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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올해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중점 추진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서울 방배동 협회 4층 강당에서 제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과 85억 4,252만원의 예산안을 승인, 확정했다. 또 차기 회장(노연홍 전 식약청장) 선임과 고문 위촉(원희목 회장) 건을 보고받았다. 총회는 2023년 사업목표인 ‘제약주권 확립’과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 및 16개 핵심과제를 담은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의결했다. 협회는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R&D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고 메가펀드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료·필수의약품과 백신 개발 및 생산기반 강화’, ‘제네릭 품질 및 제조공정 혁신’을 통해 의약품 자급률을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 지원과 관련해선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산업계의 디지털전환과 융복합 등 패러다임 전환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원희목 회장은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은 이제
다국적 3상 임상연구에서 희귀 원발성 면역결핍증인 APDS를 앓고 있는 4~11세 아동을 대상으로 레니올리십 알약 평가 라이덴, 네덜란드, 2023년 2월 21일 /PRNewswire/ -- Pharming Group N.V.("Pharming" 또는 "회사")(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PHARM)/(나스닥: PHAR)이 활성화된 PI3K 델타 증후군(Activated 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syndrome, APDS)이 있는 소아에서 경구용 선택적 PI3Kδ(phosphoinositide 3-kinase delta) 억제제로서 연구 약물인 레니올리십을 평가하는 3상 임상시험(NCT05438407)에 첫 번째 환자가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유전적 변이로 인해 발생하는 이 복잡한 진행성 질병에 대한 승인된 치료법은 현재 부재한 상태다. 미국, 유럽, 일본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 단일군, 오픈라벨, 다국적 임상시험은 APDS 진단이 확인된 약 15명의 4~11세 아동을 대상으로 레니올리십의 안전성과 내약성 및 효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리니어지(LinearZ)’의 브랜드 메시지를 내세우며 리프팅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특허청에 자사의 집속형 초음파 자극 시스템(HIFU) 리니어지의 브랜드 메시지 ‘디자인리프팅’과 ‘Design HIFU’ 총 2종의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표권에 등록된 두 메시지는 최대 3가지 깊이 조절을 통해 의료진이 환자 개인의 피부 타입과 두께에 맞게 맞춤형 디자인 리프팅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차별점을 담았다. 기존 리니어펌(LinearFirm)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리니어지는 집속된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층에 전달해 피부조직을 선택적으로 응고, 피부 내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해 탄력 증진과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장비이다. 피부 유형별로 정확한 피부층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카트리지 교체 없이 하나의 카트리지에서 두 가지 에너지 타입(Linear & Dot)을 모두 선택할 수 있게 해 의료진의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고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장비에 탑재되어 있는 카트리지 탈기수 교체 시스템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은 21일 오후 1시 대한의사협회 사무처를 방문해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박명하 회장은 후보 등록과 함께 발표한 출사표에서 비대위원장에 당선된다면 올바른 판단력, 집요한 추진력, 강력한 투쟁력으로 악법 저지에 분골쇄신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박 회장은 “서울특별시의사회를 포함한 16개 시도의사회의 강력한 조직력으로 악법 저지 투쟁을 성공시키겠다”며 “여러 직능 산하단체와 공감대를 키워 악법 저지 투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협의 대국회 대정부 라인을 이용해 악법을 저지하겠다. 회원의 희생보다는 제가 먼저 단호하게 희생하겠다”고 밝히며 야당발 악법 저지를 위해 본인부터 희생할 것임을 강조하며 대한의사협회 14만 회원과 함께 단계별 투쟁전략으로 야당발 악법을 저지하는 비대위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하 출사표 전문.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 출사표 안녕하십니까?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입후보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박명하입니다. 2000년 의약분업 파업투쟁 당시 저는 서울 강서구의사회 9반 반장으로서 서울에서 반단위로는 최초로
저소득층 의료보장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제3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이 발족했다. 보건복지부는 3년간(’24~’26년) 의료급여 정책 방향을 담을 ‘제3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을 발족해, 오는 21일 첫 기획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은 자문위원으로 의료·복지·행정 등 학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유관기관(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소속 전문가를 위촉했으며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의료보장 ▲건강·예방 ▲의료이용 ▲관리운영의 4개 분과 8개 영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단은 5월까지 ‘제3차 의료급여 기본계획’의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7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중 의료급여는 현재 ▲저성장 기조 고착화 ▲급격한 고령화 ▲코로나 19 이후 신규 보건의료 수요 발생 등으로 정책환경이 크게 변화해 근본적·종합적인 개혁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추진단은 ‘제3차 의료급여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보장성 강화 ▲‘불필
