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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가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동맥경화(Asia-Pacific Atherosclerosis): EAS Advanced Course in Lipidology’ 학술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개최됐다. 학술행사는 알베리코 카타파노(Alberico L. Catapano) 유럽동맥경화학회(EAS) 회장(유럽 가이드라인 제정 위원)과 박경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KSLA) 이사장(서울의대 내분비내과)이 공동좌장을 맡은 가운데, 국내외 120여 명의 내분비내과 및 심장내과 등 지질동맥경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이상지질혈증 치료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기조강연으로는 알베리코 카타파노 회장이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현행 가이드라인과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의 비교를 통해 국제적 가이드라인들의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카타파노 회장은 특히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LDL-C 개선에 있어 보다 적극적이고 강력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가족성 이상지질혈증 ▲심혈관질환에서 Non HDL-C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에 대해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환자의 진행성 신세포암(RCC)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옵디보가 표준치료 대비 생존이점(survival benefit)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 3상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옵디보는 기존에 치료 받은 적 있는 진행성 흑색종 및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유럽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BMS 항암사업부 개발 총괄 마이클 지오다노 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옵디보에 대한 최근 CHMP의 권고는 매우 중요한 성과이자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및 신세포암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결정이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폐암의 경우 C
유도초음파 키트인 US-guider가 KIMES에 전시된다.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KIMES 알피니언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현직의사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특허청장상 수상을 계기로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이하 알피니언, 대표 고석빈)과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기존에는 환자의 병변 부위를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서 탐지하고 시술자는 화면을 보면서 시술을 해야 했기 때문에 오랜 훈련과 고도화된 공간 지각력을 요구하였다. 또한, 환자가 움직이는 경우 영상이 바뀌어 정확한 시술에 시간이 걸렸으며 정밀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초음파는 이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산부인과, 외과 계에서 주로 사용하던 초음파 천자와 시술이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를 중심으로 통증차단과 국소마취의 분야로 확대되었다.작년부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보험급여가 인정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도초음파 시술에 대한 보험급여를 준비 중에 있다. 보험급여가 인정되면 US-guider의 사용이 더욱 대중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US-guider는 A(automatic)-type, M(manual)-type, S(semi-manua
면역항암제가 항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 마커를 찾기 위한 임상연구가 활발하다.아직까지 국내에서 적응증을 받지 않았지만 올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PD-L1이 바이오마커 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비소세포폐암에서 PD-L1의 발현 정도에 따라 무진행 생존기간, 반응률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도 “100% 확실한 바이오 마커라고 말하기는 힘들다”고 밝혔다.다만 “PD-L1 발현이 가장 유용한 바이오 마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종양세포의 PD-L1 발현과 키트루다에 대한 반응 사이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벨리데이션 그룹 31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종양 세포의 PD-L1 발현을 50% 이상 보인 환자에서 객관적반응률(ORR)은 45.2%로 나타났다.PD-L1 발현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연구 모집단에서 객관적반응률은 19.4%로 나타났다.KEYNOTE-010 임상연구에서 키트루다는 PD-L1 단백질을 발현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이차 치료제로서 도세탁셀에 비해 유의한 전체 생존율의 향상을 보였다.키트루다는
힘찬병원(이사장 이수찬)이 18일 오전 인천 부평힘찬병원에서 인체조직 국산화 선도기업 ㈜L&C바이오(대표 이환철)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은 힘찬병원 이수찬 이사장과 L&C바이오의 이환철 대표를 비롯, 힘찬병원 노명수 행정이사, 이미숙 행정실장, L&C바이오 김형구 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협약을 통해 목동, 강북, 부평, 인천, 부산, 창원힘찬병원은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의료 노하우와 의료진의 실력을 인정받아 L&C바이오 본사로부터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으로 지정되었다.‘휴먼티슈 임플란트’란 동종 인체조직 이식제를 이용해 손상된 인체 부위에 이식하는 치료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생체이식 적합성을 비롯한 안정성을 입증받아 이물질 반응이 없고 인체 생착률이 높다.L&C바이오 이환철 대표는 “힘찬병원의 동종 인체조직 이식에 대한 의료진의 많은 경험과 수준 높은 실력을 인정하여 이번에 휴먼티슈 임플란트 한국수련병원으로 지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힘찬병원은 그 동안 손상된 연골을 재생하는 보존치료를 수 년간 연구해왔으며, 미세천공술, 줄기세포치료 등 연골재생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인
