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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뇌졸중 의심 환자 3분 내 판독이 가능한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을 도입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국내 최초로 AI 기반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인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를 도입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솔루션은 3분 내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 판독이 가능해 의료진의 빠른 치료 결정을 돕고, 높은 정확도로 뇌졸중 진단이 가능하다. 뇌졸중은 국내 사망률 5위 안에 포함되는 중증 질환이며, 생존하더라도 뇌 조직 손상과 이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므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관건이다. 뇌졸중 발생 시 1분당 약 190만 개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는 급성 뇌졸중 의심 환자의 응급실 내원 시 선제적인 ‘비조영 CT’ 판독으로 뇌출혈 여부를 확인한 후, 뇌출혈이 없으면 ‘조영 CT’ 판독으로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한 ‘AI 뇌졸중 선별 솔루션’은 ‘비조영 CT’만으로 3분 안에 환자의 뇌출혈 및 대혈관 폐색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 뇌졸중 의심 환자를 자동으로 선별해 의료진에게 우선 치료를 위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질병관리청이 보건안보 공조 체계 강화 위해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질병관리청은 6월 18~21일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Global Health Security Conference)에 참석하며, 앞선 6월 17일에는 상기 행사와 연계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건안보 컨퍼런스는 다분야(정부, 학계, 국제기구, NGO 등) 보건안보 전문가가 모이는 최대 규모의 보건안보 관련 행사로, GHS 조정사무소는 국가별 코로나19 교훈과 경험을 비롯 기후변화, 진단 역량 및 백신 공급, 법 제정과 리더쉽 등 공중보건안보 위협 대비·대응 관련 세션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보건안보 동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 보건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세계의 다분야 협력 증진’을 주제로 세션을 주최해, ‘다분야·다자 전략(이니셔티브)을 중재하는 GHS 조정사무소’라는 제목으로 글로벌 보건안보 조정 기능 기반(platform)으로서의 역할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본행사 진행 하루 전인 6월 17일에는 부대행사를 개최해, GHS 조정사무소의 활동을 소개했다.부대행사에서는 세계
*일시 2024년 7월 6일 (토) 13시, *장소 홍대 아만티호텔 2층 아만티홀
GC녹십자는 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증, 중등증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첫번쨰 발표세션에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영실 교수가 ‘비 중증 혈우병 환자의 최신 지견(Recent insight into non-severe hemophilia)’라는 주제로 경, 중등증 혈우병 질환의 정확한 인식과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했다. 박영실 교수는 “비 중증 혈우병 환자는 스스로 출혈을 인지하는 시점이 늦어져 예후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혈우병 전문가의 빠른 진단의 중요성과 특정 환자군의 예방요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대구카톨릭대 소아청소년과 최은진 교수는 “신체활동이 많은 중등증 환아의 경우 예방요법에 따라 아이들의 삶의 질이 매우 향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번째 발표세션에서는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소아혈액종양과 한정우 교수가 ‘중등증 혈우병의 임상사례 탐색(Navigating the Real World of Non-severe Hemophilia
서울아산병원이 울산의대,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인공지능 및 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해 화학·생물학·방사능 이른바 ‘화·생·방’ 재난 대응에 나선다. 서울아산병원은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세포치료센터 문경준 교수팀이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세포유전공학교실 신동명 교수), 육군사관학교 과학기술연구 사업단(단장 오태호 대령, 정근홍 중령)과 컨소시엄을 이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STEAM 연구사업의 ‘미래 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 신규 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과기정통부 주관의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liberal Arts, Mathematics) 연구사업은 신기술 및 산업 패러다임 창출과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임무 중심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융합연구 지원사업이다. 연구단은 4년 9개월간 총 46.5억원을 지원 받으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화·생·방 재난 탐지기술과 재생의료기술을 통합한 신속대응 융합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위험한 화학, 생물학, 방사능 물질을 빨리 찾아내 위험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위험 물질에 노출된 사람의 몸에 생길
방역당국이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기와 동일하게 10월 중으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이 신규 백신 균주 도입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해 올해 하반기부터 새롭게 현장 적용할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계획을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7일 발표했다. 팬데믹 이후 코로나19 발생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65세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로, 미국·영국·일본·캐나다·호주 등 주요국에서 연 1회 이상 접종 시행하는 등 세계 주요 국가들 역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가을-겨울철에 고위험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예방접종을 정례화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세계적인 경향에 발맞춰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 중이며, 가급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기에 맞춰 10월 중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예방접종 시기는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하며, 세부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진크래프트가 지홍석 박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홍석 대표는 창업자인 배석철 대표와 공동 대표이사로,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홍석 대표는 기술 상업화에, 배석철 대표는 연구 및 기술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홍석 신임 대표는 동경대학교에서 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근무했으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초기 맴버로 합류해 Process Innovation 팀장 및 CIO 등을 역임했다. 지홍석 대표는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uality by Design, 이하 QbD)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다. 진크래프트는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RX001’이 곧 임상에 진입 계획임에 따라 업계 내 보유한 폭넓은 네트워크 및 품질, 생산, 상업화 관련 전문성을 지닌 지홍석 대표를 선임해 회사 기술의 상업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공동 대표가 각각 상업화와 기술개발의 전문 분야에 집중해 회사의 다음 단계 도약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홍석 대표는 “진크래프트의 기술력과 품질 고도화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우선적으로 RX001 임상이 성공적으로
