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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국내 최초 조합의 당뇨병 치료 복합제인 ‘포사리나정10/5mg’을 7월 1일 발매했다.신제품 포사리나정은 제2형 당뇨병 약물치료 시 흔히 사용되는 약물 계열 중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과 DPP-4 억제제인 리나글립틴 두 가지가 결합된 복합제이다. 국내에서 진행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당뇨병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뇨병에 대한 약물치료를 진행할 때는 개별 환자의 특성에 따라 효과적인 혈당조절을 목적으로 필요 시 병용요법을 고려할 수 있다. 포사리나정에 함유된 다파글리플로진과 리나글립틴은 각각 다른 작용기전을 통해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두 성분의 병용 투여가 적합한 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식사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 투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용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사리나정10/5밀리그램의 상한약가는 795원/정이며, 3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대학생 4개 팀 15명으로 구성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학생 서포터즈가 5개월 동안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지난 27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의정원은 디지털헬스케어에 관심 있는 젊은 층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보건의료정보화 정책 및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하고자 지난 5월 13~26일 2주 동안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모집 결과, 전국 보건의료 관련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팀(15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서포터즈로는 ▲럭키비키헬키(보건의료정보과)▲헬티빙(AI보건의료학부)▲메디게이션(보건관리학과)▲KHIS of Life(보건행정학과) 등이 있다. 서포터즈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 간에 걸쳐 복지부 및 의정원에서 추진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홍보를 위해 보건의료 정보화 관련 창의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의정원의 온라인 홍보 활성화 및 국민 소통 채널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선발소감 발표가 있었으며,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교육도 실시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과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신뢰와 공정,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지난 7월 1일 ‘청렴실천・갑질근절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4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4대 추진전략 및 15대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기관장 청렴 메시지 ▲부서장 청렴 릴레이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고위직 주도 청렴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결의식은 2024년도 반부패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태 원장을 중심으로 공직자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청렴의무 실천과 갑질 예방을 위한 결의서에 서명하고, 선서했다. 결의서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솔선수범을 시작으로 ▲부당 업무지시 및 알선・청탁 금지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행위 신고자 및 피해자 보호 앞장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청렴 문화 조성 노력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결의식 이후에는 부서장이 각 부서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 의지를 표명한 메시지를 소개하는 부서장 청렴 릴레이 활동과 원장 및 주요 보직자를 대상으로 올바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달 27일 파리 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 1억 6천만원 상당의 의료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마리서치가 기부한 품목은 ‘콘드로타이드’, ’콘쥬란’, ‘플라센텍스주’,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콘쥬렉스겔’, ‘바이옴힐러 선크림’ 등 1억 6천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화장품이다. 장재근 선수촌장은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을 위해 여러 제품을 기증해주신 파마리서치에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선수촌에서도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마리서치 김신규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하고 빠르게 부상을 회복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기부물품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등이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면역반응에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작용하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 5,800만달러)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금번 허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총 7번째 허가를 획득했으며, 기존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 3종dp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미국 시장에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RA(Regulatory Affairs)팀장 정병인 상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중 첫 인터루킨 억제제인 피즈치바의 미국 허가를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약품 개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
지난 26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브레디스헬스케어(대표 황현두·김지나)가 주식회사 코랩(대표 김하숙·최규영) 및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의 조기선별 및 예방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니어 헬스케어 선진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100세 시대를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적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의 조기 선별 및 예방을 위한 바이오마커, 치료제, 임상시험지원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해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연구개발 인프라, 제품 개발 노하우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며, 필요에 따라 상호 간의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연구 결과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브레디스헬스케어는 디지털 면역분석(Digital ELISA) 기반의 초고감도 바이오마커 검사 기술과 진단제품 개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됐다. 현재 국내 유수 연구기관 및 병원에 검체
