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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스페클립스(대표이사 홍정환)가 최근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코스닥 시장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클립스는 지난 2023년 레이저 광학 연구개발 기업 케이엘과 합병을 계기로 펄스 레이저 기반의 의료기기 제조 플랫폼 기술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레이저 기반 피부 미용·치료 의료기기와 피부암 진단 의료기기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300피코초 레이저를 적용한 미용·치료 의료기기 ‘피코케이(PICO-K)’, 레이저 분광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조직 검사 없이 피부암을 실시간 진단하는 ‘스펙트라 스코프(Spectra-Scope)’, AI 기반 피부 병변 변화 추적 솔루션 ‘더맵(DerMap)’ 등이 있다. 현재 회사는 합병 이후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안정적 사업체계를 구축했다.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도 강화했으며, 특히 레이저 핵심 부품인 공진기와 파워서플라이 등을 모두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24년 7월 K2 인베스트먼트, KB-솔리더스 헬스케어 투자조합, 신영-BSK 디지털혁신 뉴딜 투자조합 등이 참여한 360억 규모의 Pre-IPO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
아이도트(AIDOT)는 자사의 인공지능 요로결석 검출 진단 소프트웨어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가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비조영 전산화단층촬영(CT) 영상을 활용해 요로결석의 유무, 크기, 위치 등을 자동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이번 고시는 해당 기술이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만 19세 이상 요로결석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단을 보조하는 데 사용된다. 본 솔루션은 비조영 CT 영상을 인공지능이 자동 분석해 결석의 유무, 크기, 위치를 시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치료 계획 수립에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민감도 97%, 특이도 94%의 높은 정확도로 체외충격파쇄석술(ESWL)과 같은 시술에서 결석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 판단이 핵심 요소인 만큼, 해당 기술은 시술 적응증 결정 및 치료 효율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조영제 부작용이 있는 환자의 경우, CT 촬영만으로도 인공지능을 통해 요로결석 진단이 가능해졌다”며 “체외충격파쇄석기 전문업체인 HNT메디칼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병의원에서 효율적으로 사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은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눈 건강 인식 증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눈치백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백내장과 굴절이상 등 대표적인 시력 저하 원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2,600명의 시민이 눈치백단 캠페인 부스에 참여해 시력 저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백내장과 굴절이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백내장존’과 ‘굴절이상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체험형 테스트와 눈 건강 정보에 대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으며,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됐다. 모든 활동을 진행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눈 건강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을 확인하기 위해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1472명의 참가자 중 77.4%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이민전)’는 ‘2025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연계 정부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관으로 공공연구기관의 R&D 성과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대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웰스바이오는 이번 사업에서 대덕특구의 한국화학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 부문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 과제는 총 7억원의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으로, 웰스바이오는 2026년 12월까지 ‘생체분자 고집적 기술을 이용한 고감도 성병 항원 검출 키트 개발’을 완수할 예정이며, 특히 ‘HIV, 매독’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고민감도 진단을 요구하는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에 발 맞추어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인 ‘무증착 방식의 산화아연 시드층 형성 기술’은 면역진단용 기판에 산화아연 나노선을 적용해 표면적을 넓혀 생체분자의 집적 효율을 높이는 획기적인 기술로,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보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희귀 난치성 소아 뇌전증 환자의 줄기세포를 활용해 기존 치료제보다 최대 100배의 효과를 보이는 맞춤형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데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치료제에 효과가 미미했던 소아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이 열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강훈철 교수 연구팀이 AI 기반 약물 탐색 기술과 환자에게서 얻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해, 환자 맞춤형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효과성을 실험적으로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아 뇌전증은 대표적인 난치성 신경계 질환으로 국내에선 약 25만명이 겪고 있으며, 약 30~40%의 환자가 기존 항경련제에 반응하지 않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에 해당된다. 