-- 콩코디아 상하이, 건강한 삶 지원 부문 세계 최우수 학교상 최종 후보 10곳에 선정돼었다. 상하이 2024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한 국제학교가 2024년 세계 최우수 학교상(World's Best School Prizes) 상위 10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4 에듀케이션이 액센츄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레만 재단과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고 학교상 5개 부문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교육상이며 올해 수상자에게는 5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Concordia International School Shanghai Named in Top 10 Shortlist for World’s Best School Prizes 건강하고 연합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교직원 복지를 증진하며 학생들의 성공을 향상시키는 중국 상하이의 독립적인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운영하는 콩코디아 국제학교 상하이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세계
*16일, *빈소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18일
HK이노엔(대표 곽달원)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대표 하경식)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각자대표 박영우·장우익)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이 미국 신약 개발 전문 기업에 기술이전 됐다고 17일 전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2,000만 달러(한화 약 276억 원)를 포함해 총 9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 원)이며,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성사됐다. 계약 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HK이노엔은 계약조건에 따라 총 계약 규모의 일정 비율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규모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 이번 기술을 이전받은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기업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항체와 TNF-α(종양괴사인자-α)를 동시에 타깃해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
스카이랩스(이병환 대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NextRise 2024)’에 참여해,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글로벌 이노베이터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통해 뛰어난 기술력으로 기존 혈압계의 한계점을 극복할 가능성을 선보여, 글로벌 부문에서 기술력, 시장성 평가, 경쟁력 등을 거쳐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카이랩스는 행사 첫째 날인 목요일(13일) 오전 ‘혈압계의 혁신, 커프리스 링의 접근 방식(Revolution in blood pressure monitors, Cuffless Ring Approach)’을 주제로 피칭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디지털 웨어러블 제품인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를 소개하며, 해당 기기를 통해 여러 중증 질환의 1차 원인인 고혈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환자들은 카트 비피를 통해 기존 24시간 혈압 측정 기기에 비해 보다 용이하게 혈압을 관리할 수 있다. 게다가 24시간 혈압 감시 중 중요한 지표인 야간 혈압 평가에서도 정확한 결과값을 제시하고 있어, 국내외 학계에서 그 기술적 우수성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산하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를 통해 의약품 허가‧심사 과정에서 제출되는 허가자료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를 6월 17일 개정했다. ‘신뢰성 확인 심의위원회’가 제출된 허가자료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본부 허가·사후관리 부서에 이를 알리는 절차가 신설돼 약사감시에 활용되도록 했다. 식약처는 허가자료 신뢰성 확인 절차를 통해 허가·심사 과정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허가·심사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의약품 제조판매·수입 품목허가 및 허가사항 변경허가 업무」(지침서)는 식약처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로슈(대표이사 에잣 아젬)는 지난 15일 유럽혈액학회(EHA 2024)에서 최신 혁신 임상연구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지정된 자사의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 STARGLO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컬럼비와 GemOx 병용요법이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전체 생존기간(OS) 개선 결과를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STARGLO 연구는 한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자가조혈모세포 이식이 불가능하거나,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relapsed or refractory, 이하 R/R)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이하 DLBCL)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 1차 분석(추적 관찰 기간 중앙값 11.3개월) 결과, 컬럼비와 젬시타빈+옥살리플라틴(GemOx) 병용요법은 리툭시맙과 GemOx 병용요법 대비 사망 위험을 41% 낮추면서 1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을 유의하게 개선했다(HR=0.59, 95% CI: 0.40-0.89, p=0.011). 컬럼비 병용요법군은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OS)에 도달하지 않
6월 17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전공의들이 돌아올 때까지 더 이상 버티기는 힘들다면서 예고한 전체 휴진 당일. 교수들의 전체 휴진으로 인해 썰렁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서울대병원 외래진료 공간에는 여전히 대기하는 환자들로 붐볐으며, 많은 진료과에서도 정상적으로 진료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휴진으로 인한 소란은 벌어지지 않고 있었다.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 이하 AIMS · 대표 임동석)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화 분야의 교육 및 컨설팅 업체인 바이오마케팅랩(Bio Marketing Lab, 이하 BML · 대표 채민정)과 전략적 제휴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관련 역량 등을 바탕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효율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AIMS는 BML의 풍부한 바이오 마케팅 자원과 역량 등을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신약 개발 솔루션 및 서비스 등을 고객사 측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ML 또한 AIMS가 보유한 신약 개발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업 전략 수립 등에 필요한 과학적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는 특히 아시아 지역을 비롯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고객사들에게 보다 고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공급하여 신약 개발 등 사업 활동을 돕고 파이프라인 상업화를 위한 시장 진입 및 안착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채민정 BML 대표는 “신약 개발이
