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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립소록도병원(원장 박형철)은 개원 101주년을 맞아 5월 16일부터 3일간 소록도에서 한센인 화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국민과 한센인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시 간 내 용 비 고 <식전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09:00 10:00 60분 식전행사 - 민속공연(희소리 국악예술단) <기념식>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10:00 10:10 10분 개식선언 내빈소개 박광신 아나운서 10:10 10:15 5분 국민의례 - 국기에 대한 경례 - 애국가 제창(1절) - 묵념 10:15 10:20 5분 기념사 - 국립소록도병원장 10:25 10:30 5분 대회사 - 한국한센총연합회장 10:30 10:35 4분 치사 -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10:35 10:50 15분 축사 - 국회의원 등 * 내빈 중 3~5명 선정 <체육대회 등 각종행사> - 복합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등 10:50 11:00 10분 개회선언, 선서, 시구 - 개회선언: 질병예방센터장 국립소록도병원장 한국한센총연합회장 - 시구: 병원장 및 연합회장 11:00 16:00 한센 사랑 축
1인 가구 520만시대에 1인 생활위주의 소비경향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밥(혼자 먹는 밥)’에 대한 전문가 심포지엄이 오는 16일 14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신관2층)에서 열린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혼밥족’이 많아지면서 편의점 도시락, 간편 조리식품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런 종류의 혼밥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건강하게 혼밥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혼밥, 괜찮아요? - 혼자 먹는 밥, 건강하게 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천정배 의원(국민의당),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과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위원장 이종구)가 공동 주최해 열린다.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주간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우리사회의 혼밥 현황(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노화산업단장) ▲혼밥족의 건강상태(윤영숙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혼밥족의 주 선택메뉴-문제점(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실장) ▲사회문화적 외식 트렌드와 혼밥의 문제점 및 대안(김미자 서울문화예술
장애인이 건강관리 및 보건의료에서 차별 대우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장애인 주치의제 성공을 위해서는 장애로 인한 많은 행위를 반영할 수 있는 적절한 수가체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인하대의대 임종한 교수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포럼 4월호에 실린 ‘장애인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방향과 과제 - 장애인 건강 주치의를 중심으로’ 글을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15년 제정돼 오는 12월 시행을 앞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은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행 내용이 담겨 있다. 이 법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지만 주치의 제도, 건강관리보건사업, 정보·통계사업, 재정 지원 등 일부 주요 내용을 강제성이 없는 임의 조항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 교수는 “지역사회 일차 의료기관에서 장애인 건강 주치의 기관으로 얼마나 등록하느냐가 법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는 것이지만 아직 추진 주체, 제도, 환경이 정리되지 않았다. 사업이 실제로 가능하도록 하기
최근의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를 보면 ▲메르스 사태 ▲보건복지부 협의체 ▲대선 정국을 거치면서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우리나라 전역에서 100명이 넘는 메르스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공포를 키웠고, 이후 메르스 등 감염병 관리대책 중 하나로 의료전달체계 개선이 논의됐다. 메르스 환자가 각급 의료기관과 각 시‧도의 경계를 넘나든 것도 메르스 전파의 원인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2016년 초부터 ‘의료전달체계 개선 협의체’를 가동했다. 그해 1월15일 1차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정진엽 장관은 “의료전달체계 개선은 최우선 보건의료정책과제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국정감사, 대통령 탄핵 등으로 1년이 지나도록 의료전달체계 개선 논의는 진전을 보이지 못했고, 차일피일 미뤄지는 등 지지부진했다. 그러던 복지부는 금년 3월10일 협의체를 재가동, 1달에 2번 회의를 강행하고 공청회를 통해 오는 6월 중으로 의료전달체계 개편 권고안을 도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오는 5월9일 대통령 선거 이후 차기정부가 출범하면 의료전달체계 개선 정책은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4월25일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전남 및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이다. 전남에 거주하는 만 57세 여성 K씨는 지난 4월 11일 등산 후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고, 24일에 발열, 두통 등 경한 증상이 나타난 후 고열과 오한 등 증상이 심해져 5월 1일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2일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에 거주하는 만 79세 여성 M씨는 최근 고사리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하였고, 4월 29일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인 30일 입원 중 고열, 혈소판 감소 등의 증세를 보였고, 5월 2일 제주보건환경연구원에서 유전자자 검사결과
