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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서, 부천시 대표 문화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10년 연속 의료 지원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에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한다. 의료진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한 환자 정보 공유를 통해 이송 및 치료를 책임진다. 이번 영화제는 7월 7일부터 17일까지 오프라인·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어울마당·판타스틱 큐브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배우 설경구 특별전이 진행되며, 대규모 거리 축제 ‘7월의 핼러윈(Halloween)’ 등도 도심에서 갖는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부천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성공적인 영화제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힘써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화제 행사들이 재개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응급 상황에 만반의 채비를 갖춰 영화제가 잘 끝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GE 헬스케어와 함께 지난 2일 ‘전공의를 위한 심장/복부초음파 강좌’가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심장초음파 강좌는 충남대학교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심장초음파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총 네명의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두시간 동안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고, 실습 장소와 초음파 기기는 GE 헬스케어가 지원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재형 교수는 “인턴을 처음 시작할 때 채혈 등 술기를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은 없다”며 “마찬가지로 심장초음파도 여러번 해봐야 잘 할 수 있고, 이번 강좌를 통해 전공의들이 초음파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추후 초음파 술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오후 2시부터는 복부초음파 강좌가 연이어 개최됐는데,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간초음파 위주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복부초음파 강의를 맡은 고대구로병원의 영상의학과 이종미 교수는 이번 강좌에 대해 “토요일 오후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배울게 많았던 것 같다”며 “이 열정을 잊지 않고 전문의가 될 때까지 더 열심히 정진해 공부하고 수련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대동맥 판막 스텐트 시술(TAVI, 이하 타비)을 다른 나라 의료진에게 교육할 수 있는 아시아 유일의 타비 우수 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되며 독보적인 타비 시술 성적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역량도 세계적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서울아산병원은 타비를 처음 시행하는 전세계 병원과 의료진에게 진단방법과 치료과정 등 타비시술에 관한 모든 것을 관리·감독·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심장 스텐트, 인공판막 등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미국의 에드워드 라이프사이언스사는 서울아산병원의 타비 시술 경험과 진료·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높이 평가해 타비 우수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에 선정된 타비 우수 교육기관은 모두 미국과 유럽 병원이었지만, 이번에는 아시아태평양에서 처음 한국 서울아산병원과 호주 세인트 앤드류 메모리얼 병원이 선정됐다. 타비 우수 교육기관은 각 기관의 심장 시술 경험과 특성에 따라 전문분야가 분류되는데, 서울아산병원은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환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미니멀리스트 타비’와 영상을 기반으로 시술을 진행하는 ‘CT이미지 스크리닝’을 전문으로 하게 됐다. 타비 우수 교육기관은 지정 조건이 까다롭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147명으로 하루 만에 약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7976명, 해외유입 사례는 17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814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1만3997명(해외유입 3만609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779명, 인천 983명, 경기 4896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658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169명, 대구 677명, 광주 280명, 대전 435명, 울산 465명, 세종 117명, 강원 532명, 충북 412명, 충남 585명, 전북 401명, 전남 385명, 경북 657명, 경남 1074명, 제주 285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995명(11.1%)이며, 18세 이하는 3737명(20.8%)이다. 7월 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878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8761명과 비수도권 6537명을 합해 총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하는 ‘건강의 벗’ 유튜브 채널이 최근 구독자 10만을 달성했다. 건강의 벗은 1960년 1월 유한양행이 발행한 ‘가정생활’이 그 전신이며, 1969년 1월부터 ‘건강의 벗’으로 제호를 변경해 지금까지 52년간 발행돼 왔다.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라는 창업주 유일한박사의 창업이념 아래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창간된 ‘건강의 벗’은 창간된 이래 53년동안 한번의 거름 없이 매월 13~15만부가 독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SNS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확장해 새로운 독자층 확보와 폭넓은 건강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건강의벗 페이스북은 현재 팔로워 45만 8000명, 인스타그램은 1만여명으로 구독자 수가 매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유튜브는 2019년 5월 개설돼 3년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넘어서며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접목해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다. 제약사들 역시 SNS 플랫폼을 통한 소통 강화를 이미지를 좀 더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제약업 특성상 건강정보
보건의료노조(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가 7월 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국회의원과 정의당 이은주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열리며 보건복지부, 대한간호협회,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국가자격보건교육사협회가 후원한다.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한 달 여간 진행한 중소 병·의원 노동자 40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노동조건 실태조사의 결과를 발표, 최소한의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 병·의원 노동자들의 노동조건 개선 및 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모성보호법 등 관련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제도 개선 및 법 개정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의료노조 송금희 사무처장의 소개 및 정춘숙·이은주 의원과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명심 보건의료노조 인천지역지부장이 중소 병·의원 노동기본권 실태 현장 사례 발표한다. 