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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대 정원 증원으로 인해 야기된 사회적 혼란이 두 달째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고 계신 모든 분들과 근심과 우려 속에 사태해결을 기대하고 계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유급은 의료 인력 양성 시스템의 붕괴와 회복 불가능한 교육 손실을 초래할 것입니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과대학 학사 일정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지만, 반복되는 개강 연기와 휴강으로 인해 4월 말이면 법정 수업 일수를 맞추기 어렵게 됐습니다. 학생들이 휴학계를 제출한 지 2개월이 다 되도록 교육부에서는 동맹휴학이라는 이유로 휴학계 승인을 불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사태가 지속되고 학생 복귀가 어려워진다면, 학장들은 집단 유급과 등록금 손실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학 승인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음을 밝힙니다. 정부는 4월 19일 2025년 의대 입학정원으로 당초 배정받은 증원분에서 대학별 자율 모집을 허용한다는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발표는 숫자에 갇힌 대화의 틀을 깨는 효과는 있었지만,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국가 의료인력 배출 규모를 대
2024년 제40회 대한신경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21일 서울드래곤시티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전에 비해 늘어난 봉직의와 개원의 회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부응하기 위해 강의실을 늘려 더 많은 주제를 다루고, 더 깊은 내용의 강의와 토론이 이뤄지게 했다. 첫 번째 심포지움에서는 신경과 관련 최근 정책 이슈를 정리하고, 성인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리뷰하는 공통 필수 교육을 준비했다. 이후 심포지움부터는 Room A와 Room B로 나누어, 신경과 병·의원을 차별화하는 진료와 마케팅 방법을 비롯해 지역 병원 봉직의 회원을 위한 알짜 진료 정보 강의들을 내실있게 구성해 참석자들이 자신의 진료 상황과 필요에 맞춰 강의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세 번째 심포지움에서는 신경과 필수의료를 담당하게 될 '(가칭) 신경과 뇌졸중 인증의' 제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들어보고, 본회 회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점심시간에는 김승현 대한신경과학회 신임 이사장의 축사와 함께 본회의 총회가 개최되며, Room C에서는 ▲경동맥초음파▲뇌파검사▲신경생리검사 등 신경과 병·의원에서 많이 시행되는 검사에 대해 직원
대한소화기학회가 2024년 4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국제학술대회 SIDDS(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활발한 논의를 촉진하고, 협력을 증진할 이번 학술대회는 ‘소화기질환의 미래 개척’ 주제로 진행된다. GI, 간, 췌담도, 위장관종양학, 외국과의 공동 심포지엄 , 위성심포지엄, 의료분쟁 등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해 SIDDS 2023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20개국 12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석했던 만큼, 학회측은 SIDDS를 이 분야의 최신 경험, 지식, 연구 교류를 위한 선도적인 심포지엄으로 계속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후원사로는 다이아몬드 후원사에 대웅제약이, 골드 후원사에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얀센, 셀트리온제약, 삼성바이오에피스, 한국애브비, HK이노엔, 제일약품, 동아ST, 보령, 일동제약, 유한양행, 한국BMS제약, 킨텔레스(한국다케다제약) 등이 함께했으며 이 밖에도 33개 제약사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20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4월22일, *(02)3010-2000
탬파, 플로리다, 2024년 4월 20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약물 전달 기술의 선구자 컨셉트메디컬(Concept Medical)은 관상 동맥 질환의 스텐트 내 재협착증(ISR) 관리를 위해 시롤리무스 약물 코팅 풍선(DCB)인 매직터치(MagicTouch)를 이용하는 획기적인 IDE 임상 연구 "매지컬(MAGICAL)-ISR"의 시작을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ISR 증세에 사용하는 매직터치는 이전에 미국 FDA로부터 '혁신 기기'로 지정되었으며 이후 기기 조사 면제(IDE) 승인을 받았다. 첫 번째 환자 등록은 뉴저지 주 애틀랜틱시티의 아틀란티케어 인스티튜트에서 사이드 아쉬라프(MD - 중재 심장학) 박사와 그의 팀에 의해 이루어졌다. Concept Medical Announces First Patient Enrollment in Magical ISR IDE Study. 매지컬-ISR 연구의 목표는 시술 후 1년 이내에 표적 병변 실패(TLF)를 면하는 환자 비율에 초점을 맞추어 ISR 치료에 이 시롤리무스 DCB의 안전성과 효능를 평가하는 것
정부가 과학적 근거 없는 의대학생 증원 2000명을 들고나온 지도 3개월이 지나간다.가천의대 교수협의회는 이 증원 계획에 대해 반박하고자 본 성명서를 발표한다. 1. 정부에서 2000명 증원보다 더 합리적인 안이 있으면 의사단체가 통일된 안을 갖고 오라고 한다.그러나 그런 합리적인 안을 잘 개발하고 제시하는 건 국가의 녹을 받는 정부가 할 일이며, 그 근거가 너무나 비과학적이므로 의사들은 인정할 수 없다. 지난 정부에서 합의했던 의정협의체 내지 합의체를 구성해서 합리적 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과학적 접근방법이다. 2. 2000명 증원으로 10년 뒤에나 빛을 볼지 말지 할 정책으로 당장의 필수의료나 지역의료를 해결하려는 발상은 전근대적이고 몰상식한 발상이다.필수의료나 지역의료를 살릴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선결과제이지 의사수를 늘리는 것이 우선정책 과제는 아니다. 정부는 우선 이런 시스템을 갖추도록 의정합의체를 구성해 논의하라. 3. 급속도로 발전하는 AI(인공지능)와 로봇 공학으로 10년 뒤에는 의사의 할일이 줄어들고, 증가한 노인 인구에 대한 간병 역시 로봇이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 2024년 4월 17일 조선일보에 “AI의사가 히포크라테스
*20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4월 22일
*빈소 오산장례문화원 401호, *발인 4월 22일
