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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룰루메딕(대표 김영웅, 우성한)이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의료 AI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룰루메딕은 AWS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고도화와 함께 AI 활용을 위한 의료데이터 구조화, SaaS 제공 형태 최적화, 보안 인증 확보 등 다각도의 기술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및 분석 기술, 국내외 보안 및 개인정보 규정에 따른 인증 프로세스 합리화, AI·빅데이터 환경에서의 비용 최적화 및 리소스 관리 방안 제공 등이다. 룰루메딕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보건의료 정보원(KHIS)이 주관한 의료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사업자로 현재 국내 유일의 해외 연동형 의료 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디스탯(d’stat)을 운영 중이다. 다양한 의료기관 및 제약사,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을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가 주도한 다수의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리딩컴퍼니로 발돋움 하고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가 약학대 학생 인턴들과 약사 출신 직원들을 연결해 바이오제약회사 커리어에 대해 소개하는 멘토링 행사를 열었다. 입센코리아는 작년에 처음으로 약학대 심화실습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중앙대학교, 차의과대학 및 아주대학교 등에서 총 7명의 약학대 학생 인턴을 선발했다. ‘입센코리아 선배들과의 대화’로 이름 붙여진 이번 멘토링 행사에서는, 제약 마케팅, 마켓 액세스, 메디컬, 약물감시 등 다양한 부서의 약사 출신 직원들이 바이오제약회사 내에서의 커리어를 소개하고, 약학대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한 조언을 이어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입센은 1929년 설립돼 약 1백년 가까운 기업역사를 지닌 유럽의 대표적 제약기업이다. 최근에는 종양학(oncology), 희귀질환(rare disease), 그리고 신경과학(neuroscience)을 3개의 전략적 중점 분야로 설정하고 전세계 1백여개 나라에서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입센은 ‘환자와 사회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을 인재 채용의 최우선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확고한 목적의식, 끊임없는 학습 및 지식 공유, 성공에 대한 매진, 신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배우 박형식을 메디톡스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톡스는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박형식이 참여한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 ‘뉴라미스(NEURAMIS)’의 12주년 신규 광고 캠페인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배우 박형식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 연기자로 보폭을 넓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세 배우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에서 서동주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쳐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팬층도 두텁게 보유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배우 박형식과 함께 출시 12년을 맞이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TV광고와 지면(매거진)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메디톡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캠페인 광고와 촬영 비하인드, 숏츠 등 관련 영상들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메디톡스의 미래 비전과 배우 박형식님이 가진 다양한 매력이 여러 활동을 통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출시 12년을 맞이한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7월 2일(화),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비영리재단 임팩트재단(이사장 고경환)과 ‘의료기기 산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영민 협회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임민혁 전무가 참석했으며, 재단 측은 고경환 이사장, 김상범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생태계 진입 및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행사 공동기획 및 운영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 △기타 양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협력 사항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지속적인 의료기기 스타트업 발굴과 기업 육성을 통한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인적·기술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상호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임팩트재단 고경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이사장 장안수)는 올해 세계 알레르기 주간(World Allergy Week)을 맞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알레르기 응급질환인 아나필락시스의 응급대처 약물인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상품명: Jext)를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을 검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29일-7월5일)은 ‘아나필락시스: 막을 수 있는 위협 (Anaphylaxis: A Preventable Threat)’을 주제로 진행된다. 