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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G화학이 글로벌 미용성형필러 ‘이브아르(YVOIRE)’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본격 나섰다. LG화학은 이브아르 광고 모델에 배우 한채영을 선정하고, ‘Merci, YVOIRE (고마워요 이브아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LG화학은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배우 한채영이 글로벌 프리미엄 필러 ‘이브아르’의 컨셉트와 맞아 광고 모델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2011년 ‘이브아르’ 출시 후 광고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브아르’의 ‘글로벌 필러’ 이미지를 강화하고 고객과 교감을 늘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작으로 LG화학은 29일 서울시 강남구의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이브아르 블로거 데이’를 개최한다. 배우 한채영과 뷰티 파워블로거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뷰티 토크쇼’를 통해 한채영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화학은 12월 1일부터 신규 TV CF를 온에어하고,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마케팅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필러로서 이브아르의 위상을 국내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브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통해 바이오 벤처기업 ‘앱콘텍’社(대표 손영선)에 20억 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투자는 CJ헬스케어와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월 결성한 ‘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통해 추진되었으며, 지난 3월 ‘뉴라클사이언스社’에 투자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투자다. CJ헬스케어는 제약사와 벤처가 상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약사 투자펀드를 설립하여 유망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앱콘텍’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준호 교수가 개발한 ‘살인진드기 바이러스’ 치료 항체를 서울대로부터 기술 이전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First in Class신약 후보를 개발 중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앱콘텍의 개발 과제와 관련해 중국, 일본 등에서 도입 및 공동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앱콘텍은 피하주사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도록 매우 안정적이면서 고농도에서도 점도가 높아지지 않는 항체를 개발하는 플랫폼 기술과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항암제, 안과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앱콘텍 지분 투자는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수호 비상대책위원회가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와대 인근 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삭발로 문재인 케어에 반대하는 입장을 알렸다. 이날 비대위에서 이필수 위원장, 이동욱 총괄간사, 최대집 투쟁위원장, 조원일 조직강화위원장 등 비대위원 11명과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필수 위원장은 “오늘 집회는 12월10일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열린다. 일반 회원들은 12월10일 참석한다. 따라서 오늘 집회에는 비대위원들이 참석하게 됐다.”고 했다. 집회는 이동욱 총괄간사의 사회로 ▲이필수 위원장의 인사말 ▲참석 비대위원 릴레이 규탄사 ▲중간구호제창 ▲참석 비대위원 릴레이 규탄사 ▲최대집 투쟁위원장 삭발식 ▲참서 비대위원 릴레이 규탄사 ▲중간 구호제창 ▲이필수 위원장의 맺음말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 비대위원들의 규탄사와 구호제창이 이어지던 중간 7시20여분경 최대집 투쟁위원장이 ‘문재인 케어,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를 반대하면서 삭발했다. 삭발 후 최대집 투쟁위원장은 “신체발부수지부모(身體髮膚受之父母)라는 말이 있다. 머리털이 필요하지 않아서, 혹은 부모로부터 받은 신체일부가 중요하지 않아서 삭발을 한 것이 아니다. 의료계의
지난 10월 10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가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태에 빠졌던 환자 김 씨를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살려냈다고 의정부성모병원이 24일 전했다. 지난 13일 북한 병사 1명이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북한 병사는 경기 남부를 책임지고 있는 권역외상센터에 후송돼 대수술 후 현재 치료 중이다. 이처럼 환자를 살리는 외상센터가 국민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 북부를 책임지고 있는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도 지난 10월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중태에 빠졌던 환자 김 씨(50세 남자)를 이송하고 신속한 치료 · 수술을 통해 살려냈다. 생사를 넘나드는 사고 현장으로 직접 출동하여 골든타임 사수를 통해 환자를 살리는 외상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다. ◆ 준비된 권역외상센터 시스템으로 20분 만에 현장 출동, 구조 · 수술까지 1시간 지난 10월 10일 김 씨는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타워크레인이 균형을 잃고 쓰러지며 중상을 입었다. 김 씨는 기적적으로 타워크레인 줄에 걸려 추락은 피할 수 있었으
전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정렬 교수가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제17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교수는 지난 11월 17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관절종양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에 들어갔다. 회장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대한골관절종양학회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종양을 연구하기 위해 1990년 창립됐다. 김정렬 신임 회장은 지난 1997년부터 약 20년 동안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건강 증진 및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꾸준한 연구 활동을 통해 80여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유럽소아정형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2009년, 2010년), 대한골관절종양학회 우수논문상(2011년,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상(2009년, 2015년) 등을 수상했다. 