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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2024년 1분기 상위 30위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제약사들은 매출 대비 판촉비 비중이 1%로 유지되고 있었다. 그러나 2023년 1분기 426억원에서 2024년 1분기 447억원으로 판촉비용은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판촉비는 매출의 0.7%대가 유지되고 있었으나 판촉비는 31억원에서 30억원으로 2.5% 하락했다. 반면 광동제약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 모두 감소한 모습이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0.4%인 1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0.2%로 비용이 28.1%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판촉비가 증가하고, 판촉비 비중이 감소했다.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2.6%인 94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2.5%인 102억원으로 7.9% 하락했다. 이어 종근당은 판촉비 비중과 비용이 모두 증가한 반면, 녹십자는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근당은 판촉비와 판촉비 비중이 모두 증가했는데, 2023년 1분기에는 매출의 1.2%인 42억원,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의 1.3%인 46%로 10.9% 상승했다. 녹십자는 2023년 1분기 매출의 0.5%인 16억원, 2024년 1분기 매출의 0.3%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17일 서울시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제21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10개 복지관에서 총 150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음악회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박정민, 첼리스트 정광준, 피아니스트 성우경이 꾸몄다. 공연은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 ‘내 평생에 가는길’ 등 클래식 곡들을 시작으로 오페라 리날도 中 ‘울게하소서’, 오페라 돈 죠반니 中 ‘우리 손을 맞잡고’ 등 오페라 곡들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보다 친근하고 쉽게 부를 수 있는 신촌’, ‘향수’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공연자는 매 곡마다 청중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곡에 대한 해설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공연 전 인사말을 통해 “행복을 받은 만큼 주변에 나눠주는 것이 바로 행복나눔입니다.”고 전하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아나마리아 보이)은 지난 16일, 임직원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 및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직원들과 함께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링거인겔하임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플리마켓,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플리마켓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개인 소장품 약 200여 점이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다. 이날 조성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아름다운희망나누기 사업에 지원된다. 잔여 물품 또한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 광진구 소재 어린이대공원에서 전 직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Plogging)을
제주대학교병원 외과 김영규 교수 연구팀의 연구논문이 임상의학 분야 SCIE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최근호에 게재됐다. 제주대학교병원 김영규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제주도에서 화산에 의해 나누어진 두 지역 간의 담낭용종 유병률이 다르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의 제1저자인 권오성 박사는 “담낭용종 유병률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성인(9.8%)과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8.9%)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에서 담낭용종이 유병률이 더 낮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요인으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성인의 평균 나이와 음주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음주자의 비율이 높은 서귀포시의 거주하는 성인에서 담낭용종 유병률이 낮은 것은 알코올을 섭취하게 되면 췌장에서 담낭수축을 일으키는 호르몬인 콜레시스토키닌을 분비하고 그로 인해서 담낭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담즙 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성 담낭용종을 줄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령에 따라 정비례하는 담석증과 달리 담낭용종은 60세 이후에 줄어드는데 60세 이상이 되면 치아가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제 34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팜엑스포는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학술 및 최신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이번 행사에서 관절염, 근육통 치료 첩부제인 ‘케펜텍’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일반의약품(OTC) 품목 라인업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부스를 방문하는 약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일헬스사이언스 OTC 품목 전반에 대한 제품 설명 및 건강기능식품 샘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 년 전국 약사님들의 교류의 장이 되어주는 팜엑스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제일헬스사이언스 부스에 방문하신 약사님들의 약국 경영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호법안은 반드시 21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합니다!” 