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49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보건복지부가 성형·미용 분야 의료기관 657곳을 조사한 결과174개(26.5%)의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광고하여 의료법을 위반했다.12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상 금지된 치료경험담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점검 결과를 발표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적발된 위법한 치료경험담을 광고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에 통보, 관련 법령에 다른 행정조치 등을 요청 할 방침이다. 의료기관 업무정지 1개월 및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하다.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인터넷 상 개방된 공간에 로그인 등 제한 절차 없이 게시하는 것은 의료법상 의료광고의 금지기준(의료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해당되는 위반사항이다. 두 기관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 성형·미용 분야의 657개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를 모니터링하여 치료경험담을 통한 의료광고 시행 여부를 점검하였다. 조사 결과 174개(26.5%)의 의료기관의 홈페이지․카페․블로그에서 로그인 등 제한절차 없이 환자의 치료경험담을 광고하여 의료법을 위반하였다. 복지부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은 2016년 제17회 ‘간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오는 2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질환 공개강좌는 ▲만성 간염의 최신치료 - 만성B형간염, 만성C형간염(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이해(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 - 간절제술(간담췌외과 박일영 교수) ▲간이식 - 말기 간경변 및 간암의 치료(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 등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간염, 간경변, 간암 등 다양한 간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치료 방법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간재단 주최, 대한간학회 주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는 “간질환에는 급성·만성 간염, 알코올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 간낭종, 간농양, 간경변증, 간암 등 다양한 질환이 있다”며 “간질환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번 강좌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간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할 수 있는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16년 유럽종양학회(ESMO) 연례회의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에 대해, 옵디보 단독요법은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에 대해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을 개선했고, 옵디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임상시험인 CheckMate-016은 이전에 치료 받은 적이 있거나 한 번도 치료 받은 적이 없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1상 임상시험이다. CheckMate-016에서는 옵디보와 여보이, 수니티닙 또는 파조파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1차 유효성 평가변수)을 투여량에 따라 평가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옵디보 3mg/kg + 여보이 1mg/kg 투여군 및 옵디보 1mg/kg + 여보이 3mg/kg 투여군) 결과를 약 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두 투여군 모두 40.4%(N=47)의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고 반응을 보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의 유전 상담을 의료행위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전문가 집단의 활용, 산정특례 확대, 패스트 트랙 구축 등 건강보험 정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이진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하는 HIRA 정책동향 7~8월호에 실린 ‘희귀난치질환의 유전적 이해 및 건강보험 정책 반영시 고려사항’ 기고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진성 교수는 우선 국가적 차원의 희귀질환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우리나라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치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교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단지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건강보험제도 내에서 수십년 간 상대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며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희귀질환 환자들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투입된 비용은 전체의 0.25%라는 통계가 보여주듯 희귀난치성질환 환자 지원 필요성에 대한 개념 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이 신의료기술로 인정 돼 있지 않아 검사 자체가 의료 행위로 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인정받더라도 보험급여로 지정돼 있지 않으면 비싼 검사비를 환자 본인이 100% 부담해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월 11일(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9월 30일 발생한 전북대 중증외상소아환자 사망사건 검토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정형외과 등 관련 분야 전문가, 현장조사팀 등이 참석, 전북대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당시상황을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수행한 1차 현지조사(`16.10.6~10.7.), 2차 현지조사 (`16.10.10.) 내용을 바탕으로, 최초 내원 의료기관인 전북대 병원 및 전원의뢰를 받은 인근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체계 및 전원과정 등을 검토하였다. 전북대 병원에 대해서는 비상진료체계, 전원 경과 그리고 진료과정의 적정성에 대한 문제점들이 지적되었으며, 전원 의뢰를 받은 의료기관 중 권역외상센터(전남대, 을지대)에 대해서 전원 불수용 사유가 적정한지 여부가 논의되었다.