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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BBT-207 임상 1상의 세 번째 용량군 투약 데이터 검토를 마치고, 전문가 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네 번째 용량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4세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EGFR TKI)로 개발하고 있는 BBT-207의 임상 1상 용량상승시험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투약 용량을 단계적으로 증량해 나가며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해당 시험의 네 번째 용량군은 회사가 약물 유효성 확인을 기대하는 중·고용량군의 핵심 용량 범위에 해당한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은 약효 신호가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용량군에 더 많은 환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연한 연구 설계가 적용 돼, 개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듭 변화하는 폐암 치료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회사는 지난 2021년에 BBT-207을 자체적으로 발굴했다. 비임상 실험 결과, BBT-207은 비소세포폐암에서 3세대 EGFR 저해제로 1차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C797S 포함 이중 돌연변이를 비롯해 삼중 돌연변이 등에 대해 경쟁력 있는 수준의 항종양 효력은 물론, 말기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우리나라 응급의료가 살아나려면 현재 의사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을 죽이는 정부의 정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는 응급의료시스템의 붕괴를 해결하려면 ▲자부심 회복 ▲사법리스크 완화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적절한 보상과 재정 확보 등이 필요하다면서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안을 제안했다. 우선 올해 1월 응급환자를 무조건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응급실 수용 곤란 고지 관리 표준 지침안’이 배후진료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고, 응급처치 이후 상황실에 연락한 시점부터 면책을 적용하는 조항 등이 없는 상태에서 발표된 것에 대해 현실성이 없는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실효성 있는 의료사고특례법이 필요하다면서 중상해·일반 상해는 종합보험에 가입된 상태라면 공소권이 없는 것과 달리 사망에 대해서는 일단 기소가 들어가는 구조의 의료사고특례법과 환자에게 사망·중증 장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의료분쟁 조정에 들어가게 한 것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들에 대한 원외처방액이 감소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2023년 하반기 2897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589억원으로 10.6% 감소했다. 올 상반기를 분기별로 나눠보더라도 2024년 1분기 1300억원에서 2024년 2분기 128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27%로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에서 1위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LG화학은 재미글립틴 성분을중심으로 하는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 71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702억원으로 원외처방액이 2.3% 줄어들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2023년 하반기 209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03억원으로, 복합제인 ‘제미메트’가 291억원에서 284억원으로 줄어들며 모두 원외처방액이 2.5% 감소했다. 또한 ‘제미메트 서방정’이 2023년 하반기 21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212억원으로 1.5%, ‘제미로우’가 억 7400만원에서 2억 3600만원으로 13.9% 하락했다. 리나글립틴 성분의 제품들을 판매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 점유율 22.4%를 차지
이스트러더포드, 뉴저지, 2024년 7월 8일 / PRNewswire/ -- 캠브렉스(Cambrex)는 오늘 제약, 의료 기기 및 생명 과학 업계에 환경적으로 제어되는 안정 저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정 저장 기업인 Q1 사이언티픽(Q1 Scientific)의 확대를 발표했다. Q1 사이언티픽은 2024년 말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첨단 저장 능력을 갖추고 기존의 캠브렉스 분석 시설 옆에 같이 위치할 새로운 최첨단 시설을 열 예정이다. 이 새로운 더럼 시설은 처음에 2-8°C, 25°C/40%RH, 25°C/60%RH, 30°C/65%RH와 40°C/75%RH 등 다양한 조건 뿐만 아니라 -20°C와 극저온(-70°C/-80°C) 저장 조건 둘 모두를 커버하는 7개의 ICH 안정 챔버를 공급한다. 향후 24개월 이내로 계획된 2 단계 확대 사업은 시설 용량을 20 개의 챔버로 늘릴 것이며 완공될 경우 저장 공간은 20,000 입방 피트가 된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있는 이 시설의 리서치 트라이
*일시 2024년 8월 24일 (토) 19시, *장소 라마다서울 신도림호텔 5층 세인트그레이스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메리 산하 ‘메리오케스트라 Original’이 80인조 풀편성으로 참여해, 해리포터 실사영화 전 시리즈 OST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도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지원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약 1천여 개의 KBS홀 좌석이 전석 매진돼 감동을 더했다”며”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메리에 지속해서 후원해, 우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 후원을 비롯해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등 문화예술 가치확산
에이디엠코리아(대표 김택성, 김광희)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경구용 대사항암제의 첫 임상시험 대상을 ‘호르몬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환자’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사항암제란 암세포의 대사경로를 조절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를 말한다.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의 대사 경로를 조절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를 회피하는 암세포의 신호전달체계를 차단시켜 내성을 억제시키는 새로운 기전의 대사항암제다. 현재까지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호르몬치료제, 화학항암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이 있으나 이들 기존 치료제는 모두 장기 투여시 발생하는 암세포의 약물 내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암세포의 내성이란 항암제의 반복적인 투여에 반응해 암세포가 항암제 효과를 회피하는 세포신호전달체계(cell signaling pathway)를 활성화시켜 항암제에 저항함으로써 항암제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항암치료의 최대 난제는 암세포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나, 현재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제는 개발되지 못했다. 