셀트리온은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 간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 입증을 위한 비교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코센틱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은 약 49억 8,000만 달러(한화 6조 4,740억원)[1]에 달하며, 미국에서 2029년 1월, 유럽에서 2030년 7월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으로, 지난해 12월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1상 IND 승인을 획득해 순조롭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인터루킨(IL)-1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한국 보건산업의 해외진출 여건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거점국 보건의료 진출 지원사업」 참가 기관을 모집하고, 이에 대한 국제협력·사업추진경비 등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전략적 거점국 보건의료 진출 지원사업」 참가 기관 선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한국의료 해외진출 영토 확장을 위해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이하 GCC) 6개 회원국 또는 아세안 7개국을 중심으로 보건의료 중점 협력국가를 다변화한다.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및 보건산업체는 7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필수 구비서류 일체를 진흥원(nhkim26@khidi.or.kr)에 제출해 심사를 받으면 된다(관련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참고) 사업신청서는 서류평가, 대면 평가를 거쳐 신청기관에 개별적으로 심사 결과 안내하고 오는 8월 9일까지 참여기관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기관은 연말까지 정부의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사업 타당성 조사, 법률·회계 자문, 현지 홍보 등 해외사업 추진을 위한 최대 1억 원의 경비 지원을 받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지난 6월 21일과 6월 25일, 대구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2024 대구 메디엑스포 코리아」와「2024 부산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활성화 포럼」의 일환으로 지역별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과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도(이하 KAHF)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관광 사업을 견인하고 있는 유치기관들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본 설명회에서는 특히 ∆ ‘2023년 유치실적 통계로 보는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최신 동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승욱 단장)’ 발표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 실적을 지역별로 분석해 대구와 부산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 및 최신 정부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제시하였고, ∆ ‘외국인환자를 위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 KAHF(의료기관평가인증원 신민경 팀장)’ 발표에서는 대구와 부산의 유치의료기관을 대상으로 KAHF 제도의 유용성을 설명하여 보다 많은 기관들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지난 5월 14일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본 프로그램은 6월 21일 대구, 6월 25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거쳐, 하반기에도 타 지역 대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
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장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이나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26~75%로 높아 새로운 공중보건의 위협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 의료기관에 적용 가능한 CRE 감염증 관리체계 수립을 ‘제2차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23~’27)’의 중점과제로 반영해, CRE 감염증 감소전략 시범사업(~‘24.12월)을 추진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감염증 항생제 사용지침’이 마련되면서 CRE 감염증 치료 표준화 및 최적화된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에서는 대한항균요법학회 박윤수 보험이사(용인세브란스 감염내과 교수)를 만나 이번에 마련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감염증 항생제 사용지침’과 관련해 제정 필요성과 담고 있는 내용 및 특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 감염증 항생제 사용지침’이 마련됐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과 의의 부탁드립니다. A.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CRE) 감염증은 2017년 6월 전수감시체계로 전환된 이후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응급검사의 재량권 확대’를 비롯해 ▲아동병원-소방청 대응체계 마련 ▲‘소아청소년 의료과’ 신설 ▲‘어린이 건강 기본법’ 제정 ▲아동병원 입원전담의 지원 ▲진단·치료 장비 투자·지원 등을 제안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6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안단테룸에서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일선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 해결 및 환자 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 및 촉구했다. 이창연 부회장(부산 아이사랑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정원은 800명 수준이지만 올해 100여명으로 정원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고 고년차 전공의가 수료하는 내년 초가 되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거의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는 내년부터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라고 전하면서 “올해 안에 대책을 마련해 조속히 시행해야 소아응급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아동병원의 소아응급실화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소송 사건
2024년 6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들 중 전문의약품의 비율이 과반을 채 넘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지만,희귀의약품이 다수 허가되면서 약제 접근성이 제한된 질환의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를 통해 지난 달 95건의 의약품이 허가 현황이 확인됐다.이 중 일반의약품이 53개, 전문의약품이 42개로 전문의약품의 비율은 약 44.2%에 불과했다.전문의약품 42개를 자세히 살펴보면 신약이 3개, 희귀질환 치료제가 2개, 자료제출의약품이 16개, 기타 품목이 21개였다. 특히 희귀의약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성인 혈관 외 용혈 동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 부가요법으로 허가받은, 경구용 D인자 저해제 ‘보이데야(성분명 다니코판)’ 100mg와 50mg였다.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는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나타나는 희귀질환으로, 용혈 및 혈전증으로 인해 빈혈, 피로, 헤모글로빈뇨 등이 나타나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치료 과정에서 결함이 있는 적혈구가 C3에 축적될 경우 혈관 외 용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 10명중 1~2명은 수혈이 필요할 만큼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허가의 근간이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이 의대정원 증원 문제로 장기화되고 있는 의정갈등 문제에 대해 의료계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부의 결단만 있다면 사태가 해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의-정 간 대치 상황은 누군가가 이기는 싸움이 아니며,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안다면 결단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다. 또한 의료계를 향해서는 임현택 회장을 중심으로 뜻을 맞추고 조속히 현재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지난 4월 취임한 경상북도의사회 이길호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소감 및 중점 회무, 의료현안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의사회장으로 주력할 회무가 무엇인가요? 이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의사회 제46대 회장 이길호입니다. 지난 4월 1일 출범한 제46대 집행부의 회무 추진 목표는 ‘존경과 신뢰로 어제보다 더 행복한 경상북도의사회’입니다. 회원을 위한 서포터즈 의사회가 되어 개원가 중심의 의사회 운영을 탈피해 봉직의는 물론 전 직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각 직역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개원가와 봉직의는 물론 여
