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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4회 정기연주회를 11일 저녁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원하모니는 2007년 창단한 사내 임직원 합창단이다. 합창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직원 간 유대와 소통의 장을 만들고, 문화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문화 공헌 활동인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3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신인숙)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합동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가난,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국내외를 대상으로 보건, 교육, 재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단체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의 자립과 문화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 시작에 앞서 대원제약의 대표 제품인 짜 먹는 감기약 ‘콜대원‘의 모델이자 영화 ‘범죄도시‘의 ‘장이수‘ 역할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지환이 공연장을 찾았다. 박지환은 평소 클래식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했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이용한 뼈 건강 개선 효과를 도출해 관련 논문을 NRP(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학술지에 등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검 수지 추출물의 in vitro 및 in vivo 골다공증 예방 효과’로 뼈 건강에 대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세포주와 난소절제 마우스의 골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보스웰리아 세라타는 인도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가시과에 속하는 나무로, 줄기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이 흘러나와 굳어져 인도 유향이라는 고무 수지가 된다. 골관절염을 비롯한 만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전통 의학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수지는 관절 및 연골 건강을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프롬바이오는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으로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했다. 본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에 대한 보스웰리아 추출물이 조골세포 활성을 촉진하고 파골세포 활성을 억제해 항골다공증 활성을 갖는 뼈 건강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사회 공헌 및 한국의료 선호도 향상을 위해 2024년 「한국 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을 공고하고, 6월 24일(월)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의료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이하 나눔의료)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한국의료 홍보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로, 해외에서 치료가 어려운 외국인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등록증을 발급받고 등록증의 유효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이다. 기관 자체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환자를 찾을 수 있는 경우 뿐만 아니라 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외국인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유치기관이라면 본 사업에 지원 가능하다. 또한, 과거 나눔의료 사업 기 선정기관도 예전 나눔의료 환자를 재초청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에서는 나눔의료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게 나눔의료 홍보 콘텐츠 제작 관련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눔의료 상세 모집요강 및 지원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6월 24일(월) 자정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나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여러 보건의료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법안 제·개정을 논의하는 자문그룹을 구성해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임기 시작을 맞아 ‘보건의료 직능단체 대표자 정책간담회’를 6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김윤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계획을 각 보건의료 직능단체와 공유하고, 제22대 총선 당시 단체별 간담회 및 협약 과정에서 소통했던 공약들을 공통의 의제별로 묶어 정책 이행 로드맵을 제시하는 자리다. 총선 공약 발굴 과정부터 꾸준히 논의해온 보건의료 직능단체들과 함께 제22대 국회의 보건의료 주요 과제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그룹을 발족하는 것이 이번 정책간담회의 목적이다. 정책간담회의 공통 의제는 크게 4가지로 ▲지역·필수의료 살리기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노인돌봄체계와 보편적 돌봄을 위한 돌봄사회 ▲보건의료인력이 행복하게 일하는 현장 ▲비급여 진료·실손보험 개선 및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이 있다. 이날 김윤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으로 ▲간호법 ▲지역의사/공공의대 ▲간호/간병 급여화 ▲지역사회통합돌봄법 등을 추진했다고
의료기기 신기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1일 보건산업브리프 408호 ‘의료기기 분야 신기술 특허 동향’을 공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의료기기 신기술 분야의 특허는 연평균(2012년~2021년) 7.7%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신기술 치료 및 진단기기 분야보다 신기술 기능복원/보조 및 복지 기기 분야의 특허 성장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특허청의 특허 규모가 가장 크지만 최근 한국특허청의 특허 성장세가 5개 특허청 중 가장 높았고, 그 중에서도 전자약, 디지털 치료제 등이 포함된 치료 및 치료보조 기기 분야의 성장세가 높았다. 연구팀은 “2017년~2021년의 의료기기 신기술 분야 특허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 한국 국적 출원인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에 따라 관련 시장의 성장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국제특허분류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기술 치료 및 진단기기와 관련해 A(생활필수품) 섹션의 비중이 가장 높고, G(물리학) 섹션, C(화학) 섹션 등 세 분류의 주요 서브클래스가 전체의 73.67%를 차지했다.
