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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의사회, ‘불면증’ 주제로 제5차 학술집담회 개최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준비한 ‘불면증’을 주제로 한 강연이 성료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지난 17일 제5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6월 18일 밝혔다.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예솜정신건강의학과 김 린 원장이 초빙돼 ‘불면증’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원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 고대안암병원장, 고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거쳐 현재는 예솜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맡아 수면장애 환자를 돌보고 있다.

국내 수면의학연구자 1세대로 꼽히는 김 원장은 “수면의학이라는 학문이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 학문을 연구하는 목적은 사람들의 수면장애 문제를 해결해 질 좋은 잠을 자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면장애는 85개 질환으로 되어 있는데 불면증도 그 중에 하나로, 적절한 수면 기회가 주어져도 지속적 장애가 있어 낮 생활에 기능 장애가 있는 경우를 ‘불면증’이라고 부를 수 있고, 일주일에 3일 이상 3개월 동안 지속이 된다면 불면장애로 분류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원장은 “뇌 시계는 하루가 24시간 보다 약간 길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이 중요하며, 만성 척추 통증이 있는 때에도 불면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처음부터 같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면서, “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는 인지 행동치료가 중요하며, 낮잠을 피하고, 누워있는 시간을 줄여 졸릴 때만 눕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는 불면증 자기치료방법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완요법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수면 무호흡증과 하지불안증은 불면증과 반드시 구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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