대한간호협회는 2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국회에서 간호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여야에 촉구했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간호협회 탁영란 회장과 참석 임원들은 흰색 마스크를 쓴 채 ‘간호사’가 쓰인 곽티슈에서 휴지를 뽑아서 버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탁영란 회장은 “우리 간호사들은 스스로를 티슈 노동자로 부른다”면서 “필요할 때 한번 쓰고 버려지는 간호사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지만, 필요할 때 쓰고 버려지는 휴지와 같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2만4000여명의 간호사를 새로 뽑지만, 1년 이내에 1만4000명이 간호사를 포기하고, 5년 이내에 간호사 80%가 간호 현장을 떠나간다”면서 “우리 대한민국에 어떤 직종이 이런 이탈률을 가지고 있고, 대학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면허까지 취득한 직종의 이런 현실이 과연 사실인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탁 회장은 “그 이유는 간호사들의 과중한 업무와 불확실한 미래와 불법에 내몰리는 열악한 환경과 법적 보호조차 받지 못하기 때문으로, 이는 간호 관련 법안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고 지적하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인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의 글로벌(미국 및 유럽) 허가 10주년을 기념하는 사내 이벤트를 지난 16일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내 이벤트는 글로벌 본사 캠페인과 동일한 ‘Enjoy the Silence’를 차용,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장 염증이 킨텔레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잠잠하고 효과적으로 관리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자반트(성분명 메살라진)부터 킨텔레스까지 35년 이상 동안 이어져 오고 있는 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글로벌 허가 10주년을 맞이한 킨텔레스의 장기 임상 데이터 등을 살펴보는 사내 강의가 마련됐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약 680만 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으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있으며, 주요 증상은 복통, 설사, 피로, 이로 인해 발전할 수 있는 불안 및 우울증 등이다. 게다가 만성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일상 생활은 큰
대웅제약의 설사약(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하 스타빅)’이 6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사제 스타빅이 지난해 10월 1위를 탈환한 뒤, 올 1분기에도 가장 높은 자리를 지켜내며 2024년 시장 1위 달성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20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0월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4분기 기준 누적 처방액은 약 15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 1분기의 경우 누적 처방액은 총 16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6600만원) 대비 52% 성장해 1위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스타빅의 주성분인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는 알루미늄·마그네슘의 규산염으로 구성된 천연 점토로, 흡착성이 강해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을 흡착·배설하는 기전으로 설사의 원인을 제거한다. 또 장 점막에 도포돼 점막장벽을 강화시켜 손상된
㈜한국얀센(대표이사 대행 윤흥식)이 5월 19일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World IBD Day)’을 기념해 질환에 대한 사회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의 일상 복귀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장(腸)롱(Long)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캠페인은 복통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걷기를 포함한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울 수 있는 질환의 고충을 이해하고 장기적(Long) 관점에서 치료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Long)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의료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꾸준한 치료 및 관리를 통해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한국얀센은 ‘장(腸)롱(Long) 캠페인’에서 ▲장기적 계획, ▲장기적 관리, ▲장기적 소통 세 가지 측면을 강조했다. 걷기 캠페인 참여 방법은 걸음을 통한 기부 플랫폼인 빅워크를 통해 5월 17일부터 한달 간 진행되며, 빅워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의 주제인 염증성 장(腸)질환에서 중요한 3가지 장(Long)기적 관점에 맞춰 목표걸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이 지난 19일 코엑스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약사학술제 및 36회 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팜엑스포는 5,000여명의 약사들이 참관해 최신 의약 트렌드 및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와 동시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알레그라(Allegra)와 둘코락스(Dulcolax)는 각각의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제품 안내는 물론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이 다양하게 전달됐다. 특히, 알레그라는 김정은 약사와 함께 준비한 세미나를 통해 항히스타민제의 특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알레르기 비염 복약지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정은 약사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를 중심으로, ‘알레그라는 간 대사를 통한 타 약물과 상호작용이 없다’는 부분을 강조하며 복약지도 팁을 전했다.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한 3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정 120mg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다. △졸음은 줄이고, △효과는 빠르게 발현, △최대 24시간 지속되는 등 주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세계∙국내 1위 변비 치료제 둘코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아이디언스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Venadaparib)과의 병용투여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약 250억 원을 투자해 아이디언스의 최대 주주인 일동홀딩스(주)에 이은 2대 주주가 될 예정이며, 베나다파립과 병용투여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다. 동아에스티는 아이디언스의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을 활용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면역항암제 ‘DA-4505’는 임상 1/2a 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암학회에서 SHP1(Src homology phosphatase-1) 억제제 ‘DA-4511’ 전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면역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ADC 전문 기업 앱티스를 인수하며 3세대 ADC 링커 기술 앱클릭 기반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전세환)는 5월 17일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World Neurofibromatosis Awareness Day)’을 맞아 13일부터 17일까지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환자를 응원하기 위한 ‘Expand the Light for NF1 캠페인’을 성료했다. 5월 17일은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로, 소아암재단(Children’s Tumor Foundation)이 신경섬유종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했다. 