또 유나리 보건의료노조 전략조직국장과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아 ‘중소 병·의원 노동조건 실태조사 결과 및 보건의료노조의 2022 노동기본권 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난달 23일에 열린 지진으로 인한 컨벤션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 ‘전라북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들의 재난 상황 초기의 대응역할 및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에서 6.5의 강진이 발생해 컨벤션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약 3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에는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외에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완산소방서 구급대원 ▲전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북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응급의료소 활동을 각 단계에 맞춰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응급센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빠르고 효율적인 재난의료 대응을 위해 재난의료 전담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그간의 교육과 도상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훈련에 참여한 전북대병원 응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4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55회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황정호 향남생산관리팀 잡매니저가 철탑산업훈장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고 금일(5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은 국내 안전보건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산업안전보건 업무 종사자를 포상함으로써 사기 진작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해오고 있다. 17년의 제조업 안전보건분야 경력을 보유한 황정호 잡매니저는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대웅제약 향남공장 만의 독창적인 안전보건관리 모델 14종을 개발 및 도입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대웅제약 향남공장의 무재해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심사위원회로부터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황정호 잡매니저는 생산공정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과 적법한 관리 목적의 ‘화학물질통합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법적규제 대상물질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안전하게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웅제약 생산본부의 필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로자가 쉽게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가이드북’ 책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이용되는 ‘1브이-엘에스디(1V-LSD)’ 등 4종을 임시마약류로 7월 5일 지정 예고한다. ‘1브이-엘에스디(1V-LSD)’는 1군 임시마약류로, ‘시에이치-피아타(CH-PIATA)’는 2군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한다. ‘1브이-엘에스디(1V-LSD)’는 향정신성의약품 엘에스디(LSD)*와 유사한 구조로 환각 등의 작용을 나타낼 우려가 있는 물질이다. ‘시에이치-피아타(CH-PIATA)’는 합성 대마 계열로 국내에서 오·남용 목적으로 유통이 확인된 물질이다. 아울러 현행 2군 임시마약류 중 오는 9월 9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플루브로마졸람’, ‘쿠밀-4시엔-비7에이아이시에이’ 2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된다.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의약품 생산량 확대를 위해 총 12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뉴원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의약품 수요 증가와 다변화된 대내외적 경영환경을 고려해 결정됐다. 올해 집행된 34억원의 설비투자에 이어, 이삼수 대표의 생산 역량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추가 92억 3천만원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제뉴원은 2023년 1분기까지 세종과 제천 사이트 내 생산설비 및 기타 공정을 위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량 대비 세종 사이트 25%, 제천 사이트 20% 이상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사이트는 과립 설비와 타정기 추가 도입을 통해 올해 발매된 미라베그론을 포함한 정제의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전체 의약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블리스터 충전 장치와 정제 인쇄 및 선별기, 내용액제 PE 라인 라벨러 교체 및 설치를 통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자동으로 데이터 출력이 가능한 IPC 계수기를 도입해 생산·품질 업그레이드를 꾀한다. 제천 사이트는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연평균 7%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최대한 가용하는 한편,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유도 등을 통해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했던 병원들은 ‘토사구팽’을 당하고 있으며, 손실이 극심해 병원 문을 닫아야만 할 지경이라는 하소연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감염병 전담병원 형태로 참여했던 병원의 상황은 어떠하며, 어떠한 어려움 또는 문제점을 겪고 있는지,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타 감염병 유행 시 민간 병원들의 감염병 전담병원 참여 의향 등은 어떠한지 등을 살피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병원장 3명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감염병 전담병원 형태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병원장님들과 의료진들 덕분에 코로나19를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만약 코로나19가 재유행 또는 타 감염병이 유행한다면 이번처럼 감염병 전담병원을 또다시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 A병원장다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지 않을 거다. 처음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돼서 시작할 때에 반대했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수준 대비 미흡한 국내 백신 개발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글로벌 백신 기업 연구센터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진흥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백신 공동 연구‧개발 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현재 진행중으로,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국가간 차별 없는 백신의 보급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중요한 키임을 전 세계가 인식하고 있다. 인구이동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신·변종 감염병 확산 및 발생주기 단축으로 우려 심화되고 있으며, 넥스트 팬데믹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백신 생산 역량과 함께 백신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을 평가받아 코로나19 백신 5종을 위탁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백신 개발 기업이 자국 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워 백신 공급의 불평등의 상황을 직면했던 경험을 고려할 때 국가 안보를 위해 자체 백신 개발 역량 확보는 시급하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블록버스터 백신 개발 경험이 부재하며, 백신 자급률 등 백신 개발 역량은 아직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28종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 중 원액 생