한미약품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2015년 누적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대비 73.1% 성장한 1조3175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 성과는 작년 11월 사노피(퀀텀프로젝트) 및 얀센(HM12525A)과 체결한 라이선스(L/O) 계약금이 일부 반영됐고,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복합신약) 등 신제품 및 북경한미약품 등의 매출 성장에 기인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작년 R&D 투자는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 과제가 파트너사로 이전되면서 비용이 효율화돼 총 1871억원이 투자됐다. 투자액은 전년대비 22.7% 증가했지만, 매출대비 투자비율은 누적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적정 수준으로(14.2%)으로 관리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7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등에 힘입어 한미약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기반의 지속적인 R&D 투자와 국내외 시장에 대한 균형있는 공략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성장모델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 중국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누적 2
국내 최초 이유식 ‘아기밀’로 유명한 일동후디스가 국내 유일의 아이용 김스낵 ‘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 2종(코코넛, 참깨)을 출시한다.‘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는 부드럽고 향긋한 고급 국내산 김의 향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바삭하고 고소한 유아전용 김 스낵이다.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채취한 김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원료를 자랑하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4번 구워 바삭하게 만들었다. ‘우리아이 김과자 코코넛’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코코넛과 쑥쑥 자라는 유아기의 뼈 성장발달에 필요한 칼슘이 함유돼 있고 ‘우리아이 김과자 참깨’에는 두뇌발달이 왕성한 성장기 아이를 위해 DHA가 첨가돼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강한다.12개월부터 섭취가능하며 건강을 위해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소금 등을 넣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고소한 우리아이 영양간식이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는 향긋한 고급 국내산 김에 부드럽고 고소한 깨의 영양과 코코넛의 식이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아이용 김스낵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영양간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아기밀냠냠 우리아이 김과자’ 가격은 3900원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지오트립이 1세대 치료제인 게피티닙 대비 EGFR 변이(del19 또는 L858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치료 실패까지 걸리는 시간(TTF) 또한 지연시킨 결과를 보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2b상 LUX-Lung 7 임상은 독립적 검토 위원회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치료 실패까지의 걸린 시간이라는 두 가지 공동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충족시켰다.임상 결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영국흉부종양그룹(BTOG)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으며1 세 번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 관한 데이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상태로 생존했다. 치료 시작 후 18개월 시점에서 게피티닙 치료군의 15% 대비, 지오트립 치료군이 27%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였으며, 치료 시작 후 24개월 시점에는 지오트립 치료군이 18
굿닥터튼튼병원의 박춘근 병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H.T.S.S(High-Tech Spine Society)학회’가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제 2회 연례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쳤다.26일 굿닥터튼튼병원에 따르면‘H.T.S.S학회’는 척추분야의 최신 의료 기술 발전을 위해 결성한 의사들의 연구 학회로, 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요추간판탈출증의 치료 분야에서 ‘미니레이저디스크시술(S.E.L.D)’와 같은 의료 신기술을 연구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굿닥터튼튼병원 박춘근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이상철 교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신동아 교수, 아주대학교 박래웅 교수, 굿닥터튼튼병원 임강택 원장, 김형석 원장, 김포우리들병원의 이성호 원장 등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박춘근 병원장은 “척추치료에 명성 높은 여러 의료진들이 해당 학회와 컨퍼런스를 통해 꾸준한 연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척추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 첨단 과학을 이용한 의료 신기술과 기자재에 대한 의학적 정보공유와 학술활동을 하는 척추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심장내과 김원장 교수팀이 협심증 환자에게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녹는 스텐트)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김원장 교수는 지난 1월 13일, 61세의 협심증 환자에 대해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을 시행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문제없이 순조롭게 회복했다.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시술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치료에 쓰이는 스텐트를 금속이 아닌 몸에 녹는 생체 흡수형 스텐트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해당 스텐트는 봉합사의 재료인 '폴리 엘-락타이드'(Poly L-lactide)로 제작되었다.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를 심장 혈관 부위에 삽입하게 되면 6개월 동안 견고하게 장착되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관 안에서 서서히 녹기 시작하여 3년 이내에 모두 녹게 된다. 이 과정에서 혈관 기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며, 혈관의 통로가 열린 채 유지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 약물 용출 스텐트가 사용되면서 일반 금속 스텐트에 비해 재발율을 급격히 낮추어 협심증 시술에 있어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으나, 이 또한 금속재질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체내에 남게 되어 재시술이나 수술 등에 어려움이 따라 치료
