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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 1월 대비 의약품 품목허가 수는 적지만 전문의약품의 비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3년 2월 품목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총 101개 품목이다. 이 중 전문의약품은 76개, 일반의약품은 25개로, 전문의약품 품목 허가 비중이 75% 이상의 비중으로 확인됐다. 전문의약품 76개 품목 중에서는 자료제출의약품이 53개로 가장 많았고, 기타 품목이 18개, 신약이 3개, 희귀의약품이 2개로 확인됐다. 허가받은 희귀의약품 중 녹십자 ‘리브말리액(성분명 마라릭스뱃)’는 알라질 증후군 환자의 소양증 치료제로, 만 1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장관(소장) 표면의 ‘나트륨 의존성 담즙산 수송체’의 억제제로서 담즙산 재흡수를 차단하고 대변으로 담즙산의 배설을 증가시켜 간 내 담도의 담즙산 수치를 낮춰주는 원리다. 또 다른 희귀의약품으로는 에이치오팜의 ‘티오스팔피주15mg, 20mg (성분명 티오테파)’가 있다. 이 밖에 한국BMS제약은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 오자니모드)’를 허가받았다. 제포시아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보편적인 치료제나 생물학적 제제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 소실, 또는 내약성 없는
코로나 백신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규 사례 1089건 중 151건에 대한 보상이 결정됐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는 2월 28일 제4차 보상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으로 피해보상 신청된 신규사례 총 1089건을 심의했다고 2일 밝혔다. 위원회는 의무기록 및 역학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저질환 및 과거력, 접종 이후 이상반응까지의 임상 경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151건(13.9%)에 대해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고 보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누적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건수는 9만3827건(이의신청 6060건 포함)이며, 심의 완료 건수는 8만3537건으로 89.0%가 심의 완료됐다. 이 중 사망 17건 포함 총 2만3152건(27.7%)이 보상 결정됐다. 이와 함께 본인부담금 기준 30만원 미만의 소액 진료비 보상신청건 중 1만4894건은 신속한 심의를 위해 시·도에서 자체 심의를 거쳐 5566건이 보상 결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3월 2일까지 재심의 등을 통해 결정된 관련성 의심 질환 의료비 및 사망위로금 지원사례와 부검 이후 사인 불명 위로금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관련성 의심질환에 대한
이스트 러더퍼드, 뉴저지주, 2023년 3월 2일 /PRNewswire/ -- 세계 선도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Cambrex가 품질, 서비스, 전문지식 및 호환성 부문에서 2023년 CDMO 리더십 어워즈(Leadership Awards)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Cambrex는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Champion)'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Cambrex는 9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Cambrex CEO Thomas Loewald는 "고객으로부터 선도적인 제약 산업 공급사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해는 4개 부문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서비스 부문에서 챔피언으로 인정받아 특히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는 꾸준하게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자사의 목표가&nbs
충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최승원)은 3월 2일 오전 9시 30분, 소아동 5층 352병동(이비인후과, 산부인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개인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기본간호부터 환자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최상의 환자 간호는 물론 간병으로 인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은 총 175병상이다. 지난 2016년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에 정형외과 환자를 대상으로 52병상 개설을 시작으로 이후 외과, 흉부외과, 소화기내과 병상을 추가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환자들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월부터 352병동(이비인후과와 산부인과)에 30병상을 추가 개소했다. 