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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중앙심리부검사업단(단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주관으로 심리적 부검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Alan L. Berman 박사를 초청하여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을 개최한다.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 워크숍은 7.8(화)~10(목) 3일간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호텔에서 진행된다.이번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은 1960년 미국자살학회 설립자인 Edwin Shneidman 박사가 개발했다.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자살 뿐 아니라 사망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변사 사건들에 대한 표준적인 원인분석 방법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심리부검 훈련프로그램이다.중앙심리부검사업단의 심리부검 전담 면담요원과 전국의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자살예방 전담 인력이 참석 대상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리부검의 전문지식과 방법을 습득하여 향후 지역사회에서 심리부검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심리부검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자살 위험 평가와 사례 개념화, 심리부검의 절차와 과정 등을 집중 소개한다.심리부검 시연과 실습을 통해 지역사회 현장의 전문요원들이 심리부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예정이다.워크숍의 주강사인 Alan L. Berman 박사는 미
삼림욕으로 만성통증을 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만성통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간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체에 5곳 이상, 3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 만성광범위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 기간 동안 환자들은 ▲숲, 힐링(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체험 및 명상(산림치유 지도사) ▲맨발 걷기 ▲Men-Fi(멘탈피트니스)프로그램 및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후 통증 감소효과를 측정하는 코티졸 검사, NK Cell 검사, HRV 측정, 심리사회적 변인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림치유와 통증과의 관계성 및 효과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우종민 교수는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감각인 통증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환경이 인간의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하고, 분노·불안감·우울감 등 정서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서와 관련 깊은 통증이 산림환경을 이용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이 화학요법보다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베링거인겔하임은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지오트립이 EGFR 변이(Del 19/L858R)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화학요법 보다 전체 생존을 개선한 LUX-Lung 3와 LUX-Lung6 임상의 통합 분석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EGFR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가운데, 유의미하게 전체 생존을 개선한 1차 치료요법은 지오트립이 유일하다. 이번에 발표된 LUX-Lung3와 LUX-Lung6 통합분석 결과에서 지오트립은 화학요법과 비교해 가장 흔한 EGFR 변이(Del 19/L858R)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전체 생존을 평균 3개월 연장시켰다.화학요법 치료군 전체 생존은 24.3개월인 반면 지오트립은 3개월 연장된 27.3개월로 나타났다. 사망 위험 결과도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19%까지 유의미하게 감소됐다.가장 흔한 EGFR 변이인 Del 19(엑손 19결실)의 경우 화학요법 치료군 대비 평균 12개월까지 전체 생존을 개선했다. 사망 위험 역시 화학요법 치료군 대비 최대 41%까지 감소시켰다. 지오트립의 LU
동아제약(대표이사 신동욱)이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신개념 의류용 쿨링 스프레이 ‘셔츠쿨(ShirtCool)’을 출시했다.셔츠쿨은 에탄올과 L-멘톨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옷에 뿌리면 냉감(冷感)을 느낄 수 있다. 에탄올은 증발할 때 열을 빼앗고 동시에 L-멘톨 성분이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피부에 빠르게 전달한다. 사용방법은 셔츠와 속옷, 잠옷 등 의류에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3~5회 뿌리면 된다. 겨드랑이와 등, 목덜미 등 땀을 많이 흘리는 곳에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옷을 입은 상태로 사용할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약 1~2시간 정도 냉감이 지속된다.이번에 선보인 셔츠쿨은 기존 쿨링소재 제품들과는 달리 휴대가 간편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 골프, 캠핑 등의 레저활동을 즐길 때 안성맞춤이다. 플로랄 민트향이 더해져 더욱 상쾌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며 “셔츠쿨은 빠르고 쉽