니클로사마이드는 항암제 투여시 암세포가 내성을 일으킬 때 활성화하는 Wnt/β-catenin, STAT3 세포신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네시아 마카사르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의 피부과 학회인 ‘2024 KONAS PERDOSKI’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원텍은 자사의 혁신적인 레이저 기술을 선보이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브랜드 유일의 755nm 알렉산드라이트 피코레이저인 피코알렉스(PicoAlex)와 BB레이저로 알려진 라비앙(Lavieen)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학회에서 원텍 KOL(Key Opinion Leader)인 송도 오블리브 박영진 원장이 피코알렉스(PicoAlex)에 대한 강연을, 인도네시아 KOL인 Dr. Ruri가 라비앙(Lavieen) 관련 강연을 진행해 원텍의 기술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회에 참가한 많은 인도네시아 의사들은 피코알렉스(PicoAlex)와 라비앙(Lavieen)의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피코알렉스(PicoAlex)는 색소 치료와 난치성 기미 치료에 특화된 레이저 장비로 다양한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치료 후 회복 시간이 짧아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라비앙(Lavieen)은 피부 톤 개선과 재생에 뛰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협력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8일 조치원중학교와 생명존중 안심마을(교육영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 또는 단체가 참여하는 읍·면·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이다. 특히, 보건의료영역(병·의원, 보건소 등)을 비롯해 ▲교육영역(각급 학교, 학원 등) ▲복지영역(사회복지시설 등) ▲유통판매영역(마트, 편의점 등) ▲지역사회영역(종교단체, 노인회, 부녀회, 청년회 등) ▲공공서비스영역(지구대, 소방서, 우체국,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세분화해 각 기관에 맞는 역할 수행을 통해 효과성이 검증된 자살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조치원중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자살예방 인식 캠페인 및 생명지킴이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조선대병원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을 두기 위한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조선대병원이 7월 8일 본관 1층 중앙로비에서 ‘2024년도 감염관리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올바른 ▲손위생 체험행사 ▲환경관리(ATP TEST) 등을 진행하여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코너들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손위생 행사에서는 손씻기의 정확한 6단계 방법 및 직종별 행위별 손위생 시점에 대해 교육하고 설명을 확인하는 손위생 교육을 시행했다. 또 환경관리(ATP TEST)를 통해 개인 핸드폰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오염 수치를 알려줘 환경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응급의학회와 대한소아응급의학회를 비롯해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정책토론회 ‘벼랑 끝 응급의료, 그들은 왜 탈출하는가?’가 7월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혁신당 허은아 당대표와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대한응급의학회 김인병 이사장과 대한소아응급의학회 곽영호 회장의 환영사를 받으면서 개최됐다.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가 ‘응급의료 시스템 붕괴의 원인과 개선안 제시’를 주제로 발제하며, 개혁신당 이주영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토론에는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이성우 정책이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고은실 응급의료정책실장, 보건복지부 정혜은 응급의료과장 등이 참석한다.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출하가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자사의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의 초도 물량을 선적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출하된 물량은 미국 내 물류창고와 유통업체를 거쳐 전문 약국(Specialty Pharmacy)으로 전달되고, 이달 중순부터 실질적인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회사는 품목허가 이후 미국 법인(GC Biopharma USA, Inc.)을 중심으로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PBM 계약, 전문약국 확보 등 상업화 준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GC녹십자는 지난 1일 미국 내 대형 처방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유통채널로 공략하고 있는 유명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4일(목)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장판식) 주최의 <2024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기식 산업 트렌드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세션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미래 탐색: 혁신과 트렌드’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에 대해 다뤘다.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장영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기준과, 글로벌 영양‧건강‧뷰티 기업 dsm-firmenich, 바이오푸드 CRO, 오가노이드사이언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4개 세션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식약처 식품기준과의 선남규 연구관은 ‘건강기능식품의 추가 영양성분 검토’를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추가 등재 시 제출 자료 요건’ 및 ‘기존 영양성분 추가 등재 사례(K2)와 향후 등재 가능한 영양성분 검토’ 등 추진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dsm-firmenich Korea APAC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션 리(Shawn Lee)는 ‘기능성식품의 맛과 형태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주제로 ‘품질, 기술, 원