특히, SCN2A 유전자 돌연변이 같은 희귀 유전자를 가진 소아 뇌전증 환자는 개별 환자 간 실험 반응 차이가 크고, 기존 치료제로는 현저한 개선 효과를 얻기 어려운데다 정밀 질환 모델과 적절한 약물 탐색 기술마저 부족해 환자 맞춤형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세대학교 강훈철 교수, 김지훈 연구원, 중앙대학교 나도균 교수 공동연구팀은 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단(수석대표 조규홍 장관)이 5월 19일(월)부터 27일(화)까지 8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제78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건강을 위한 하나된 세상’(One World for Health)이며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각 회원국 수석대표가 발언하게 된다. 조규홍 장관은 5월 19일(월)부터 5월 21일(수)까지 대면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보건의료 현안을 해결하고 인류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WHO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WHO 주요 회원국 정부대표 및 WHO 서태평양 지역사무처장과 양자면담을 통해 ▲WHO의 2026-2027년도 프로그램예산(안), ▲팬데믹 협약, ▲보건분야 정책 협력 등 의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굳건한 협력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한 노화 부대행사에 공동후원국 대표로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기기의 날(매년 5월 29일)’을 계기로 산·학·연·관 의료기기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국내외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 의료기기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25년 의료기기 정책설명회 ▲해외 규제기관 초청 유럽 MDR 임상평가 세미나 ▲MDSAP 인증 전략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디지털 및 혁신의료기기 규제정책포럼, 최신 의료기기 GMP 적용 사례 및 기술지원 포럼 등 10개 전문 분야별 세미나, 포럼 등도 열린다. 콘퍼런스 참석 희망자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2025 의료기기 인사이트 콘퍼런스 누리집’에서 무료로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심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산업계·학계·협회 등과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안전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지병원 소화기내과 박중원 교수가 간세포암종(HCC)에서 새로운 면역항암제 병용치료를 통해 기존 치료제보다 생존기간과 종양 감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 약물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수술 불가능한 간세포암종 환자에게 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이 더 나은 치료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간세포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 연구로 평가받는다. ‘CheckMate 9DW’는 25개국 163개 병원에서 수술이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 6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국가 3상 임상시험이다. 연구팀은 대상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면역항암제인 니볼루맙(nivolumab)과 이필리무맙(ipilimumab)을 병용 투여하고, 다른 그룹에는 기존 표준치료제인 렌바티닙(lenvatinib)이나 소라페닙(sorafenib)을 투여해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니볼루맙-이필리무맙 면역항암제를 투여한 환자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23.7개월로 기존 치료군의 20.6개월보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더 길었다. 치료 시작 2년 후 생존률은 면역항암군이 49%, 기존 치료군이 39%였으며 3년 후 생존률도 각각 38%와 2
블루엠텍이 비대면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엠디스퀘어의 2대 주주로 올라선 이후, 기존의 엠디톡 서비스를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양사가 함께 준비해 새롭게 차세대 원격의료 플랫폼의 이름은 ‘AHPO(아포)’다. 블루엠텍은 지난해 11월 엠디스퀘어의 지분 16.4%를 인수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했다. 엠디스퀘어는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엠디톡’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엠디케어’를 운영하며,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비대면 의료서비스 분야 선두주자다. 새롭게 선보이는 AHPO는 사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엠디톡 이용자는 AHPO에 기존 계정으로 로그인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자 역시 첫 진료 상담 완료 시 혜택을 제공받는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기반 24시간 건강 상담, 환자 중심 서비스 강화,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UI/UX, AI 복약 관리 서비스, 다국어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AHPO는 5월 중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돼 지난 금요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해졌다. 이후 iOS 버전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블루엠텍 관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4월 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JAK1 선택적 억제제 린버크(성분명 유파다시티닙)의 궤양성대장염∙크론병 보험급여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One & Only-Leading The Future of IBD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고, 린버크의 임상적 유용성과 가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화기내과 전문의 1천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예병덕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김영호 교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가 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했다. 