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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7일 ‘신약개발과 임상시험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 백선우 사업본부장 등 재단 주요 관계자들과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이주한 연구부원장, 한형준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효율화를 위한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 분산형 임상시험 기술 등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협력, 임상시험 분야 공동연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중증 희귀·난치성질환 전문 핵심 의료기관과의 임상시험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희귀·난치성질환 및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임상시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의료기관, 환자, CRO 기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상호협력 활동으로 임상시험의 활성화를 이끌어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고대안산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인유전체역학
면역학 분야 학회 중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한면역학회의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월 11일(목)-13일(토)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교수와 연구원, 임상의사, 대학원생 등 면역학 분야 연구자 8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면역학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비전·미션 선포식 및 50주년 기념책자 출판보고회를 겸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첫날에는 현장 면역학 연구자들의 필요에 부응하는 교육세션(FACS, Multiomics)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Adaptive & Innate Immunity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메인 심포지엄과 함께 KAI-Biotech 세션이 진행됐다. 더불어 협력 연구를 통해 국내 면역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초 면역학자와 임상의사를 공동으로 표창하는 기초-임상 공동학술상을 시상(수상자: 연세대학교 송정식 교수, 하상준 교수)했으며,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연구 의욕을 진작시키는 웅비메디텍 차세대연구자상 4인(가톨릭대 김유미, 고려대 김정수, KAIST 박지연, 연세대 차지민)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후 50주년을
정부가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 제3조 및 별표1 등에 따른 시설·장비·인력과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춰야 하고, ▲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등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 필수 인력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보건복지부는 서류검증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매 분기별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모 기간은 4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이며, 지정 신청을 위한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과 첨단재생의료 누리집(www.k-ar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부는 2020년 8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의료기관의 준비상황 등을 고려해 상급종합병원(2020년 11월)을 시작으로 종합병원(2021년 4월) → 병원(2021년 8월) → 의원급(2023년 4월) 순으로 순차적으로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공모 대상 의료기관을 확대해 왔다. 또한 202
SK바이오팜이 Ignis Therapeutics와 함께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통증 치료제 후보물질 등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임상2상 전기 완료시까지, 상기 후보물질의 미국 지역 판권을 확보하기 위한 우선협상권을 보유하며, 한국 지역 판권을 무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른 총 기술수출금액은 804억 540만원에 달하며 계약금만, 415억 890만원 규모로 나타났다. 개발/허가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7624억 650만원, 경상기술료(중국 제외)는 순매출액에 비례하는 만큼 수령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제품 출시 후 10년, 제품보호특허 종료, 허가독점권 종료 중 가장 나중에 도래하는 시점이다. 계약금에 대해서는 반환의무가 없으며, 마일스톤 기술료는 허가 등에 실패할 경우 축소 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측은 “향후 주요 계약 내용 변경 및 공시 의무 발생 시 지체 없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칭 전담간호사 교육이 시작됐다. 대한간호협회는 4월 18일 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전담간호사 업무경력 5년 이상 또는 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강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의료현장 진료공백 해소와 환자 안전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전담간호사들은 의료현장에서 의사업무 일부를 관행적으로 수행해 왔지만, 업무의 합법성을 인정받지 못해 불법과 합법을 오가는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이번 교육은 전담간호사 업무 합법화에 대한 근간을 제시한 의료법의 상위법률인 보건의료기본법 제44조에 근거해 시범사업에서 정한 진료지원행위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이날 전담간호사 강사 양성교육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전담간호사로 신규 배치 예정 또는 전담 경력 1년 미만의 간호사를 대상으로 전담간호 공통이론교육을 진행하고, 25
*18일, *빈소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4월 20일
셀론텍이 콜라겐 필러 ‘테라필(TheraFill)’의 중국 품목허가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재생의료 전문 바이오 기업 셀론텍은 휴젤의 중국 유통 파트너사로 알려진 중국 사환제약(Sihuan Pharmaceutical)을 통해 테라필에 대한 의료기기 등록신청자료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셀론텍은 사환제약 자회사 베이징 메이옌 스페이스 테크놀로지(Beijing Meiyan Space Technology, 이하 메이옌)와 테라필 독점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555억 위안(한화 약 10조원) 규모의 중국 의료미용 주사제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계약에 따라 사환제약과 셀론텍은 테라필 현지 시판허가를 위한 제반 절차를 협력해 추진한다. 이후 중국 내 판매 승인 및 임상, 유통 및 마케팅은 사환제약이 진행한다. 공급계약 체결 직후 사환제약은 셀론텍 본사를 방문해 NMPA 품목허가 신청에 활용할 테라필 기술 문서(임상·비임상 연구자료)와 GMP(제조·품질관리기준) 문서를 검토하기도 했다. 테라필은 지난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콜라겐 필러 국산화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JW중외제약은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강화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22년 12월 CCM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결의식에 참석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와 CCM운영위원,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제약사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학 분야 전문가인 황진주 교수(서울대 소비자학과)를 초정해 ‘2024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고객 만족 관련 의사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CCM운영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권익 보호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창업정신인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며 “