아토피피부염은 삶의 질까지 영향 미치는 질환으로 국내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수면장애, 감정적, 신체적 스트레스, 사회생활 지장을 통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경제적 손실 또한 야기해 환자, 가족만의 문제보다 더 나아가 사회 공동체의 문제가 되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은 이질적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인자, 면역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게다가 환자마다 징후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 맞춤치료법을 개발하기 쉽지 않고,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있어 아토피피부염은 다양한 환자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수요가 높다. 이 가운데 2024년 5월부터 3년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성인 및 청소년 만성 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급여 출시된 레오파마의 ‘아트랄자(성분명 트랄로키누맙)’가 미충족수요를 해결해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아트랄자’는 아토피피부염 징후와 증상을 유발하는 핵심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13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이다. 2023년 8월 식약처로부터 전신요법 대상이 되는 성인 및 청소년에서 국소치료제로 적절히 조절되지 않거나 이들 치료제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024년도 제2차 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7.25(목)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산업유통위원회(부회장 오성석, 이사 이영미)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 참가신청은 7.8(월)부터 7.12(금)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 및 산업유통위원회 홈페이지(www.kpaips.com) 배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320명을 접수받는다. 의약품 제조·품질·안전·수입 관리 업무에 등록된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교육은 총 8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8시간 연수교육 이수시 총 8평점으로 2024년도 연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이번 연수교육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제약 산업약사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국가필수의약품 현황과 안정공급방안 ▲최근 약사법 개정 동향 ▲항체-약물 중합체(ADC) 최신 개발 동향 ▲노인의학의 핵심, 근감소와 인지장애 ▲데이터완전성(DI)과 GMP 정보화 솔루션 ▲350년동안 망하지 않는 기업의 비밀 ▲리얼월드데이터 활용한 의약품 개발 최신 동향 ▲제약산업 환경변화와 마켓 인사이트 등으로 구성했다. 추후 교육일정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신생아 선별검사 월드뷰 2024 국제학술대회(Newborn Screening World View)’에 주요 연사로 공식 초청받아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 기업 레비티(Revvity)사가 주최했다. 지난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핀란드 투르쿠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됐으며, 전 세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생아 선별검사의 국제 현황 및 미래 방향성을 활발히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최근 국내에서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NST)의 일종인 리소좀 축적질환(LSD)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됨에 따라 국내 전체 현황 공유를 위해 GC녹십자의료재단을 공식 초청했으며, 이에 조성은 내분비물질분석센터장이 재단을 대표해 발표를 진행했다. 조성은 센터장은 13일(목) 진행된 ‘신생아 선별검사의 미래(The future shape of neonatal screening)’ 세션의 ‘중증복합면역결핍증, 척수성 근위축증, 리소좀 축적질환으로 확장된 전 세계 신생아 선별검사 프로그램(World Programs Expanding the Me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셀론텍(대표이사 형진우)과 아테본 시리즈의 공동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셀론텍은 무릎관절강내 콜라겐 주사제의 허가 및 생산을 담당하고, 동국제약은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동국제약은 오는 7월 셀론텍에서 생산하는 아테본 시리즈(아테본엘, 아테본퍼스트, 아테본)를 출시해, 히알루론산(HA) 관절강내주사인 히야론퍼스트, 히야론프리필드를 통해 높여온 근골격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테본 시리즈는 셀론텍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콜라겐 관절강내주사 카티졸(CartiZol)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제품명은 관절강 주사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아텔로콜라겐(atelocollagen)’의 ‘탄생(Bor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테본 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카티졸은 프리필드 시린지 타입의 의료기기로, 관절 연골조직 표면층(연골막)의 주성분인 콜라겐을 함유해 관절연골 보호 및 강화를 통해 통증 완화, 운동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낸다. 특히, 바이오콜라겐을 관절강내 주입해 손상된 관절연골을 보충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달리 통증 완화에 그치지 않고 관절연골의 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이 주관기관으로 수행 중인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백선우, 이하 ‘사업단’)이 2024년 대한디지털치료학회에서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협의체’ 회의 및 연구진 간담회(6.14.)를 개최했다. 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신경정신질환과 신체질환 분야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 및 적용’ 과제(연세의대 김재진 교수)는 총 13개 기관이 참여 중이며, 디지털치료기기(DTx)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설계 기반 마련 및 수행 체계 구축, 질환별 임상시험 지침서 개발 등을 목표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치료기기 임상시험 협의체는 작년 8월 관련 부처 및 기관의 참여하에 발족했으며, 이번 회의는 민-관 협의체 위원,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임원진, 과제 참여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연구과제 추진상 애로사항을 개선·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대한디지털치료학회 강재헌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연구책임자 김재진 교수의 과제 추진 현황 발표에 이어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진들의 의견을 청취·논의하며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및 임상시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