강남을지대병원에서 6월부터 유방암과 심혈관질환 분야 명의가 진료를 개시한다. 강남을지대병원은 “이달부터 유방암 분야의 명의 송병주 유방외과 교수와 심혈관 분야의 명의 송현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6월 11일 밝혔다. 현재 의정부을지대병원에서 수술·진료 중인 송병주 교주는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료하며, 송현 교수는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후에 진료할 예정이다. 진료 문의는 강남을지대학교병원 외래(02-3438-1140~2) 또는 홈페이지 내 간편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송병주 교수는 유방외과 전문의로 35년간의 유방암 치료에 대한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3월 ‘암 예방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방암센터 센터장과 한국유방암학회 이사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한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 송현 교수는 심장수술을 4200례 이상 집도한 관상동맥질환 분야 권위자로 꼽힌다. 각각 서울아산병원 15년과 서울성모병원 13년을 근무했으며, 2021년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개원하면서부터 을지대의료원에서 진료하고 있고, 8차적정성평가에서 심장수술 100% 성공률을 보임은 물론, EBS 명의에
전남대병원이 종양학·정형외과·소아과 분야에서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병원은종양학·정형외과·소아과 등 3개 분야에서전남대병원이글로벌 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4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Asia Pacific Hospitals 2024)’에선정됐다고6월 11일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스위크가 독일 글로벌 마케팅 전문 조사업체인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한국, 일본,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9개국 8000여명의 의료진에게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화순전남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2024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전문병원’ 종양학(Oncology) 분야의 아·태지역 100개 의료기관 중 각각 34위와 79위를 차지했다. 양 병원은 종양학 분야로 선정된 국내 19개 병원 중 비수도권으로는 유일하며, 국립대병원 중에선 서울대병원과 함께 2곳만 선정됐다. 특히, 암 특성화 병원인 화순전남대병원을 비롯해 본원인 전남대병원까지 함께 2년 연속 종양학 분야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뿐만 아니라 전남대병원은 정형외과(Orthopedi
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대웅바이오(대표이사 진성곤)와 영진약품 전문의약품인 코디핀정, 메이세린주를 공동판매하는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바이오는 2024년 6월부터 코디핀과, 메이세린 두 제품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코디핀정은 영진약품에서 생산하는 베니디핀 성분의 CCB(Calcuim Channel Blocker) 계열의 혈압강하제로 타 CCB 계열 약물 대비 신장 보호 효과에 장점이 있는 전문의약품이다. 메이세린은 일본 제약회사 메이지 사의 세파 2세대 항생제로(성분명: 세프미녹스나트륨) 국내에서 영진약품이 단독 판매하고 있다.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라 양사는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영진약품은 매출 증대를 통한 외형 확장, 만성질환 중심 시장점유율 확대 기반 마련 등 취약 시장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며, 대웅바이오에서는 CCB계열 혈압강하제 및 항생제 도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영진약품은 이기수 대표이사 취임 후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자본잠식 해소에 성공하며 매출 및 수익성 확대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까지 적자였던 영
*일시 2024년 6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 *장소 서초 보넬리가든
울산시·S-OIL·울산대병원이 올해도 ‘닥터-카’ 운영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S-OIL·울산대병원은 6월 11일 시청 본관 접견실에서 S-OIL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S-OIL 울산CLX Head, 정융기 울산대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도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면서 이송하는 시스템으로,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됐으나, 2019년 5월 S-OIL의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S-OIL은 매년 1억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지난 7년간 165명의 소중한
옥타파마는 곧 있을 ISTH 2024 콩그레스에서 윌레이트®와 뉴위크®에 대한 새로운 임상 및 과학 연구 결과를 발표 새로운 데이터와 임상 연구 개발 결과를 7개의 구두 프리젠테이션, 2개의 포스터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쇼케이스 라헨, 스위스, 2024년 6월 11일 /PRNewswire/ -- 옥타파마(Octapharma)의 혈액 포트폴리오 중에서 가장 최근에 개발된 제품들이 2024년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32차 국제 혈전증 및 지혈 학회(ISTH) 콩그레스에서 발표된다. 본 데이터는 이 주요 국제 회의에서 열릴 7개의 구두 프리젠테이션, 2개의 포스터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공개된다. 옥타파마는 ISTH 2024년 콩그레스의 자랑스러운 실버 서포터이다. 또한 옥타파마는 중환자와 응급 환자들의 급성 출혈과 응고 처치를 위해 제공하는 현대적인 솔루션들을 발표한다. A형 혈우병과 폰빌레브란트병(VWD)과 같은 출혈 장애는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출혈의 위험을 안고 있으며, 생명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삶의 질과 정신 건강에도 큰 장