일본 의약품 시장 정보와 약가체계, 약물 규제정보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 일본제약협회(회장 고토 타다하루) 및 양국 의약품 규제당국, 양국 의료기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차 한-일 의약품 의료기기 민관 공동 심포지움’이 오는 5월 11일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남)에서 개최된다. 양 협회는 양국 제약산업의 공동 발전과 의약품 규제 및 시장 정보 교류를 위해 한-일 공동세미나를 15년에 걸쳐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 한국의 식약처, 일본의 후생성 및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공동주최자로 참여하면서 의약품에 의료기기 분야를 더한 민관 공동 심포지움으로 외연을 확대했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양국 의약품 규제의 최신 동향, ▲약물감시 시스템의 정부·민간 현황, ▲양국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 및 협력, ▲양국 약가 시스템의 최신 동향 및 향후 방향 등이 논의된다. 행사는 오전에는 의약품과 의료기기분야의 공동 세션으로, 양국 정부에서 관련 규제 현황 및 흐름에 대해 리뷰하고 오후에는 분야별로 다른 장소에서 세션이 진행된다. 오후 의약품 분야의 정부 주도 세션에서는 ▲양국의 약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김영균)는 ‘2017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워크숍’을 4월21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월드 3층 에메랄드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15년 첫 개최 후 세 번째 행사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권역 책임 의사 및 책임 간호사와 전국 지자체 결핵관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시 간 내 용 발 표 09:30~10:00 등록 - 개회식 진행: 김휘정 교수 (중앙책임자, 원광의대) 10:00~10:20 개회사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인사말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 10:20~10:40 Coffee Break - 주제 발표 좌장: 문화식 교수 (PPM 사업단장, 가톨릭의대) 10:40~11:00 결핵 안심국가사업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치료계획) 조경숙 과장 (질병관리본부 에이즈·결핵관리과장) 11:00~11:20 PPM사업 모니터링 지표 분석결과와 개선방향 이성순 교수 (중앙책임자, 인제의대) 11:20~11:40 PPM 의료기관 결핵환자 관리의 문제점과 내실화 방안 신경철 교수 (대구권역 책임 의사, 영남의대
한림대학교의료원은 4월 25일 오전 10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대강당에서 핀란드 오울루대학교 의과대학과 ‘제5회 한림-오울루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 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생활습관병인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당뇨병(또는 공복혈당 상승)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및 대사질환뿐 아니라 각종 암, 만성질환과도 연관이 있어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 총 9개의 발표로 구성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오울루의대 내과 마르쿠 사볼라이넨(Markku Savolainen) 교수, 오울루대 정보처리공학과 해리 오이나스-쿠코넨(Harri Oinas-Kukkonen) 교수, 생화학과 튀레 살로누르미(Tuire Salonurmi) 박사, 오울루대병원 테르히 요켈라이넨(Terhi Jokelainen) 임상영양사, 한림의대 홍은경, 김철식, 박경희, 윤종찬, 서영균 교수 등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대사증후군과 생활습관개선’을 주제로 최신 동향을 다룬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의 대사증후군과 비만; 역학 및 특징의 추세 ▲대사증후군 - 동맥경화의 다양한 위험인
앞으로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대한 기부금을 후원한 회원 및 국민, 기업, 단체 등은 세금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대한의사협회는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지난 3월31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됐다. 이에 2017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까지 향후 5년간 기부금 모금을 통한 ‘한국의사 100년 기념회관 건립’ 등 목적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정기부금단체란 공익 목적을 수행하는 법인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기획재정부의 엄격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보건복지부 등록 단체인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2011년까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지만 2008년 대한의사협회 창립100주년기념행사 이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지 못해 지정기부금단체에서 지정취소되기도 했다. 그러나 추무진 이사장 취임 이후인 2014년부터 재단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전개해온 결과 재지정 등록 추진 2년여 만에 그동안의 사업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아 심의를 통과한 것이다.재단 측은 “앞으로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에 기부금을 후원하면 세액공제율 비율에 따라 개인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특정공포증 알코올사용장애 등 주요 17개 정신질환에 대해 조사된 정신질환 평생유병률은 25.4%(男 28.8%, 女 21.9%)인 것으로 나타났다. 1천명 중 56명이 평생에 1번 이상 특정공포증 유병률을 보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주요 정신질환의 유병률,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 등에 관한 ‘2016년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아래 별첨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개요 등) 평생유병률(%) 일년유병률(%), 추정환자수(명)* 남성 여성 전체 남성 환자수 여성 환자수 전체 환자수 모든 정신장애 28.8 21.9 25.4 12.2 2,415,261 11.5 2,285,252 11.9 4,700,513 알코올사용장애 18.1 6.4 12.2 5.0 982,402 2.1 409,414 3.5 1,391,816 ① 알코올의존 6.4 2.7 4.5 2.2 ② 알코올남용 11.8 3.6 7.7 2.8 니코틴사용장애 10.6 1.4 6.0 4.5 883,387 0.6 122,970 2.5 1,006,358 ③ 니코틴의존 8.3 1.0 4.7 3.8 ④ 니코틴금단 4.4 0.6 2.5 1.6 조현병 스펙트럼장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지회장 김근우)가 지난 4월11일 화요일 오후 2시 영도병원 별관 3층 종합검진센터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사단법인 6.25참전전우기념사업회로 설립된 단체이다. 특히 이 단체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널리 알리고 참전 기념사업 수행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국민들의 호국안보의식 고취,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향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여 영도병원 최보경 관리부장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산영도구지회 김근우 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영도병원은 목숨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를 위해 성실한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김근우 지회장은 “오직 나라수호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친 영도지역 참전용사들을 대표하여 영도병원과 협약식을 진행할
