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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진통∙해열에 효능효과가 있는 ‘마이레놀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레놀정은 1정 당 아세트아미노펜(500mg)과 산화마그네슘(83mg)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진통제 효과를 지닌 아세트아미노펜에 산화마그네슘을 더해 성분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제산효과를 가진 산화마그네슘은 근육∙신경통과 위장장애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번 제품은 펜데믹을 기점으로 급성장한 진통해열제 시장 수요에 맞춰 출시됐다. 휴대에 용이한 케이스 형태로 일상생활에서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마이레놀정은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정 단위 포장으로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진통해열제 복용 시 속쓰림을 겪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을 높인 제품을 출시했다”며, “두통, 생리통, 관절통, 치통, 인후통 등 일상 속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대비하는 가정상비약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7일 오후 1시 금천구청과 금천구보건소를 방문해 병의원 처방조제를 표방한 관내 한약사 개설약국의 문제를 지적하고 면허범위를 준수하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이날 권영희 회장은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약사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한약사가 자신의 업무범위를 벗어난 일반의약품을 취급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자체는 한약사 약국 개설 등록시 면허범위에 적합하게 약탕기와 한약장 등의 비치사태 확인하는 등 개설단계부터 면허범위를 준수하도록 관리·감독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소예경 금천구보건소장과 가진 자리에서는 한약사가 병·의원 처방조제와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 판매 등을 공공연하게 내세우는 등 한약사 면허범위를 벗어난 영업행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어 한약사가 약국을 개설할 경우 자신의 면허범위 내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금천구보건소가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금천구보건소는 한약사 개설약국이 약사법령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만약 위법사항이 발생할 경우 합당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권영희 회장은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탈법적인 의약품 취급·판매 행위
한국바이오협회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현장맞춤형 바이오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미래기술 기반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한국바이오협회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융합수요/현장수요/미래수요 분야에서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유전체) 데이터 분석 과정 ▲바이오 공정 개발 ▲바이오 인허가 과정 ▲바이오제품 분석기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 등 총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해당 교육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34세 미만 청년 또는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취업희망(예정)자, 경기도 소재 바이오 분야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본 사업을 통해 연 500명의 신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한국바이오협회에서는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희망(예정)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진행하며, 재직자를 대상으로는 ▲바이오(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바이오 공정개발 ▲바이오인허가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바이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프로젝트명: CT-P13 SC, 성분명: 인플릭시맙)’의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이하 RA) 적응증 확장을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이하 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상은 총 189명의 RA 환자를 대상으로 CT-P13 SC 투약군과 위약(플라시보) 투약 대조군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유효성,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 등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을 통해 미국내 신약 지위를 확보한 짐펜트라의 적응증에 RA를 추가하고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내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이미 다수의 국제학회에서 RA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램시마SC(CT-P13 SC의 유럽 브랜드명) 임상 3상과 그 사후분석 결과를 통해,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 우월성 등을 입증한 바 있다. RA는 몸속의 면역체계가 건강한 관절 조직을 표적으로 공격해 관절의 통증, 부기, 뻣뻣함, 기능 상실을 일으키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으로, 미국내 염증성장질환(이하 IBD) 시장 대비 약 3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의약품 시
큐리언트는 면역항암제 아드릭세티닙(Adrixetinib, Q702)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임상시험에 대한 IND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희귀 혈액암 임상시험에 이어 계획이 승인된 이번 임상시험은 미국 최고 암 병원 중 하나인 MD 앤더슨 암 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가 주관하는 임상시험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아드릭세티닙과 아자시티딘(Azacitidine),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삼중 병용요법의 효능을 확인하게 된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체 혈액암 중 약 31%를 차지하는 암종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Evaluate Pharma에 따르면 미국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은 2022년 16.8억 달러에서 2028년 74.6억 달러로 연 평균 28.3%의 급격한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다. 현재 “Aza+Ven”으로 불리는 아자시티딘, 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은 고강도 화학요법을 견딜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차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아드릭세티닙과의 병용임상은 아드릭세티닙의 1/2차 치료제로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을
