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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간호협회가 간호사 업무범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실명으로 신고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0곳 중 4곳은 수도권에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간호사 준법투쟁’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사직 권고에 부당해고까지 당하면서 많은 간호사들이 의료기관 내 불이익과 부당대우가 두려워 준법투쟁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홈페이지 내에 ‘국민권익위원회 신고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실명 대리신고 자문변호사단을 통해 간호사에게 불법진료를 강요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고발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간호사 면허증 반납운동과 함께 간호법 허위사실 유포, 간호사 준법투쟁에 대한 직무유기 등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고발하고 파면을 요구할 계획이다. 대한간호협회는 7일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2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불법진료 신고센터 운영 현황과 준법투쟁 현장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지난 5월 18일 오후 4시20분부터 6월 5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 내용은 모두 1만4234건이었다. 이를 구체적인 불법진료 행위 신고 유형별로 보면 검사(검체 채취, 천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는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미국임상암학회 연례학술대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3, 이하 ASCO 2023)에서 국내 연구자들이 제 1저자로 참여한 구연 및 포스터 등 총 139건의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ASCO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 결과가 44건, 대한항암요법연구회의 연구과제로 채택된 연구가 5건 발표됐다. 장대영 회장은 “올해 ASCO에서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원이 주연구자로 참여한 연구가 지난 몇 년에 비해 확연히 늘어나, 항암 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주요 암과 희귀암에 걸쳐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의 치료제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인자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가 공유되며 항암 치료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의의를 밝혔다. 또한 “암 치료 국내 유일 임상연구 학회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는 이러한 임상연구를 통해 암환자 치료 성적을 높이고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자사의 MET 엑손 14 결손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성분명: 테포티닙)의 VISION 연구 장기 추적 결과가 지난 4일(현지시각)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고 7일 밝혔다. 텝메코는 MET 엑손 14 결손 변이(이하 MET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1일 1회 경구 복용이 가능한 MET 억제제다. 6700명 이상의 환자를 스크리닝해 313명이 등록된 최대 규모의 MET 변이 환자 대상 임상 VISON연구(Cohort A+C)를 통해 액체 생검 또는 조직 생검으로 진단된 MET 변이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동양인(전체 환자군 중 33.9%)을 대상으로 한 하위군 분석에서도 일관된 효과를 입증했다. 이날 새롭게 발표된 연구는 VISION 연구의 장기 추적 결과로, 텝메코는 32.6개월(추적관찰기간 중앙값: 0.3-71.9, Data cut off: 2022년 11월 20일) 동안 치료 차수와 관계없이 유의미한 생
온코닉테라퓨틱스 위식도역류질환 P-CAB치료제가 국내 신약 허가 절차에 돌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 ‘자스타프라잔’의 국내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승인신청서(NDA)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자스타프라잔’은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기존 PPI 계열의 제품보다 신속한 투약 효과는 물론, 식사와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약 품목허가승인신청은 국내 28곳의 의료기관에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2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은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에소메프라졸 40mg의 4주, 8주 투여에 따른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 실험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등의 객관적인 실험 방식을 통해 PPI 계열의 에소메프라졸과의 비열등성을 증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자스타프라잔은 우수한 점막 결손 치료 효과와 안정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정부가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 통칭 ‘K-의료서비스’의 해외진출을 본격 추진한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비전은 ‘전 세계가 선택한 의료강국 대한민국’이며, 2027년 의료기관 해외진출 신고 70건 달성 등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의료서비스 수출 활성화 생태계 조성 ▲수요 맞춤형 지원 확대 ▲ICT 기반 K-의료서비스 수출 촉진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국제 교류·협력 강화 등의 4대전략을 추진한다. ◆의료서비스 수출 활성화 생태계 조성 먼저 보건복지부는 2023년 하반기에 ‘의료해외진출법’ 개정을 통해 의료 해외진출 유형에 맞게 신고 대상자에 의료기관 개설자 외 컨설팅과 보건의료종사자 파견 및 의료시스템 진출 기관 등을 포함하는 등 신고대상을 확대한다. 이어 신고 시 필요한 2023년 하반기부터 의료기관 개설허가증과 개설신고증명서 등 신고 구비 서류를 위탁운영기관(보건산업진흥원)에서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며, 의료 해외진출 운영현황 및 매출 성과 등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해외진출 실태를 체계적으