*빈소 오산장례문화원 202호, *발인 4월 1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와 사업개발 분야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4년도 상반기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교육’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온라인 강의 ▲성공사례를 경험한 글로벌 리더들의 온라인 인터뷰 ▲글로벌 BD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실무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교육 참가는 글로벌 사업개발에 관심 있는 제약분야 종사자 누구든지 가능하며, 오는 5월 17일 금요일 17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신청 및 참가와 관련한 내용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 메인 메뉴 내 ‘GBD 전문교육’을 참고하면 된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기업의 GBD 전문역량이 곧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직결된다”면서 “경험이 부족한 GBD 실무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GBD 리더들의 노하우와 성공사례를 배우고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 18일(화)부터 20일(목)
하이젠스타는 지난해 출시한 쿨맥스 포르테 스프레이가 지난해 출시 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쿨맥스 포르테 스프레이는 아로마성분인 천연 허브오일을 이용해 시원함을 극대화한 제품이며 마사지 효과와 더불어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보습 효과도 탁월하다. 주성분은 글루코사민, 식이유황, 페퍼민트 오일, 멘톨 함유돼 있으며 근육이 뭉치거나 관절이 안 좋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으로 촘촘한 미세입자 분사를 통해 피부에 닿았을 때 청량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스프레이형으로 미세한 입자가 빠르게 피부에 흡수되어 끈적이지 않으며 사용 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쿨맥스 포르테 스프레이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1개 구입시 1개를 더 증정 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이젠스타 담당자는 “여름을 앞두고 쿨맥스 포르테 스프레이에 많은 사랑을 주신 고객분들 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1개 가격으로 2개를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쿨맥스 포르테 스프레이 구입은 하이젠스타 충청점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솔바이오의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가 미래차, 탄소중립, 바이오헬스 등 8개 분야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최종 지정돼 530억원에 달하는 시범구매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엑소좀 전문기업 솔바이오(대표 반경식)는 세계 유일 차아집단 엑소좀 면역분리키트 뉴트라릴리스가 10여명의 전문가와 스카우터, 40여명의 국민평가단으로 구성된 혁신성평가 심의회의 최종심사에서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지난 17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서 임기근 조달청장으로부터 혁신제품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조달청 혁신제품은 혁신기술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조달 프로그램으로, ‘혁신장터’(혁신조달플랫폼)에 등록해 3년간 금액 한도없이 공공조달 수의계약에 참여할 수 있고, 구매 담당자에게는 구매면책을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특혜를 부여해 '공공구매 패스트트랙'이라 불리고 있다. 정부는 올해 530억원을 투입해 의무적으로 혁신제품을 시범구매할 예정이며, 범부처 협력 전주기적 구매사업 지원, 실증사례 구축, 공공기관 구매상담 등 다양한 판로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뉴트라릴리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이동과 재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경기도 의왕 소재)을 방문해 디지털 기반 혁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로봇을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다양한 로봇 서비스 등 새로운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하지 근육의 재건 및 관절 운동의 회복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 등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의료로봇을 신속하게 제품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의료로봇 시장을 선점하고 국제 규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첨단 로봇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 중요한 일이다”며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을 이용한 의료기기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는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 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3분기에 개시해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을 2025년 상반기에 종료할 계획이다. DA
