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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현장에 자율주행 서비스로봇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최근‘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시연회’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 2대의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 5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선정된 ‘2024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안전성과 주행 경로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 신경철 영남대병원장, 주식회사 대동모빌리티 감병우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자이송을 위한 체어로봇 1대와 약제 및 의료 물품 이송로봇 1대가 순차적으로 시범 운행을 선보였다. 환자이송에 사용된 저속자율주행로봇은 2세대 체어로봇으로서 대동모빌리티가 2023년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슨트 체어로봇 운행에 관한 실증을 마친 상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눈 수술로 인해 보행이 불편한 환자가 체어로봇에 착석해 앉은 상태로 본관 8층 입원병동에서부터 같은 건물 1층 안센터까지 이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약제 및 의료 물품 이송로봇은 병동에서 신청한 필요 약제 목록을 병원약국에서 접수하고, 해당 약제들을 이송로봇에 실으면 로봇이 병동까지 배
연세대학교 원주연세의료원 교수진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개인기초연구(중견연구, 우수신진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내기관 소속 교원이나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원주연세의료원에서 지원한 수십 명의 신청자 중 ‘중견연구’ 부문에 김문영 교수(소화기내과)가, ‘우수신진연구’ 부문에 김수영 교수(소화기내과)가 선정됐다. 중견연구는 중견급 연구자들이 기초연구 능력을 키우고, 리더 연구자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고, 우수신진연구는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역량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김문영 교수는 ‘간섬유화 억제와 간조직 재생 촉진을 위한 골수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세포외소포체 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총 연구기간은 5년이며, 사업비 약 12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수영 교수는 ‘인공지능 내시경을 이용한 위장관 종양 내시경 치료의 미충족 요구 해결을 위한 다각적 임상 연구 및 향상된 인공지능 내시경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총 연구기간은 3년이며, 사업비 약 5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질병관리청이 2023년 질병보건통합시스템으로 신고된 법정감염병 현황을 분석한 ‘2023 감염병 신고 현황 연보’를 발간했다. 연보에는 총 89종의 법정감염병(제1급~제4급) 통계가 수록돼 있으며, 2023년에는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제1급~제3급) 총 66종 중 42종의 감염병이 신고됐다. 2023년 전수감시 법정감염병(제1급~제3급) 신고환자 수는 562만6627명(인구 10만 명당 1만951명)으로, 2022년 2851만7180명(인구 10만 명당 5만5331명) 대비 크게 감소했다. 그러나 코로나19(551만7540명)를 제외한 신고환자 수는 10만9087명(인구 10만 명당 212명)으로 전년(9만2831명) 대비 1만6256명(1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신고환자 수는 40% 이상 감소한 것이고, 신고된 42종 중 25종 이상이 코로나19 이전보다도 감소했다. 특히, 감염병위기 단계가 ‘심각→경계’로 하향되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수두 ▲유행선이하선염 ▲백일해 ▲성홍열 등 호흡기감염병이 주로 증가했으며,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등 해외유입 감염병도 일부 증가했다
*지회장▲인천광역시 지회장<2024년 7월 1일자>
세브란스병원와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세브란스병원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가 최근일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성인 발달장애인의 문제행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행동치료 분야 연구도 함께할 계획이며, 연구를 위한 설문지 내용과 행동 데이터 등 자료를 공유한다.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행동 중재 전문 인력이 발달장애인 행동 평가와 중재치료를 진행하고 행동 중재 효과 상승을 위해 평생교육센터 종사자 대상 교육과 자문을 실시한다.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지역사회에서 행동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거점병원으로 연계하고 행동치료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환자 치료과정을 세브란스병원에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복지부 장차관의 국회청문회 위증에 깊은 유감 표합니다. 