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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사포바이러스는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켜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탈수나 고열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 후 국내 사포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가을에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수 교수팀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국내 사포바이러스 감염의 증가’ 연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급성 위장관염이 의심돼 사포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20만4563개의 검체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GC녹십자 연구소에서 분석했다. 이들은 다중 PCR검사를 통해 수집된 검체의 연령별·월별 사포바이러스 양성률을 확인했다. 또 팬데믹 후 검출된 사포바이러스의 유전자형 37개를 분석해 유행 양상을 확인했다. 분석결과 국내 사포바이러스 감염률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월간 최대 4.7%였고,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과 2021년에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지사제 '포타겔현탁액(이하 포타겔)'이 2021년부터 2025년 5월까지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 동안 최다 수량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이큐비아(IQVIA)의 의약품 판매 통계(출처 : IQVIA Sellout data 2025.05)에 따르면 포타겔 6포 제품은 작년 한 해 동안 약 64만팩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약 33만팩을 판매한 2021년부터, 두 배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한 작년까지 매년 최다 판매량을 경신해 왔다. 또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준으로는 약 29만팩이 판매됨으로써 선두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포타겔은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이다. 주로 성인 및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 증상 완화와 성인의 식도, 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에 사용된다. 포타겔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흡착성이다. 위장관 내에서 유해 물질과 독소를 흡착하고, 손상된 점막에 결합해 보호막을 형성한다. 이러한 작용 기전 덕분에 위장관 통증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수분,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기 때문에 비교적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게 사용할
셀바스인비전(SELVAS Invision)은 자사가 국내에 도입한 ‘울트라사이트(UltraSight) AI 가이던스(Guidance)’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NIDS)으로부터 2등급 디지털의료기기(제품코드: B1ABXA1)로 품목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울트라사이트 AI 가이던스는 심장 초음파 영상 획득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인공지능 기반 가이드 소프트웨어다. 이번 인증으로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정식 임상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의료기기로 인정받았으며, 응급의료, 1차 진료, 원격의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심장 진단 접근성 향상이 기대된다.셀바스인비전은 울트라사이트와 셀바스헬스케어(KOSDAQ 208370)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JV)으로, 요즈마그룹코리아가 발굴 및 초기 투자한 미국 디지털 헬스기업 울트라사이트의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 사업화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이다. 셀바스인비전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국내 사업화 뿐 아니라 디지털 심장 진단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심장 질환 고위험군 대상 검진, 1차 진료 의료진의 조기 진단, 응급실 내 심장 기능 평가 등 현장 기반 실증을 추진하고,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교수가 최근 ‘제17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은 청년의사와 LG화학이 공동 제정한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임상강사 재직 중 SCI급 학술지에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등재된 논문 실적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 교수는 임상강사 기간 중 간질환 분야에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활발히 수행, 총 15편의 SCI(E) 논문을 제1저자 또는 교신저자로 발표했다. 주요 논문은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 (IF 26.6), ▲Nature Communications (IF 15.7),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IF 16.9) 등 세계적 저널에 게재되며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 교수는 “연구자로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몰두했던 시간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상으로 이어져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깊이와 임상적 실용성을 함께 갖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가 씨젠 브라질(Seegene Brazil)과 자사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솔루션 ‘miLabTM CER’의 현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씨젠 브라질의 영업 지역 내에서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솔루션 miLab CER을 비롯한 노을 제품 포트폴리오의 비독점적 유통 계약 체결을 목표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세포진단(Cytology)분야에서 씨젠이 가진 전문성과 브라질 내 유통망을 결합하여, 노을의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의 브라질 유통을 위한 다각도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인 니혼코덴과의 계약 체결, 이번 씨젠 브라질과의 양해각서와 같이 노을의 혁신적인 AI 진단 기술에 관심이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와의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을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기점으로 브라질 시장 진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의 의료 시장은 세계 8위 규모로 중남미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중 브