아나필락시스는 음식물, 약물, 곤충 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두드러기, 호흡곤란, 실신, 혈압 저하와 같은 증상이 급격히 나타나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다. 특히,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면 즉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생명을 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학회는 아나필락시스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전국적으로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를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기는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가 가능한 일부 병원에서만 처방이 가능한데, 그 동안 이를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을 파악하
*빈소 구병원장례식장 1호실(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북길 141 (감삼동)), *발인 7월 5일, *053)524-4444
인체에 체세포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양상을 담은 지도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오지원 교수 연구팀이 정상 인체에서 노화와 질병 원인인 체세포 돌연변이가 생기는 분포와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개발했다고 3일에 밝혔다. 생애 전반에 걸쳐 체세포 돌연변이(somatic mutation)는 지속해서 축적된다. 이러한 돌연변이는 노화뿐만 아니라 암, 심혈관질환, 신경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다. 지금까지는 인체 각 조직별로 돌연변이의 분포, 양상, 빈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가 부족했다. 체세포 유전체 연구가 암 조직이나 수술 잔여 조직 중심으로 이뤄질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비질환 성인 시신(post-mortem donors)으로부터 뇌, 심장, 폐, 간, 대장, 피부, 혈액, 생식샘 등 19개 전신 조직을 얻어 사망 후 24시간 이내 신속 부검(rapid autopsy) 방식으로 수집해 분석했다. 또 조직 분석에는 기존보다 수백배 민감한 ‘이중가닥 시퀀싱(Duplex Sequencing)’, ‘단일세포 유전체학(Single-cell Genomics)’ 등 최신 기법을 적용했다. 이중가닥 시퀀싱이란 DNA의 양쪽 가닥(이중 나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한국 의사들의 정당한 단체 행동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반복적인 업무개시명령과 근로 강제의 문제점을 전세계에 알렸다. 의정연은 ‘한국에서 의사에 대한 업무 개시 명령과 근로 강제: 전공의의 사직서 제출을 중심으로「Dienstaufnahmebefehle und Arbeitszwang für Ärzte in Südkorea: Bezugnehmend auf die Rücktrittsschreiben der Assistenzärzte」’ 제목의 논문을 독일 최고의 의료법학 학술지인 Medizinrecht(MedR)에 게재했다. Medizinrecht(MedR)는 Springer Verlag & C.H. Beck가 공동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다. 의정연은 지난 1월 의사의 단체 행동에 대한 정부의 반복적인 업무개시명령과 관련해 의사 단체 행동의 기본권 보장, 업무개시명령 및 진료 유지 명령의 위헌성을 검토한 ‘의료인의 단체행동권과 기본권 보장에 관한 연구’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2024년 의정 사태로 촉발된 전공의에 대한 진료 유지 명령과 근로 강제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 의료계의 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보건복지부가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이 신임 공장장으로 前 한올바이오파마 생산본부장 김민석 전무를 7월 1일부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민석 공장장은 연세대학교 생명공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종근당,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삼성바이오에피스를 거쳐, 대웅그룹 산하의 대웅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에서는 의약품 생산 및 품질 부문의 총괄 공장장을 지내며 다양한 성과를 이끌었다. 특히 삼성종합기술원 재직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창립 멤버로 참여, 생물학 제제 분야 제조·품질 전문가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대웅바이오 재직 시에는 특화 공장 운영과 신공장 구축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한 공장 구축 성과를 달성,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과 매출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했다. 이후, 한올바이오파마에서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 실적을 달성하는 데 조력했다. 김민석 공장장은 ”국내 유수의 제약사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에서 완제 의약품 생산 및 품질 보증 분야의 경험을 쌓았다“며, ”이 경험을 바탕 삼아, 선진화된 품질 운영 시스템 구축과 조직 혁신으로 한림제약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교정과 이유선 교수팀(안암병원 이유선 교수, 구로병원 정석기 교수)과,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김윤지 교수가 최근 연구에서 3차원 영상인 CBCT를 활용해 혀의 위치 및 부피와 구강 내 구조, 얼굴 골격 및 안면 성장과의 관계를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혀는 안면부와 치아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왔다. 특히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과 관련된 낮은 혀 위치가 부정교합과 연관된다는 연구는 많았지만, 다양한 얼굴형과의 관계를 탐구한 연구는 부족했다. 또한, 기존 연구들이 주로 2차원적인 X-ray 사진을 사용해 혀의 단면만을 관찰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18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CBCT를 통해 얼굴 뼈 모양과 혀의 위치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흔히 '주걱턱'이라고 부르는 얼굴은 턱이 앞으로 나와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혀가 아래쪽에 있거나 혀 자체가 큰 경향이 있으며, 혀의 위치 및 부피와 얼굴형과의 복합적인 연관성이 있었다. 