조기에 점막 치유 달성 중요, 린버크 조기 치료 시 유용성 높아 첫 번째 세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장질환 최적 관리를 위한 치료 전략’을 주제로 염증성장질환 치료에서 장기적인 질환 관리를 위한 점막 치유 달성의 중요성 및 린버크의 최신 임상연구에 기반한 점막 치유 효과 및 조기 치료 유용성에 대해 소개했다. 윤혁 교수는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은 잘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는 5월 20일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맞아, ‘최첨단 과학의 힘으로 한국인의 건강을 지킨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R&D)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MSD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1747년 5월 20일 제임스 린드(James Lind) 박사가 인류 최초로 임상시험을 수행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유럽 임상연구 인프라 네트워크(European Clinical Research Infrastructure Network, ECRIN)가 제정한 기념일로, 전 세계 수많은 임상연구자의 노력과 헌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다. 지속적인 R&D 투자로 한국인 위한 혁신신약 연구 및 공급 노력 창립 이후 한국에 없던 15종의 혁신(First-in-class) 의약품과 백신을 선보여온 한국MSD는, 한국에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영역의 새 치료 및 예방 옵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을 위한 혁신신약 연구 및 공급 목표 아래, 한국MSD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매출의 약 10%인 700억원 이상, 4년간 총 2900여억원을 R&D에 투자했다. 한국M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은 지난 15일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심퍼니주’(Simponi IV, 성분명: 골리무맙)의 급여 10주년을 기념하는 ‘심퍼니주 급여 10주년 런천 심포지엄’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여 10주년을 맞이한 심퍼니주가 쌓아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가치가 소개됐다. 먼저, 좌장을 맡은 울산의대 류마티스내과 이창근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 방소영 교수가 ‘심퍼니 IV제제를 사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최적화(Optimizing RA care with Golimumab IV: Clinical impact from the first dose)’를 주제로 심퍼니주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진료 현장에서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창근 교수는 “심퍼니주는 다양한 치료 옵션이 존재하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 속에서 지난 10년 간 임상 현장에서 꾸준히 사용되며 그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특히 정맥주사(IV) 제형 투여가 꼭 필요한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고 심포지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자회사 ‘한독헬스케어’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한독헬스케어’는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와 한독이 지난 2016년 인수한 일본 기능성 원료 회사 ‘테라밸류즈’를 통합한 신설법인으로 한독의 100% 자회사로 운영된다. 한독헬스케어 출범은 한독 밸류업 전략의 일환으로 한독헬스케어는 원료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까지 수직계열화하며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독헬스케어 대표이사에는 한독 기획조정실 김동한 전무와 테라밸류즈 권소현 대표가 각자 대표로 선임됐다. 김동한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사업을, 권소현 대표는 글로벌 원료사업과 연구개발 업무 등을 담당한다. 양 대표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는 체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커큐민 원료 테라큐민을 핵심 경쟁력으로, 웰니스 문화의 확산과 천연 성분에 대한 선호도 증가 등 커큐민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활용해 국내 및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독헬스케어는 테라큐민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테라큐민은 테라밸류즈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브이올렛 등 지방파괴주사제의 주성분인 데옥시콜산의 팔뚝살 피하지방 분해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1]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여주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다른 지방분해제제와 달리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으로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여왔던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로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3월 12일 충청남도의사회는 충남도청에서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함께 도지사를 방문해 여러 지역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제안을 한 바 있다. 이에 도청에서 논의 끝에 5월 15일(목) 답변서를 충청남도의사회에 보내오고 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했다. 이에 따르면 충남도청은 자치단체-의사회 상설협의체 운영 제안에 대해서는 도내 보건의료 관련 현안 논의를 위한 충남 지역의료협의회 및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등 지역의사회 참여 운영 중이다. 향후 도 보건의료 현황 등 의료정책 협의를 위해 충남의사회와 핫라인 구축하기로 했으며,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한 의료취약지역 재편 및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 지도에 기반한 지역 수가 본격 신설(의료개혁위원회, ‘25.03.19.)예정하고 지역 의료생태계 강화를 위해 지역(시도, 시군구, 읍면동), 필수분야(분만, 응급 등) 의료자원 수요․공급 상황 분석할 수 있는 지표체계 구축하고, 실제 환자 이동 거리 등을 토대로 적정 제공기관까지 접근성 등 취약 지역 분석해 ‘지역수가’ 신설‧확대 기반 확립하기로 했다. 또한, 충청남도의사회가 충남지역 의료 살리기 위한 정책으로 제안한 공공기숙사건립과 간호