1형당뇨병 치료에 연속혈당측정기가 도움이 됨에도, 처방률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이상에서 측정기 지속 사용 비율이 3.9%에 불과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재현?김지윤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김서현 박사 연구팀은 1형당뇨병 환자의 치료 기기 사용 현황과 연령대별 사용률 격차를 분석한 결과를 7일 밝혔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활용해 2019년에서 2022년 사이 1형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 중 초속효성 인슐린을 3회 이상 처방 받은 환자 56,908명을 분석했다. 추적 관찰은 연속혈당측정기 처방 시부터 24개월까지 이뤄졌다. 연속혈당측정기는 당뇨병 환자가 손끝 채혈 대신 팔이나 배 등에 패치 형태의 연속혈당측정기를 부착해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이 기기는 정확한 인슐린 투여량을 결정하고, 저혈당과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하는 연속혈당측정기와 연동된 인슐린펌프도 1형당뇨병 환자에게 권장하는 치료 기기다. 하지만 국내에서 실제로 1형당뇨병 환자 중 연속혈당측정기를 처방받은 비율은 19.0%에 불과했다. 꾸준히 사용한 환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4일 본원 신관 1층 로비에서 심폐소생술(CPR)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의 골든타임 4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체험 부스에는 내원객을 비롯한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가슴 압박을 직접 시행하고, 심장충격기 작동 절차도 반복 체험하는 등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지역 주민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지역 의료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과 연계한 외부 교육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운정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인도 충분히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심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영국 국립보건연구원(CEO 루시 채플(Lucy Chappell),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Research, 이하 NIHR)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영 스마트임상시험 기술개발 국제공동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총 7개 공동연구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NIHR은 영국 보건사회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Social Care, 이하 DHSC) 산하의 국립 연구기관으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연구를 지원·촉진·수행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 한-영 보건의료 연구협력 파트너십은 2023년 8월, 보건복지부와 영국 보건사회복지부 장관 간 체결된 보건의료 협력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이후 진흥원과 NIHR간 전략적 협력이 본격화됐다. 진흥원과 NIHR은 2024년 9월 영국 에든버러에서 스마트 임상시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양국 간 연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학제적 연구 협력을 촉진해 왔다. 한-영 스마트임상시험 기술개발 국제공동연구 사업은 본 파트너십의 첫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7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전국 175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과 응급 등 필수의료 기능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강화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수도권 대형병원으로의 원정 진료 없이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이번 지정에서 필수 요건인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연간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항목 350개 이상 등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이자 경기북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포괄 2차 종합병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응급·중증 환자 진료를 포함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료 문제를 포괄적으로 진료하고,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6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7월8일, *(02)3410-6912
의대정원 확대 정책이 오히려 의사 과잉을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 안덕선 원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단순한 의대정원 증원은 10년 내 의료 현장에 과잉 문제를 초래하고, 교육의 질 저하와 부실의대 문제를 동시에 불러올 수 있다”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설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원장은 또한 의사면허관리원 설립, 필수의료 강화, 전주기적 의학교육 개편 등 다각적인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계 신뢰 회복과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근본적 변화를 제시했다. 특히 “의료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위해선 교육 인프라에 대한 국가적 지원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따라야 하며, 의료계 내부의 의견 수렴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Q. 의정연이 지난 1년간 수행한 주요 연구과제 중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대표적인 사례가 궁금합니다. 의료정책연구원은 지난 1년간 우리나라 의료정책 현안과 관련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여러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정부에서 추진한 의대정원 확대 정책에 대해 현실적 근무일 수와 국내외 데이터를 반영한 의사인력 추계 연구를 진행해,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
*5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지상3층), *발인 7월 7일, *02-3010-2000
*5일, *빈소 진주 엠마우스병원 장례식장 2층 201호, *발인 7월 7일
*5일, *빈소 은평요양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7월 7일
누군가는 병실에서 새벽을 맞이하고, 누군가는 깊은 밤 병상 곁을 지킵니다. 삶의 가장 연약한 순간에, 조용히 곁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간호사입니다. 『오늘도 간호사입니다』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들의 하루하루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특별한 무대도, 화려한 조명도 없이 사람을 돌보는 이들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순간들이 담겨 있습니다. 간호는 단지 건강을 회복하도록 돕는 일만이 아닙니다. 아픔을 살피고, 마음을 헤아리며, 환자가 자기 삶을 끝까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간호는 과학이면서도 예술입니다. 사람을 향한 마음, 그 마음을 표현하는 섬세한 기술과 전문성, 그 안에 간호가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이 간호사의 세계를 조금 더 가까이 느끼고,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묵묵히 사람을 돌보는 이들의 진심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간호사로 탁월한 전문성과 흔들림 없는 헌신으로 간호와 돌봄의 가치를 실현해가는 모든 간호사 여러분께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를 보냅니다. * 지은이: 서울아산병원 간호부* 판 형: 128*188mm* 쪽 수: 240* 출판사: 군자출판사* 가 격: 15,000원* 발행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 공동 주최로 4일 의협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이 시행됐다.