의대증원 관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 당시 연간 400명 의대 정원 증원 시도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차관은 "과학적 추계자료나 근거로 한 게 아니라, 과거 의약분업 때 감원됐던 351명에 의사과학자 TO로 50명, 이렇게 합해 가지고 400명이 적정하겠다 이런 판단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20년에 추진한 연간 400명 증원도 과학적 근거가 없음을 자인한 것이며 또한 완전한 거짓 주장입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진행된 의대정원 351명 감축은 1990년대 정부, 국책연구소, 학계가 공통으로 의사수 과잉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 등을 우려해 보고한 의대 입학 정원 감원 조정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가 주도해서 시행한 것입니다. 의약분업 사태 때 '의사 달래기' 용으로 의대 정원을 감축했다는 윤석열 정부의 주장은 의사들을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하기 위해 만든 거짓말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 장⸱차관이 어제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위증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감추기
제26차 대한아동병원협회 춘계학술대회가 6월 3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비바체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Dr/Song’s 소아 초음파 클래스의 송옥자 원장이 나와 소아 초음파 검사 및 실습 세션을 강의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노지혜 온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의 ‘소아청소년 발달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과 낙산의 역할’의 강의를 시작으로, 이지숙 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의 ‘ba;amced crystalloid therapy in children’ ▲TLC메디컬그룹 이의성 원장의 ‘Lifestyle Modification 수가 혁신: 진료 패러다임의 확장’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인혁 교수의 ‘소아 급성 장염의 치료’ ▲신천연합병원 조병욱 과장의 ‘지불제도 개편이 가져올 소아청소년과의 미래’ ▲대한아동병원협회 최용재 회장의 ‘소아필수의료위기 대응 아동병원협회 진료지침’ 등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29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7월 2일, *장지 경기도 광릉 추모공원, *(02)3410-6915
2024학년도 UST-KIRAMS 스쿨 학술제가 성료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최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원자력의학원(UST-KIRAMS) 캠퍼스에서 방사선종양의과학 전공 대학원생과 교수가 참여하는 ‘24학년도 UST-KIRAMS 스쿨 학술제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회째를 맞는 학술제는 교수진이 함께 학생들의 연구실적을 짚어보고 원활한 연구진행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학생들이 탁월한 연구성과를 도출하고 독립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방사선의생명·방사성동위원소 응용 분야의 연자로 나선 학생들은 ▲폐로 흡입된 미세플라스틱의 발암 기전 연구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 기반 방사선 노출 발암 리스크 평가 연구 ▲대사 조절제 이용 방사선 내피세포손상 및 섬유증 완화 연구 ▲항암제 표적 특정 단백질의 전임상 평가 및 기전 연구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학술제를 마무리하는 총평과 함께 시상식에서는 박지은 학생이 대사 조절제 이용 방사선 내피세포손상 및 섬유증 완화 연구로 금상을 받았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인천광역시 한의사회와 인천시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병원’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병원’은 보건의료종사자가 생명지킴이가 되어 병·의원에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자살 위험을 살피고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며,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인력의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도움기관 연계 ▲자살예방 정보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협력 운영 등의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7월 중 인천광역시 한의사회에 소속된 한의원 중 생명사랑병원 신청한 34곳을 대상으로 신규 생명사랑병원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활동 지원과 인천광역시 지정 생명사랑병원 위촉이 진행된다. 또 이들 한의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모니터링을 통한 자살예방 정보제공 및 활동 독려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복무하는 ‘지역필수의사’를 내년에 최대 500명 선발하고 주택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관련 예산확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필수의료를 살리려는 정부 의지가 구체적으로 나타나 환영한다. 정부는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가 지역 의료기관(2차 병원 이상)에서 5~10년 장기근속 계약하면 연속근무수당, 연구수당 등 현금성 지원과 함께 주택 제공, 의대 교수 신분 보장 등의 혜택을 준다고 한다. 