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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캔자스시티, 미주리, 2024년 6월 25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미공개 독립계 보험 중개업체 록턴(Lockton, Inc.)은 이전 회계연도의 30억 9천만 달러에 비해 2024년 4월 30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의 전세계 매출 35억 5천만 달러를 보고했다. 록턴의 매출 성장은 아래의 하이라이트처럼 모든 사업 부문과 지역에서 이루어진 지속적 강세에 힘입은 것이었다. 일관된 성장을 달성한 록턴의 실적은 96%에 달하는 견고하고 반복적인 고객 유지율이 뒷받침한다. 주요 하이라이트 2024 회계연도 전세계 연결 매출은 14%에 달하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15% 증가한 35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4 회계연도는 4년 연속 두 자릿수 유기적 전세계 매출 성장과 5년 유기적 매출의 CAGR 15%를 기록했다. 미국 사업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24억 3천만 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6년 연속 두 자릿수의 매출 성장과 13%의 인상적인 5년 유기적 매출 CAGR을 기록했다. 록턴의 국제 사업은 전년 대비 24% 성장한 9억 2,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으며 16%를 초과한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에 대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들이 세계적 권위의 당뇨 학회에서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에서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현재 GLP-1 기반 약물인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임카스(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아시아’에 참가해 ‘헬리오스785(HELIOS785 PICO)’, ‘피콜로프리미엄(PicoLO Premium)’ 등 주요 장비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임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성형 학회로, 아시아 지역에서 미용과 성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2007년부터 ‘임카스 아시아’를 매년 별도 개최하고 있다. 태국 방콕의 아테네호텔에서 열린 이번 ‘임카스 아시아’는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 레이저옵텍을 비롯해 110개의 업체들과 23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이저옵텍은 부스 전시를 통해 헬리오스785, 피콜로프리미엄 등 아시아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장비들을 선보였다. 헬리오스785 레이저는 785nm의 200mJ 고출력 피코초 레이저와 1064nm 및 532nm 파장의 큐스위치엔디야그 레이저가 한 플랫폼에서 동시 구현되는 레이저옵텍의 독창적인 장비다. 특히 미백에 관심이 많은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헬리오스 시리즈는 2003년 첫 모델을
정부가 집단 휴진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의료계를 향해 의료개혁을 위한 대화에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25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1일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가 당초 6월 27일로 예정했던 무기한 집단 휴진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데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 휴진을 예고한 다른 병원들도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하는 한편, 추가적인 집단 행동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의료개혁을 위해서는 합리적 토론과 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의료계가 의료개혁특위를 비롯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화장실·탈의실·샤워장 등 공용 공간에서의 불법 촬영 걱정은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25~26일 이틀간 세종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내 공용 화장실 116개소, 직원 탈의실 55개소, 직원 샤워장 15개소 등 186개소를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기 2대와 적외선 탐지기 1대 등을 동원해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첫날 점검 결과, 불법 촬영기기 설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기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혹시나 있을 원내 취약구역의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향후에도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 조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에서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단국대병원이 지난 23일 ‘전정기능검사 연수회(Vestibular function test workshop)’를 개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코로나19를 제외하고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연수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참석이 어려웠던 전국 각지의 이비인후과·신경과 의료진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하며 큰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연수회는 어지럼증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전정기능검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어려운 문제를 상담하는 한편, 임상 또는 기초연구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어지럼증의 개론부터 전정기관의 해부학적·생리학적 기초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안진 ▲회전의자검사 ▲동적자세검사 ▲이석기능검사 및 맞춤형 전정재활 치료 등 다양한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임상의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에도 비디오안진검사와 온도안진검사, 전정 근전위검사 및 동적자세 검사 등 실습으로도 진행돼 어지럼증을 정확히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1994년 개원과 동시에 ENG(전기안진
국립암센터가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의 암 검진 권고안을 통해 관련 정책 등 최신 동향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국립암센터가 지난 19일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 검진의 성과와 미래 방향(Achievement and Future Perspective on Cancer Screening)’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암 검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 세계적으로 암 검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들은 암 검진 분야 연구 및 정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국가암관리의 방향에 관해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의 ‘한국의 암 검진’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서홍관 원장은 효과적인 검진의 주요 원칙을 시작으로, 6대암 검진 프로그램 등 그동안 한국에서 이어져 온 암 검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과 그에 따른 높은 수검률과 검진에 의한 사망률 감소 등의 성과에 관하여 소개했다. 암검진의 대표적인 위해인 과다검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포함해 앞으로 국립암센터가 암 검진 정책을 어떻게 주
