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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3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1차 개원가에서 자주 보는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열리며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행사에서는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홍지만 신경과장, 김진권 교수, 이원우 교수, 전민영 교수를 비롯한 신경과 전문의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최신 지견을 나눌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응급 두통 진단 및 흔한 두통의 치료(이원우 교수) ▲자주 보는 손발 저림의 말초신경 장애(홍지만 교수) ▲건망증에서 치매까지(전민영 교수) ▲뇌졸중 예방을 위한 지질 관리(김진권 교수) 등 신경과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양한 정보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 기간은 2023년 3월 8일까지이며, 포스터 QR코드 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포지엄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는 의료진의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지난 1월 결성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가 구체적 행보에 나선다. 제약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첨단재생의료 분야 등의 융·복합 및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고, 최신 산업 동향과 현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키로 한 것.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실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6개 단체 회원사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2월 말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를 마치는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가 ‘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건욱 서울의대 교수가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에 대해,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이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행사장의 공간 제약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으로 각 단체별로 접수 중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경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4일,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전혜경 대표)를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구호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최광훈 회장은 각 지부를 통해 접수된 성금과 대한약사회를 통해 접수한 성금을 모아 유엔난민기구에 기탁한 것이다. 약사회는 지난 제1차 시도지부장회의(2.16)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피해를 도와야 한다는 약사사회의 뜻을 모아 지난 23일까지 성금을 모금했다.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광훈 회장은 “자연재해로부터 누구도 피할수 없겠지만 대규모 지진피해로 상상할 수 없는 인명피해를 입은 데 대해 무척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약사사회가 한마음으로 전달드리는 구호성금이 빠른 복구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혜경 대표는 “약사사회가 모아주신 정성과 적지 않은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피해지역이 빠르게 복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유엔난민기구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 이성희 여약사이사, 최두주 사무총장과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서는 유혜정 민간파트너십팀장이 각각 배석했다.
강동성심병원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을 도입한다. 강동성심병원이 서울 강동구 최초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을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코 로봇’은 무릎관절 부분치환술과 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에 대해 미국 FDA 동시 승인을 받은 유일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이다. 3D 컴퓨터단층촬영 장비가 탑재돼 무릎 관절을 다양한 각도로 촬영 후, 무릎의 구조를 분석해 삽입할 ▲인공관절의 크기와 삽입 각도 ▲절삭 범위 등을 계획하며, 수술 시에는 로봇 센서를 환자의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에 각각 부착하고, 환자 무릎 상태를 수치화된 좌표 값으로 실시간으로 측정하면서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수술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능과 수술 중 계획 범위를 벗어나 오차가 발생하려 하면 로봇 팔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된 햅틱 기능도 있어, 계획된 수술 부위만 정밀하고 안전하게 수술이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최초의 PARP저해제(poly ADP-ribose polymerase Inhibitor)인 자사의 ‘린파자정(성분명 올라파립)’이 2월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BRCA 변이 HER2-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과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린파자정은 이번 식약처 승인을 통해 ▲이전에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 조건에서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있는 gBRCA변이(germline BRCA-mutated) HER2-음성 고위험 조기 유방암 성인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 치료경험이 없는 성인 환자의 치료에 린파자와 아비라테론 및 프레드니솔론과의 병용요법으로 사용이 허가됐다. 