수도권역 지역사회 결핵 대응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는 7일 수도권역 내 4개 시·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와 ‘제1회 수도권역 지역사회 결핵 대응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24일 발표된 2027년까지 결핵발생률 20명(10만명당) 이하 감소를 목표로 결핵 예방·관리 전주기(예방, 진단, 치료)에 걸쳐 정책을 강화하는 내용의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의 실질적인 이행 강화를 위해 그간의 결핵 역학조사와 환자 치료·관리 사업 수행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결핵 대응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전세계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대상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다. 올해는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꼽히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돼, 전 세계 1만 4천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현지시간 6일 오후, 업계 관계자 및 잠재적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소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맡은 파벨 프린세브(Pavel Printsev) 사업개발 디렉터는 회사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폐암과 폐섬유증 영역의 주요 임상 단계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최근 인수한 혁신 진단 기술 등을 글로벌 무대에 최초 공개하며 향후 성장 비전 및 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회사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타그리소 등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C797S 돌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ADAURA 3상 연구 결과, 완치 목적의 완전 종양 절제술을 받은 초기(IB, II, IIIA기)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보조요법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나 임상적으로 모두 유의미한 전체 생존(OS, Overall Survival)을 보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분석 결과는 2023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학술대회 기조 강연(Plenary Session)에서 구두 발표됐다(초록 #LBA3). 이번 발표는 3년 전 타그리소의 ADAURA연구 무질병생존기간(DFS, Disease Free Survival)이 ASCO 기조 강연에서 발표된 이후 2번째 발표다. 타그리소는 2차 평가변수 분석 중 주요항목인 전체 생존(OS)에 대해 1차 분석 군(primary analysis) 및 전체 분석 군 등 두 분석 군 모두에서 위약 대비 사망 위험을 51% 감소시켰다. [1차 분석 군 (2~3A기. 데이터 성숙도 21%, OS 위험비[HR] 0.49; 95.03% 신뢰구간[CI] 0.33-0.73; p=0.0004)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오는 7월 31일까지 제2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Research Award)’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권위있는 순수의학상으로, 국내 의학계 발전을 지원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한국화이자제약 창립 30주년인 1999년 제정됐다. 올해로 21회차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은 현재까지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의과학자 49 명을 발굴하여, 의료계의 연구의지를 고취해왔다. 제21회 화이자의학상은 ‘기초의학’, ‘임상의학’, ‘중개의학’ 등 총 3개 부문에서 논문을 모집한다. ‘기초의학상’ 및 ‘임상의학상’ 수상자는 각 부문 논문의 연구자 중에서 선정되며, ‘중개의학상’ 수상자는 기초 의학 분야의 연구 내용을 임상 연구에 접목하였거나 혹은 그 연구 결과가 임상 응용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한 연구 논문의 저자가 선정된다. 기초의학상 부문 수상자는 기초의학교실 소속 의과학자로 하며, 임상의학상 부분 수상자는 임상의학교실 소속 의과학자로 한다.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두경부 재건 전문의들이 3D 프린팅 수술 모델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하악재건술에 관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많은 회원이 역할을 가지고 참석할 수 있도록 기초와 임상 분야를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됐으며, 특히 참가자가 직접 하악재건술 3D 수술 시뮬레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재건위원회 핸즈온 워크샵(Hands-On of 3D Printing-Guided Mandible Reconstruction with Fibula)’은 일찍이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참가자들의 높은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악재건술 핸즈온은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솔루션 소개(시안솔루션 서안나 대표) △환자 맞춤형 하악재건술 가이던스 임상 사례 소개(강북삼성병원 백정환 교수) △3D 버추얼 플래닝(시안솔루션 정영진 소장) △3D 프린팅 모형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수술(백정환 교수, 삼성서울병원 정만기 교수, 최나연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시안솔루션이 개발한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소프트웨어인 리컨이지 올쏘(Reconeasy Ortho)로 직접 하악재건술을 위한 맞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 이하 써모 피셔, 대표 석수진)은 6월 7일, 국내 물류서비스 통합 운영을 위해 인천 영종도에 물류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전용 면적 약 3천 평으로 기존 장지 물류센터 대비 3배가량 넓어진 규모의 새로운 영종 물류센터는 국내 고객들을 위한 물류 허브로서, 생명과학을 비롯한 분석 장비, 진단 및 의약품 개발 및 실험실 관련 장비에 이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을 더욱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영종 물류센터는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있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및 인천국제공항과도 가까워 고객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써모 피셔는 장지 물류센터를 비롯 전국의 소규모 물류센터를 영종 물류센터 한 곳으로 통합시켜 더욱 수월하게 물류 운영을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 오픈한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 및 임상 서비스 사이트와 한곳에 위치해 고객 만족도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종 물류센터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가 가능하며, 항온