강원대병원이 세계 태권도대회 의료지원에 앞장선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의 협약을 통해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인성병원과 함께 2024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고 6월 25일 밝혔다. 강원대학교병원은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의 협약기간 동안 응급실 진료비에 대해 사후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태권도대회에 필요한 의료 물품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24년 춘천 국제태권도대회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7월 1~7일)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7월 10~14일)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에는 65개국 5000여명, 2024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는 60개국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8차 경기북부 개원의를 위한 학술대회가 성료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지난 22일 병원 2층 임상강의실에서 의정부시 의사회와 함께 ‘경기북부 명의되기’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경기북부 명의되기’는 경기북부의 대표 대학병원 역할을 해 온 의정부성모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원장들과 최신 임상 지견이나 치료 사례를 공유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학술대회로, 대학병원과 협력의료기관 관계인 지역의료기관과의 의뢰˗ 회송 활성화의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과 의정부시 의사회의 공동 개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창희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해 의료계의 최신 동향, 만성질환 환자 관리, 임상적 사례 및 증례 I, Ⅱ의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의사회 김상우 회장, 동두천시 의사회 조황래 회장, 양주시 의사회 고영식 회장이 참석했고, 의정부성모병원 한창희 병원장과 이태규 진료부원장이 마지막까지 자리를 같이 함께 하여 현장의 분위기를 견인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문적인 진행을 위해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8명의 좌장과 16명의 연자가 진행과 발표를 이어갔다. 매 세션이 끝날 때마다 각자
계명대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이 2건의 연구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바이오브레인엔지니어링 연구팀(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김창현, 계명대 의용공학과 이종하 교수)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과제와 한국연구재단의 연구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6월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제1차 장애인·노인 자립생활을 위한 ‘보조기기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연구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며, 연간 약 3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생활 밀착형 보조기기 수요 선정부터 보급까지의 전 단계를 오픈소스로 공유하는 등 여러 지역별 문제해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를 위해, 대구·경북권(제주 포함)의 장애인 보조기기 커뮤니티와 동산병원 리빙랩을 운영한다. 연구팀은 유니버셜 디자인, 인체공학적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휴먼팩터 검증을 통한 장애인 보조기기 키트를 제작하는 등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연구팀은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에도 선정됐다. 연구팀은 권세민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와 함께 ‘모야모야병에서 광자극을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덥고 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무좀 고민이 더 많아진 소비자들이 겪는 어떠한 무좀 증상이든 다 해결할 수 있는 무좀치료제 ‘바르지오’의 신규 TV CF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손발톱 무좀으로 고생하고, 매일 바르기 귀찮거나 다양한 무좀 증상으로 고통받고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바르지오가 다 해결해 줄 수 있음을 ‘어떤 무좀도 다다다 다- 바르지오’라는 키메시지에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상황들로 표현해 제작했다. 특히, ‘다다다 다-‘라는 징글을 반복해 다양한 무좀 증상 치료에 바르지오가 연상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동화약품은 갈아낼 필요 없는 손발톱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네일라카’, 브러시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이고, 단 1회 사용으로 13일간 효과 유지되는 원스형 무좀치료제 ‘바르지오 원스’, 지간형, 각화형 무좀에 효과적인 국내 유일 여섯 가지 성분 복합 치료제 ‘바르지오 모두크림’ 등 세 가지 타입의 바르지오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대다수 무좀 환자는 두 가지 이상의 복합 증상을 갖고 있다”며, 세 가지 타입의 ‘바르지오’라면 어떠한 무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가 지난 22일 2024년 대한소아재활 ‧ 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소아재활 ‧ 발달의학회는 국내 소아재활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발달지연이나 뇌성마비, 유전질환 등 발달 과정 혹은 소아 청소년기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 및 기능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아재활 분야 발전 및 장애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 지식을 증진시키고 연구와 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 제 11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성우 신임 회장은 그간 대한소아재활 ‧ 발달의학회 이사장 등 보직을 수행하며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회장에 선출됐으며, 앞으로 2년간 회장으로서 소아재활의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김 신임회장은 “출생율은 감소하고 있으나 고위험 영유아와 장애아동 수는 감소하지 않는 상황에서, 대한소아재활 ‧ 발달의학회는 소아재활 및 발달 분야의 전문가 단체로서 학술과 연구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키워가며, 접근 가능한 최고의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성우 교수는 일산병원 7·8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된 제품이다. ‘BBR 4401’은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로,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섭취 시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 또한 ‘BBR 4401’은 체내 이동 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므로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상무는 “‘BBR 4401’은 다수의 연구와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의 자체 검증 GRA
대한병원협회가 노홍인 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을 상근부회장으로 영입해 정책 및 대외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대한병원협회는 6월 2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2층 국화룸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노홍인 상근부회장의 선임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노 상근부회장은 보건복지부 암관리과장과 보건의료정책과장, 건강보험정책국장 및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이어 상임이사회는 7월 1일부로 박혜경 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을 사무총장 직무대행으로, 김종윤 전문위원을 수련환경평가본부 제1국장으로 하는 사무국 1급 직원 인사발령 사항을 보고받고 받아들였다. 또한, 강남더드림병원의 신규 회원 입회도 승인했다.