특징적으로, 주걱턱 경향을 나타내는 수치가 낮아질 때 혀끝 위치도 낮게 나타났으며, 반대로 수치가 높아질 때는 혀끝 위치도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지상2층), *발인 7월 5일,*02-3010-2000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뇌종양분과(신경외과 김상대, 서영범, 김명지, 전치만 교수)가 뇌종양 수술 누적 1,2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14년 본관 증축과 함께 신경외과 집중치료실이 개소한 이후 이뤄낸 성과로, 고대안산병원은 경기 서남부 뇌종양 치료의 거점병원으로서, 오랜 기간 중추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에만 방사선 수술을 포함해 200건 이상 수술을 집도했으며, 고대의료원 산하 3개(안암, 구로, 안산) 병원 중 개두술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고대안산병원에는 뇌종양분과 교수가 응급상황에 대비해 상주하며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 환자까지 다양한 뇌종양 질환을 진단, 치료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내시경을 활용한 두개저 접근 수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절개 없이 고정밀 방사선을 종양에 조사하는 정위적 방사선 수술도 적극 활용해 환자 맞춤형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은 코 안이나 안구를 통해 내시경으로 종양에 접근하는 최소침습 수술법을 활용해 최소한의 절개로 종양을 제거하고 있다. 또한 정위적 방사선 수술을 병행해 수술이 어려운 부위나 크기가 작은 종양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선미 교수가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아사아부인과로봇수술학회(Asian Society For Gynecologic Robotic Surgery)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선미 교수는 논문 ‘Robotic Surgery for Complex Gynecologic Conditions: Deep Endometriosis, Endometrioma, and Myoma’을 주제로 한 초록을 통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 했다. 이선미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 난소 자궁내막증, 다발성 근종을 동시에 지닌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적용한 치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복잡한 골반 해부학 구조를 지닌 환자에서 로봇수술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선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러 부인과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서 로봇을 통한 기술적 접근법과 긍정적 수술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고, 복잡한 부인과 수술분야의 술기 향상과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싱가포르 최대 임상 진단 수탁기관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Innoquest Diagnostics)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베르티스의 대표 암 진단 솔루션인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의 싱가포르 현지 검사 체계를 강화하고, 동남아시아 등 신규 국가로의 진단 서비스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베르티스는 마스토체크를 포함한 체크(CHECK) 시리즈에 적용되는 단백체 질량 분석 기술을 제공하며,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는 싱가포르에서 마스토체크의 유통 및 검사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베르티스는 향후 증가할 검사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검사 운영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홍콩 등 7개국으로 검사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췌장암, 난소암 등 기타 암종에 대한 진단 파이프라인 공급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노퀘스트 다이어그노스틱스는 동남아시아 진단 서비스 전문 기업 패솔로지 아시아 그룹(Pathology Asia Group)의 자회사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코젠바이오텍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호흡기 바이러스 진단 설루션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Advances in Clinical Microbiology: From Culture to Whole Genome Sequencing’을 주제로 임상 미생물학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이 논의됐다. 감염병 진단, 항균제 내성 관리, 공중보건 대응 등 임상 미생물학의 핵심 역할과 신기술의 임상 현장 적용 가능성 및 발전 방향도 다뤘다. 코젠바이오텍은 전시 부스에서 올가을 출시 예정인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와 함께 ‘PowerChek™ Bacterial Pneumonia Real-time PCR Kit Ⅰ, Ⅱ’를 소개했다. ‘PowerChek™ Respiratory Virus Panel 1, 2, 3, 4’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B형 △엔테로바이러스 △사람리노바이러스 △사람코로나바이러스(229E, OC43, NL63)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2·3·4형 △아데노바이러스 △사람메