교육을 주관한 대한응급의학의사회(회장 이형민)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의협에 AED 1대를 기증했다.이날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소속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과 AED 사용법 실습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의 역사, 가슴압박 방법, AED 사용법 등의 순서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차례로 이뤄졌으며, 총 2회에 걸쳐 약 100여명의 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AED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전도를 자동 분석해 전기 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응급의료장비로,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의협 김택우 회장은 “협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전은 조직 운영의 핵심”이라며 “이번 AED 기증과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처능력을 키우고, 동료 간의 협력과 책임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와 안전의식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깊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3일 양재 aT센터 창조룸1(4F)에서 ‘2025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가 주최한 이번 교육은 제약기업의 약가 및 유관 부서 실무자들에게 보험약제 정책 방향, 약제 등재 전략과 사례 등을 공유, 약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90여명이 참여했다. 노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유기적으로 소통되는 오늘의 자리가 제도 개선과 산업 발전의 실질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약가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보험약제 주요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 보건복지부 김연숙 보험약제과장은 “제약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종합적 관점의 약가정책을 추진하는 동시에 필수의약품 공급 등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업을 지원하는 약가제도 마련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 ‘약제 특성에 따른 신약 등재 전략 수립’을 주제로 발표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수경 전문위원은 대체제 없는 고가 항암제 등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 위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한의약의 역할과 과제를 확인하고, 정부 의료·요양·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7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이수진, 남인순, 김윤, 서미화, 전진숙, 백선희 국회의원)과 소병훈, 서영석, 박수현, 임오경, 안도걸, 김상욱, 모경종 국회의원 공동주최와 대한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초고령사회 통합돌봄의 미래, 돌봄통합지원법과 한의약의 역할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포괄적 관리’와 ‘연속적 의료’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데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을 제정하고(시행 2026년 3월 27일), ‘살던 곳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목표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대학 학장이 좌장을 맡아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고령사회와 돌봄 시스템의 위기: 왜 통합돌봄인가?(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 이하 정보원)은 ‘의료기기 표준코드 및 바코드 생성 가이드라인’을 통합하여 새롭게 제정·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기 표준코드(UDI)는 의료기기를 고유하게 식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용기나 외장 등에 표준화된 체계에 따라 표기되는 숫자, 바코드, 전자태그 등을 말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민원인 안내서 2종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가이드라인 1종을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중복 내용을 조정하고 목차를 재정비함으로써 제도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가이드라인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제도 개정 사항 ▲표준코드 생성·관리 ▲바코드 생성·표시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현행 제도 및 국제표준체계(GS1) 등 최근의 주요 변경사항을 반영해 표준코드 관리·운영에 있어 최신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가이드라인은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의료기기UDI추적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의료기기통합정보센터(1899-9351) 또는 카카오톡 상담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원은 산업계를 위해 가이드라인 발간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표준코드·공급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3일(목)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 주최의 ‘2025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기식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세션은 ‘디지털 헬스케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발전(Advancements in Digital Healthcare and Personalized Functional Foods)’을 주제로, 관련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뤘다. 전남대학교 안긴내 교수와 부산대학교 김보경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빅썸바이오, 한국식품연구원,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등 각계 주요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4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김양수 사무관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소개와 향후 방향’을 주제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도입 추진 과정과 개정된 법률상 주요 내용,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빅썸바이오 박지예 대표는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화와 흑백 소비자’를 주제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향후 시장 가능성과 단계별 사업화 과정,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