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6텔darknessDB{}사업자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02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GE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발표한 인공지능(AI) 지원 의료기기 승인 기기 중 72개 제품이 510(k) (시판전 신고) 허가 또는 승인을 획득하며, 3년 연속 등록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GE헬스케어는 2022년과 2023년에도 FDA가 업데이트한 목록에서 최다 등재를 기록했다. GE헬스케어는 ‘정밀 의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정밀 의료는 첨단 의료 영상, AI, 분자 진단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합해 개별 환자에 맞춤화 된 진단, 치료,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환자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한 포괄적 접근 방식이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 과제인 데이터 과잉, 의료진 번아웃, 운영 효율 저하 등을 해소하고, 의료진이 보다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E헬스케어 CTO 타하 카스-하우트 박사는 “GE헬스케어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한계를 넘어 헬스케어의 미래를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125년 이상 의료 기술을 선도해 온 전문성과 독보적인 역량을 활용해 의료진이 직면한 큰 과제를 해결하기 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임직원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제3회 언블락드 APMA 챌린지(Unblocked APMA Challenge, 이하 언블락드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고, 심장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노바티스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언블락드 무브먼트(Unblocked Movement)’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바티스는 언블락드 무브먼트를 통해 심혈관 건강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Unblocked) 위해 환자 단체, 의료 전문가 및 정부를 비롯한 의료 시스템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선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 사망 원인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심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도 2022년 기준 주요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한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약 80%는 예방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인다. 세계심장연합(WHF)은 한 주에 약 150분의 중등도 운동을 통해서 심혈관 위험의 30%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언블락드 챌린지’는 활발한 신체 활동을 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런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말초혈관 질환의 최신 지견 및 치료 전략을 공유하고 뇌∙말초혈관 치료에 있어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심포지엄 좌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차봉수 이사장(세브란스병원)과 대한치매학회 최성혜 이사장(인하대학교병원)이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이재혁 교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강성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재혁 교수는 첫 번째 강연에서 ‘The role of TANAMIN in the Treatment Peripheral Artery Disease’를 주제로 뇌∙말초혈관 질환에 있어 타나민 정의 역할과 장점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강성훈 교수는 ‘How to manage Mild Cognitive Impairment with EGb 761’을 주제로 타나민 정의 유효성분 EGb 761을 이용한 경도인지 장애 관리 방법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했다. 타나민정은 독일 슈바베 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표준화한 은행엽 건조엑스 오리지널인 EGb761을 유효
GC지놈(대표 기창석)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에 참가해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ASCO 2024는 세계 3대 종양(암)학회 중 하나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됐다. 해당 학회에 참여한 GC지놈은 6월 1일(현지시각), 자사의 차세대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기술을 사용한 조기암 진단 액체생검 시퀀싱 기술의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관계사인 지니스 헬스(Genece Health Inc.)와 공동연구한 성과를 공개했다. 발표 주제는 멀티모달 딥러닝 AI 플랫폼을 통한 비침습적 대장암 검출(Non-invasive colorectal cancer detection using multimodal deep learning ensemble classifier)로, 멀티모달 딥러닝 AI 모델을 이용하여 액체생검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장암(colorectal cancer, CRC)과 진행샘종(advanced adenoma, AA)을 높은 성능으로 검출하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을 소개했다. GC지놈은 이번