대한민국이 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뚝심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민관의 전폭적 투자는 물론, 의과학자 및 연구개발 전문가 육성 바이오벤처 활성화와 지원을 통한 혁신 플랫폼 기술·초기 파이프라인의 확보, 주요 선진시장에의 직접 진출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K-Pharma의 극복과제’를 주제로 제28호 정책보고서(KPBMA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보고서는 이관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80주년기념사업 추진 미래비전위원장의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특별기고를 시작으로, 제약기업(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과 바이오텍(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벤처캐피탈(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전무) 등 각기 다른 시선에서 신약개발 강국으로 가는 길을 담아냈다. 이관순 위원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관련한 긍정적 여러 시그널이 있지만, 더 많은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가장 큰 문제는 신약개발에 자본 유입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는 점. 게다가 범국가적 차원에서 미래먹거리 산업인 신약개발에 필요한 우수 인
울산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5,000례를 돌파하며, 국내 다학제 로봇수술의 선도 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16일 개최된 ‘울산대병원 로봇수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에는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로봇수술 의료진 200여 명이 참석해 울산대병원의 로봇수술 역량에 주목했다. 울산대병원은 2014년 울산에서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고난도 수술을 중심으로 로봇수술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현재 다빈치 Xi 1대와 다빈치 SP 2대를 포함해 총 3대의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000례 이상을 시행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 병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영남권에서 가장 많은 5명의 프록터(Proctor)를 보유하고 있어 교육과 술기 전수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그간 △국내 최초 로봇 신장이식 △소변주머니 없는 인공방광 대치술 △심장중격결손 로봇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다수 시행하며, 국내 로봇수술 기술의 지평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한 기관지 내시경 로봇 ‘Ion(아이언)’의 국내 최초 도입도 확정해, 정밀진단 기반의 첨단 의료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라이브 서저리
2025년 1분기 매출상위 30위 이내의 제약사들이 연구개발비로 총 4600억원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시에 공시된 주요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위 30위 제약사들은 전년 연구개발비의 24.6%인 4609억원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했다. 또 2024년에는 1조 8735억원, 2023년에는 1조 8397억원을연구개발비로 투자한 모습이었다. 매출 상위 제약사들을 먼저 살펴보면, 유한양행은 1분기 매출의 10.5%인 517억원을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전년도 연구개발비인 2687억원의 19.3%를투자했다. 종근당은 1분기 연구개발비가 매출의9.7%였던 388억원으로 저조한 편이었는데, 반면지난 해 연구개발비인 1573억원의 24.7%에 달하는 것으로보아 매출 상승에 따라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또 한미약품은 매출의 14.1%인552억원을 1분기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특히지난해 연구개발비와 비교해보더라도 2097억원의 26.3%로보다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녹십자는 1분기 매출의 10.3%인 395억원이 연구개발비로 확인됐다. 전년도 연구개발비 1746억원의 22.6%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광동제약이
부바네스와르, 인도, 2025년 5월 19일 /PRNewswire/ --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 이하 'AOG')은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친절, 공감, 지역사회 참여를 실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삶의 철학이다. AOG는 교육자이자 사회 개혁가인 아치우타 사만타(Achyuta Samanta) 교수가 개념을 정립해 주도하고 있다. AOG는 이타적인 나눔을 통해 평화와 행복을 전파하는 시민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 운동은 '인간은 본래 나누는 존재'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진리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가장 얻고 싶어 하는 행복과 평화는 물질적 추구 아래
15일을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매출 상위 50개 제약사들의 1분기 매출은 총 6조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0개 제약사들은 2025년 1분기 매출은 6조 2028억원으로 2024년 1분기 5조 9100억원보다 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956억원에서 4159억원으로 5.2, 당기순이익은 3022억원에서 2973억원으로 1.6% 줄어들었따. 상위 5위권에서도 순위 지각변동이 있었다. 유한양행이 그대로 1위를 유지했지만, 4위였던 종근당이 2위로 올라오고 2위였던 광동제약이 5위로 내려왔다. 각 회사별 매출을 살펴보면, 먼저 유한양행의 매출은 2024년 1분기 4445억원에서 2025년 1분기 4915억원으로 10.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억원대에서 64억원으로 100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에서 100억원으로 7.4% 줄어들었다. 특히 종근당이 3615억원에서 4009억원으로 10.9% 대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8억원에서 124억원으로 59.6%, 당기순이익은 266억원에서 118억원으로 55.5% 줄어들었다. 한미약품은 순위를 유지했지만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