-- Medit i700 wireless, Medit i700 및 Medit i600, 치과 분야 최고의 구강 스캐너로 선정돼 -- 전 세계 치과 의사 설문조사 결과 Medit i700 wireless 및 Medit i700 스캐너 선호 -- 메디트, 수상 이력 자랑하는 구강 스캐너 통해 지속적으로 치과 기술의 혁신 도모 (대한민국 서울 및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2023년 6월 7일 PRNewswire=모던뉴스) 최근 디지털치의학회(Institute of Digital Dentistry, iDD)가 진행한 다국적 설문조사에서 Medit i700 wireless 및 Medit i700이 치과 분야 분야에서 1~2위 구강 스캐너로 나란히 인정받았다. 그 뿐만 아니라, 본 연구에서 Medit i600은 4위 스캐너로 선정됐다. 이 획기적인 연구는 3분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109개국에서 1천72명의 응답자가 참여했다. Medit 본 
연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걷기운동과 주말에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가벼운 신체활동은 건강과 몸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방법이다. 한편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 무리한 보행이나 운동으로 발에 무리가 생겨 병원을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여러 족부 질환 가운데서 흔하게 발생하는 ‘족저근막염’은 중년 이상, 특히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족저근막염(발바닥근막성 섬유종증) 환자는 2021년 26만5346명으로 2010년(8만9906명)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58%)이 남성(42%)보다 많았다. 족저근막은 종골(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발바닥 아치(arch)를 유지해 주는 단단한 섬유막이다. 주요 기능은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 시켜준다. 족저근막염은 심한 운동이나 오래 걷기 등으로 족저근막에 무리가 가면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하이힐이나 굽이 낮은 신발, 딱딱한 구두를 자주 신는 일반인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족저근막염이 나타나면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세노비스가 콜레스테롤-장 이중 기능성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의 신규 캠페인 ‘나의 장건강+자신감’ 시작을 알렸다. 세노비스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화 되는 유산균 시장 변화에 발 맞춰 차별화된 소비자 맞춤형 제품으로 지난해 처음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을 선보였다. 본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함유 건강기능식품으로 하루 한번 한 캡슐로 장 건강과 콜레스테롤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나의 장건강+ 자신감’은 평소 장 때문에 불편함을 느껴온 소비자를 공략하려는 세노비스의 전략이자 유산균 명가다운 자신감을 내포한다. 영상에서는 이중 기능을 제공하는 ‘수퍼바이오틱스 콜레스테롤’을 통해 ‘나의 장건강에 자신감을 더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중심에는 최신 과학 기술의 장튼튼 유산균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로 장 건강을 관리하면 ‘장이 불편해서 못해라는 말에 SAY NO’를 외칠 수 있다는 일관된 브랜드 메시지가 있다. SAY NO는 일상 속 하고자 하는 일 앞에서 주저하는 내면의 나약한 목소리에 SAY NO를 외치며 이겨내라는 세노비스의 새로운 브랜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수출 활성화가 추진된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보건의료 서비스 분야 수출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비전은 ‘전 세계가 선택한 의료강국 대한민국’이며,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 등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국가 도약’과 ‘한국 의료 글로벌 진출 확대’를 목표로 ▲출입국 절차 개선 ▲지역·진료과 편중 완화 ▲유치산업 경쟁력 강화 ▲한국 의료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의 4대 전략을 추진한다. ◆출입국 절차 개선 우선 법무부는 우수 유치기관 확대의 일환으로 전자비자 신청 권한이 있는 법무부 우수 유치기관 지정을 확대(27개 → 50개 이상) 및 인센티브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중증질환자 유치 지원을 위해 대형종합병원(300병상 이상)이 법무부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고,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우수 유치기관 대상 전용 보안검색대 및 출입국 우대심사대 이용(최대 3인 동반)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유치 의료기관이 동시에 초청할 수 있는 외국인 환자 비자 쿼터를 상향(5명→10명)하고, 출입국 온라인 민원센터