한국MSD(대표이사 알버트 김)는 5월 28일(미국 동부 표준시) 자사의 항PD-1 치료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KEYNOTE-522 3상 임상시험에서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들을 대상으로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al, OS) 평가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선행항암요법)으로 항암화학요법과 병용 요법 및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단독으로 사용됐다. 독립적인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실시한 사전 지정 중간 분석에서 키트루다는 수술 전 항암화학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생존율 개선을 입증했다. 키트루다의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에 보고된 연구와 일관됐으며, 새로운 안전성 사례는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곧 열릴 학회에서 발표되고 규제 당국과 공유될 예정이다. MSD의 귀르셀 악탄 글로벌 임상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면역항암제 기반 요법이 고위험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항암화학요법 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첫 사례로(2024년 6월 현재 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씨엔알리서치가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4일 병원 회의실에서 씨엔알리서치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민정준 병원장과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 안재숙 의생명연구부원장, 김창현 진료지원실장을 비롯해 씨엔알리서치 윤문태 대표, 윤병선 연구소장, 권재훈 파트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협약을 통해 병원 내 임상플랫폼(imtrial)을 활용한 연구자 임상시험 활성화와 의료AI, 외부대조군 등과 같은 의료기관 데이터 활용 임상연구 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또 씨엔알리서치는 임상플랫폼(imtrial)을 기반으로 화순전남대병원의 임상연구 촉진과 임상데이터 관리 및 CDISC 표준 체계 적용 업무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공동으로 수행할 첨단바이오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수행 ▲의료기관의 협력이 요구되는 글로벌 임상연구 기획 및 추진 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화순전남대병원은 축적된 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씨엔알리서치 등과 협력체계를 확고히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이사 김명진)가 와인문화와 다양한 미식생활을 소개하기 위해 와인나라(대표이사 이권휴)과 손을 잡았다. 5일 키메디가 와인나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키메디 회원은 6월 6일부터 와인나라가 운영하는 음식료업장 7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메디 회원(키메디 홈페이지 로그인 화면)은 이벤트 대상 가게에서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요금 결제 시 결제액의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 경우 와인을 포함한 주류대금은 제외된다. 또 1인 1잔 이상의 와인을 주문할 경우 와인나라가 수입하는 와인에 한해 3병까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대상 음식료업장은 △SAV Seoul △TERRENO Seoul △CLUB CORAVIN △MOOD seoul △MOWa △EDLS △E.O.D pub이다. SAV Seoul에서는 도심 한 가운데에 자리잡은 지하 꺄브 터널을 지나 프렌치 메뉴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일 스페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TERRENO Seoul은 자연주의 메뉴가 함께하는 모던 네추럴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CLUB CORAVIN은 5대 샤또 와인들 외에도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초기 알츠하이머 치매의 스마트 진단: 뇌 아밀로이드 PET의 정량분석 AI솔루션 적용 효과 검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월 5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 적용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해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수요기업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공급기업으로 브라이토닉스이미징이 참여하게 됐다. 사업 총괄 책임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핵의학과 박정미 교수가 맡았으며, 신경과 박정호‧이익성 교수와 핵의학과 최준호 교수 및 박승현 방사선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한다. 연구팀은 올해 11월까지 최대 3억원을 투입해 ▲AI솔루션을 이용한 정량 분석 성능 평가 ▲정량분석기반 최적 절단값 도출과 임상 활용 평가 ▲만족도 조사와 AI솔루션 지속 활용을 위한 후속 지원 계획 수립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밀로이드 PET 검사’는 증상발현 5년 전에 조기진단이 가능한 첨단 분자 영상 검사이나, 기존 판독 소프트웨어는 뇌의 모양을 평면으로만 분석할 수 있어 정확도가 떨어진다. 이에 연구팀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보조 솔루션인 ‘에나드(ENAD)’를 도입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병변 검출 보조 AI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위·대장내시경 검진 사업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6월 5일 밝혔다. ‘에나드’는 AI 위·대장내시경 병변 검출 통합 솔루션으로 전향적 데이터 학습으로 병변의 크기 및 형태와 관계없이 정확한 병변 검출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이다. 에나드의 핵심 기능은 위·대장내시경 시행 과정에서 위암 또는 대장 용종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화면에 표시해 준다. 