이로써 린파자정은 기존의 적응증인 HER2-음성 전이성 유방암, 이전에 새로운 호르몬 치료제 치료 후 질병 진행 경험이 있는 BRCA 변이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에 이어 gBRCA 변이 HER2-음성 조기 유방암 및 전이성 전립선암 1차 치료에 유전자 변이와 관계 없이PARP저해제를 사용할 수 있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처방 확대에 나선다. 보령은 ‘심혈관중재시술국제학술대회(CADECI, Congreso Anual De Cardiología Intervencionista)’가 지난 23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국과 멕시코 순환기내과 전문가들이 모여 카나브 제품군의 우수한 임상적 효과와 처방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고혈압 이외에 적응증으로 추가된 카나브의 단백뇨 효과에 대한 임상 결과’, ‘카나브의 뇌졸중 재발 및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효과’, ‘고령 고혈압 환자 대상 카나브 효과’ 등이 소개돼 현지 처방의들에게 큰 주목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보령은 제품 라인업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카나브 패밀리의 멕시코 현지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령은 현지 파트너사인 스텐달(Stendhal)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지난 22일(현지 기준), 멕시코에서 ‘듀카브플러스’의 연내 현지 발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첫 발매된 듀카브플러스는 보령의 고혈압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당뇨병 치료제 ‘큐턴’과 관련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2형 당뇨병 치료 약제 및 병용 요법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큐턴’은 ▲DPP-4 억제제인 삭사글립틴(상품명: 온글라이자)과 ▲SGLT2 억제제인 다파글리플로진(상품명: 포시가)을 조합한 복합제로 2017년 미국 FDA와 2016년 유럽 EMA 허가를 취득,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시판이 이뤄지고 있다.회사 측은 지난 9일 서울 행사(좌장: 가톨릭의대 윤건호 교수·고려의대 김신곤 교수, 연자: 울산의대 정창희 교수·연세의대 이용호 교수)와 14일 부산 행사(좌장: 영남의대 원규장 교수, 연자: 인제의대 김미경 교수·부산의대 김보현 교수)에 이어 23일 광주 행사(좌장: 양승원내과 양승원 원장·전남의대 강호철 교수, 연자: 조선의대 김상용 교수·연세의대 김광준 교수)까지 세 차례의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설명했다.심포지엄에서는 ‘제2형 당뇨병의 조기 집중 치료의 중요성 및 관련 약제의 사용’ 등을 주제로 세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당뇨 치료 복합제인 ‘큐턴’과 관련한 임상 연구 결과도 소개돼 주목을 끌었다.발표에 따르면, 제2형 당뇨
레코르다티 코리아(아시아 대표 이연재)가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레코르다티 한국 지사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로서 출범을 알리며, 국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진출을 선포했다. 레코르다티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탈리아 제약회사로, 2022년 3월 희귀난치성 질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영국 제약사 유사파마(EUSA Pharma)를 인수 합병했다. 이에 따라 기존 유사파마 코리아의 법인명이 변경되며 레코르다티 코리아가 탄생했다. 이에 레코르다티 코리아는 다발성 캐슬만병(multicentric Castleman’s disease, MCD) 치료제 실반트(성분명: 실툭시맙), 고암모니아 혈증(Hyperammonemia) 치료제 카바글루(성분명: 카르글루민산) 마케팅을 맡을 예정이며, 이외에도 고위험성 신경모세포종(Neuroblastoma), 쿠싱 증후군(Cushing's syndrome) 등 희귀질환에 대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레코르다티 코리아 이연재 아시아 대표는 “레코르다티는 유사파마 인수합병을 통해 본래 전문성이 있었던 대사, 내분비 희귀질환(Rare Disease) 제품에 희귀 소아암과 혈액질환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고 소개
일산차병원이 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은 국내 산부인과 단일 진료과로는 국내 최단기간인 3년 4개월만에 자궁근종·여성암을 비롯한 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산차병원은 개원 이후 1년 만에 로봇수술 500례, 2년 5개월 만에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3년 4개월 만에 1500례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1000례를 돌파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것으로 부인암 수술 분야에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최소침습수술 시스템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일산차병원에서 이뤄진 로봇수술 분석 결과, 자궁근종 제거술이 869건(58%)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487건, 40대 709건으로 30·40대 비율이 80%로 가장 많고 20대에서도 128건의 로봇수술이 시행됐다. 특히 1000례 때 30-40대 연령 비율이 42%였으나 1500례에서는 80%로 2배 가까이 됐으며, 20~30대의 젊은 자궁근종 환자가 증가한 것은 초경 연령대가 빨라지고 결혼 및 출산연령이 늦어지는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림프부종은 어떤 원인으로 림프관을 통한 림프액의 순환에 문제가 생겨 몸이 퉁퉁 붓는 증상이다. 팔, 다리가 붓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회음부, 아랫배, 얼굴이 붓는 경우도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방 조직 섬유화, 피부 궤양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즉시 치료가 필요한 ‘연부조직 감염’이 발생해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될 수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는 “림프액이 정체돼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 발적, 통증, 전신 발열을 동반하는 ‘연부조직염(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연부조직염은 즉시 입원 및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심한 경우 한 달에 1~2회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림프부종 환자는 팔, 다리 굵기 변화로 옷차림에 제한이 생기고 장시간 앉거나 서 있기가 어려워지며, 부종이 있는 부위의 피부가 적색으로 변하고 두꺼워지며 심한 가려움과 각화증을 동반하는 등 외적인 변화도 피할 수 없으므로 자존감 저하, 우울감, 대인기피증 등 정신건강의학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림프부종은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뉜다. 