태평양제약이 신개념 4세대 HA필러 ‘클레비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클레비엘은 기존 필러 대비 2배 이상의 히알루론산50mg/ml을 포함한 고밀도 HA필러로 차별화된 독자기술(4L 가교공정 기술)을 통해 ELC(Extreme Lifting Capacity) 물성을 구현한 HA필러이다. 이 날 행사에는 지난 3월 발매된 클레비엘 컨투어 제품에 대한 많은 관심이 클레비엘 런칭 심포지엄으로 이어져 300여명의 피부과, 성형외과 전문의가 참석하였다. 국내 회사가 글로벌 제품들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신개념 HA필러 제품을 출시했다는 사실에 참석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심포지엄은 태평양제약이 메디컬뷰티 전문회사로 변화하는 여정이 담긴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인사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중앙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의 ‘클레비엘 임상 스터디’ 발표를 시작으로 압구정 찰스 성형외과 박철수 원장의 ‘클레비엘 컨투어를 이용한 프로파일 성형’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청담동 더에이치 피부과 황재영 원장도 ‘클레비엘 볼륨을 이용한 앞 광대 시술’을 통해 클레비엘을 이용한 새로운 시술법을 소개했다.이 밖에 6월 발매 예정인 신제품 클레비엘 볼륨의 출시를 알리는 행사도 진
고령자의 경우에는 갑상선호르몬 분비 기능을 담당하는 '혈청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해 갑상선 기능 또한 정상이라고 간주되는 경우에도, 이 호르몬의 농도가 낮을수록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장학철, 문재훈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팀은 최근 내분비학 분야의 권위지인 ‘임상내분비대사학지(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을 통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갑상선 호르몬 및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에 속해 ‘정상 갑상선 기능을 가졌다’고 평가된 65세 이상 노인 313명을 5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갑상선자극호르몬 농도가 낮을수록 5년 뒤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처음 연구를 시작할 때 갑상선 기능이 정상이고 비치매성인 노인 313명 가운데, 237명은 인지적으로 정상에 속했으며, 76명은 경도인지장애가 있었다. 5년 뒤, 이 중 259명은 인지 기능이 그대로 머물러 있었으나, 54명은 인지 기능이 떨어지거나 치매
한국터너협회가 이수앱지스와 5월 1일부터 고셔병과 파브리병 의심자, 초기진단 환우에게 유전자검사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하는 S.L.O.W 캠페인-파브리병·고셔병’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 목적은 희귀난치성질환 중에서도 발병률이 낮은 2개 질환을 알리고 의심자와 초기진단 환우들이 유전자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협회 측은 “2010년도부터 진행한 터너증후군 초기진단 환우가족을 지원한 S.L.O.W 캠페인을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올바르게 알리겠다”며 “이같은 캠페인이 환우회가 활성화되고 환우가족들의 복지를 위한 밑 걸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협회는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전국 70여 개 종합병원과 희귀질환 관련 전문의, 전국 소아과 등에 홍보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함께하는 슬로우캠페인’의 사업비와 의료비 전액은 이수앱지스가 후원하며 지원신청이나 문의는 협회 홈페이지(www.tssk.or.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아”5월8일 어버이날에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가 각 병원에서 펼쳐졌다. 세월호 침몰사고의 영향으로 화려한 기념식이나 떠들썩한 공연 대신 병동내 행사로 조용하게 진행됐다.명지병원, 외래·입원 어르신 찾아 카네이션과 선물 증정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래 내원 어르신과 입원 중인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전 8시30분부터 병원 로비에서 시작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는 명지병원 장미특공대가 중심이 돼 진행됐다. 각 병동에서도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입원 중인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원식 어르신(72,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은 “떨어져 사는 자식들로부터 저녁에 찾아오겠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카네이션을 받지 못해 서운함 감이 없지 않았다”며 “생각지도 못하게 병원 직원들이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아팠던 것이 다 나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용된 220송이 카네이션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본인의 어머님이 암치료를 받고 있는 익명의 보호자가 어버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해 왔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들이 카네이션을 한 송이 한 송이 환우들 가슴에 달아드릴 예정이다. 71병동 L간호사는 “우리 병동에는 대부분 어머니 아버지와 비슷한 연세의 분들이 입원해 계신다. 어버이날 입원해 계시면 약간 울적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한 송이의 카네이션으로 한번이라도 더 웃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가 5월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연령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Subfoveal choroidal neovascularization)을 가진 환자다. 투여 횟수는 환자당 총 10회 이내이다. 보험급여 약가는 아일리아 1 vial (0.278ml)당 99만6,243원이다. 아일리아는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치료를 위해 유리체내에 투여하는 주사제로 투여량은 2mg(50μL와 동일)이다. 치료 첫 3개월 동안 매달 투여하고, 이후에는 2개월에 한번씩 2mg을 투여한다. 이후 별도의 모니터링은 필요 없다.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요양급여를 인정한다. 요양급여 인정 대상은 연령 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 환자다. 원반형 반흔화된 경우는 투여대상서 제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횟수는 환자당 총 10회 이내다. 초기 3회에 치료효과가 없다면 이후에는 급여로 인정하지 않는다. 더불어 Verteporfin(품명: 비쥬다인)과의 병용투여는 급여로 인정하지 않는다