기존에는 위암 또는 대장 용종 발견과 관련, 전문의의 육안과 경험에만 의존했다면 AI가 의료진의 진단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대전을지대병원이대전지역 최초로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를 가동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최신 일렉타 벌사HD(Eleckta VersaHD™)를 가동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일렉타VersaHD™’는 세기조절 방사선치료(IMRT)를 비롯해 영상추적 방사선치료(IGRT), 체부정위 방사선치료(SBRT) 등 기존의 다양한 치료법을 가장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구현한 최신 기종의 4차원 초정밀 방사선암치료기다. 일반 치료기보다 4배 이상 높은 2200MU의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해, 종전 15~25회의 방사선 치료를 5회 이하로 줄여 치료효과는 높이고 치료 독성과 환자불편은 줄인 최신의 방사선 치료를 제공한다. 중요기관 회피기술(CSA)로 표적과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해야하는 주요 기관은 보호해 암모양이 복잡하고 정상 조직과 인접해 있어도 정상 조직에는 피해를 거의 주지 않는게 특징이다. 특히 4D영상 유도 방사선치료(IGRT)로, 3D 영상으로는 보이지 않는 작고 움직이는 암조직을 시각화해 정확히 입체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종전에는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없었던 위치의 폐와 전립선 같은 작고 복잡한 종양이나 환자의 호흡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이는 암조직도 실시간으로 정확히 추
인하대병원이 아시아 지역의 병원 최초로 인튜이티브 허브 운용을 본격화한다. 인하대병원이 최첨단 스마트 의료 확대를 위해 도입한 ‘인튜이티브 허브(Intuitive Hub)’를 이달부터 본격 운용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인튜이티브 허브’는 다빈치 로봇수술기 제조사인 미국 인튜이티브 서지컬社가 로봇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협업과 학습을 위해 수술절차를 녹화 및 편집하고 송출,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한 원격 미디어 플랫폼이다. 인하대병원은 ‘인튜이티브 허브’ 플랫폼으로 수술에 대한 시각적 데이터를 자동화 기능으로 영상·음성 녹화하고 관리한다. 집도의가 상황에 따라 지시사항을 기록하거나 오디오 노트를 생성할 수 있고 해부학적 구조 표시, 영상 일시 중지, 되돌려 보기 등을 통해 수술 과정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수술 영상의 라이브러리 구축을 통해 참고자료로 활용하거나 의료진 교육 등 의학 발전에 활용할 수 있다. 가상 화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전스(Telepresence) 기능을 활용해 시간과 공간 제약이 없으며 수술 환경의 특성인 감염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돼 병원 네트워크 안팎에서 실시간으로 수술 참관 및 원거리 멘토링도 가능하다. 인하대병원은 인튜이티브 허
상하이 2024년 6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고 효모 제조업체 Angel Yeast(SH600298)[https://en.angelyeast.com/]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 제과제빵 업계의 최대 전시회인 제26회 '베이커리 차이나 2024(Bakery China 2024)'에서 BakeMark와 손잡고 'BakeMark By Angel'이란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BakeMark는 북미 최고의 베이커리 재료 제조 및 유통업체이다. 앞으로 이 두 업계 거물은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 선택을 촉진하는 고품질 베이커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ngel Yeast Partners with BakeMark Launching Multiple Product Lines at Bakery China 2024 Angel Yeast와 BakeMark는 앞으로 다음과 같은 40여 가지 제품을 포함한 세 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커리 믹스 및 아이싱 이 제품 라인에는 베이글과 사워도우용 빵 믹스, 케이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에스테틱 산업에서 필요한 ESG 경영을 위해 UN SDGs를 토대로 ESG 경영 평가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사의 ESG 경영 상태를 평가한 결과,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UN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는 2030년까지 국제사회가 달성해야 할 최대 공동 목표이다. 멀츠는 에스테틱 리더로서 UN SDGs 달성에 동참하면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UN SDGs 협회’의 자문을 받아 자사의 ESG 경영 전략을 UN SDGs와 연계하고 하위 세부 실행 목표를 설정했다. 환경∙사회∙거버넌스 각 분야를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측정지표를 토대로 멀츠 ESG 현황을 평가한 결과, 환경분야에서 ‘우수(A)’등급, 사회와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최우수(A+)’ 등급, 이를 종합한 최종 등급은 ‘우수(A)’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멀츠가 진행해 온 ESG 경영 활동이 각 분야에서 균형 있게 수행될 뿐만 아니라, UN SDGs라는 중요한 글로벌 목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부분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원광대병원이 서천군 사할린귀국자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4일 사할린에서 영주 귀국해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서천군 사할린귀국자회와 MOU를 체결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날 따뜻하게 두 손을 맞잡고 MOU를 체결한 서천군 사할린귀국자회는 총 100여명 남짓으로, 일제 강점기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으로 강제 이주 돼 살아가던 사할린 동포 2세대들로서 지난 2010년 재외 동포청의 노력으로 영주 귀국해 서천군에 정착하던 중 원불교 서천교당 “웃음과 행복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또한, 원불교 중앙총부 성지 순례와 더불어 실시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혹독한 상황에서도 한국인의 뿌리를 유지하며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신 분들을 위한 노후 질환 관리와 응급 지원 내용이 담겨져 있다.