또한 지금까지 활발한 학회활동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대한정형외과 영문학회지 편집부위원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고시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육부원장을 역임했다. 김정렬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학회 위상을 높이고 학회 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앞으로 해외학회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에이즈예방협회가 '에이즈 종식을 위한 예방 포럼'을 오는 12월 4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국회의원 신상진 의원이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순천의료재단 정병원, (주)삼진제약, (주)신풍제약품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HIV 유행 조절, 청소년 · 청년 감염 이슈를 중심으로(아주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임승관 교수)', '의료인 대상 낙인차별 요인 분석(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김대희 교수)', '에이즈 예방 교육의 중요성(중앙대학교 적십자 간호대학 한종숙 교수)', '외국의 에이즈 예방 및 지원 사례(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서보경 교수)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발제 후 패널토의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신형식 감염병연구센터장,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김승섭 교수가 참석한다. 한편,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는 창립 이후 20여 년 동안 HIV/AIDS에 대한 교육, 상담 및 감염인 지원사업을 통해 에이즈 예방에 노력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올바른 에이즈의 예방과 지원에 대한 효과적 · 발전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의 개선, 치료, 교육 홍보, 감염인 지원의 방향성 등을 제시함으로써 정
국립암센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지난 25일 서울 티마크 그랜드호텔 명동 3층 그랜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간담회'를 공동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자문형 호스피스는 병원의 일반병동이나 외래에서 질환 관련 진료를 받는 말기환자에게 담당 의사의 자문형 호스피스팀으로의 호스피스 의뢰 요청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20개의 의료기관에서 올해 8월 4일부터 시행됐다. 국립암센터가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자문형 호스피스 시범사업 기관 사업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에 대해 실무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호스피스 현장의 애로사항과 호스피스 대상 및 유형 확대에 따른 시범사업에 관한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문형호스피스 시범사업 서비스 및 지원사업 안내, ▲참여기관의 역할 및 운영 설명, ▲자문형호스피스 상담 및 요법 사례, 원내교육, 임종돌봄 매뉴얼 개발 및 적용 사례 등을 학회 회원들과 시범사업 기관들이 함께 공유했다.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 원경화 사무관은 "현재 사업시행 초
우리나라는 언젠가부터 기나긴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도 예외는 아니다.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 때 1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담배 1개비 연기를 1시간 20분, 2000cc 기준 디젤차 매연을 3시간 40분 동안 마시는 것과 동일하다고 한다. 심지어 세계보건기구(WHO)는 2014년 한 해 미세먼지로 인해 기대 수명보다 일찍 사망하는 사람이 7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흡연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는 600만 명으로, 미세먼지의 유해성이 흡연보다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천은미교수, 이화여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하은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미세먼지, 영 · 유아 건강은 물론 태아에게까지 악영향 미세먼지는 먼지 입자 지름 10μm(머리카락 굵기의 1/5~1/7) 이하일 경우 PM10, 2.5μm 이하일 경우 PM2.5(머리카락 굵기의 1/20~1/30)로 나뉜다. 같은 농도인 경우 입자가 더 작은 PM2.5는 PM10보다 더 넓은 표면적을 가져 다른 유해 물질들이 더 많이 흡착될 수 있고, 기관지에서 다른 인체 기관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낙태법을 폐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23만건 돌파에 따라 청와대는 내년에 인공임신중절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인공임신중절을 금지하는 현행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28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이충훈)는 태아의 생명 존중과 동시에 여성의 자기결정권 및 건강권 또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기회에 모성건강을 보호하는 의학전문가인 산부인과의사들의 권고 방향대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법 개정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공임신중절 여성과 시술 의료인을 동시에 처벌하는 현 모자보건법 및 형법 개정은 물론, 태아의 생명권도 보호하려면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피임실천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모자보건법 및 형법 개정 – 쌍벌죄 폐지해야 산부인과의사회는 모자보건법과 형법을 개정하여 쌍벌죄를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 현행법에서 인공임신중절(낙태)은 형법으로 처벌되는 중대한 범법행위로, 인공임신중절을 한 임신부와 시술 의료인 모두를 처벌하는 쌍벌죄이다. 인공임신중절로 임신모가 기소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200만원까지의 벌금형에