대한의사협회가 18일 오후 2시 여의대로에서 개최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5만여 명 의사 및 학생과 국민들이 참여해 정부의 무분별하고 독단적인 의대증원 정책을 강력 규탄했다. 의협은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정부가 끝내 외면했다고 비판하며, 국민과 함께 의료정상화 실현을 다짐했다. 반면 정부는 의사들의 휴진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주도한 의협에 대해 법인 해산을 검토할 수 있다며 대응 수위를 높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의협 전 회원 온라인 투표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회원이 강경 투쟁에 대한 높은 찬성률과 참여율을 보여준 바 있다. 앞서 의협은 의학회, 전의교협, 전의비와 공동으로 지난 16일 정부와의 대화를 통한 사태 해결을 위해 대정부 요구사항 3가지를 발표했으나 정부는 이를 거부했으며, 의료계와 대화할 의지가 없음을 명백히 확인시켰다. 이에 의협은 예고한대로 18일 전면휴진 및 총궐기대회를 실행했다. 이번 총궐기대회에 여의도의 경우 4만여명, 각 시도 포함 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역대급 참여율을 보여줬다. 또한 의협에서 ARS 및 네이버 휴진 설정 등 자체 파악 결과 휴진율은 50% 내외로 파악됐
전체 의원의 14.9%가 업무 개시 명령에도 휴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금일 16시 기준 업무 개시 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 수는 총 5379개의 기관이며, 유선으로 휴진 여부를 확인한 총 3만6059개의 기관 중 14.9% 기관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음을 6월 18일 안내했다. 이는 2020년 8월 14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율인 32.6%의 절반 수준이다. 앞서 정부와 지자체는 금일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의료법 제59조제2항에 따른 업무 개시 명령을 모든 의원에 대해 발령했다. 정부와 지자체는 향후 현장 채증 결과에 따라 집단행동의 일환으로 불법 휴진이 최종 확정된 의료기관들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급여와 건강보험 요양급여 범위에 ‘간병’을 포함시켜 국민들의 간병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법안들을 비롯해 다양한 보건의료 법안들을 보완·개선하는 법안들이 대대적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최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주간(6월 10~16일) 총 34건의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총 15건으로 집계됐다. 법률안별로 살펴보면, 우선 의료법 일부개정안 4건의 회부됐다.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의 법안은 학교에서 의학과·간호학과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하려고 해도 교육과정 운영 개시 전에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을 수 없어 사실상 신규 설치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의 법안은 의료기관의 장에게 간병인 및 간병서비스의 관리·감독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은 간병인력 양성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의 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상급종합병원을 지정하는 경우 지역적으로 균형 있게 분포되도록 조절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법안은 국민이
K-바이오·백신 2호 펀드가 결성 목표액을 초과 달성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바이오펀드 자금으로 총 306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자로 K-바이오·백신 2호 펀드(주관 운용사 프리미어 파트너스)가 정부 및 국책은행 600억원과 민간 966억원 출자를 통해 최종 1566억원 규모로 결성 완료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동 펀드는 작년 12월 15일 1146억원 규모로 우선 결성해 조기 투자를 시작했으며, 이후 추가 조성을 통해 당초 목표액 15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2호 펀드의 성공적 결성으로 작년 11월 8일 1500억원 규모(정부·국책은행 600억 원, 민간 900억 원 출자)로 결성한 1호 펀드(주관 운용사 유안타 인베스트먼트)와 합산하면 총 3066억원이 결성됐다.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상기 펀드는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 기술 플랫폼을 비롯해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또한, 보건복지부는 작년 3월 24일,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서 K-바이오 메가펀드를 1조 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다발성경화증의 대다수인 ‘재발형 다발성경화증’과 그간 치료옵션이 부재했던 ‘일차진행형 다발성경화증’에 대해 국내 최초로 허가받은 약제가 등장해 다발성경화증 치료환경에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등장했다. 다발성경화증은 중추신경계 염증을 유발해 시력 저하‧이동성‧인지‧방광‧성 기능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 및 진행에 따라 장애가 축적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손실도 유발한다. 특히 다발성경화증 중 가장 장애발생률이 높은 일차진행형 다발성경화증은 치료제가 그간 없었던 질병이기도 하다. 한국로슈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성분명 오크렐리주맙)’가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대한신경면역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국립암센터 신경과 김호진 교수가 ‘다발성경화증 치료의 현 주소와 새로운 치료옵션 ‘오크레부스’의 도입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김호진 교수는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완치 치료법이 없는 만큼 단순 재발 방지를 넘어 발병 초기부터 질병 진행을 억제하는 ‘고효능약제’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과거에는 안전성이 높은 약물로 시작해 효