심혈관질환에서 심근관류를 비교적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아주대병원은 핵의학과 윤준기 교수팀(임성주 연구원)이 딥러닝(AI 하위분야) 모델을 활용해 SPECT-CT 검사 중 CT 촬영을 대체할 수 있는 ‘감쇠 보정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관상동맥질환 의심 또는 진단 환자 985명의 심근관류 SPECT 영상을 데이터셋(Date-set)을 활용해 딥러닝 분야에서 수정된 U-Net 모델에 학습시켰다. 대상자는 남성 657명, 여성 328명이며, 평균 연령은 65세였다. 그 결과, 이번 수정된 U-Net 모델은 ▲평균 절대 오차(MAE) 0.003 ▲구조적 유사도 지수(SSIM) 0.990 ▲최대 신호 대 잡음 비율(PSNR) 33.658 등으로, 기존 인공지능 모델들(U-Net, MMTrans, Reg-GAN, Palette)의 성능과 비교해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MAE, SSIM, PSNR은 딥러닝 모델의 성능을 수치로 보여주는 방법으로, 실제 검사 영상과 학습된, 즉 수정된 U-Net 모델에서 생성한 영상 간의 유사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모델은 의료영상의 표준인 dicom 형식뿐 아니라, 일반 이미지인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엄진섭·최종우·오태석·서현석·한현호 교수가 미국 ‘성형외과 교과서 제5판(Plastic Surgery 5th Edition)’의 안면성형, 하지재건, 유방재건 분야 등 고난도 미세성형술에 대한 내용을 집필했다. ‘Plastic Surgery’는 미국 넬리간(Nelligan) 교수가 대표 저자이며,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진료와 수술 등에 참고하며 바이블로 부르는 권위 있는 교과서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5번째 개정판으로, 총 6권에 걸쳐 ▲두개안면 ▲유방·상하지·수부 재건수술 ▲각종 미용수술 등 성형외과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홍준표·서현석 교수는 ‘임파부종 수술 및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 특히, 홍준표 교수는 교과서 4권 ‘체부 및 하지재건’의 세부 편집장을 담당했으며, 직접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임파부종 파트를 주로 집필했다. 서현석 교수는 하지재건 분야에서 초미세수술을 이용한 다양한 재건 방법을 소개했다. 최종우·오태석 교수는 ‘아시아인의 미용성형술’ 분야를 저술했다. 외국 성형외과 의사들에게는 생소한 ▲눈매교정술 ▲각종 연골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코 성형술 ▲얼굴 비대칭 환자들을 위한 양
의료 콘텐츠 플랫폼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국내 대표 서치펌 벤처피플(대표 임용진)·커리어플랫폼 잡인덱스(대표 최보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사 채용 플랫폼 키매치를 통한 헤드헌팅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세 회사는 그동안 각자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동이익의 증진 및 바이오 헬스산업 내 HR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인구직 헤드헌팅 서비스 제공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기타 캠페인 활동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병원들의 초빙 공고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키매치 플랫폼 내에서 인재 채용을 원하는 병원과 일하기 좋은 병원을 찾는 의사 상호 간에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키메디 대표는 “국내 최고 서치펌 벤처피플과 커리어 플랫폼 잡인덱스와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용진 벤처피플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콘텐츠 플랫폼인 키메디와 24년간 헤드헌팅 노하우를 쌓아온 벤처피플이 협력해, 의사 초빙 시 정보
질병관리청이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을 계기로 삼아 보건 안보 협력 기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질병관리청 6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IVI),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와 공동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계기 부대행사를 개최해 아프리카 백신 접근성 및 보건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프리카 보건 파트너십 : 백신 접근성 및 보건 안보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제롬 킴(Jerome Kim) 사무총장의 환영사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의 축사, 라지 타주딘(Raji Tajudeen)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사무차장 대행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은 기조 발표로, ▲정유진 질병관리청 국제협력담당관이 질병관리청과 아프리카 CDC 및 대륙 내 국가들과의 협력 계획을, ▲아프리카 CDC에서는 아프리카 백신 제조 파트너십(PAVM)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이후 국제백신연구소에서 아프리카 협력 전략인 ‘AVEC 아프리카’ 계획(이니셔티브)에 대해 공유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에서 공동 설립한 국제보건기술연
자이스 코리아(대표이사: 정현석)가 백내장 치료용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엘라나(AT ELANA 841P)’를 한국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이스는 독일에 본사를 둔 광학 전문기업으로 1846년 시작, 광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료 기술 분야에서도 수술용 현미경이나 안과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엘라나는 백내장 치료에 필요한 인공수정체로,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리사트리(AT LISA tri 839MP)와 연속초점 인공수정체 라라(AT LARA 829MP)에 이어 선보이는 최신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제품이다. 자이스의 기존 리사트리와 라라는 4-haptic plate 디자인이었던 반면, 엘라나는 보다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C-loop 디자인을 적용하여, 백내장 환자와 의료진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게 됐다. 백내장은 40대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노화와 관련된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띄고,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Intra-Ocular Lens, IOL)를 삽입하는 방식의 수술이 필요하다. 스마트폰 및 컴퓨터 작업, 독서 등에 많은 시간을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가 병원 전용 카드인 ‘메디컬 프라임’ 카드 발급과 운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국내 최대 미용 의료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학회와 회원의 편익 증진과 미용 의료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 같은 내용의 양해 각서를 스페컴과 체결했다고 6월 5일 밝혔다. 현재 미용 의료 병원의 경우 매월 구매하는 고가의 의료 물품 및 소모품과, 의료 기기(레이저 등) 구매 시 병원의 비용 부담과 복잡한 행정 절차 등으로 인한 업무 불편함이 있다. ‘메디컬 프라임’ 카드는 병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질 카드로, 기존 카드 보다 확대된 혜택(무이자 할부, 결제 한도 증액, 발렛, 마일리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통합형 하이브리드 카드로 기존에 병원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카드(4대 보험 납부 카드 등)의 기능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