2024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가 4월 2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알츠하이머병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지역사회 치매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자 ‘Standing on the brink of a new era in Alzheimer’s disease treatment’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새로운 치료제인 레카네맙과 도나네맙의 효과와 부작용, 임상 사용시 고려해야 할 사항, 부작용인 ARIA의 발생기전, 치료와 과련된 뇌출혈의 위험성 등 아밀로이드 항체치료제를 전반적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Dementia Update에서는 알츠하이머병 치매의 약물적 치료 및 최근 국내에서 승인된 뇌척수액 진단키트에 대해 에자이와 로슈 및 릴리 회사에서 직접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초청 강연에서는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이 ‘알츠하이머병의 항체치료에 대한 임상적 적용’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지는 초청 강연에서는 인디애나 주립대학의 Wilcock 교수가 항체치료의 주 부작용으로 알려진 ARIA의 기전 연구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오후에 진행된 첫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치매 정책 방향과 알츠하이머병의 새
*일시 2024년 4월 28일 (일) 12시 30분, *장소 포시즌스호텔 3층 그랜드볼룸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4월 21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전공의법 도입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전공의들이 강도 높은 주 1회 이상의 36시간 연속근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공의법 개정안 및 관련 정책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제도 개선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에서는 해외 주요국의 전공의 근로시간 규제 정책 검토, 전공의 실태조사 분석, 전문가・이해당사자 자문의견, 관계부처 및 관련 단체 의견을 종합하여 전공의 36시간 연속근무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전공의법 개정안 및 연속근무 제한에 따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해외 주요국의 전공의 근로시간 규제 정책을 검토한 결과, 유럽연합 소속의 전공의는 2000년 이후 European Working Time Directive(EWTD)의 적용을 받아 26주 평균 주 최대 48시간 이하로 근무시간을 규제받으며, 최대 24~26시간 연속근무를 한다. 미국의 전공의 근무시간은 4주 평균 주 최대 80시간, 연속근무 최대 24시간으로 제한하며, 캐나다는 연속근무 24~26시간 초과 금지가 모든 주의 공통 조건으로 설정되어 있다. 일본은 전공의 근무시간을 연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예방관리 환경 마련 및 적극적 대응을 위한 심장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기금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심장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2024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의 의료정책 세션 두 번째 시간에는 심혈관 질환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 예방관리에 대한 적극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첫 순서로 ‘정부의 심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한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현창 교수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 사망률 중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으나, 고령화로 사망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김 교수는 사망원인 심혈관 질환의 역학적 변천이 발생하고 있으며 (고혈압→뇌졸중→관상동맥질환→심부전) 취약계층(고령, 여성, 사회경제수준, 다중위험요인)을 타겟으로 한 전략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 교수는 심혈관 건강의 불평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심혈관 위험요인 노출에서도 불평등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여성, 소아청소년에서 더 심하다. 이는 의료 접근성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면서 “심혈관 건강 불평등 심화를 막고 해결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심혈관질환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노용갑(65·사진) 전 한미약품 사장(영업·마케팅 부문)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MSD에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다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됐던 노용갑 부회장은 2006년부터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미약품 영업·마케팅 부문 사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한미사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다. 새로 선임된 노용갑 부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력사업 분야를 주도해 나가는 한편,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협력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영업과 마케팅 등 분야에서 역량을 키운 노 부회장의 리더십이 그룹사의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셀은 남유준 CTO(부사장)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주관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규제과학 협력체계를 통한 혁신 의약품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식약처와 대한약학회, 한국규제과학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식약처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혁신 신약의 키워드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선정하고, 유도만능줄기세포 분야의 국내 대표기업인 입셀 남유준 CTO의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규제과학 접근법에 대한 강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20년간 근무하고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는 장성훈 엘레바 부사장의 간암신약 사례 발표로 산업계의 세션이 꾸려졌다. 