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추가 조사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10월20일경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개최하고, 해당 응급의료기관에 대해서 지정 취소 등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련 학회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관련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1일 양방의료계의 한의약 육성·발전에 투입되는 예산을 없애야 한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계에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 자체가 양방의료계 주장과 달리 현격히 적고 비율로 따져도 보건복지부 전체 RD의 극히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RD 예산은 총 2조 7753억원이며 이 중 한의약 RD예산은 1045억원에 불과(3.8%)하다. 특히 최근 5년(2010년부터 2014년까지)을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의 RD 예산 총액인 1조 5741억원 중 한의약 관련 RD 예산은 484억원으로 3.1%를 차지하는데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한한의사협회는 “양방의료계야말로 지난 기간 동안 한의약에 비해 전폭적인 RD자금을 지원받고 대체 무엇을 했는지 밝혀내야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과 달리 중의와 양의를 비교적 고르게 육성하는 중국의 성과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중의약(한국의 한의약에 해당) 육성을 서의(한국의 양의에 해당)와 균등하게 지원해 왔다. 이로 인해 지난 2015년 중의과학원 소속 투유유 여사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오는 1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간질환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오후 2시부터 병원강당 송원홀에서 열리는 강좌는 간의 날(10월 20일)을 맞아 간염퇴치를 위해 마련됐다. ‘간염 없는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통해 간 건강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강연 내용은 ▲지방간에서의 생활요법; 어떻게 먹고 마실 것인가?(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김홍수) ▲C형간염 완전정복; 예방에서 치료까지(단국의대 소화기내과 김석배)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양성 질환들(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이세환) ▲B형간염 치료; 현재와 향후 전망(단국의대 소화기내과 송일한) 등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간염 및 간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병원은 강좌 참가자 모두에게 간 건강 관련 소책자도 증정한다.(문의 : 041-570-373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 PET-CT’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F-18 플루트메타몰’을 주사한 후 PET-CT를 통해 촬영하는 이 검사 방법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뇌 속의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의 분포도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베타 아밀로이드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로 뇌 속에 축적 돼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여러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이 검사는 방사성의약품으로 쓰이는 F-18 플루트메타몰이라는 물질이 베타 아밀로이드와 결합해 뇌에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PET-CT 검사 보다 뇌 속 축척된 베타 아밀로이드의 양을 정량적으로도 측정할 수 있고, 단면을 흑백 및 컬러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진단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 또한 이 검사는 금식이 필요 없고, 베타 아밀로이드를 영상화 할 수 있는 약제를 주사한 후 90분 간 안정시간을 가지고 약 20분간 검사가 진행된다. 안정성 및 유효성은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2013년)과 유럽 의약품청(2014년)의 승인을 통해 입증됐으며 국내에서도 2015년 8월 품목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보건복지부 개정 고시에 따라 10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블린사이토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를 위한 관해유도요법 치료 시 최대 2주기까지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블린사이토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표면단백질과 암세포의 종양항원 단백질을 동시에 결합하도록 설계된 이중 특이적 T세포 관여항체(Bi-specific T-cell Engager, BiTE) 플랫폼을 활용한 기전으로, 전구 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세포에서 발현되는 CD19 단백질과 T세포에서 발현되는 CD3 단백질을 동시에 연결한다. 블린사이토가 T세포와 백혈병세포를 연결함으로써 T세포로 하여금 백혈병 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다. 암젠코리아 의학부 염선영 전무는 “기존치료에 재발하거나 불응한 성인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의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고 질병의 진행속도가 빠르다”며 “국내 환자들에게 블린사이토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혁신치료제의 공급을 통한 국내 환자들의 생명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은 오는 10월 27, 28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고형제제 제조공정기술, 연속공정 및 관련 핵심기술’을 주제로 제15차 PRADA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수원 성균관대학교 제1연구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키움은 원료 분말의 취급부터 고형제제의 연속생산 공정 및 PAT(Process Analytical Technology, 공정 분석기술) 활용 등 최근 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내용들로 구성됐으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해외 7개국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 현장 경험이 풍부한 권위자들을 초청해 열린다. 의약품 생산공정 관련 기술은 제품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분야로 이번 워키움을 통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 및 관리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키움에는 분쇄 및 과립공정, 압축 타정, 코팅 등 제조공정 분야별 기술과 최신동향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연속공정 및 PAT 적용에 관한 집중 강의 및 체험 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8일 오전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알보젠코리아의 '알보젠레바미피드정'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알보젠레바미피드정’ 용기에 기재된 바코드를 판독기로 인식 시 위의 제품명과 상이한 ‘근화레바미피드정’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행정처분 기간은 2016년 10월20일부터 11월3일까지다.