간유리 음영 동반한 조기폐암 진단에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효용성이 입증됐다. 영남대병원은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팀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행한 1651건의 전체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시술 사례 중 간유리 음영을 동반한 폐암이 의심돼 조직 검사를 시행한 115명의 환자를 분석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진단된 환자군의 약 90%가 조기폐암으로 진단됐으며, 3cm가 넘는 간유리 음영은 진단율이 85%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5% 미만으로 경피적 폐생검에 비해 매우 안전한 검사 결과를 보였다. 안준홍 교수는“간유리 음영은 수술적 절제를 통한 진단이 많이 이뤄져 진단 시 여러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한 검사인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이 간유리 음영 진단의 중요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유리 음영이 있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관지 내시경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극적으로 검사해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좋은 치료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SCI급 국제학술지인 「Cancers」(Impact F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 웅진군 장봉도 유기묘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동물의료봉사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장봉도 일대는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인천광역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 ‘야나’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장봉도에서 고양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기생충구제,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다양한 동물의료봉사를 9일 진행했다. 이날 인천광역시수의사회에서는 수의사를 포함한 전문인력의 봉사활동으로 40여마리의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수술을 진행했다. 장봉도는 섬 내 동물병원의 부재, 불리한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원활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여건이 어려웠던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장봉도 주민들의 개,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과 진료 봉사를 병행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동물의료봉사에 참여해 파라오PI, 셀리녹스-주, 베트로캄-주 등의 동물용의약품을 제공했다. 심장사상충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파라오PI는 이버멕틴과 피란텔파모산염이 합제된 반려견용 내부 구충제로, 소고기 분말이 함유돼 높은 기호성을 가진 것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안구건조 증상에 따라 단계별로 선택 가능한 인공눈물 브랜드 ‘아이오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잦은 전자기기 사용,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안구건조증은 일상 생활 속 흔히 겪을 수 있는 질병으로 눈의 건조함, 뻑뻑함, 이물감, 눈 시림, 눈물 과다,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을 동반한다. 동아제약 아이오쿨은 눈을 뜻하는 ‘EYE’와 북유럽어로 빙하를 뜻하는 ‘요쿨(Jökul)’에서 착안했다. 건조한 눈에 촉촉함과 시원함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쿨은 증상에 맞춘 단계별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 △아이오쿨 수 0.5% △아이오쿨 수1.0% △아이오쿨 프로 총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아이오쿨 수 2종의 주성분은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CMC)로 농도에 따라 아이오쿨 수 0.5%와 아이오쿨 수 1.0%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수화물는 눈물층을 두텁게 하여 안구건조에 효과적이다. 아이오쿨 수 0.5%는 사용감이 가벼워 인공눈물을 처음 사용하거나 가벼운 사용감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 아이오쿨 수 1.0%은 0.5% 제품 대비 CMC 함유 농도가 2배 함유
대웅제약 ‘펙수클루’가 약효만큼 빠르게 매출 1000억 원 고지를 넘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 기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원외처방시장 처방액 성장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한 펙수클루의 대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현재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 직후부터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그리고 올해 5월 출시 2년이 채 안된 시점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것이다. 