감염병 정보연계 시스템 항목 신설과 차파레, 루요, 폴리오바이러스 등을 고위험병원체 종류로 추가하는 법안과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추진된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과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됐다. 먼저 ‘감염병예방법’ 일부개정안은 감염병 대응 全과정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및 관리에 필요한 외부기관의 주요 연계 정보에 대한 근거를 명시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법안은 정보연계 관련 시스템 항목을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감염병관리통합정보시스템 항목으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검역법’에 따른 검역정보시스템 ▲‘선박입출항법’에 따른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은 감염병 발생신고 서식과 사망(검안)신고 서식을 통합해 신고 누락을 방지하고,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의 지정 및 지정 취소를 위한 법정 서식을 신설하며, 고위험병원체 추가지정을 통한 병원체 취급 시 안전관리 강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행령 개정에 따른 연계시스템이 추가되며, 별지서식 ‘감염병 발생신고서 및 사망신고서’가 통합된다. 또한, 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으
장애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장애인 건강보건통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국립재활원은 2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국립재활원 나래관(3층 중강당)에서 ‘테마가 있는 장애인 건강보건통계(2023년: 발달장애인 편)’를 주제로 학술회의(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학술회의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행사의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대면으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 등록(https://url.kr/dr8e5x) 또는 현장 등록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반으로 1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격차 발표, 2부 발달장애인의 건강 현안에 대한 2개의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1부는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 건강보건연구과 호승희 과장을 좌장으로 ▲코로나19 전후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격차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서 2부는 서울대학교병원 김붕년 교수를 좌장으로 ▲장애인 건강보건통계를 기초로 한 발달장애인의 건강 상태와 사망원인을 심층 분석한 결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현황과 발달장애
주부 김 씨(42세, 여성)은 최근 11살 아들의 작은 키 때문에 걱정이 많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성장이 조금 늦는 것이겠거니 했지만, 고학년이 되었는데도 키가 1~2번째인 것을 보고 ‘혹시 성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성장호르몬 결핍증’ 진단을 받아 성장호르몬 주사제 치료를 시행하기로 했다. ‘뇌하수체’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기관이다. 뇌하수체가 분비하는 호르몬이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으로 결핍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의 주요 증상은 출생 시 키와 체중은 정상 범주이나, 아이가 크면서 키가 3백분위수(동일 성별·연령의 아이들 100명을 키 순서로 세웠을 때 앞에서 3번째 이내) 미만의 저신장을 보이는 것이다. 또, 3세 이상에서 1년에 4cm 이내로 키가 자라면 성장호르몬 결핍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취학 전 아동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유아 건강검진을 적극 시행하면 신장 백분위수를 알 수 있다. 초등학생 이후 아이에서 또래보다 작은 키가 걱정된다면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지난 10월 29일 이태원에서 159명이 압사에 의해 사망하고 수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하는 재난이 발생했다. 특히, 사고 당시 수습하는 과정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환자들이 몰리는 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한 지적을 비롯해 여러 지적·비판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재난 시 의료서비스를 제때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인병대한재난의학회이사장(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과 만나 이태원 사고 당시 재난의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했으며, 개선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코로나19와 이태원 참사 등으로 재난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재난 대응 수준은 어떠한가요? A. 먼저 재난에 대한 완벽한 시스템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경우를 보더라도 1990년대 삼풍백화점 사고와 성수대교 붕괴를 계기로 재난의료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다뤄지게 됐고, 관련 제도 정비가 시작됐습니다. 응급의료체계 이야기도 그때 생겼고,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제도가 만들어졌으며, 보건복지부 내에 응급의료과가 신설됐습니다. 또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만들어졌으며, ▲대구 지하철 사고 ▲세월호 사고 ▲마우나 리조트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지난 2월 16일에 본관 6층 ‘유경꿈이룸학교’에서 병원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경꿈이룸학교’는 만성질환으로 인해 장기입원 및 통원치료로 학습이 지체되거나 유급 위기에 처해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경재단의 지원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2022년 3월 2일 경기 남부에 개교한 첫 병원학교다. 이번 수료식은 병원학교 개교 이래로 처음 맞는 수료식으로 2022년에 소아암으로 인해 입교한 네 명의 환아들이 주인공이다. 병원학교 관계자들과 보호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병민(소아청소년과 교수) 유경꿈이룸학교장은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원 소속 학교에 안정적으로 복귀한 아이들을 축하했다. 또한 수료식 직후에는, 병원학교 측에서 준비한 인형극을 환아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시청하며 행사의 여운을 이어갔다. 김운영 병원장은 “고려대 안산병원은 환아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유경꿈이룸학교를 통해 정서발달과 심신의 회복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경꿈이룸학교가 꿈과 희망의 싹을 틔우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 환경을 조