계명대 동산병원 산부인과 조치흠 교수가 4월 25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살리노마이신을 이용한 항암제 내성 줄기세포에 대한 치료(Salinomycin have antiproliferative and apoptotic effects on ovarian cancer sterm-like cel)l’란 제목의 논문으로 신풍호월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제약에서 후원하는 학술상으로 신풍제약 창업주의 선친인 호월 고 장창보 회장의 호를 따서 지었다.
내과의사들이 가족건강지킴이로 나서 질병예방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20일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러브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내과학회와 공동으로 범국민 건강캠페인 ‘러브 패밀리(LOVE Famlily)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의사회는 가수 겸 방송인 김창완 씨와 레인보우 김재경 씨를 선정하고 ‘LOVE’로 정리한 건강수칙을 널리 알려나가기로 했다. 오는 8월에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컨퍼런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이 간단한 건강수칙을 실천해 가족을 중심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LOVE'로 정리한 4가지 건강수칙은 ▲L: lifestyle change 당신의 생활을 점검해 보세요 ▲O: once a year medical exam 건강검진은 1년에 한번 이상 받으세요 ▲V: vaccination 가족건강을 위해 꼭 예방접종하세요 ▲E: enjoy yiur life 취미활동을 즐기고 많이 웃으세요 등이다.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캠페
백세시대에 발맞춰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환자중심의 진료로 노인성질환 치료 극대화서울특별시 서남병원 백세건강센터는 환자 중심의 진료패턴으로 진료편의를 증대해 노인성 질환의 치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력과 생활패턴 등을 고려한 집중 상담과 치매선별검사, 우울증검사, 일상생활 수행능력 검사, 시력&청력 검사, 상지&하지 검사, 배뇨장애 평가, 영양평가를 시행하며,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추가 검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백세건강증진교실도 운영하여 고혈합, 당뇨, 골다공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 식습관을 비롯해 올바른 생활습관 등 건강계획을 함께 세우며 질병의 예방과 건강한 삶을 돕는다. 강화된 노인성질환 진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노인성질환 관련 공공의료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문코디네이터 제도를 통해 지역보건복지서비스 연계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의학적 치료와 사회적 지원을 동시에 제공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안정망을 지원하고 있다.이홍수 백세건강센터장은 “노인성질환으로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사례가 늘
지멘스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은 강원대학교병원에 앱티오 오토메이션(Aptio Automation)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 이다. 앱티오 오토메이션은 중대형 규모의 진단검사실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대용량 워크스테이션과 면역검사 시스템, 혈액검사 시스템 등을 통합 연결한 시스템이다. 회사 측의 따르면 진단검사실의 검사량과 작업량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 결과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원형 트랙에 전처리, 후처리 모듈과 면역, 생화학, 혈액학 등 분석장비를 검사실의 환경과 공간에 적합한 모듈 맞춤형로 구성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줄였다. 장비 트랙은 기존 자동화 시스템에는 없던 U턴, T턴, L턴 트랙 적용으로 공간 제약이 없다. 1차 의료기관부터 3차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각 병원의 검사실의 모양과 규모에 맞출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는 일자형으로, 강원대학교병원에는 T자형으로 설치됐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지멘스 헬스케어는 국내 진단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영규(경희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임상의학연구소 소장) 장남 현철 군 화촉 *일시 : 4월 11일(금요일) 저녁 6시 30분, *장소 : L-타워 7층 그랜드홀(서울 서초구 양재동 24)