다년 파트너십이 미래를 만들고 인류 장수 혁신에 자금을 지원하는 조치를 취해 토론토, 2024년 6월 18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Manulife)와 세계경제포럼(이하 "포럼")은 포럼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업링크(UpLink)를 통해 '부유한 장수 대회(Prospering in Longevity Challenge)' 론칭을 발표했다. 올해 초, 다보스에서 열린 포럼의 연례 회의에서 매뉴라이프와 업링크의 다년 파트너십이 발표된 바 있으며, '부유한 장수 대회'는 장수 혁신의 미래와 투자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된 세 가지 혁신 대회 중 첫번째이다. 매뉴라이프와 포럼은 혁신적인 예방 헬스케어 및 금융 웰빙 솔루션을 보유한 글로벌 스타트업, 그리고 모든 세대가 재정적 회복력과 장수를 누리도록 돕는 이들이 이 대회에 참여하도록 초대한다. 지원자는 오늘부터 2024년 7월 2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참가 자격 기준 및 일정 등 이 프로젝트의 자세한 내용은 대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뉴라이프의 사라 채프맨(Sarah Chapman) 글로벌 최고지속가능책임자는 "2050년까지
대한의료정보학회가 오는 6월 19~21일 3일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정보분야의 최신 기술과 지론들이 모든 사람에 공평하게 전달돼,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며, ‘Omnibus Omnia beyond Healthcare AI’를 주제로 진행된다. ‘옴니버스 옴니아 (Omnibus Omnia)’는 2021년에 선종하신 故 정진석 추기경님의 사목(司牧) 표어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을”이라는 의미의 라틴어이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기술들과 빅데이터, 생성형 인공지능 뿐만 아니라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 활용, 중개생물정보학, 의료 메타버스, 약물알레르기, 마이데이터, 건강검진센터의 디지털 전환, 간호정보, 디지털 헬스 형평성, 자연어 분석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을 17개 세션으로 구성했다. 40편의 구연 발표와 78편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발표자에게는 우수연제 논문상을 시상한다. 일자별로 오프라인 행사 프로그램를 살펴보면, 우선 20일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이 ‘인공지능 시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새로이
환자단체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의료공백 사태의 신속한 종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6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환자단체 간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한국중증질환연합회가 참석했으며,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조국혁신당 소속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는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사직 및 의대교수 집단휴진으로 121일 동안 계속되고 있는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의 빠른 종결과 함께 재발 방지를 원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의료인 집단행동 시에도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등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는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진료지원인력(PA간호사)도 법제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서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속 9개 단체 중 간담회에 참석한 5개 단체 대표들이 각 질환별 환자들의 상황을 전달했다. 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공동대표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은 항암치료 과정에서 검사 및 시술 시기가 중요한데, 주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이 베트남에서 K-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은성글로벌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 2회 베트남 의료기기 박람회(K-Med Expo Vietnam 2024)’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의 선진 의학기술과 우수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소개하는 행사로 약 6,400명이 참석했다. 은성글로벌은 신제품 및 주요 제품인 ULTLINE(울트라인), DUET V(듀엣 브이), Microson Plus(마이크로손 플러스), Focus Dual(포커스 듀얼) 등을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각각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와 고주파(RF) 기술을 활용해 피부 탄력 개선, 복부 둘레 감소 등 다양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동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의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다시봄날의원 구리점 박종훈 원장과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이 ULTLINE과 DUET V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박종훈 원장은 ‘Whole Body Shaping and Tightening with HIFU’라는 주제로 ULTLINE을, 조창환 원장은 ‘4MHz M
-- 비만과 과체중인 중국인 환자 대상으로 새로운 GLP-1 유사체인 GZR18을 주 1회 및 격주로 투여하는 임상 1b/2a상 시험 평가 -- 주 1회 투여하는 연구용 인슐린 유사체인 GZR4의 분자 및 약리학적 특성을 평가한 전임상 연구 실시 -- 전임상 연구에서 초지속성 기저 인슐린(basal insulin)인 GZR33과 GZR33의 사전 혼합형인 GZR101의 평가와 특성 분석 브리지워터, 뉴저지주 2024년 6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Gan & Lee Pharmaceuticals(이하 Gan & Lee, Shanghai Stock Exchange: 603087)가 18일 미국당뇨병협회(ADA[1]) 주최로 열리는 제84차 과학 세션에서 자사의 연구용 제품 3건에 대한 연구 초록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과학 세션은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대면과 화상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모든 초록은 Diabetes(R) 저널의 웹사이트에 게재된다. 