를 출시했다”며 “고객의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어르신,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풍기 190세대분을 서울시 중구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2018년 중구 관내 쪽방촌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서랍장을 제작해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취약계층 및 어르신의 온열질환 대비를 위한 냉방물품을 4년 연속 지원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2014년부터 11년간 진행된 길리어드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행복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되었다. ‘행복 나눔’ 캠페인은 직원의 참여를 통해 건강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길리어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행복 나눔’ 캠페인 프로그램은 지난 5월 국제 가정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성소수자 등 소외된 계층을 포용하고, 이웃의 건강과 마음을 돌보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직원들이 손편지와 고체치약, 비누세트 등 위생용품으로 만든 케어키트(Care kit)는 성소수자 단체에 전달됐으며, 이에 맞춰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건강취약계층에 전달할 냉방물품 190대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중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허가된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➀항우울제(1개 성분), ➁항뇌전증제(2개 성분)의 ‘안전사용기준’과 ➂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년부터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을 지난 의료현장에 마련‧배포해 왔으며, 이번 3개 성분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을 추가로 마련함에 따라 국내 허가된 모든 의료용 마약류(49개 성분)에 대한 안전사용기준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의료용 마약류 항우울제(에스케타민)의 경우, 식약처가 허가한 사항에 따라 등록된 의료기관에서 투약할 수 있으며 의학적 타당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1일 최대 84mg을 초과 처방하지 않도록 권고했다. 뇌전증 치료에 비마약성 약물을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 항뇌전증제의 경우, 의학적으로 3개월 이상 장기간 투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기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재평가한 후 처방하도록 안내했다. 동물 사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은 국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특히 마취‧진통 목적의 펜타닐, 마취 목적의 케타민 등의 사용량을 권고해 동물을 치료하는 현장에서 마약류를 과다 사용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ESG 경영 현황과 기업의 미래 방향성 등을 담은 2024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과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기업 개요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련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국제 지속 가능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 Standards’에 따라 작성됐다. 회사 측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신제품 개발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체계 구축 ▲반부패 컴플라이언스 강화 ▲인재 확보 및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제품 품질 개선 및 안전 관리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5가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그와 관련한 회사의 활동과 노력, 성과 등을 보고서에 수록했다고 전했다. 환경적 측면에서 일동제약은 지구촌 문제로 당면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독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한독은 단순히 경영 성과의 소개를 넘어 어떻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한독은 일찍이 지속가능경영을 내재화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2020년 지속가능발전소가 진행한 ESG 평가에서 국내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023년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한독의 지속가능경영 발자취와 2023년 주요 활동 성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한독은 토탈헬스케어기업 본질에 충실한 ‘지속가능성장’, 건강한 지배구조를 확보하는 ‘신뢰’,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상생’,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가치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한독은 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와 기대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중대성 평가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 온실가스 감축 ▲ 폐기물 감축 및 자원순환 ▲ 친환경, 지속가능 인증 원재료 사용 ▲ 제품 및 서비스 안전과 품질 ▲ 임직원 역
미생물실증지원센터(센터장 조민, 이하 센터)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BIOPLUS-INTERPHEX KOREA 2024, 이하 BIX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BIX 2024에서 주요 사업인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홍보하고,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제조의 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025년부터 운영할 예정인 mRNA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여 전 세계 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설립 이래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백신산업 진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화순 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한 센터는 현재까지 100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CDMO 서비스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mRNA 백신 기업지원 및 현장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의 부스에서는 50L, 200L, 1,000L 규모의 미생물 기반 제조, 공정개발, 제형 연구, 세포은행 제조 등의 다양한 CDMO 서비스를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미국 GPTW 연구소(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2024년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첫 인증 이후 3년 만에 재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8년부터 ‘New way of Working’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보다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대표적으로 ‘전환형 시간선택제도(근로시간 단축제도)’, ‘자율 출퇴근제도’, ‘원격 근무제도’, ‘재택 근무제도’ 등을 시행해 임직원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촉진하는 한편,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돕고 있다. 또한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위한 연장된 유급휴가 및 복리후생 제도 역시 운영 중이다. 입사 첫 해부터 총 18일의 연차를 제공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은 연차에 특정 상한선을 두지 않는 데다 매년 제공하는 연차를 1일씩 늘리는 정책을 시행해, 장기근속 직원의 경우 연간 30일이 넘는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 법인은 또한 매년 여름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와 계약을 맺고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