원외처방액 성장세도 빠르게 이어갔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펙수클루 처방액은 출시 첫해 129억 원을 기록하고 이듬해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는 13일부터 26일까지 의약품 사용오류 인식 분석과 보고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약국의 특성과 환자안전 관련 인식 및 경험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의약품 사용오류 중 처방오류와는 별도로 조제오류 및 복약오류에 대한 경험과 유사성상‧유사명칭 의약품 혼동 현황을 조사한다. 설문은 △약사의 특성 △약국의 특성 △환자안전사고 △의약품 사용오류 △근접오류에 대한 인식과 경험 △의약품 사용 단계별 오류에 대한 인식과 경험 △성상유사/발음유사(LASA) 의약품에 대한 인식과 경험 △의약품 사용오류 개선책 등 6개 항목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 결과는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약국의 의약품 사용오류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 등 약국 환자안전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일선 약국 상황을 반영해 환자안전 개선안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약국에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문조사는 대한약사회 개국 및 근무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링크가 포함된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며 환
*11일, *빈소 천안국빈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6월 13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기획재정부, 세계은행과 함께 6월 12일 10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정신건강 낙인 감소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국의 정신질환에 대한 태도 현황과 정신건강 낙인 감소 프로그램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적용의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1부 오프닝 세션에서는 런던 킹스 대학교 그레이엄 소르니크로프트(Graham Thornicroft) 교수가 정신 건강의 낙인과 그 영향에 대해, 국립정신건강센터 양수진 과장이 한국의 정신건강 현황에 대해 기조 발표를 진행한다. 2부 국제 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런던 킹스 대학교 클레어 헨더슨(Claire Henderson) 교수가 국제적 현황 검토 결과 및 사례 연구에 대해, 멜버른 대학교 크리스 그루트(Chris Groot) 박사가 동아시아 지역의 낙인 감소에 대해 기조 발표하며, 이후 국내·외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들은 각국의 정신건강 낙인감소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3부 마지막 세션에서는 참석한 모든 국내·외 정신건강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한국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낙인 감소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국내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코로나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제가 동물 모델에서 심폐 우회술로 유도된 전신 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혈관 이완 감소를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 연구팀이 차의과대학 박정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 중인 약물에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제로서의 효과를 입증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심폐우회술에 따른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발했으며, 2시간 동안 심폐우회술을 유지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 IL-8) 방출 수준을 평가했다. 후보약물의 투여 여부, 용량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해당 약제를 투여한 그룹에서 TNF-α, IL-1β, IL-8은 전 구간에서 거의 상승하지 않았고, 심폐우회술 중단 및 염증반응의 감소에 따라 IL-6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평균 혈압을 60mmHg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르에피네프린 투여 용량을 100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심장 수술 후 염증 관리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IL-1β
‘2024 제1회 유방암 정밀의료 국제 심포지엄’이 성료했다. 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 연구팀이 지난 5월 25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2024 제1회 유방암 정밀의료(2024 Precision Oncology In Breast Cancer) 국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방암 정밀의료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혈액종양내과, 유방외과 교수진뿐만 아니라 미국 하버드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및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의 교수진 및 연구진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의 장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유방암에서 순환종양 DNA, 인공지능을 이용한 라디오믹스분석, 종양유래 엑소좀 분석 기술 등의 다양한 주제로 유방암 치료를 위한 분석 패러다임 변화에 새로운 접근법이 제시됐다. 아울러 심포지엄은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장 양동헌 교수의 개막 연설과 권태환 학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총 4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이번 심포지엄은 중견 연구자 뿐 아니라 젊은 연구자들도 대거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