노바티스는 자사의 강직성 척추염 치료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지난 1월 발표된 2016 국제척추관절염 평가학회(ASAS) -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의 강직성 척추염 치료 가이드라인 개정판에 새로운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로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2010년 발표된 가이드라인 이후 6년 만에 개정된 것으로, 방사선학적 강직성 척추염 환자 등 모든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 적용되며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인 인터루킨-17 억제제(IL-17i)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터루킨-17 억제제는 작용 기전이 다른 새로운 계열의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로 가이드라인에 처음 포함됐다. 현재 허가 받은 인터루킨-17 억제제는 세쿠키누맙이 유일하다. 개정된 가이드라인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등 기존 치료법 사용에도 불구하고 질병 활성도가 지속적으로 높은 환자들에게 인터루킨-17 억제제나 TNF 억제제 등을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bDMARDs)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단,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에서는 상대적으로 장기간 사용된 TNF 억제제 사용이 현재 관행으로 소개되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주요한 질환이다. 하지만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달로 우리나라 암환자의 생존율도 높아지고 있다. 암 환자에 대한 재활치료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 암 수술에서 생존한 환자의 재활치료는 ▲환자 개인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순기능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암재활치료 분야는 아직 초기단계로 수가가 따로 없다. / 이에 암재활치료의 발전을 목표로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15년 3월 '암재활학회(Korea Society of Cancer Rehabilitation, KSCR)'를 창립했다. 금년 3월에 김준성 교수(가톨릭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가 제2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19년2월까지 회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지난 4월7일 김 회장의 집무실을 찾아 암재활학회와 관련된 현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 형식으로 풀었다. [편집자 주] - 기자 : 암재활치료란 무엇인가? 김준성 회장 : 암재활은 암 자체 또는 암치료로 인한 손상과 제한 등으로 개인의 활동과 참여의 제한 정도를 평가하고,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상태를 최적의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유지하는
아침저녁으로 아직도 조금은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지만, 낮 기온이 20도 까지 오르면서 봄기운이 짙어지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졸음과의 싸움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 생겨나기 마련이다. 어젯밤 충분히 잔 것 같은데도 어느 새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내 모습에 화들짝 놀라는 것도 다반사다 또한 요즘처럼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날에는 늘 졸음과의 싸움에 심신이 지치기 마련이다. 추운 겨울 동안 경직돼 있던 신체가 따뜻한 날씨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의 몸은 평소보다 한없이 처지고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많은 이들은 이를 춘곤증이라 부른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면 잠시 졸음이 쏟아지는 것과 같이 춘곤증 자체가 병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이 계속 된다면 만성피로, 주간 졸림증, 수면 호흡 장애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춘곤증이라 생각하고 넘긴다면 자칫 ‘수면장애 질환’을 방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단순한 춘곤증?… 수면호흡장애일 수도 주간 졸림증은 말 그대로 활동을 하는 낮 시간에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을 말한다. 주간에 잠에 취해 혼란스러우며 감각 기능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오는 9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한누리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의료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가 2014년부터 이어 온 이번 행사는 인천남동공단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외국인근로자, 사할린이주민,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700여명을 대상으로 15개 진료과목과 치과 등 의료봉사활동과 결혼이민행정, 체류비자문제 등의 출입국행정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와 함께 식음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천의료사회봉사회, 국립마산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여의사회, 고대교우회의료봉사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남동구청, 인천한누리학교,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의료봉사 및 검진을 위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또한 녹십자에서 의약품 지원,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에서 혈액 및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릴리 당뇨 포럼(2017 Lilly