림프부종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차성 림프부종은 수술, 종양, 방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지난해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뇌종양 환자는 1785명으로 전체 신규 암 환자 24만7952명의 0.7%를 차지했다. 대한뇌종양학회는 현재 국내에서 뇌종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2만여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병률은 일반에 알려진 두려움에 비해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뇌에 생기는 악성종양, 즉 뇌종양을 뇌암으로 부르지 않는 이유는 뇌종양의 일반적인 암과 다른 특성 때문이다. 먼저 뇌종양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뇌가 다른 기관과 혈관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다. 뇌의 혈관에는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이라는 촘촘한 경계선이 있어 뇌 안에서 종양이 발생하더라도 혈관을 타고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잘되지 않는다. 또 뇌종양은 보통 병기로 구분하는 다른 암과 달리 등급으로 분류한다. 종양 세포의 분열 속도 등으로 고려해 등급을 나눈다. 보통 1등급은 양성, 2등급은 경계성, 3~4등급은 악성이다. 다만 뇌종양은 1·2등급이라도 경우에 따라 임상적 악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윤완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임상교원 ▲부원장 김한구 ▲기획조정실장 박광열 ▲진료부장 정재우 ▲기획담당(부실장) 김성환 ▲진료담당(부실장) 박병관 ▲대외협력담당(부실장) 겸 국제진료센터장 김선미 <진료과장>▲외과 이승은 ▲소아청소년과 이대용 ▲신경외과 남택균 ▲피부과 박귀영 ◇일반직원 <팀장>▲외래간호팀장 양희순 ▲특수간호팀장 류이정 ▲QPS팀장 서보영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임상교원 ▲인재개발담당(부실장) 박용범 ▲의료정보담당(부실장) 조준환 ◇일반직원 <팀장>▲QPS팀장 백현주 ▲고객경험팀장 황은혜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자사의 HIV-1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테노포비르알라페나미드 25mg 정, B/F/TAF)가 1월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초치료 HIV-1 감염 성인을 대상으로 한 5년 장기 데이터 임상시험 정보가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27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반영된 임상시험 정보는 이전에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nti-Retroviral Therapy; ART) 경험이 없는 HIV-1 감염 성인 634명 대상으로 빅타비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활성 대조군 3상 임상 2건(Study 1489 및 Study 1490)의 5년 장기 추적 결과다. 두 임상시험 모두 첫 투약부터 144주까지 이중맹검으로 평가한 후 선택적 연장 단계인 96주 동안 빅타비를 공개 라벨로 추가 투여했다. Missing=Excluded (M=E)로 분석했을 때 두 임상시험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48주 차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HIV-1 RNA 50 copies/mL 미만)는 빅타비 단독요법군에서 9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후 2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240주 차 바이러스 억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24일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 코리아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Korea)가 주관하는 제21회 GPTW 글로벌 경영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희석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상’ 수상자로, 인사부 전용승 매니저가 ‘대한민국 혁신리더 상’에, 문선경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가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 100인’에 이름을 올리며 4관왕을 달성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와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 기반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97개 국가, 3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2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에서 한국다케다제약은 다양한 사내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성장을 도와,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 조직 문화를 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3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활용 신약개발 교육‧홍보 사업’ 운영기관을 3월 22일(수)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진흥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커리큘럼 개발부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습교육까지 지원하는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이다. 주요 과업은 △AI 활용 신약개발 단계별 현장 수요 파악, △수요 기반 단계별 기초교육으로 필수 이론 교육 개발‧운영,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에 활용되는 프로그램 및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기초교육 연계 심화교육인 실습교육 프로그램 및 표준 매뉴얼 개발, △AI 신약개발 분야 네트워크 구축‧홍보이다. 