전남대학교의과대학은 국현 교수(약리학 교실)가 지난달 20일 제14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부문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Pfizer Medical Award)은 대한민국 의학발전과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한 의학자를 발굴하고, 의학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9년에 제정됐다. 국현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피인용지수 11.5)’에 발표한 논문(MDM2 E3 Ligase-mediated ubiquitination and degradation of HDAC1 in vascular calcification)을 통해 혈관의 석회화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심장 근육질환의 후생성 조절 도약연구사업 및 유전자 제어 의과학연구센터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 연구는 HDAC1이라는 단백질이 혈관석회화를 억제하는 반면 MDM2 효소에 의한 HDAC1의 유비퀴틴화와 파괴는 이를 악화시킨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으며 이 과정을 조절해 혈관석회화를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현 교수는 2004년 이후 심장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유규형)은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3시부터 본관 4층 화상회의실에서 ‘편두통, 치료될 수 있는 고통-편두통도 병이다’이란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두통학회에서 국민들에게 편두통은 조절 가능한 만성 통증질환임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대한두통학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과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두통이 자주 일어난다면 편두통을 의심해 봐야한다. 편두통은 머리 한쪽에만 느껴지는 질환으로 생각하거나,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이유로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참는 경우가 많다. 또 주위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진통제를 자주 복용하여 통증을 가라앉히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는 편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고, 진통제의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조수진 교수는 “편두통은 통증이 심하고 구토나 구역이 동반되는 병이므로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우울이나 불안 등이 심해지고 본인은 물론 가족의 삶의 질
혁신적인 의료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지난 8일, 국내 출범 20주년을 맞아 자사 임직원 및 파트너사 등 약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 20년간 자사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 이뤄온 성과를 돌아보고 글로벌 리딩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솔루션 제공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사 직원 및 파트너사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팀 빌딩 프로그램과 20주년을 축하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카드섹션 및 퍼즐 맞추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퍼즐 이벤트는 환자 중심의 시각에서 자사의 제품이 환자와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는 의미로 ‘Everyone Makes an Impact’라는 메시지를 완성시켜 직원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의 허민행 대표는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국내 출범 이래 지난 20년 간 고도성장을 이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허리둘레 감소용 의료기기 ‘엔커브(enCurve)’에 대한 버스 광고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허리, 공간의 여유를 찾아 달리는 엔커브 버스를 찾아라’ 이벤트를 연다. 엔커브 광고를 부착한 버스는 총 25대로 이 버스는 강남, 영등포, 서울역, 잠실 등 서울 시내 및 성남시, 고양시, 김포시, 광주시 등 수도권 지역을 운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허리둘레 감소에 관심이 많은 잠재적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기 위해 버스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며 “루트로닉에서 이러한 버스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엔커브가 지난 8월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리, 공간의 여유를 찾아 달리는 엔커브 버스를 찾아라’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엔커브 광고가 있는 버스의 사진을 찍어 엔커브 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encurve) 이벤트 게시글에 사진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에 업로드 후 해당 URL을 이벤트 게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 신관 15층 마리아홀에서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제17회 간의 날(매년 10월 2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간염이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와 간담췌외과 의료진들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정규원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만성 B형 간염의 치료(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 ▲만성 C형 간염의 치료(간담도내과 남순우 교수) ▲간경변의 합병증 및 관리(간담도내과 김혜지 교수) ▲간암과 간이식(간담췌외과 윤영철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는 “간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침묵의 장기’라고 한다”며 “이번 공개강좌가 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질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무료로 지급한다. 건강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간담도내과(032-280-5027)로 하면 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10일부로 대외협력실장에 박영주 상무(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영주 상무는 MSD, 사노피 등 주요 외국계 제약사의 한국 지사의 임상시험 관련부서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임상시험의 개발 및 운영의 실무와 관리에 폭넓고 오랜 경험을 갖추고 있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이해가 깊은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박 상무 합류로 국내외 정부기관, 외국계 제약사, 연구기관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고, 임상시험산업과 관련한 대내외에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주 상무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국내외에 리더십을 갖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대 구로병원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20일 16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산부인과 황효순 교수의 ‘골다공증이란?’, 산부인과 신정호 교수의 ‘골다공증의 예방과 관리’ 등 골다공증에 대한 건강강좌와 관련 책자를 제공한다.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지난주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영아대상 인플루엔자 접종에 이어, 10일(월)부터 만65세 이상( 1951년12월31일이전 출생자) 전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년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시행 5일차 기준(10월8일(토), 18시 기준), 어르신과 영아 총 232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만75세 이상 어르신은 약 173만명(1,735,082명)으로 전국 만75세 이상 어르신(약 293만명) 중 59.2%가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취약지역, 사회복지시설입소자, 기저질환자 등 접종일 구분 예외인정 인구 약 51만명(만65~74세 510,725명)도 지난 주 예방접종을 마쳤다. 질병관리본부는 “올해도 지난해 같은기간 접종현황(5일차 230만명)과 비슷하게 많은 분들이 접종을 받고 있지만, 올해는 사업시행 전 백신공급을 완료했고, 지정의료기관 확대(1만5천곳→1만7천곳)와 접종일정 구분 등의 조치로 큰 혼잡 없이 어르신 무료접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올해 처음으로 무료지원 된 생후 6~12개월 미만(2015.10.1.~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와 헬스케어 사업부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의 신약개발지원센터(NDDC)와 제5차 바이오엑설런스(BioExcellence) 컨퍼런스를 지원했다. 컨퍼런스는 '면역항암제의 르네상스(Renaissance of Immunotherapy)'를 주제로 지난 10월 6일 오송에서 열렸다. 머크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으로서 KBioHealth와 행사 지원을 위해 협력했으며, 이번 협력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학 기술기업과 국내에서 최고의 발전 잠재력을 가진 의료 혁신 기반 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KBioHealth와 머크는 함께 바이오 분야에서 과학적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011년 문을 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지금까지 다양한 바이오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신약 후보 물질을 가진 모든 개인과 법인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구 제조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인 이태규 박사는 “정부, 업계, 학계, 연구소를 하나로 연결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향후 신약 개발을 활성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부도 3년 전부터 신생 바이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