대장암 진단 때 환자의 ‘디스트레스(Distress)’가 높으면 재발 및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수술 치료가 가능한 대장암 환자에서 진단 시 디스트레스와 재발 및 사망 사이의 연관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신정경 대장항문외과 교수,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2014년 7월부터 2021년 7월 사이 원발성 대장암을 진단받고, 근치적 수술까지 받은 환자 1,362명을 대상으로 ‘진단 시 디스트레스와 재발 및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들여다봤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에서 개발한 디스트레스 온도계와 체크 리스트를 이용해 환자들의 자기평가(Patient Reported Outcome)로 디스트레스 점수를 매겼으며, 디스트레스 점수에 따라 ▲4점 미만은 낮은 그룹 ▲4~7점을 높은 그룹 ▲8점 이상부터 매우 높은 그룹으로 나눈 후 대장암의 무진행생존율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구 대상자들의 평균 디
보건복지부가 3월 7일 오후 6시(18시)까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국·공립병원을 공개 모집한다. ‘교육전담간호사 지원 사업’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을 통한 간호사 임상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70억300만원 규모의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교육전담간호사 및 현장교육간호사 1인당 월 320만원 수준의 간호교육 관련 인건비를 지원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전담간호사 인센티브제’ 참여 병원은 일반병동 병상 대상 지원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요양·한방·치과병원, 군병원, 치료감호소 등을 제외한 국공립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 2023년 신규 간호사 채용 계획 또는 2월 17일 기준 최근 1년 내 신규간호사 채용 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이라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선정기관의 간호등급은 사업 참여기간 동안 이전과 동일하거나 상향돼야 한다. 아울러 사업 참여 신청서는 3월 7일 오후 6시(18시)까지 우편 또는 E-mail 접수(제출 후 반드시 전화 확인 요망)을 통해 대한병원협회 정책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근 3년간 전문의 자격시험 결과는 비슷한 경향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외과 등 14개 과목에서 100%의 최종 합격률을 보인 반면, 응급의학과에서 가장 낮은 합격률을 보였다. 대한의학회는 2월 20일,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현황을 공지했다. 전문의 자격시험은 1차 필기 시험과 2차 실기 및 구술 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1차 시험은 응시자 전체를 2그룹으로 나눠 각각 2월 1일과 6일에 진행됐고 2차 시험은 2월 10~16일에 각 학회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이번 제66차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 2885명이 응시했고, 그 중 2807명이 1~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 총 97.29%의 합격률을 보였다. 2차 시험에는 1차 시험 통과자 2849명 중 결시자 4명을 제외한 2845명이 응시했는데, 그중 38명이 불합격의 고배를 마셨다. 2차 시험 불합격자는 내과에 8명, 정형외과에 1명, 이비인후과에 5명, 영상의학과에 6명, 신경과와 재활의학과에 2명, 가정의학과에 1명, 응급의학과에 13명이었다.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나머지 전문과목의 2차 시험 응시자는 모두 합격했다. 대체로 97% 이상의 2차 시험 합격률을 보였으나 이비
만성질환을 퇴치하기 위해 당당하게 맞서 싸워온 노보 노디스크가 100주년을 맞았다. 노보 노디스크는 그간 과학적인 돌파구를 개척하고 의약품 접근성 확대,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2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사이언스 &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00주년 기념 및 추후 회사의 지향점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Sasha Semienshuk 노보노디스크 대표이사는 “다양한 인슐린 제품, 희귀혈액질환, 성장질환 등 다양한 혁신이 있었다.”면서 “한국 사망 80% 이상이 비전염성인 질환, 만성질환 때문에 사망한다. 노보 노디스크는 만성질환자들의 삶을 개선해 환자들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좀 더 오래 살고, 이런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100년이라는 시간을 봤을 때 R&D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서 질병 개선을 계속해서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에서 지난 5년간 임상시험이 한국에서 5배 이상 늘어났으며, 연구를 하고 있는 질병 분야도 2배 이상 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한국은 23만명 이상의 환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허필상)이 2월 20일(월)~3월 3일(금)까지 2023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기술이 의료현장에 조기에 진입해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기기 개발업체·의료기관·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전주기 맞춤형 자문 서비스다. 지원 우선 대상은 (1) 개발단계의 국내 유망 의료기술, (2) 공익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의료기술, (3) 혁신·첨단 의료기술이며, 분기별 15건 내외로 연 60여건을 선정해 최대 6개월 동안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유관기관(식약처 등) 간 협력지원 사업과 연계해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유기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3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 길라잡이 서비스’는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누리집(http://nhta.neca.re.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3월 3일(금)이다. 길라잡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되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제공하는 (1) 신의료기술평가 종합 자문, (2) 임상시험계획서 자문, (3) 문헌검색 지원 서비스(교육, 문헌검색 대행