원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빠른 진단을 위해, 자동화 된 쯔쯔가무시병(16S rRNA)[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법]과 중증열성효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실시간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의 검사실자체개발검사법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4-11월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10일 이내 잠복기를 걸쳐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 가피가 생긴다. 중증열성효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 해당 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결과 보고까지 평균 5-8일이 소요된다. 원광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분자진단 전 자동화시스템 PANTHER Fusion System (Hologic, US)에 주문 제작한 쯔쯔가무시와 중증열성효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의 시발체, 탐침자를 조합하여 검체 접수 기간 3시간 이내에 결과를 보고할 수 있도록 검사법을 개발했다. 또한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 출혈열도 동시에 감별할 수
메디웨일(Mediwhale, 대표이사 최태근)의 망막기반 인공지능 솔루션인 닥터눈 CVD와 닥터눈 펀더스가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통해 닥터눈 CVD와 펀더스는 향후 3년간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의 수의계약이 기능해졌다. 혁신제품 지정 기간은 2025년 6월 27일부터 2028년 6월 26일까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성과 공공성을 갖춘 제품을 발굴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초기 판로 확보와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한다. 지정 제품은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공공구매 상담회, 수요기관과의 매칭 프로그램, 제품 홍보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메디웨일의 닥터눈 CVD는 망막 촬영만으로 심장 CT(컴퓨터 단층촬영)와 유사한 정확도로 미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AI 소프트웨어다. 국내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두바이의 당뇨병 관리 클리닉 글루케어, 이탈리아 네프로센터 산하 로마 아메리칸 병원 등 전 세계 1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닥터눈 펀더스는 안과 질환을 진단 보조하는 AI 소프트웨어로, 망막 이미지를 분석해 망막 이상, 녹내장, 매체
원자력병원은 7월 2일 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위해 전국 병원 최초로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은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과 사물 인터넷(IoT) 센서를 기반으로 실시간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이다. 승강기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쓰러짐, 폭행,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즉시 병원 상황실 및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음성을 감지하고, 양방향 영상 통화로 상황실과 즉시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조 유도 안내 및 위치 정보 전송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이루어진다. 지능형 승강기 안전 플랫폼은 현재 본관과 외래 등 주요 환자 출입 승강기 총 5개소에 설치되었으며, 향후 병원 전체 승강기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이번 승강기 안전 플랫폼 도입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특히 노약자나 응급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혁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베트남의 의약품·의료기기 규제 수준 향상을 위한 대한민국 식약처의 지원과 협력에 대한 그 간의 성과를 소개하는 기사가 WHO 대표 누리집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15년부터 서태평양 지역 국가(라오스,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규제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의약품 평가기술 지원 등 연간 9억원을 지원하고 있다.WHO 기사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진단기술 확보 ▲글로벌 기준이 반영된 의약품법 제정(’24.9월)을 통한 허가체계 간소화 ▲규제기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 등 베트남의 규제 수준 제고와 보건위기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식약처가 기여했다고 다뤘다. 식약처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한국의 의약품 규제 역량과 국제 기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내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위한 참조국(reference country) 지정을 요청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협력을 통해 한국 규제체계 확산과 국내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인천 운서동 소재 그랜드하얏트인천에서 열린 대한위장관외과학회의 제2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주’와 ‘위너프에이플러스주’의 임상적 유효성을 공유하는 ‘SUPPORT’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위장관외과를 포함한 외과계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이혁준 교수가 ‘위암 수술 환자에 대한 비경구 영양 보충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보충적 정맥영양요법(SPN)의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는 수술 후 3일차부터 경구 섭취와 TPN을 병행 투여한 환자군과, 수술 후 2일차부터 3일차까지 경구 섭취와 기초수액을 병행한 뒤 4일차부터 경구 섭취만 진행한 대조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표는 총 열량 공급량, 체중·체질량지수(BMI) 변화 등이다. 연구 결과 SPN 환자군의 입원 기간 중 총 열량 공급량은 평균 9680.20kcal로 대조군(3804.09kcal)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이 교수는 “위너프를 활용한 SPN 환자군은 단독 영양공급을 받은 대조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