올해로 탄생 117주년을 맞이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활명수가 3월 22일 제22회 ‘세계 물의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활명수(살릴活, 생명命, 물水)’제품 본연의 뜻을 살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니세프(UNICEF)와 3월 한 달 동안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원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서는3월 22일까지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기’를 누르면 된다.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좋아요’ 1회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된다. 10만 건의 ‘좋아요’ 달성을 목표로 총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1897년부터 생명을 살리
태평양제약 (대표 안원준)은 기존 히알루론산(이하 HA)필러 제품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50mg/ml의 고밀도•고함량 HA 필러인 클레비엘(제품명: 클레비엘 컨투어)을 출시하였다.클레비엘은 또렷한 라인을 형성시켜 코•팔자주름•턱 용도에 특화된 ‘컨투어’를 10일 출시하게 되었고, 이어서 볼륨효과를 이상적으로 나타내어 이마•볼•뺨 용도에 특화된 ‘볼륨’을 출시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에서 5년 간의 기술개발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4L 테크놀로지 특수공정기술을 통하여 HA 함량을 2배로 늘려 모양 유지를 오래 지속시키고 제거가 용이하여 안전한 고점탄성의 물성을 가진 필러로 구현되었다. 이 기술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NET인증을 국내 필러 중 최초로 획득하였다. 태평양제약은 클레비엘 출시를 통해 필러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대표 심영복)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 테스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약처로부터 제조품목 허가를 받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거나 시장 진입을 위해 준비 단계에 있는 국산 의료기기 신제품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과 제조기업이 신제품을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셀루메드는 이번 테스트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상급종합병원 및 대학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사의 신제품인 고정형 인공관절과 L-F 고정형 인공관절 시스템(L-F Fixed Knee System)의 임상결과를 평가하게 된다. 또, 약 10개월 간 30여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인공관절 수술기구에 대한 수술 시 편의성 및 적합성을 평가 받을 계획이다.셀루메드의 심영복 대표이사는 “자사의 L-F 고정형 인공관절 시스템의 성공적인 개발에 이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 위해서는 시장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시행된 임상평가 결과가 필요하다”며, “이번 임상평가를 통한 개선사항 등을 반영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지난 3일 중국 글로리아(Gloria) 제약그룹의 나시바오제약(NaSiBao Pharmaceutical Technology Co., Ltd.)과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우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인 ‘벨라스트(Cross-Linked HAR 20mg)’ 제품에 대한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동국제약 벨라스트는 2010년 5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마크(CE1293)를 획득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으로 이미 해외 30여개 국에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제품 등록을 완료한 국가에 현재 수출 중이다.동국제약은 이 계약에 따라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약 66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벨라스트 L-24 제품과 4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벨라스트 소프트 제품 등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동국제약은 벨라스트 외에 다른 품목들의 중국시장 수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순수 국산 조영제 파미레이(이오파미돌)는 중국메디슨(Chinese Medicines Co., Ltd.)과 약 22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마쳤고, 전신 마취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 4일(화)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륨에서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와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인 제11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H.E.L.P 제11기 입학생 및 동문, 심사평가원 임직원들이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국회․정부 등 보건복지 관련 고위관리자, 의료기관․의약단체․제약회사․의료기기사 CEO 및 임원, 법조인, 언론인 등 다양한 층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본관에서 진행된다.교육프로그램은 건강보험제도 및 보건의료분야의 최근동향, 심사․평가, 약제비관리, 의료행위 기준 및 치료재료 관리, 의료환경에서의 빅데이터 활용방안, DUR제도, 포괄수가제도 등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실무사례 논의 및 토론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이태선 경영지원실장은 “제11기 최고위자과정은 입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식함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