항암제 패러다임이 표적항암제에서 면역항암제로 변화되어 가는데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다.한국화이자제약 이수현 이사는 14일 화이자유니버시티에서 '면역항암제'에 대해 기본개념과 임상 데이터에 대해 설명했다.이수현 이사는 표적항암제의 한계성에 대해 3가지를 지적했다. 첫번째로 치료 중 환자 유전자가 변화된다는 점을 꼽았다. 두번째로는 암세포의 조직검사 위치마다 유전자 정보가 다르다는 점을 들었다.세번째는 암에 관여하는 경로들이 다양하는 점을 꼽았다. 특히 변화된 타깃 유전자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 약제가 없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에 관여하는 T-세포에 관여해서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치료제이다. 이수현 이사는 "암이 발병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직까지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면역항암제 중 시판허가를 받은 품목은 3개 제품이다. 3개 항암제는 모두 CTLA-4(제품명 여보이)와 PD-1/PD-L1(제품명 옵디보, 키트루다)에 관여하는 제품이다. CTLA-4는 면역작용이 너무 강해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는 점이 문제점으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이 12일 프레스센터에서 현대의료기기기 중 하나인 골밀도 측정기 사용을 시연해 보였다. 두 가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의료계는 해석했다. 하나는 재작년 말 이후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허용 범위 확정, 또 하나는 내년 3월 재선을 노리는 김필건 회장의 노이즈 전략이라는 거다. 김필건 회장은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시연해 보이면서 “현대 의료기기를 사용했다. 보건부는 나부터 잡아가라”고 말했다. / 이에 대한 의료계 반응은 검사수치를 제대로 해석하지 못한 부분과 검사 위치 또한 제대로 잡지 못한 부분을 지적했다. 한마디로 실소를 금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의료혁신투쟁위원회 최대집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에 김필건 회장을 무면허 의료행위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의협은 △1월13일 하니매화레이저 생산공장 항의방문, △오는 1월 30일 전국대표자궐기대회를 거쳐,△ 전국의사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 김필건 회장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시연을 본 의사들의 반응을 취재했다. 특히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문제를 이명진 초대 의료윤리연구회장으로부터 들었다.[편집자 주]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2016년에는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화이자·앨러간이 정상에 등극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시장조사업체 영국 이밸류에이트 그룹은 '2016년 EP빈티지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제약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상대적으로 약화된 바이오시밀러 제형의 위협 등으로 인해 2016년 글로벌 제약업계 전망이 상당히 밝다고 낙관했다. 2016년에는 주요 제약업체들의 신약개발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면서 탁월한 효능의 신약 발매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허만료로 인해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관측했다.2016년에는 길리어드의 AIDS 치료용 복합제와 로슈의 프로그램화 세포사멸-리간드 1(PD-L1) 항체 약물 계열의 비소세포 폐암 치료제와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 블록버스터 신약 12개가 출현할 것으로 예측했다.업체별로는 합병을 선언한 화이자/앨러간이 704억불 정도의 매출을 기록, 노바티스(445억불)를 제치고 압도적 1위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별로는 애브비의 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가 157억불의 매출을 올려 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116억불)’를 여유있게 앞선 1위로 예상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한의의료봉사로 겨울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2016년 1월 9일 아침 9시부터 연탄나눔운동본부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과 임직원들이 함께 독거노인 및 연탄이 필요하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지난 11월에 임직원간의 유대강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직원 L · T 행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을 비롯 임원들의 협의하에 연탄나눔 봉사에 기증과 동시에 재능기부 형태의 의료봉사를 병행하기로 기획함으로써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름으로 1300만원의 기금을 기증하여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금번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연탄뿐만이 아니라 한의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기쁨이 두배가 되었다.특히 연탄과 함께 한의의료진료를 받으신 장00 할머니는 몸이 아파도 쉽게 움직이기 어렸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건강상담을 해 주니 어느해 보다도 추
최근 낙폭이 컸거나 성장 잠재력이 지닌 제약주에 대해 선별해 저가 매수하라는 권고가 나왔다.삼성증권 김승우 연구원은 "한국 제약 지수의 상대적인 약세는 대주주 요건이 만족될 수 있는 투자자들의 양도세 회피를 위한 매도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며 "최근 한 달간의 큰 폭 조정에도 한국 제약 지수는 올해 연간 65.5% 가량 상승해 종목 별로 대주주 요건을 만족하는 투자자들이 상당 부분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내년 4월 1일부로 대주주 요건이 강화되기 때문에 올해 이러한 투자자들의 매도 압력은 그 어느 해보다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2016년에도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 여력이 충분하고 ▲한국 정부의 R&D 위주 정책이 지속될 것이며 ▲국내 제약 업체들이 한미약품의 연구 성과에 고무되어 더욱 더 R&D에 집중하고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전략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약 산업의 펀더멘털 상 미국 금리 인상과 같은 매크로 이슈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과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R&D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제약·바이오 섹터의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4가(SKYCellflu Quadrivalent)’의 시판 허가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시판 허가는 세계에서도 처음이다.