또 지역필수의사가 되면 주거 지원을 제외하고 각종 수당 지원만으로 월평균 급여가 50% 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하니 어느 정도 동기부여가 된다고 본다. 그간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과 의사들의 수도권 집중현상이 환자와 의료계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지적돼 왔다. 이러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필수 분야에 대한 투자와 정부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정부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지역의료 살리기에 나선 것은 올바른 자세라고 평가한다. 다만, 지역 필수의료과(내외산소) 배분문제와 주치의 제도 같은 다양한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도 향후 지속해주기 바란다. 이번 취지가 의대정원 증원과 더불어 문
울산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지욱 교수가 외상성 뇌 손상환자의 백질 경로와 예후를 AI를 통해 분석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지욱 교수는 미만성 축삭 손상(DAI)로 불리는 외상성 뇌손상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대뇌피질 특성을 측정하는 자기공명영상법인 확산텐서영상(DTI)기법을 활용해 뇌의 백질 경로와 예후와의 연관성을 AI의 지원을 받아 분석했다. 연구 결과, 미만성 축삭 손상 환자들의 뇌 백질 경로에 손상이 발생한 정도와 위치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소뇌량(Forceps minor)과 갈고리 이음줄(Uncinate fasciculus)의 손상이 기능 저하와 긴밀한 관련이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 AI를 통해 분석된 데이터는 환자의 예후를 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지욱 교수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뇌손상 환자의 평가는 새롭게 시도되는 방법”이라며 “뇌 질환으로 인해 손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AI의 활용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중요한 연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욱
자궁 내 음압지혈술을 비롯해 ▲내시경 췌장괴사 제거술 ▲대장암 수술 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혈행조영술 ▲대장암 수술 시 근적외선 인도시아닌그린 림프절 탐색술 ▲무릎 골관절염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 관절강내 주사 등 총 5건의 신의료기술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2024년 제3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안내했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우선 ‘자궁 내 음압지혈술’은 산후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질을 통해 구멍 뚫린 실리콘 루프를 삽입하고 자궁 입구를 밀봉 후, 음압(최대 90mmHg)을 가해 자궁벽 수축을 유도하여 지혈하기 위한 기술이다. 시술 후 사망 또는 자궁파열 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혈되는 시간이 짧고 치료 성공률이 높으며, 기존기술(자궁내 풍선카테터 압박지혈술) 보다 대량 수혈률·실혈량과 추가 처치 비
경북대병원이 최첨단 인공지능기술(AI)이 탑재된 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MRI)를 2대 추가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MRI ‘마그네톰 비다(MAGNETOM VIDA)’ 모델은 최신형 4세대 인공지능기술(Deep Resolve)이 탑재된 MRI 장비로서 환자의 생체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의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로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고품질의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소아·노약자 및 폐쇄공포증 등의 환자에게도 안락한 검사 환경을 제공하고, MRI테이블에 호흡 패턴을 측정하는 센서를 장착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및 치매 또는 청각장애 등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또는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 등에게도 불편함 없이 우수한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환자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공공정책수가 산정원칙 마련 및 위원회 신설과 임종실 급여 수가 신설 및 호스피스 입원료 등 개선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2024년 제1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정심은 이번 회의에서 ‘공공정책수가 일반원칙 신설 및 위원회 운영계획’과 ‘임종실 수가 및 호스피스 수가 개선안’을 의결하고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 개선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대책 연장 ▲2025년도 요양급여비용(환산지수) 협상결과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공정책수가 일반원칙 신설 및 위원회 운영계획 먼저 근거기반의 공공정책수가 운영을 위해 산정원칙과 효과평가 등을 포함한 일반원칙을 신설한다. 정부는 필수의료의 정당한 보상을 위해 자원 소모 기반의 행위별 수가로 충분히 보상되지 못한 사항을 보완하고자 도입한 공공정책수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산정원칙을 정하고 정책목적 및 성과 등을 주기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가칭) 공공정책수가 운영위원회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해 공공정책수가의 효과를 평가하고 이를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중증소아 단기입원서비스 시범사업 개선 중증소아 단기