매년 질환의 날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삶 속에서 경험하는 내부적·외부적인 어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질환 인식 제고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올해 세계 신경섬유종증 인식의 날을 맞아 신경섬유종증 1형 환자를 응원함과 동시에 신경섬유종증 1형 치료제 코셀루고(성분명 셀루메티닙)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으로 치료 접근성이 개선된 점을 알리고자 전국적으로 희망을 확산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코셀루고는 지난 1월 1일부터 증상이 있고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
JW중외제약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미국 피부연구학회(Society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기존 탈모치료제 대비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의 모낭생성·모발성장 우위성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JW중외제약은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장기 유사체)와 남성형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에서 평가한 JW0061의 효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분화시킨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연구는 JW0061이 실제 인간 두피에서 모낭을 생성하는지 예측하는 시험이다. 오가노이드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으며, 직접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하지 않고도 약물의 유효성을 파악할 수 있는 차세대 신약 개발 기술이다. JW0061과 표준치료제(Standard of Care Drug)를 피부 오가노이드에 각각 처리한 결과, JW0061을 처리한 오가노이드에서 모낭 수가 표준치료제 대비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JW0061이 표준치료제에 비해 약물 처리 5일째, 10일째 기준 모낭 수가 각각 7.2배, 4.0배 많았다. 특히, JW중외제약의 피부 오가노이드 연구 발표는 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2024 분당차병원 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첨단재생의료 상용화와 관련된 국가기관의 전문가들과 국내외 재생의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첨단재생바이오법의 개정과 규제과학의 변화를 비롯해 ▲첨단재생의료 개발 사례 ▲상용화 전략 ▲첨단재생의료 기술을 활용한 임상연구 정보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럿거스대학교 이기범 석좌교수, 중국 광저우 중의약대학교 시앙 젱(Xiang Zeng) 교수, 서울대학교 강경선 교수, 메디포스트 정미현 상무 등 다양한 연사들이 참여해 생명과학 분야의 산학연병관(産學硏病官)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분당차병원 이일섭 미래의학연구원장 개회사와 분당차병원 윤상욱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연구중심병원을 통한 첨단재생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분당차병원 연구중심병원 1유닛 성과와 미래 전략(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 ▲제2기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부전략(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황의수 과장) ▲범부처 재생의료 R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한승훈 교수(서울성모병원 임상약리과 과장, 가톨릭임상연구지원센터 임상약리부장 겸 대외협력부장)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주한 ‘공익적 분산형 임상연구 기반 구축’ 과제의 주관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2년간 약 8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핵심 내용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개발 후 제공 중인 iCReaT(Internet based Clinical Research and Trial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내 분산형 임상연구 모듈을 신규 개발하는 것이다. 분산형으로 수행되는 임상연구는 기존의 연구기관 내 데이터에 덧붙여 연구기관 외에서 대상자 자가보고, 웨어러블 기기 연동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이 생성됨과 동시에 의약품/검체 등의 직접 배송, 재택방문과 관련된 기록 등 역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개발하는 모듈은 연구자가 관련된 데이터의 수집/관리/조회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다년간 iCReaT의 구축 및 유지관리를 수행해 온 베데스다소프트와 국내 유일의 승인용 임상시험 적용 경험을 갖춘 ePRO(electronic patient-reported outcome) 시스템을 보유한 (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한국법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가 휴톰(영문명 HUTOM)과 RUS(Reshaping and Unraveling Surgery: 이하 RUS)에 대한 공동 판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RUS는 차세대 의료형 인공지능(AI) 기반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외과수술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수술에 필요한 데이터를 구성하고,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계약 체결식은 지난 5월 17일 휴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오진용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 북아시아 총괄 사장과 휴톰 형우진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 RUS는 한국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수술용 내비게이션 플랫폼으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2차원인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딥러닝을 활용, 3차원 해부학적 이미지로 재구현해 외과의의 수술 전후 계획 수립을 보조한다. 이는 시각화를 통해 외과의에게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수술 결과 및 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RUS 플랫폼에는 장기 및 혈관 자동 분할 및 레이블링 기능, 정맥 및 동맥 위치 자동 보정 및 복부기복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링 등의 특허 기술이 포함되어 있다.