안동병원이 11월20일 2018년도 신규간호사 2차 채용 면접시험을 실시했다. 2차 면접전형에는 서류전형에 합격한 130여명이 참석해 개방형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개방형 면접은 현장실무자 중심의 열린 면접이다. 올해 처음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평간호사가 참여해 직접 후배간호사의 인성파악 등 파트너쉽 항목 등을 평가했다. 28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차 합격자를 포함, 2차채용으로 간호인력 200여명 이상을 채용해 내년도 간호업무 적정성을 유지한다. 안동병원은 올해 간호직 급여를 전국최고 수준으로 책정하고, 즐거운 병원문화 만들기 차원에서 8월에 간호문화개선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또한 3교대근무, 정시출근, 칼퇴근 문화 정착 등 다양한 업무만족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12월부터 간호사 3차 모집을 실시해 우수한 간호인재를 계속 확보할 예정이다. 안동병원은 “올해 대규모 간호 인력을 확충해 2018년에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오픈 등 국가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통합간호간병서비스, Day 병동개소 등 양질의 환자 케어 서비스 등으로 우수한 간호서비스 실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가 지난 25일 하나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2017 서울시 LPN Day'를 개최하고, 간호조무사의 자긍심 고취 · 처우개선을 위한 도약을 다짐했다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27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옥녀 중앙회장을 비롯해 13개 시도회장, 서울시회 25개구 대표자들과 직종별 임상대표자 약 300여 명이 참석했고,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서울시 LPN DAY 기념식과 함께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이자 제주의대 이상이 교수의 '복지국가에서의 간호조무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의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2부는 '2017년 보수교육 평가회'와 25개 구 조직 실적보고로 구성됐다. 보수교육 평가회에서는 2018년 보수교육 계획을 수립하는 데 올해 보수교육 설문 통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25개구 구 분회 및 임상협의회 대표자들은 활동보고 후, 뜻을 모아 결의문을 채택해 다 함께 낭독했다. 서울시회는 올해 LPN DAY를 계기로 간무사들이 보건의료인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는 촛불점화식으로 이날 행사를 마쳤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과 정춘숙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는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 및 관련 고충처리를 전담하는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성희롱 고충상담위원회는 종전 사이버감사실과 고충상담실을 통해 분산되어 운영되던 일들을 통합하여 보다 강력한 성희롱 등 예방 활동과 문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구제를 함으로써,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운영된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운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한종현 사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 상근감사와 인력개발실장, 인사노무팀장 및 법무팀 변호사(여), 동아제약 영업기획팀원(여), 동아에스티 산업간호사(여)가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회는 그룹 내 성희롱 등 관련 고충 및 피해사례가 위원회에 접수되면 20일 이내 상담 및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상담위원회를 개최해 심의하고, 심의결과에 따라 문제가 발견되면 관련자를 징계하고 결과는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문제처리 중에는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 조치 등을 취하며, 신원과 내용은 비밀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서 위원회는 전국의 각 사
한국 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제네럴 매니저 울로프 뮨스터)는 기존의 난임 치료 자가 주사제 ‘고날에프 펜 2.0’을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날에프'는 배란을 유도하는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난포자극호르몬(r-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약물로서 개선된 ‘고날에프 펜 2.0’을 통해 쉽게 투여할 수 있다. ‘고날에프 펜 2.0’은 고날에프 약물의 투여량 정보를 보여주는 창이 더욱 커졌고, 투입되는 용량의 정확성을 강화했으며,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춘 맞춤 치료가 가능하여 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약물 용량 조절장치, 펜의 주사침 및 덮개 조작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제품 사용방법이 휠씬 간소화되어, 약물의 최소 투여 시간이 기존의 10초에서 5초로 단축되어 자가 주사의 부담을 크게 덜었다는 특징이 있다. 고날에프는 여성의 난임 시술 중 난포 성숙과 과배란을 유도하는 자가 주사제로서, FBM (Filled-by-mass) 공법으로 만들어져 각 배치 간 편차를 다른 난임 치료제의 20%에서 2%까지 줄였다. 고날에프는 주로 다낭성난소질환(PCOD, Polycystic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오는 29일 순둥이몰(http://mall.suomi.co.kr)에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순둥이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순둥이데이`는 순둥이 물티슈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로 오직 순둥이몰에서만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캡형 8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캡형 70매 ▲순둥이 베이직 무향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순둥이 프리미엄 엠보싱 휴대 캡형 20매 ▲물이랑 롤와이퍼 2롤 등이 한정수량 특가 판매될 예정이다.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인 순둥이 물티슈는 소비자의 권리 의식을 신장시키고,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어느 때보다 알찬 ‘순둥이 데이’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관계자는 “㈜호수의나라수오미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소비자중심 경영(CCM) 인증 기업이다.”며 “소비자중심경영 정신에 맞게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이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17년도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서면)에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연장 여부와 SK케미칼㈜의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 변동사항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고 27일 밝혔다. 2014년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17.11.27일 만료)된 기업 3개 社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제넥신, 휴온스에 대하여 3년간 인증을 연장(‘17.11.28일~’20.11.27일)하기로 의결하였다. 2017년 12월1일자로 SK케미칼㈜과 지주회사인 SK홀딩스로 분할 예정인 SK케미칼㈜이 혁신형 제약기업의 지위도 승계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하였다. 이는 분할 회사인 SK케미칼㈜이 기존 회사의 의약품 관련 모든 사업을 승계한 것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관련 고시를 11월 28일자로 개정․발령한다.