대웅펫(대표 이효준, 문재봉)은 대웅제약과 함께 지난 15일 강동 리본센터에서 유기 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웅펫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유기 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임직원들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직원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센터 내 견사 및 용품 등을 세척하는 청소 작업에 힘썼다. 특히, 철저한 위생 관리와 세심한 손길로 보호소의 환경을 정비하며, 동물들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청소가 끝난 후에는 보호 중인 동물들과 함께 놀이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유대감을 형성했다. 대웅펫은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단체 봉사 및 기부를 지속하며,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들 모두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펫 관계자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보호소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활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가 최근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신진)’에 선정돼 2026년 말까지 2년 9개월간 총 5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기초/융합연구를 수행하는 젊은 의사과학자의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사이상성 지방간질환은 단순 지방간, 대상이상관련 지방간염, 간경화, 간암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유병율도 약 30%에 달한다. 이처럼 대사이상성 지방간은 높은 유병률에도 불구하고 발병 원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이 교수는 유전체 분석, 조직/세포 특이적 유전자 제어 마우스 모델과 임상 샘플을 활용해 대사이상성 지방간염에 대한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고 이의 생리적 기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깊이 있는 중개연구를 통해서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젠큐릭스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한다.젠큐릭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2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증자는 최대주주인 조상래 대표이사가 80만주(2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2,5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일이다.이번 증자로 조상래 대표의 지분은 232만2,911주(15.24%)로 늘어나게 된다.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직접 투자로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시장 내 신뢰도를 높이고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회사는 예후진단사업의 국내 시장 진입에 이어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진출과 디지털PCR 기반 진단사업의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검사 ‘진스웰BCT’는 국내 TOP5 병원을 포함해, 상급 종합병원 81%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진스웰BCT는 실손보험 적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이 경남 동부권 돌봄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24일 간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동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유병자의 증가로 인해 장기요양기관과 대상자를 돌보는 돌봄노동자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와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요양원이나 재가보호센터 및 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감염관리, 안전관리, 돌봄노동자의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 방문 교육을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협력팀은 지난 4월 24일 ‘중증 장애인 및 노인 돌봄기술’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및 노인을 돌보는 자의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으며,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등 여러 직종의 돌봄 노동자가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 돌봄 노동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돌봄 노동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호남권 대학병원 중 최초로 원광대병원이 최신형 의료장비 디지털 PET/CT을 도입한다. 원광대학교병원 핵의학과는 핵의학 검사 영상 장비인 최신형 디지털 PET/CT (Biograph Vision 600)를 도입해 가동한다고 6월 2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PET/CT 장비는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해 기능적 상태를 반영하는 분자 영상과, 해부학적 영상인 CT를 함께 촬영하는 융합영상장비로 각종 암 질환, 뇌 질환 그리고 심장 질환 등의 진료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광전자증배관을 이용한 기존의 아날로그 PET/CT 장비들은 섬광체에서 발생한 광자의 검출 위치를 판명하는 데 태생적인 오차가 있었던 반면에, 최신형 디지털 PET/CT 장비인 Biograph Vision 600은 더 작은 크기의 크리스탈과 반도체 기반의 SiPM 검출기를 이용해 광자의 검출 위치를 거의 일대일 신호로 전환할 수 있어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기존의 PET/CT 장비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의 병변을 찾아낼 수 있고, 주변의 정상조직 등과 병변을 구분하기 용이해져 진단의 정확도가 향상된다. 또한, 같은 수준의 영상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방사성의약품의 투여량이나 촬영 시
위산 분비 억제제 등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는 난치성 역류성식도염에 내시경을 이용한 항역류 점막절제술ARMS(Anti-Reflux Mucosectomy)치료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김성환·이아영)이 개발한 의료기술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고 6월 25일 밝혔다. 조주영 교수팀이 시행하는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은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를 복용해도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역류성식도염에 시행하는 시술로, 식도와 위 사이에 위치한 괄약근 점막을 절제해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괄약근의 수축을 유도하여 역류 증상을 완화시키는 수술법이다. 해당 수술법은 조주영 교수가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내시경적 고주파 치료술(STRETTA)과 치료 성적을 비교한 연구에서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이 난치성 역류성식도염 증상 호전에 좀 더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신의료기술로 지정해 시술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당 내용을 담은 논문 ‘역류성 식도염에서 내시경 항역류 점막절제술과 스트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