*7일, *빈소 밀양농협장례식장 특1호실 (1층), *발인 7월 9일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겪은 후 흡연을 하면 골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공동 교신저자), 이진화 교수(공동 1저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공동 교신저자),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공동 1저자) 연구팀이 ‘급성 허혈성 뇌졸중 후 흡연습관 변화와 골절사고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Smoking Habits and Incident Fracture After Acute Ischemic Stroke)’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7월 8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데이터를 이용해 2010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40세 이상 17만7787명을 분석했다. 이들 중 비흡연자는 11만5380명, 과거 흡연자는 2만4798명, 뇌졸중 후 금연자는 1만2240명, 뇌졸중 후 신규 흡연자는 3710명, 뇌졸중 전후 지속 흡연자는 2만1659명이었다. 전체 조사대상 중 1만4991명(8.4%)이 골절사고를 겪었으며, 이 가운데 고관절 골절은 2054명(1.2%), 척추 골절은 75
“어릴 적 꿈, 병원에서 이뤘어요!” 한국원자력의학원은 7월 3~5일 3일간 원자력병원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환자 작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환자의 오랜 꿈을 실현시키고, 힘든 병상 생활에서도 하루하루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의 일상을 통해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투병의 용기를 전하고 삶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암 환자인 작품전 주인공 A씨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 미술 치료사의 도움으로 어릴 적 좋아했던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 간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게 됐다. 환자의 세례명을 딴‘요안나 아트展’에서는 전시 첫째 날 환자와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이 함께 컷팅식을 진행해 작가의 생애 첫 개인전을 자축했다. 또한, 일상 속 다양한 인물과 사물을 형상화한 30여 점의 그림과 공예품이 전시됐고, 관람객이 작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작성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새 비전을 제시하며 ‘Re:Branding Vision 2030’을 선언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6월 28일 전남대의과대학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비전선포식 & 상반기 관리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전남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지향점을 담아 새롭게 수립한 비전을 비롯해 3대 경영방침과 4대 핵심가치를 선포했다. 주성필 기획조정실장의 경과보고로 진행된 ‘Re:Branding Vision 2030’은 경영진 인터뷰 및 직원 설문조사, 보고회 등 점검활동을 바탕으로 전남대병원의 미래상과 현안, 내부역량 등을 분석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전문의료기관으로서 핵심역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와 국민 삶에 함께 하는 능동적 역할을 하기 위해 새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새 비전인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는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등 전남대병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외부요인의 변화에 대응한 노력과 도전의지를 강조했다. 비전에 이어 3P로 요약되는 3대 경영방침도 정립했다. ‘Pra
전남대병원이 청렴문화 확산 위해 법원참관·청렴윤리경영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 및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청렴 월간행사를 진행했다고 7월 7일 밝혔다. 전남대병원은 청렴·절의·의기를 체험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3일 담양 일대에서 열린 전남 선비문화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또 지난 6월 11일에는 전남대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윤리경영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 교육에는 조창훈 강사가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윤리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별주부전을 각색한 공연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에는 부패에 관한 경각심 고취 및 부패발생 동기를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 30여명이 광주지방법원을 방문해 실제 재판과정을 참관하는 법원 참관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1일에는 병원 5동1층 강당에서 임직원 및 환자·보호자가 참여해 2024년 반부패·청렴 영화제를 열어 공익 신고 및 내부고발 신고자 보호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영화 ‘1급 기밀’을 관람했다.
공용윤리위원회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하늘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하나요양병원이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하나요양병원에서 ‘공용윤리위원회 신규위탁협약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위탁협약병원으로 지정된 ▲한국병원 ▲서귀포의료원 ▲선한병원 ▲사랑요양병원 ▲아라요양병원 ▲제주의료원을 이어 2024년 4월 18일 한마음병원과 7월 2일 하나요양병원 두 기관 협약을 체결함으로 제주대학교병원 위탁협약기관은 총 8개소로 확대됐다. 앞으로 제주대학교병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와 안정화를 위한 여러 문제들을 위탁기관들과 공유·논의하고 임종과정에서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으로, 연명의료결정법 제14조에 따라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그 이행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중단등결정에 대해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이날 신규 협약식에는 제주대학교병원 공용윤리위원회 허정식 위원장과 정용우 하나요양병원장을 비롯해 관련 종사자 등 관계자들이
제주대병원이 환자 재방문 없이 손쉽게 병원 웹사이트와 휴대전화에서 환자의 의료 영상을 신청 발급 등록하는 시스템(HScan:에이치스캔) 구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4일 헬스허브와 온라인 의료영상 발급 등록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이날 체결식과 함께 시범사업 KICK OFF가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상호간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병원 담당자 접근 가능 웹 기반 공용 클라우드 제공 ▲병원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와 전자의료기록 시스템 (EMR)의 기술적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