국내 주요 바이오사들이 미국으로 향했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바이오 USA 2023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 많은 바이오사들이 미국에서 모였다. 바이오 USA는 미국생명공학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 산업 컨퍼런스로, 지난 5일부터 내일 8일까지 보스턴에서 열린다. 셀트리온부터 온코닉테라퓨틱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파로스아이오, 비엘 등 다양한 바이오사들이 미국으로 향했다. 대표적으로 셀트리온이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파트너링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설치해 부스 내부에 오픈 미팅 공간과 프라이빗 미팅룸을 마련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자체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아울러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신규 모달리티 발굴을 위한 플랫폼 기술과 항체약물접합체, 이중항체 및 항체신약, 마이크로바이옴 등 신약 분야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잠재적 파트너를 탐색하고 향후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역시 바이오 USA에 참가하며 두 번째 기술이전 기회를 모색한다. 뿐만 아니라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와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논의한다. 지난 3월 기술이
2023년 ‘제8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흡연위해예방교육 관련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행된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은 유아·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 및 놀이형 체험관 운영 ▲보육 교사 흡연위해예방 교육 ▲가정연계 교육 및 체험형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매년 16만여 명의 유아가 흡연위해예방 교육 및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공모전은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가정,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2일(월)부터 8월 9일(수)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기관 활동 ▲유아 그림 ▲가족 활동 수기 등의 총 3개 부문에서 수기 및 작품을 모집한다. 기관 활동 부문은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배포한 교재·교구를 활용한 교육 활동(활동 지도안·사진·동영상)을 모집한다. 유아 그림 부문에서는 만 3~5세 유아가 흡연위해예방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그린 8절지 크기 그림을, 가족 활동 수기 부문에서는 만 3~5세 유아의 가족이 가정 내 흡연예방교육을 한 활
아이허브는 리야드에서 합동 행사를 개최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전자상거래 물류처리 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파트너십 체결 발표 캘리포니아 어바인, 2023년 6월 7일 /PRNewswire/ -- 건강과 웰니스의 글로벌 리더인 아이허브(iHerb)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 최초의 전자상거래 센터를 개발하기 위해 물류 솔루션의 리더인 CJ대한통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아이허브는 건강과 웰니스 제품에 대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매력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중동 사업의 허브로 리야드를 선택했다. 아이허브의 사우디아라비아 물류처리 센터는 리야드에서 새롭게 개발된 통합 물류 보세 구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며 고객은 아이허브가 제공하는 30,000개 이상의 전체 제품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회장이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봉사상(International service award Management & administration)을 수상했다. ‘이근희소아아동발달연구소’를 운영하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으로 재임하면서 30여 년간의 임상과 행정적 노력을 통해 물리치료 분야를 발전시켰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두바이 세계물리치료연맹 총회에서 권위 있는 ‘국제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근희 회장은 국내외 물리치료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봉사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는데, 국내에서는 방문재활(방문물리치료) 시행을 위해 관련 법률을 제안했고, 국민체육진흥법 선수관리담당자에 물리치료사가 포함됐으며, 노인복지법 자격인증 ‘주간보호시설장’에 물리치료사가 포함되도록 하여 물리치료사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업무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카자흐스탄, 몽골 물리치료 봉사활동과 한국 물리치료 기술 전수을 통한 K-물리치료 우수성 홍보, 몽골 정부가 물리치료사 면허를 발급하도록 애쓰는 등 세계물리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 카자흐스탄과 몽골 봉사활동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산하 16개 시·도회 추천을 받아 각 지
국민의힘이 최근 소아청소년 의료체계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 소속 김미애 의원(부산해운대을)을 위원장으로 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를 출범시켰다. 5일 오후 3시 30분 국회 본청(245호)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TF 위원장인 김미애 의원, 서정숙·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소청과 TF’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만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부터, 공중보건의, 폐업 경험이 있는 봉직의, 어린이병원장, 대학교수,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4살 아이와 둘째를 임신 중인 아이 엄마까지 TF 위원 총 11명 중 8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TF 위원장으로 맡은 김미애 의원은 “소청과 등 필수의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사안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지원체계를 확대해 소아의료체계의 질과 안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장기간 지속된 초저출생, 낮은 보상수가에 더해 코로나 이후 진료량이 40% 감소하면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20%대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