삼광의료재단(이사장 황태국)은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임직원 봉사단인 ‘스마일트리(SMILE TREE)’가 3월24일부터 28일까지 캄보디아 코미소(Komiso) 클리닉에서 첫 해외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코미소 클리닉은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비영리의료기관으로 캄보디아 저소득층 및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외방선교회가 운영하는 진료소다. 삼광의료재단은 지난 2022년 코미소 클리닉의 건립 및 제반 시설 확충을 위해 대규모 후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지난 2023년에도 코미소 클리닉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해외봉사를 실시한 스마일트리 봉사단은 5명의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3일간 코미소 클리닉 방문자들의 기본적인 혈당, 혈압, 체온 등 사전 체크와 간이검사실 구축 후 소변검사 등 간단한 검체 검사를 시행했으며, 코미소센터 의료진에게 간이검사 키트 검사방법 및 결과해석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삼광의료재단 황재국 이사장은 “삼광의료재단 스마일트리 봉사단의 활동을 통해서 작게나마 코미소 클리닉의 현지 의료진들의 진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삼광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스마일트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 산하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연구회장 장관영)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학과장 권경희)는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융복합제품 제품화 지원 및 규제과학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이달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장관영 연구회장, 이강오 연구회 부회장, 이정규 연구회 부회장, 조헌제 간사, 한상아 부간사 등 마이크로니들융합연구회 관계자와 동국대학교 식품·의료제품규제정책학과/제약바이오산업학과 권경희 교수, 서경원 석좌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바이오헬스산업계 혁신 융복합제품에 대한 규제과학 기술 개발 및 규제시스템 구축을 통한 국내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바이오 신산업 육성 및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의 안전성·유효성·품질 등에 관한 규제과학 기술 개발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및 사업화 관련 전문인력 양성 △ 마이크로니들 분야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포럼 등 개최 △ 마이크로니들 융복합제품 분야 규제 개선 사항 발굴을 위한 업계 의견조사 실시 등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전국의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디톡스(D-Talks)‘는 2022년 개설된 대원제약의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이다.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의료진이 진료에 도움이 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도 할 수 있는 종합 학술 대회 형식의 행사다. 상반기 디톡스 AGORA WEEK는 22일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김세훈, 최윤락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견주/수지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와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김종민, 김성환, 정비오 교수가 진행하는 ‘근골격계 슬/족부관절 전문가를 위한 특집 강의‘로 시작한다. 24일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과 최호진 교수와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신경과 박진세 교수가 진행하는 ‘뉴런[New Learn]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치매와
GC케어(대표 김진태)가 건강한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제로워크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C케어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민 건강 증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두의 걷기 대회’, ‘얼어죽어도 걷기 대회’를 꾸준히 전개하며, 누적 3만명이 52억보를 함께 걷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제로워크 챌린지’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혼자가 아닌 함께 공동의 목표 걸음 수인 1.6억보를 달성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1.6억보를 걸으면 약 22t의 탄소가 저감되는 효과를 내는데, 이는 나무 약 4천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은 수준이다. 차량 이용 대신 걷기를 습관화해 건강을 관리하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자는 취지다. 챌린지 누적 공동 걸음 수가 1.6억보를 넘으면 모든 참여자에게 초특가 영양제 아울렛 ㅇㅋ몰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해당 챌린지는 어떠케어 앱 회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고 매일 꾸준히 걸으면 된다. 공동 미션 외에도 일 평균 7천보 걷기, SNS에 챌린지 참여 인증하기, 친구 초대하기 등 다양한 개인 미션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나이키 운
항암제에 내성과 가소성이 있는 암 조직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최적의 용량을 제안하는 수리 모델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천연물인포매틱스연구센터 김은정 박사팀이 이 같은 수리모델을 개발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연구팀이 제안한 계산법은 항암제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내성과 암세포의 일시적인 표현형 변화를 고려해 필요한 적정용량을 제안해 주는 최초의 항암제 용량 예측 모델이다. 연구팀은 암세포 성장 속도를 비롯해 ▲항암제 내성 발생 확률 ▲암세포 가소성 변화율 등의 암세포 특성을 변수로 하는 수리 생물 모델을 통해 항암제 용량 변화가 암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계산했다. 이 수리 생물 모델은 서로 다른 특성이 있는 암세포 간의 경쟁을 수학적으로 표현해 항암치료 중 암세포 수의 증감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암세포 수의 변화가 없는 균형점의 존재 조건을 찾고, 안정적인 균형점에 도달할 수 있는 암의 초기조건과 항암제 용량 범위를 제안했다. 연구팀이 수리 모델로 계산한 항암제 유효범위를 검증하기 위해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 크기 변화를 수치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했다. 그 결과, 항암제 휴식기를 통해 가소성 있는 종양세포의 항암제 재민감화를 유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국장 박기동)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4월 18일(목) 오전 9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1차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WHO WPRO) 보건 혁신기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를 주최한 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World Health Organization Western Pacific Regional Office, WHO WPRO)는 30여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태평양지역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중보건 체계 구축, 전염병 대응, 만성질환 예방, 보건안보 위험 대응 등 역할을 수행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국제회의는 일본 의료연구개발기구(AMED),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중국 베이징대학교 등 7개 국가, 17개 기관이 참석해, 보건의료 혁신정책에 관한 각 기관·국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한다. 회의는 총 6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 별로 거버넌스, 역량 강화, 재원, 평가 등에 대하여 주제발표 후, 그룹 토의를 진행한다. 서태평양 지역 보건 혁신전략 및 글로벌 접근, 지역보건 혁신을 위한 기관·국가별 주요 인프라 공유,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