허가를 받은 제품은 ‘4가’와 ‘세포배양’이라는 독감백신의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3가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이 추가된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주로 유행하는 4종의 독감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에선 독감의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4가 백신의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세포배양 방식은 기존 유정란 방식과 달리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최첨단 무균 배양기를 통해 백신을 생산한다. 따라서 항생제나 보존제의 투여가 불필요하고 계란 알러지가 있는 경우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또 생산까지의 기간이 유정란 방식보다 절반 이하로 짧아 신종플루 같은 변종 독감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4가와 세포배양 기술을 최초로 접목한 스카이셀플루 4가는 이번 시판 허가로 내년부터 접종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SK케미칼은 올해 출시돼 국내 시장에
MSD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PD-L1 발현율에 따라 항암화학요법과 키트루다(성분명:펨브롤리주맙)의 치료효능을 최초로 전향적으로 비교한 KEYNOTE-010 임상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 인 아시아 (ESMO in Asia)에서 발표했다. 2/3상 KEYNOTE-010 연구 결과,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TPS) 1% 이상인 환자에서 기존 항암화학요법 대비 유의하게 개선된 전체생존율 (OS)을 보였다. 연구 결과는 란셋(The Lancet)지에도 게재됐다. MSD 연구총괄 로저 펄머터 (Roger Perlmutter) 박사는 “폐암은 가장 흔히 발생하면서도 여전히 가장 치료하기 힘든 암 중 하나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키트루다 연구 개발을 진행했다”며 “PD-L1 발현율이 1% 이상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KEYNOTE-010 연구 결과, 키트루다는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있는 편평세포 및 비편평세포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서 화학요법 대비 유의미한 전체 생존율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KEYNOTE-010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MSD는 2015년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 (FDA
최근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 비중이 높은 루푸스의 발병에 관여하는 특정 유전자 변이가 새롭게 밝혀져 향후 루푸스 치료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면역계 이상으로 스스로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대표적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는 환경적인 요인과 함께 다수의 유전자 변이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까지도 많은 유전자 변이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팀은 류마티스 질환 최고 권위지인 미국 학술지 에 루푸스와 관련한 논문 2편이 2015년 12월 14일자로 동시에 실렸다. 첫 번째 논문은, 대규모 한국인 루푸스 코호트를 기반으로 루푸스의 발병 원인을 밝히기 위해 발병 위험을 가장 높이는 HLA-DRB1 유전자의 다양한 대립유전자 변이를 규명한 것으로, 연구팀은 한국인 루푸스 환자 1,089명과 대조군 2,161명의 HLA-DRB1 유전자를 정밀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한국인에서는 HLA-DRB1*15:01, *09:01, *08:03, *07:01 대립유전자 변이가 루푸스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12:02, *11:01 대립유전자 변이는 루푸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사실
일동후디스가 유아전용과자 '아기밀냠냠 웨하스·볼과자'를 리뉴얼 출시한다.유아전용과자 아기밀냠냠 시리즈는 합성착향료, L-글루타민산나트륨 등 인공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아기들의 균형잡힌 성장발달을 돕는 필수 영양성분을 담아 아기들의 영양간식으로 인기를 받아왔다. 아기밀냠냠 유아과자는 부드러운 제형으로 이유식을 먹는 7개월의 아기부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리뉴얼은 ‘쑥쑥 자라는 유아기부터 성장기까지’를 컨셉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이 균형을 이룬 슈퍼푸드 퀴노아를 첨가했다. 슈퍼푸드의 영양을 담은 유아전용과자로 아기밀냠냠 웨하스 3종(칼슘, 초유, DHA)과 볼과자 4종(계란볼, 단호박볼, 치즈볼, 시금치당근브로콜리볼)이 재탄생했다.'아기밀냠냠 웨하스'는 초유와 유산균이 배합된 초유웨하스, 칼슘·비타민D3·본펩이 함유된 칼슘웨하스, DHA·타우린·인지질이 들어간 DHA웨하스 3종으로 구성됐고, 성장발달의 필수 영양소인 철분, 아연, 엽산을 배합했다.'아기밀냠냠 볼과자'는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제품으로 비타민D3, 철분, 칼슘등의 필수 영양성분이 보강된 영유아용 영양간식이다. 고소한 계란볼, 부드러운 단호박볼, 달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와 보건대학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청, 화학물질안전원, 대한의사협회, 고려대학교 재난안전 융합연구원 설립준비위원회에서 후원하는 태평양 지역 국가중독센터 국제 심포지엄(The 2nd International Symposium on National Poison Centers in Pacific Region)이 26일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2013년에 있었던 제 1회 심포지엄에 이어 금번 심포지엄에서는 WHO와 세계 각국의 국가중독센터 운영 현황과 그 성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우리나라 국가중독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환경의학연구소 최재욱 교수에 의하면, 2015년 현재 국가중독센터는 세계 90개국에서 279개가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중독 관리 및 정보제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국가중독센터가 설립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심포지엄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독극물관리센터협회(AAPCC; American Association of Poison Control 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