이날 정지원 식약처 평가원 사전상담과장은 “지난 8월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지원에 관한 규제과학혁신법 제정으로 R&D의 규제 정합성, 제품화 지원, 인력 양성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혁신제품 지원화를 위해 브릿지 프로그램(R&D 코디, 찾아가는 서비스 With You, 신속심사 지원을 위한 GIFT) 제도를 설명해 관심을 받았다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두고 한 발짝 물러섰다. 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를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18일 경북대와 강원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제주대 등 6개 비수도권 국립대 총장은 내년도 대입에서 증원된 의과대학 정원을 학교 상황에 따라 절반까지 줄여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19일 오후 3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후 결과를 발표했다. 한 총리는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했다”며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 이상 100%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가 큰 거점국립대 위주로 증원 50% 감축이 이뤄지면 당초 2000명이었던 의대 입학정원 증원분은 1500명대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지속가능성 메트릭스와 목표에 대한 평가를 공개 스파르탄버그, 사우스캐롤라이나, 2024년 4월 19일 /PRNewswire/ -- 다각화된 글로벌 제조업체 밀리켄 & 컴퍼니(Milliken & Company)는 2025 지속가능성 목표와 2030 넷제로 목표에 대한 성과를 공개하는 동사의 여섯 번째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오늘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사람, 제품, 지구와 넷제로에 대한 동사의 조치에 동사가 끼친 핵심적인 영향에 대해 상술하고 있다. 밀리켄 사장 겸 CEO인 할시 쿡(Halsey Cook)은 "밀리켄의 지속가능성 약속은 때로는 빠르고, 때로는 느리지만 항상 다음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꾸준한 진전으로 기록된다"면서 "우리는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작동하고 있는 것은 공유하고, 미해결인 것은 받아들이며, 의미 있는 진전이 가능하다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갖고 있다. 이는 사소한 작업이 아니기에 우리는 우리와 함께 이 여정을 함께 하는 모든 사람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본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다음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서생지역 주민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서생면 주민협의회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가 서생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에 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생면 주민협의회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좋은삼정병원, 동강병원, 울산중앙병원 등 부산과 울산에서 4곳이 참가해 5자 협약으로 진행됐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서생면에서 10년 이상 거주하는 서생면 주민 중 20세 이상부터 60세 이하로 하며, 건강검진을 위해서는 서생면 주민협의회에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서생면 주민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암 정밀검진과 뇌혈관 정밀검진 등 8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정밀검진 등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올해 처음으로 최신 MRI를 이용한 인공지능(AI) 뇌정밀검진을 추가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특화된 뇌 검진도 제공한다.
경상국립대병원이 2개의 그린바이오 관련 사업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미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진주시가 지원하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기능성 천연소재 사업화 모델 구축사업(`24년 사업비 3억원)’과 ‘그린바이오 항노화 텔로미어 혁신 기술개발 시범사업(`24년 사업비 2억원)’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월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기관 선정은 올해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연구진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제 교수, 대장항문외과 곽승진 교수 등 기능성 전문 연구원 다수가 참여해, 지역 천연물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와 새로운 기능성 발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진주 설향딸기와 식물성콜라겐 금화규 등 시장 잠재성이 큰 지역 천연소재에 대해 다양한 기능성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연구의 목표는 ▲피부 미백 ▲주름 개선 ▲장 운동 촉진 ▲장관 면역조절 ▲장내 미생물 개선 등 효능을 중점적으로 밝히는 것으로, 이로써 장 건강 기능성 식품과 항노화 텔로미어 화장품 등
고신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소아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통합적 의료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고신대복음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24년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월 19일 밝혔다. 소아암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에서 발생하는 중증 질환의 경우, 치료 과정이 어렵고 예후가 불확실하여 호전 여부가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으며 장시간 치료가 필요하고, 환아와 가족들은 돌봄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심리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지원 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통증 및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완화시켜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개별적 접근으로 최선의 돌봄을 제공한다. 고신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소아혈액종양 분과를 맡고 있는 공섬김 교수는 “치료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우울 ▲스트레스 ▲고립감 ▲소진감 등에 대한 돌봄을 제공하며, 사회복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