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의료진과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의료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밤새워 이틀간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이색 행사인 ‘드림 쉐어 메디칼 해커톤(DREAM SHARE MEDICAL HACKATHON)’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27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해커톤은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주최하여 11월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무박 2일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인 해커톤(hackathon)은 마라톤과 같이 주어진 시간 동안 쉬지 않고 기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디자인 및 개발을 통해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말한다. 이번 해커톤에는 총 16개팀 60명의 고등학생, 대학생,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세 가지 주제 ▲빅데이터(Big Data) ▲융합의료(Connected Healthcare) ▲스마트병원(Smart Hospital) 중 자신이 원하는 주제에 맞춰 IT와 의료를 융합한 이색
이대목동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이 지역 저소득층 및 불우 환우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27일 전했다. 지난 24일 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 식당에서 진행된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는 정혜원 병원장, 김혜순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현희 이화사랑나눔봉사단 총무 등 교직원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절인 배추와 김치의 속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 100포기를 만들었고, 27일 강서구 사회복지시설과 불우 환우에게 전달했다. 정혜원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면서, "봉사단의 사랑과 정이 함께 버무려진 김장 김치를 먹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인 보구여관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창설된 이화사랑나눔봉사단은 올해 보구여관 설립 130주년을 맞아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정순섭 단장과 130명의 교직원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무료 진료, 김장 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를 비롯한 경상북도치과의사회, 포항시치과의사회가 지난 23일 포항시에 지진 피해 성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치협이 24일 전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이날 직접 피해 지역과 회원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지난 23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성금전달식에는 김철수 협회장을 비롯하여 치협 조영식 총무이사, 경북지부 양성일 회장, 김성윤 부회장, 서완종 포항분회 회장 등이 참석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치협 500만 원, 경북지부 300만 원, 포항분회 20 0만원을 각각 기부해 조성됐다. 김철수 협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많은 포항시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안고 내려오게 됐다."며, "대피소 중의 한 곳인 흥해 실내체육관에 치과 이동진료버스를 동원해 무료 치과진료를 펼치고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가능한 한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포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에게 전국 각지에서 따듯한 마음과 배려심을 보여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치과 진료 또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
올 말 발표될 보건복지부의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권고문 초안’과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추가적 의견수렴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연석회에 공개하자 우려와 당황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만복림에서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회, 상대가치평가적정수가 기획단, 대한개위원의협의회, 각 학회, 각과 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보험이사 연석회의’가 열렸다. 의료계 보험이사들의 이같은 반응은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에 의협에서는 정책파트에서 맡아 진행하면서 산하기관 단체의 회장과 정책이사는 숙지했지만, 권고문 초안이 발표되기 전 그동안 정보나 내용이 숙지 안 된 보험이사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에 의협 관계자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에게 “의료전달체계 권고에 따르는 정책이 만들어 지면 보험재정이 수반된다. 그래서 보험재정 업무에 관계하는 보험이사들의 의견도 수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는 14차 회의가 열렸고, 이를 토대로 소위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날 대외비의 권고문 의견 수렴은 신속하게 이뤄졌다. 임익강 의협 보험위원장은 "권고문은 지난 11월17일 초안이 나온거다. 25일 간접 오픈 한거다
의료인 1인1개소법 관련해 위법성 · 적절성 기준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의료 상업화가 자행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의료법 개정 이후 '네트워크 병원 금지조항'과 관련해 헌법소원 6건, 위헌법률심판 1건이 계류 중이며 현재 헌법재판소 판결이 임박한 가운데,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의료인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의료인 1인1개소법 개정 관련 의료법 국회 논의와 헌법적 분쟁에 대한 평가'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조원준 보건의료 전문위원의 주제발표와 '의료인 1인1개소법과 기업형 불법네트워크 치과의 폐해 및 보완입법의 필요성' 주제로 1인1개소법 사수 및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 이상훈 위원장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 조원준 위원, "의료인 1인1개소법 두고 각 단체 연대해 사수" 의료법 제33조(개설 등) 제8항에 의거해 의료인은 어떠한 명목으로도 둘 이상의 의료기관을 개설 · 운영할 수 없다. 이는 의료인이 복수의 의료기관에서 의료행위를 하는 것 외에 여러 의료기관을 경영하는 것까지 명확한 금지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