최승원 원장직무대행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숙련된 전문 간호인력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3월의 첫 주에도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간호사독점법 반대 릴레이 1인시위는 계속되고 있다. 2일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이 국회 앞 1인시위 주자로 나서, 지난달 26일 개최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의 투쟁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홍수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논의 결과 추가적인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제2소위 회부가 결정돼 2월 22일 심의하기로 합의한 바 있는데, 갑작스럽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간호사독점법을 2월 9일 패스트트랙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홍수연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은 보건의료직역 간 갈등과 이견이 심각한 법률인 만큼, 많은 토론과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직역이 자신만의 역할과 권리를 정하는 법을 제정하면, 모법인 의료법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간호사독점법 폐기까지 총력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 부회장은 “간호사독점법과 함께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이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됐는데, 이는 의료행위의 특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졸속입법”이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8일(화), 장학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개최해 대한약사회장학회 운영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은주 위원장은 장학위원회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대상 수상자 기금으로 시작된 장학회가 오늘까지 이어지도록 확대⸱발전시켜오신 여약사 지도위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장학사업의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위원회는 대한약사회장학회 경과보고 및 장학기금 형성 내용, 대한약사회 장학금 수혜대상자 선정·지급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장학위원회에 이어 2023년도 제79·80회 대한약사회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김은주 위원장은 “오늘 수상하신 장학생 여러분은 약사사회의 미래라고 격려하며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원광대 김한수 학생은 “약학에 뜻을 품어 재직하던 회사를 퇴사하고 늦깎이 약대생이 되었는데 아이를 키우며 학업을 이어가는 저를 격려하는 의미로 추천해주신 것 같다”며, “대한약사회장학회에 감사드리고 사회에 환원하는 약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약사회장학회는 전체 회원이 3천원씩 납부한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3월 4일, *010-8227-4197(황종인 대외협력단장)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유근직 기부자로부터 신축 병원을 위해 써달라며 병원발전기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8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대성 운영지원국장, 국은영 간호국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달식에서 유근직 기부자는 “평소 한양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이 부모님의 진료에 매번 최선을 다해 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보호자이자 한양대 동문으로서 병원을 신축해 더 발전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사랑의 실천을 바탕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환자 맞춤형 최첨단 스마트병원 신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누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사례는 1000건당 3.56건이 발생했으며, 중대한 사례가 전체 접종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 이후 현재까지 신고된 이상사례에 대한 주간(2월 26일 0시 기준)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코로나·19백신 접종 1억3554만2622건 중 이상사례는 48만2843건(1000건당 3.56건)이 신고됐다. 이 중 주사 부위의 통증, 발적,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사례는 96.0%(46만3337건)를 차지했으며, 아나필락시스, 심근염·심낭염, 사망 등 중대한 사례는 1만9506건(4.0%)으로 집계됐다. 백신별 이상반응으로는 기존 단가 백신접종의 경우 1억2915만337건 중 이상사례는 48만393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1000건당 3.72건을 기록했고, 2가백신 접종 639만2285건 중 이상사례는 2450건이 신고돼 신고율은 0.38건으로 분석됐다. 5~18세 코로나19백신 접종 685만600건 중 이상사례는 총 2만1467건 (접종 1000건당 3.13건)이 신고됐고, 신고사례 중 일반 이상사례는 2만834건(97.1%), 중대한 이상사례는 633건(2.9%
*빈소: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3월 4일, *02-2072-2020 (개별 부고는 생략하며 조화 및 부의는 정중히 사절합니다.)