Diabetes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릴리 당뇨 사업부의 모든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치료 시 고려요소와 효과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에 대한 릴리의 모든 것(All About Diabetes Treatment in Lilly)’을 주제로 열린 포럼 첫째 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한국릴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부터 인슐린까지 폭넓은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루었으며, 최근 당뇨병 치료에 있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먼저 ▲정인경 교수(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는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의 신기능, 간기능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혈당 강하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강은석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31일 더 플라자 서울에서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 세미나 파킨슨병 200주년 기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 관계자, 환자단체 및 언론계 등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파킨슨병 환자와 보호자의 질병 부담 완화와 기초 연구 확대를 위한 정책적 관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파킨슨병은 1817년 학계에 처음 보고된 이래로 올해 200주년을 맞았으며, 치매·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국내 파킨슨병 환자는 2004년 39,265명에서 2016년 96,499명으로 10년 사이 약 2.5배 증가하는 등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발병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가 올해 초 전국 주요 대학병원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 8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 및 보호자들의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정서적 고통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자의 67%는 ‘간병에 대한 부담’에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응답자의 62.9%는 자녀세대와 함께 병원 방문을 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히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는 창립 34주년을 맞이한 올해 제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의 성장을 주도한 임직원과 그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4월 1일부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직원 117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하며 향후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 상무보--> 상무(1명)병원본부장 허만정 ▶ 이사 --> 상무보(1명) 영남지역본부장 이형국 ▶ 이사대우--> 이사(1명) 영업관리팀 정준일 ▶ 부장대우 --> 부장(10명) 부산3팀 진태동, 부산1팀 정재현, 서울2팀 이세연, 제주팀 이경희, 대전1팀 민정기, 강원팀 김호현, 병원2팀 박성구, 도매1팀 김병욱, 병원1팀 허준욱, 물류팀 이창병 ▶ 차장 --> 부장대우(8명) 전주1팀 박세일, 경기1팀 김지환, 전주2팀 박인교, 대구1팀 신우석, 서울4팀 최태형, 경남2팀 서혜욱, 합성연구팀 성창용, 영업관리팀 김정일 ▶ 차장대우 --> 차장(9명) 서울3팀 김진, 광주1팀 이순철, 부산5팀 이동범, 부산4팀 임기섭, 광주1팀 최형우, 병원2팀 김장훈, 병원3팀 강성욱, 병원1팀 천두식, 마케팅2팀 가승
노인의 말초순환장애 진단과 치료 정의 및 서론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ial disease: PAD)은 죽상경화증과 혈전색전 병태생리의 과정에 의해 대동맥과 대동맥의 내장동맥 분지, 하지동맥 등의 정상적인 기능과 구조에 이상을 초래하는 모든 혈관질환을 총칭한다. 이전, 대동맥과 관상동맥을 제외한 대동맥의 분지 동맥의 협착성, 폐색성, 동맥류성 질환으로 불리던 것이 현재는 임상적으로 말초동맥질환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1) 주로는 죽상경화증에 의해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 있으며, 이에 따른 동맥 관류의 결손으로 정도에 따라 무증상, 운동 시 파행, 안정 시 통증, 궤양, 혹은 괴저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PAD는 서구의 경우 40세 이상에선 5% 정도로 나타나고 이는 연령에 따라 증가하여 70세 이상에서는 15%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 현재 우리나라의 정확한 데이터는 없으나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성인 질환의 증가와 더불어 고령인구가 급증하는 것을 고려하면 PAD 환자 또한 급격히 증가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PAD 환자는 이전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질환의 과거력이 없더라도 심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에서는 위 질환들이 있는 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2차(‘18〜’22)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수립을 주도할 산․학․연․관 전문가 70~80여명으로 구성되는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공동단장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성균관대 약대 이재현 교수) ’을 구성하고, 3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프레지던트호텔 31층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12.3월 시행)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범부처 차원의 종합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제약산업의 미래, 제1차 종합계획의 성과, 제2차 종합계획 수립계획 및 추진체계가 발표되고, 분과별 토론을 통해 주요 추진과제가 논의된다. 시 간 내 용 비고 15:00∼15:10 10‘ ·인사 말씀 전략기획단 단장 (보건산업정책국장, 이재현 교수) 15:10∼15:40 30‘ ·외국 사례 등을 통하여 제약산업의 미래 조망 IMS 허경화 대표 15:40∼16:10 30‘ ·국내 성공 사례 등을 통하여 제약산업 미래 조망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이사 16:10∼16:25 15‘ ·제1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 성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산업지원단장 16: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