보건복지부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 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위한 제8회 K-BIC 벤처카페 모임을 개최했다. K-BIC 벤처카페는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다양한 산업관계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기획됐으며, 그간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과 중견기업 및 벤처투자회사 등 연 285개 기업과 480여명이 참여해 교류해왔다. 이번 제8회 모임에서는 미래에셋증권 김승민 애널리스트가 올해 주요 바이오분야 학회 동향 등 글로벌 연구 개발 트렌드를 발표했으며, 이후 참여 기업간의 토론을 이어나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매월 K-BIC 벤처카페를 통해 바이오 창업 초기에 접하기 어려운 투자자 미팅, 전문가 멘토링을 적극 지원하고, 많은 멘토 기업의 참여를 독려해 기업 간의 아이디어 공유와 혁신을 촉진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을지재단▲김윤경 재단운영본부장 ▲이영길 관재실장 ▲여성희 구매본부장 ▲한두영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장 ▲윤승후 재단운영본부 법무지원실 법무팀 부장 ▲황영호 재단운영본부 법인운영팀장 ▲윤혜연 재단운영본부 홍보팀장 ▲박영훈 구매본부 구매1팀장 ▲이태정 구매본부 구매2팀장 ▲서영주 구매본부 구매3팀장 ▲김진완 구매본부 구매4팀장 ▲오현미 감사실 감사팀장 ◆을지대학교*처장급 이상▲윤병우 의무부총장 ▲박항식 부총장 겸 보건과학대학장 ▲김관복 부총장(의정부) 겸 대학원장 ▲유승민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이명구 미래융합대학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홍은주 교무혁신처장 ▲한승진 학생처장 ▲김명철 입학관리처장 ▲신규옥 대외홍보처장 ▲박민규 사무처장 ▲김인식 산학협력단장 ▲김호철 보건복지대학원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원장 ▲전성욱 감사실장 ▲황영성 지역협력실(의정부) 실장 *원장▲장정운 국제교류원장 ▲이한숙 학술정보원장 ▲소영진 평생교육원장(성남) ▲한승호 평생교육원장(대전) ▲김숙영 평생교육원장(의정부) ▲서원재 을지인력개발원장 *센터장▲김갑중 국제교류원 국제보건의료센터장 ▲백진경 교무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 원격교육지원센터장 ▲정현우 교무혁신처 교육질관리센터장
*실장급 승진▲사회복지정책실장 이스란 *실장급 전보▲보건의료정책실장 정윤순 <2024년 6월 30일자> *국장급 전보▲인구아동정책관 김상희<2024년 6월 29일자>
한국상담학회 손은령 회장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정부는 지난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손은령 교수 등 총 23명을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혁신위원회는 정신건강정책 혁신에 대한 각계의 의견 수렴과 자문 및 로드맵 마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신영철 성균관대 의대 교수이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손은령 한국상담학회장(충남대 교수)을 포함한 심리상담·의료·복지·간호·언론 분야 전문가와 강명수 공동대표(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를 포함한 당사자·유가족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다. 손은령 위원(한국상담학회장)은 “마음건강을 국가가 돕고 지원하는 시대가 열렸다”며, “전 국민 마음 돌봄을 위한 심리상담체제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노력과 함께 상담 법제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비알콜성 간 질환의 새 이름이 공개되는 한편, C형간염 국가검진포함에대한 검토단계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복강경, 로봇수술 등에 대한 급여,수가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간학회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학회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The Liver Week 2024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28일이번 국제학술대회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먼저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희 교수에 따르면 이번 The LiverWeek 2024에서는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에서 심장대사 위험요인 증가에 따른 심혈관 합병증발생 위험도를 확인한 연구 △문맥내 혈전 동반 간암에서 경동맥방사선 색전술과 아테졸리주맙/베바시주맙 치료효과를 비교한 연구 △절제 불가능한 간암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전신항암치료 동반사용에 따른 치료반응결과 등 주요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계명대동산병원 소화기내과 장병국 교수는 그간 ‘비알코올 지방간질환’이라고 불려왔던 질병이 새이름을 갖는다고 소개했다. 장 교수는 “기존의 배제적 진단기준 대체 및 기존 영문에 포함된 ‘fatty’라는 표현이 서양에서는 환자들에 대한 낙인을 찍는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재정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