은성글로벌이 ‘두바이 더마’ 전시회를 통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은성글로벌은 1일부터 3일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2023 두바이 피부미용 박람회(Dubai Derma 2023)’에 참가했다고 밝혔다.피부과, 스킨케어, 레이저 분야 등을 아우르는 ‘두바이 더마’는 매년 5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글로벌 전시회다.은성글로벌은 두바이 더마 부스에서 인기 제품 Hydra Beauty2와 함께 신제품 리포지엑스(LIPOGE-X), 셀로스(CELLOS)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1995년 설립 이후 28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중동 지역에서 관심이 높은 ‘하이드라 뷰티2(Hydra Beauty2)’ 제품에 대한 단독 워크숍도 준비했다. 현지 의사인 아스마 유니스(Asmaa Younis) 박사가 ‘차세대 아쿠아 페이셜 장비(New Generation of Aqua Facial devic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은성글로벌 관계자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 중동 시장의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어 아랍 헬스(A
정부가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11만명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제도·인프라 구축과 금융·지식재산 지원, 규제 개선 등도 같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은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육성방안을 마련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신시장 창출과 바이오헬스 수출 활성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핵심과제로 구성·마련된 전략이다. 5대 핵심과제로는 ▲데이터 기반 의료·건강·돌봄 서비스 혁신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첨단 융복합 기술 연구개발 강화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 지원 강화 ▲법·제도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바이오헬스 첨단 전문인력 양성, 창업 지원 강화 정부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와 핵심 연구 인재 등을 11만명 양성하고, 창업 지원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 도입 및 공
을지대학교가 2일 오전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3층 일현홀에서 2023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학과 김준범 교수 등 총 51명의 교원에 각각 승진임용(1명), 신규임용(16명), 재임용(34명)을 명했다. *승진 임용▲병리학교실 표정수 부교수 *신규 임용▲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준범 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현수 교수▲내과학교실 손창남 교수▲병리학교실 민경환 부교수▲재활의학교실 한지아 부교수▲내과학교실 기유정 조교수▲내과학교실 강선영 조교수▲외과학교실 나충실 조교수▲외과학교실 홍광표 조교수▲가정의학교실 김원석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신소진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정현호 조교수▲응급의학교실 이경민 조교수▲응급의학교실 고현승 조교수▲재활의학교실 이혜진 조교수▲간호학과(의정부) 김은경 조교수 *재임용▲재활의학교실 김우섭 교수▲정형외과학교실 남광우 교수▲흉부외과학교실 송현 교수▲내과학교실 모은경 교수▲영상의학교실 김용훈 교수▲외과학교실 송병주 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정승현 부교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송준섭 부교수▲가정의학교실 허연 조교수▲내과학교실 정경화 조교수▲내과학교실 오현우 조교수▲마취통증의학교실 이용수 조교수▲산부인과학교실
강북삼성병원이 두경부 재건, 망막, 소아과 전문가 등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를 비롯한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두경부 재건 분야의 권위자인 이비인후과 백정환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주임 교수 등으로 재직했다. 또한, 백 교수는 얼굴에 생기는 두경부암을 제거하고 미세혈관유리피판술을 통해 얼굴을 재건하는 등 여러 차례 이 분야의 명의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3D 프린팅 수술모델을 이용해 수술정확도와 재건 효과를 예측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망막 분야의 전문가인 안과 공민귀·김보희 교수를 영입해 망막 질환 치료도 선도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영입을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박리 등 망막질환 전반에 걸친 고난도 치료를 제공해 환자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소아과 우수 의료진 영입을 통한 소아 의료 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북삼성병원은 신생아중환자 전담의 임수연 교수와 소아응급실 전담 조경원 교수를 영입함으로써 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소아과 위기 해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백신 원부자재(기자재포함)의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국산 백신 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백신 원부자재 개발․생산 관련 기업으로 성능시험(시험·분석·인증) 및 컨설팅을 준비중인 중견 및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당 최대 1억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기업에 대해 자기부담금 현금출자 원칙으로 국고보조금은 중견기업 80%, 중소·벤처기업은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백신 원부자재 특허분석 결과, 국산화가 필요한 16개 품목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은 선정평가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화)부터 3월 23일(목)까지이며, 진흥원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백신 원부자재에 대한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 국내 수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백신산업 경쟁력 강화 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산업진흥원 사업공고 게시판에 게시될 공