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 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2022년에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 활용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신규 56개 강좌, 200시간 이상)이 개발됐고, 온라인 교육 및 현장 중심 협력 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총 366명 교육 수료)을 양성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24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09명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1호관 21명, 2호관 17명, 3호관 69명, 4호관 128명)에게는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 시설로, 지방 출신 대학생들에게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없이 무상으로 주거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해결해 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 영등포구 영등포동(4호관)에 운영 중이다. 장학생 174명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비 12억원을 지원한다. 학자금 장학생 104명(국내 64명 / 해외 40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올해 장
세노비스 키즈가 아이와 엄마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 신규 디지털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쑥쑥 자신감’ 새학기 디지털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세노비스 키즈는 늘 우리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 염려되는 엄마의 마음에 쑥쑥 자신감을 끌어 올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주요 고객층의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100% 디지털로 전환해 약 3주 간 전개한다. ‘쑥쑥 자신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신규 디지털 광고 영상과 더불어 콘테스트 개최, 코비 드로잉 키트 증정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새학기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린이 건강 전문 브랜드로서 ‘쑥쑥 자신감’을 높인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즐겁고 새롭게 전한다. 세노비스 키즈가 추구하는 재미있고 맛있는 영양을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튼튼한 기초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베스트 셀러 라인 ‘히어로 삼총사’ 제품 특징을 감각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했다. 아이들이 히어로 삼총사를 만나고서 학교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일상의 공간에서 무한 댄스를 추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아이들의 모습
중증질환 환자들의 치료접근성을 보장하는 내용의 법안을 포함해 총 6건의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들이 추진된다. 국회에 따르면 최근 1주(2월 19~25일)간 10건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법률안들이 회부됐다. 이 중 보건의료 관련 법률안은 총 6건으로 확인됐다. 법안별로 살펴보면, 먼저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20일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안도 21일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개정안은 중증질환 회계 설치·운영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행하는 사업 범위에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증질환 회계에 대한 재원을 법률에 명시 및 중증질환자 등의 범위 및 중증질환 회계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서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이 지난 17일에 발의한 ‘응급의료법’ 일부개정안도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됐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구급차 등 응급의료의 목적에 이용되는 이송수단에 탑승할 수 있는 사람을 명확히 규정해 관계자 이외에는 무단으로 탑승하지 못하도록 하고, ▲위계와 위력 ▲그 밖의 수단 등을 사용해 구급차 등에 탑승하는 경우 탑승자와 탑승 허가자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더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톡’ 사용자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며, 공정위의 과징금 20억 부과는 플랫폼 업체에 유착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과연 플랫폼의 시대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중심으로 편리성을 극대화한 플랫폼들의 등장으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소비자-공급자 연결이 가능해졌다. 의료계도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플랫폼의 사용은 편리를 가져다줄 수 있지만, 플랫폼 회사가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는 순간 관련 산업에 과도한 경쟁과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에 작년 10월,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 대한건축사협회는 비전문적 사설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지위 남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바른 플랫폼 정책 연대’를 출범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2021년부터 협회 소속 변호사들에게 ‘로톡’을 탈퇴할 것을 강조하고, 사용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변호사가 로톡에 가입하는 것을 자본에 예속되는 행위로 보고, ‘로톡’ 플랫폼이 대가를 받고 변호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것을 불법적인 행위로 본 것이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5일에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