선정되는 연구 데이터는 6월 2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동부 표준시)까지 포스터 홀(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가 출범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바이오분야 13개 공공연구기관이 모여 상호 소통 및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핵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6월 18일 공공연구기관 간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는 첨단바이오를 미래 국가기술 경쟁력의 3대 게임체인저 중 하나로 인식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전략인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한 바 있다.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상호 협력해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체는 이러한 인식에서 구성된 것이며, 13개 바이오분야 공공연구기관과 대통령실, 과기정통부 등 정부가 참여해 기관 간 협력연구 주제를 발굴하고 첨단바이오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 및 협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공공연구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암센터, 안전성평가연구소, 한국과학기술연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글로벌 바이오 시장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3~6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4'(바이오 USA)에 참가해 그간의 기술사업화 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고 6월 18일 밝혔다. 고려대의료원 보유의 우수기술 4개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글로벌 상위 대형제약사 등 20개 기관과 파트너링을 진행해 심도있는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논의했으며, 미국 주정부기관을 비롯한 유력 생명과학단체, 대학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현지 로펌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미팅이 진행됐으며,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인 바이오콤 CA(BIOCOM California)에 멤버십 가입을 마쳐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확보했다. 이번 고려대의료원의 바이오콤 멤버십 가입은 국내 학교 및 의료법인 최초의 회원사라는 점에 큰 의미를 갖는다. 바이오콤 CA는 18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기업 기술‧제품 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 산업계 커뮤니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신경·정신질환 분야 방사선 이용한 신약 개발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국가RI신약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와 함께 6월 18일 신경·정신질환 분야의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신약 평가·개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경·정신질환의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영상 평가를 주제로 ▲신경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분자 영상의 역할(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질환 유효성평가센터 최유리 박사),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뇌질환 영상 평가(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RI신약센터 오세종 박사) 등 전문가의 최신 지견이 발표되고 토론이 펼쳐졌다. 이어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사성동위원소와 생체영상기술 활용 신약 후보물질 평가기법 개발 ▲방사성의약품 신약 연구개발 ▲신경·정신질환 정보 교류 및 연구원 교류 프로그램 추진 ▲양 기관 홍보, ▲상호 인프라 활용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RI신약센터는 이번 협약체결로 방사성동위원소 및 생체영상기법을 이용한 신약 평가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해 국내 신경·정신질환 치료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범부처 협력 통해 의사 집단 진료거부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월 18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해 ▲의료계 집단 진료거부 대응 상황 ▲비상진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우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금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관내 모든 개원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휴진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휴진율이 30% 이상인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휴진을 강행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채증 등을 거쳐 의료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과 고발 등 조치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집단 진료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지난 13일 각 대학병원장에게 일부 교수들의 집단 진료거부 참여에 대한 불허를 요청했다. 향후 집단 진료거부 장기화로 병원에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병원에 구상권 청구 검토를 요청하고, 병원에서 집단 진료거부 상황을 방치할 경우 건강보험 선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부는 의사 집단 진료거부로 인한 중증·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어제부터 급성
GC지놈(대표 기창석)은 지난 13일과 14일 개최된 대한진단유전학회 제 19차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액체생검 기반 다중암 검출 알고리즘 개발 연구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조은해 GC지놈 연구소장과 최정균 카이스트(KAIST) 연구팀이 공동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GC지놈의 독자적인 ‘유전체 돌연변이 밀도 및 시그니처 이용 기술(Regional Mutation Density,RMD)’을 적용한 AI기반 알고리즘을 선보였다. 이 알고리즘은 진단이 어려운 1기 암에서 91.1%의 민감도를 보임과 동시에 9개 암종에 대한 예측 정확도가 81.7%에 달했다. 특히, GC지놈이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샘플을 이용해 기존 액체생검 기술보다 혈액을 통한 암 검출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이 기술은 GC지놈의 AI 기반 다중암 조기 선별검사인 ‘아이캔서치’에 적용되어 건강 검진 등을 통한 조기 암 발견으로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수상한 논문은 지난해 4월 국제적 권위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