스톡홀름, 2024년 7월 1일 /PRNewswire/ -- IFPA(국제건선협회연맹)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24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7회 세계 건선 및 건선 관절염 컨퍼런스를 종료했다. 2006년에 시작된 이 컨퍼런스는 전세계의 의료 및 보건 전문가들을 위한 초석 행사가 되어 협업을 촉진하고 피부, 류마티스와 관련 분야들의 최첨단 연구 결과를 쇼케이스해 왔다. 올해 컨퍼런스의 목표는 "건선 질환의 광범위한 스펙트럼 발견"이라는 주제 아래 의료 전문가와 업계 이해 관계자들 사이의 연구, 지지 활동과 인식 제고에 대한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었다. 다양한 임상 전문가, 의료 전문가와 환자 단체를 대표하는 76 개국 이상의 참가단이 IFPA 컨퍼런스 2024에 모였다. 유럽 지속 의학 교육 인증 위원회(EACCME)가 인증한 이 컨퍼런스는 바이오마커, 이미징 및 동반 질환과 같은 중심 주제를 다룬 190 개 이상의 논문 초록을 발표했다. 본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포스터 상을 통한 탁월한 전자 포스터의 선정이었다. 이 행사는 건선 질환 분야의 최첨단 연구와 발전을 부
중앙대의료원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의 건강을 챙긴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이 7월 1일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철희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장재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의료원은 대한체육회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병원 진료와 건강검진 편의와 함께 스포츠정신의학 권위자인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팀의 전문 정신건강 상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2024년 파리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출전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 및 선전을 위한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의 컨설트(consult) 원격진료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실제 앞서 의료원은 6월부터 스포츠정신의학 전문의인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가 파리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 임상 적정성 검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6월 28일 ‘2024년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간담회 및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표준진료지침’은 치료기간의 지연과 자원 활용을 최소화하고 진료의 질을 극대화하기 위해 특정 질환의 진료행위 시점을 도식화 한 것이다.2014년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위탁을 받아 누적 62개 질환 표준진료지침 가이드라인을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거점공공병원 공공의료 CP 간담회(1부)와 24년도 CP 개발을 위해 각 질환별 CP 개발내용을 공유하고 임상적정성을 논의하는 워크숍(2부)로 진행됐다. 1부 간담회에서는 공공의료 CP 사업현황과 CP 개발 사업의 중장기적 목표 재설정 및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CP 모니터링 시스템을 소개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24년 CP 개발 참여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 학회 자문위원이 참석해 대구의료원 내 CP 개발·적용 사례와 공주의료원 내 CP 개발·적용 사례 공유 등을 진
“학생 건강검진을 생애주기별 건강검진에 담은 개정안을 환영한다!” 보건교사회가 지난 6월 27일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는 뜻을 7월 1일 밝혔다. 강류교 보건교사회장은 “이번 발의안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주관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에서 학생 건강검진만 제외되어 6세 이상 20세 미만 연령대의 검진 자료가 소실되는 등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검진 결과 활용도 역시 저조해 국민 건강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었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관하는 이번 발의안이 통과되면 아동·청소년 건강검진이 보다 실효성있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보건교사회는 학생 건강검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관을 통한 체계적·지속적 관리를 주장하면서 2022년 11월 2일 국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교사회가 주관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송대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김성효 서울용답초등학교 보건교사가 발제를 한 후, 정혜선 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천아
전국 450여명의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1형당뇨 강연이 성료했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지난 6월 27일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주최로 보건교사 대상 1형당뇨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해당 강연은 보건교사노조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함께 기획한 강연으로 1형당뇨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학교 내에서 1형당뇨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기간은 6월 10~20일 동안이었으나 강연 모집인원인 330명(오프라인 30명, 온라인 300명)이 신청 시작일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엄청난 호응을 기록했다. 신청대상은 보건교사, 교직원, 환우회원과 1형당뇨 학생의 부모였고 이후 추가 신청을 통해 최종 550명까지 신청을 수용했다. 실제 참석 인원은 446명(오프라인 29명, 온라인 417명)으로 이처럼 빠른 신청 마감을 통해 학교내 1형당뇨 학생들의 지원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됐다. 강연은 ‘1형당뇨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우리는 1형당뇨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의 저자인 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1형 당뇨에 대한 오해와 진실 ▲혈당 관리의 어려움 ▲기
*1일, *빈소 광주광역시 서구 VIP장례타운 VVIP 201호, *발인 7월 3일
데이터 편향성·불평등 문제 심도 있게 다뤄 의료 인공지능 신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6월 21~23일 3일간 임상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개발 대회 ‘한국 임상 데이터톤 2024(Korea Clinical Datathon 2024)’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바이오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데이터 처리 경진대회로, 2018년 첫 개최 후 2019년까지 진행됐으나,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2024년 재개됐다. 올해는 서울대병원 특화연구소 및 IMPACT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미국 MIT LCP(Laboratory for Computational Physiology)와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및 혁신의료기술연구소,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6명씩 10팀을 이뤄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 치료성적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 경진을 펼쳤다.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데이터셋은 MIT의 MIMIC(중환자실 빅데이터)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서 최초 공개된 K-MIMIC(국내 다기관 중환자실 빅데이터)와 INSPIRE(서울대병원 주술기 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