휴온스의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가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며 메가브랜드 명성을 이어간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방송인 박미선 씨가 출연하는 엘루비 메노락토(이하 메노락토)의 새로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1위를 2년 연속 거머쥔 메노락토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기존에는 ‘갱년기 참지마’ 라는 메시지를 통해 중년 여성들과 공감을 나눴다면, 신규 광고에서는 메가브랜드로서 명성을 공고히 하는데 집중했다. 또 제품의 출시 시점부터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한 박미선 씨를 전속모델로 지속 기용한 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갱년기 여성들이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상황들과 함께 ‘재구매 의향 1위’, ‘인지도·구매율·최선호 브랜드 2년 연속 1위’ 등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갱년기 여성들에게 메노락토의 입지를 알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전속모델 박미선 씨의 “믿으세요 경이로운 팩트의 힘”이라는 대사를 통해 대세 브랜드임을 재차 강조했다. 실제 인기는 매출로도 이어졌다. 2020년 출시 첫
MSD(미국 뉴저지주 라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Merck & Co., Inc.의 등록 상표)의 한국지사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3월 3일 삼중음성 유방암(3가지 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자사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한강대로)에 ‘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을 연다. ◆3월의 모든 날, ‘소외된’ 삼중음성 유방암 인식 증진 위한 ‘협력’의 시간 매년 3월 3일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TNBC Day)에는 전 세계적으로 삼중음성 유방암을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이 모인다. 미국에서 설립된 삼중음성 유방암 재단(Triple Negative Breast Cancer Foundation)이 질환을 상징하는 숫자인 3을 강조해 2013년 지정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3월 모든 날 삼중음성 유방암 인식 증진을 위해 힘써주길 장려하며 인식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2020년 기준 국내 유방암 발생자수: 2만 4923명) 중 15~20%를 차지하지만 다른 유방암 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으며, 높은 재발∙전이 위험으로 환자의 두려움과 고충 또한 크다. 한국MSD는 이에 동참하며 ‘삼중음성 유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의료기관 많다!” 대한아동병원협회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응급체계 개선 방안 중 달빛어린이병원을 내년 100곳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달빛어린이병원의 사업 목적 및 업무 수행 내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박양동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은 소아응급실 전 단계의 밀집도를 해소하려면 달빛어린이병원의 역할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중 공휴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5곳(13.5%), 토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9곳(24.3%), 일요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곳은 7곳(18.9%)에 불과한 것에 대해 지적했다. 달빛어린이병원 37개소 대다수가 공휴일과 주말에 낮 진료는 시행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되는 것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소아가 야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던 것을 고려하면 현재 달빛어린이병원은 무늬만 ‘달빛어린이병원’인 셈이다. 이를 근거로 박 회장은 내년에 달빛어린이병원을 100여곳으로 확대해봤자 현재의 상황과 같이 운영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조언했다. 또한, 박 회장은 ‘응급실 전 단계 과밀도 해소’ 사업목표 달성 여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3월 1일부터 스페셜티 사업부를 이끌었던 박명철 전무를 면역학 사업부 부서장으로, 항암제 사업부 부서장인 인대훈 상무의 역할을 확대해 항암제 사업부와 스페셜티 사업부의 부서장을 겸임하도록 하는 인사를 3월 2일 발표했다. 박명철 전무는 얀센 코리아에서 영업과 마케팅, 항암제 및 바이러스 사업부, 신경과학 사업부서장을, 한국베링거잉겔하임에서 마케팅을, 한국페링제약에서 마케팅과 마켓 엑세스 업무를 총괄, 2019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해 왔다. 박 전무는 동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인대훈 상무는 종근당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한국화이자, 한미약품에서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했고, 2017년부터 한국애브비에서 항암제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인 상무는 한양대학교에서 생화학을 전공했고, 고려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셀트리온은 2일 송도에 위치한 신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이하 연구센터)가 시운전을 완료하고 최종 밸리데이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0년 R&D-공정개발-임상을 ‘원스톱’으로 수행하기 위한 복합 대규모 연구센터 신축을 결정하고, 착공 후 약 2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1월 건축물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2월 말까지 시운전을 완료하고 이달부터는 연구센터 주요 기능을 확인하는 밸리데이션(Validation)에 돌입해 4월부터는 본격적인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센터는 부지 대지면적 1만 33㎡(약 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3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이하 케미컬) 연구 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센터 내에는 비임상 DS(Drug Substance, 원료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파일럿 랩(Pilot lab)을 비롯해 비임상 DP(Drug Product,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전 설비 등 최신 연구 설비를 갖추고 있어 연구센터 내에서 임상 진입을 위한 모든 연구활동이 가능하다. 셀트리온은 연구센터 내 연구원 입주를 2분기 내 마무리할 계획으로, 바이오 및 케미컬 의약품 연구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