2022년 2분기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연구 건수는 총 26건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2022년 2분기(기준: 4월 1일~ 6월 30일) 의료기관별 임상시험 정보를 종합한 결과, 전체 26건 중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Tislelizumab(BGB-A317), ▲오시머티닙(Osimertinib), ▲아토바스타딘, ▲아칼라브루티닙, 리툭시맙, ▲ lacosamide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lacosamide에 대한 ‘처음 진단된 뇌전증환자에서 빔스크정의 장기적 항발작효과를 조기 예측하는 뇌파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를 제외하고 모두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임상 시험이 실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MK3475, TEW-7197, ▲Brigatinib, ▲펨브롤리주맙/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염산염, ▲Bevacizumab, ▲Oregovomab에 대한 5건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모두 자체적으로 병원 내에서 실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레이져티닙, ▲이매티닙메실산염, ▲펙수프라잔염산염 4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특허등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에는 총 10건의 특허 등재가 이뤄졌다. 이 중 5건이 ‘보세비’ 한 제품에 대한 특허 등재였으며 ‘듀피젠트’가 2건, ‘오뉴렉’과 ‘듀카로’ 그리고 ‘알프로릭스’가 1건식 특허 등재됐다. 적응증도 C형간염, 백혈병, 고혈압, 아토피, 혈우병 등으로 다양했다. 길리어드의 C형간염 신약 ‘보세비’는 소포스부비르, 벨파타스비르, 복실라프레비르 세 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보세비와 관련해 총 5건이 특허 등재됐으며 각각 2029년 3월 11일, 2031년 3월 31일, 2032년 11월 16일, 2033년 7월 2일(2건)에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된다. 보세비는 지난 3월 미국 허가 5년만에 국내에서도 ‘NS5A 억제제 포함 치료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유전자형 1~6형 또는 NS5A 없이 소포스부비르 포함 치료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1a, 3형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게 됐다. BMS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오뉴렉정300mg’도 특허 등재됐다. 오뉴렉정은 아자시티딘 성분으로, 2029년 5월 14일에 특허가 만료된다. ‘오뉴렉정’은 3상 임상시험 ‘Quazar AML
--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상하이 2022년 7월 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 JW Therapeutics(HKEX: 2126)가 진행성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 연구 JWATM204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간 암종으로도 알려진 원발성 간암(Primary liver cancer. PLC)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위장관 악성 종양 중 하나다. 간암 중 약 85~90%가 간세포암종이다. 2020년 GLOBOCAN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906,000명의 간세포암종 환자가&nbs
Octapharma, ISTH 2022 Congress에서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신규 임상 및 과학 데이터 발표 데이터는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발표 예정 Nuwiq(R)(simoctocog alfa)을 사용한 광범위한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신규 데이터를 통해 Nuwiq(R)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라헨, 스위스, 2022년 7월 4일 /PRNewswire/ -- Octapharma가 이달 9~13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총회에서 자사의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신 발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이번 주요 국제 총회에서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Octapharma는 ISTH 2022 Congress의 Gold Supporter 역할을 맡았다. 이번 총회의 포스터 발표에는 임상시험의 장기 데이터 통합 분석과 임상 실습에서 Nuwiq의
대한비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7월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B1)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기진 대한비만학회 회장, 이창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운동생리학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의 유관 협단체와 알보젠 코리아, 노보노디스크제약, MSD 외 20개 후원기업의 대표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필두로, 1992년 7월 10일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회의 창립을 공표했는데, 이날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역사를 함께한 대한비만학회의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해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만 연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도약을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최영길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설 전 경희대 교수(동아ST 부사장), 이동환 단국의대 교수, 박혜순 울산의대 교수 4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대한비만학회에 공헌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종적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는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 상의 민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탁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지표로 평가된 39개의 사업 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만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2018년 6월 20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위탁으로 개소돼 꾸준히 공공보건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충실한 예산 이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가 감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난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업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대상자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 대상자 조기발견 및 개입, 지역 사회 연계 체계를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사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5개 대학이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단별 사업 추진 목표 및 1차년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를 지원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7월부터 학생 지원사항과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고, 9월부터 의학, 한의학, 치의학, 간호학 등의 의학 부문과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의생명공학, 의료정보학 등 공학 부문의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동 사업을 통해 5개 사업단은 각 사업단 별로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최근 캠핑은 대표적인 여가 및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캠핑 산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90.1% 늘어났고, 캠핑이용자 수는 34.0%, 등록 캠핑장 수는 5.8% 증가했다. 또한 캠핑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은 전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열풍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화상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야영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올바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