-- 증가하는 글로벌 효모 수요에 따른 대응 (이창, 중국 2023년 2월 20일 PRNewswire=모던뉴스) 지난 수년 사이 효모 기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그에 따라 제조업체는 혁신을 촉진하고, 진화하는 고객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생산과 기술 발전을 증대해야 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Innova Market Insights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인 '효모 및 효모 제품 동향(Trends in Yeast and Yeast Products)'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암시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효모 시장의 경향과 잠재력을&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는 김대중 사장이 3월 31일자로 퇴임하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 직에 현 김정태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김대중 사장은 고문으로서 회사를 지원하고, 김정태 신임 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취임할 예정이다. 김정태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국다이이찌산쿄와 다이이찌산쿄 본사에서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김정태 사장은 2008년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약사팀(Regulatory Affairs, Pricing and Reimbursement)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경영기획 및 사업개발 업무를 통해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비즈니스 구조 재편 및 비전 수립 과정을 주도해왔다. 2017년부터 다이이찌산쿄 ASCA(Asia, South & Central America) 지역의 마케팅을 거쳐, 다이이찌산쿄 본사 경영추진부에서 전략기획을 담당해 왔다. 2020년 한국다이이찌산쿄로 복귀한 후 마케팅 및 영업업무를 총괄하는 마케팅MR 총괄부를 이끌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 부사장과 디지털 엑설런스 (Digital Excellence)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18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1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의학 기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진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의 시작에 앞서 환영사를 맡은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최근 개원가 및 외래진료에서 기능의학 기반을 통한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 최정민 JM가정의학과 대표 원장 등 의료 전문가 3명이 연자로 나섰다.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은 ‘Functional Medicine Matrix 7 core : Assimilation’을 주제로 기능의학 최신 지견 및 ‘환자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의 사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은 ‘라이넥을 활용한 롱코비드증후군의 유형별 치료 방법’의 사례를, 최정민 JM가정의학과 대표 원장은 ‘대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 새병원 건립사업인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위한 첫 번째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새병원과 관련된 사업계획 청취·질의응답을 갖고, 병원 일대를 돌아보며 현장실사를 했다. 이날 실사는 안영근 병원장, 김윤현 새병원건립추진본부장 등 전남대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KDI 조숙진 전문위원·사지원 전문연구원, 한림대학교 조창익 교수, 경희대학교 최용석 교수 등 5명의 예타조사단이 방문했으며, 광주시 문영훈 부시장, 임택 동구청장, 전남대학교 김은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사단은 이날 윤경철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사업’ 계획안을 듣고, 전남대병원은 물론 광주시, 동구청 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조사단은 전남대병원 중 건립된 지 40년 이상된 1동과 2동을 포함한 전체 병원의 내외부 시설 확인 및 병원 일대를 방문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새병원 건립을 위해 수 년간 탄탄하게 준비한 만큼 첫 현장방문에 많은 부분을 설명드릴 수 있었다”며 “단순히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는 것에서 벗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2022년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판매 1위,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TV와 디지털 신규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케토톱은 이번 광고를 통해 케토톱과 함께 통증 없이 자유롭고 즐거운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약사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케토톱 제품들을 소개하며,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마케팅 타깃을 확대해 통증전문가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TV 광고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테니스, 골프, 탁구, 자전거 등 요즘 인기 있는 운동을 즐기는 장면이 나온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선 통증을 캐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캐내면 CAN, 케토톱’이라 말한다. 디지털 광고는 배드민턴 편, 골프 편, 테니스 편 총 3편을 공개했다. ‘하고 싶다’와 ‘하고 있다’의 차이는 케토톱 한 장 차이라며 새로운 케토톱으로 통증을 캐내라 전한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나이에 상관없이 즐거운 인생을 위해서는 통증이 없어야 하는데, 그 시작을 케토톱이 함께하려 한다”라며 “고객들의 사랑 덕분에 케토톱이 30년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