5월 19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학회(회장 이상화 이사장 김문종) 춘계학술대회에서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황희진 교수(사진)는 ‘연령대별 맞춤 건강검진 FAQ : 어떤 검진을 몇 세까지 해야 할까? - 노인을 중심으로’ 강의를 통해 맞춤형 건강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인구의 약 1/3의 경우 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가능하고, 조기 검진 가능한 암(위암, 간암, 대장암 등)은 조기 검진을 통해 치료할 경우 생존율이 가장 높다. 40세부터 위암 발생이 증가하며, 40~74세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위암 검진시 사망교차비가 0.65~0.85로 사망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위암 검진이 추천되지만, 75~84세 무증상 성인들의 경우는 검진 시행의 이득과 위해를 비교 평가할 근거가 불충분하며, 85세 이상에서는 오히려 전체 사망률 및 위암 사망률이 증가하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위암 검진은 2년마다 위내시경(실시하기 어려운 경우는 조영검사)을 시행할 경우 완치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조기위암인 상태에서 발견되는 비율이 높다. 또한, 위암 사망률도 50
차세대 KRAS G12C 표적치료제 1상 임상결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임선민 교수, 유미라 박사 연구팀이 KRAS G12C를 표적하는 차세대 치료제의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5월 20일에 밝혔다.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25명)과 함께 췌장암(4명), 대장암(12명) 환자가 참여한 KRAS G12C 차세대 표적치료제 ‘D3S-001’의 1상 임상 결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객관적 반응률은 각각 ▲폐암 70% ▲췌장암 100% ▲대장암 78%에 달했으며, 기존 치료제보다 반응 지속 기간도 길었다. 특히, 폐암 환자 중에서는 내성을 보이지 않고 18개월 이상 치료 효과를 유지 중인 환자가 존재했다. 또한,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임상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KRAS G12C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와 소토라십 치료를 받고 내성을 보이는 환자 종양을 마우스에 이식한 실험에서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더 나아가 뇌전이까지 나타난 마우스도 뇌종양 감소를 보였다. 조병철 교수는 “현재는 2상은 열심히 진행하며 차세대 표적치료제를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상당수 환자가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의약품 처방 기관 분석 솔루션인 ‘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UBIST HCD) 에서 기관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콘텐츠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UBIST HCD’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올해 1월 국내 처음 출시 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2종은 처방 의약품을 변경하는 의료기관 수를 분석할 수 있는 ‘Switching’과 경쟁 의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기관수를 분석할 수 있는 ‘Handling’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제약사에서 의약품을 처방한 기관수를 지역과 종별, 진료과 단위로 분석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Switching’을 통해서는 경쟁 시장 내에서 처방 의약품을 변경한 의료기관 수를 파악하여 기관수의 증가 및 감소 원인도 세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출시한 ‘Handling’을 기반으로 제약사는 경쟁 시장 내에 있는 의약품 중 단독 또는 복수 취급하는 의료기관 수 및 복수 취급하는 의료기관의 의약품 구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제품 출시 시 구체적인 신규 거래처 확대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삼성서울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친환경 장례 문화 선도를 위해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선다.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7월부터 장례식장에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 문화를 도입한다고 5월 20일 밝혔다. 삼성병원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시범 운영해 상주 및 조문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2025년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조문객에게는 다회용 그릇·수저·컵을 제공하며, 사용한 다회용기는 서울시에서 엄선한 세척전문업체에서 수거해 친환경적인 초음파 세척 및 소독 과정을 거쳐 포장 후 다시 공급된다. 시범 기간에는 서울시와 협조를 통해 기존 상조업체에 다회용기 사용을 알리고, 설명회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