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6텔MBE24!*직장인디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2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각국 의료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2024 대한의사협회 글로벌 포럼(2024 KMA GLOBAL FORUM)’이 오는 4월 16일 대한의사협회 회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세계의사회 박정율 의장과 의협 이정근 회장대행, 도경현 국제이사는 9일 이촌동 의협 인근에서 의협 출입 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보건 이슈에 대한 의사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글로벌 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폭넓은 협업과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의료문제에 대한 통찰과 경험을 공유해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KMA 글로벌 포럼은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료윤리를 비롯해 ▲자율규제 ▲의료보험과 수가체계 ▲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과 논의가 진행되며, 특히 각국의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세션에서는 한국의 최근 의료 상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의료윤리에 관한 글로벌 이슈 ▲의학분야의 전문적 자율규제 : 국내 vs 국제 ▲기후변화와 관련된 건강문제 ▲국민건강보험과 의사급여제도 : 개혁의 필요성 ▲현재 의료 건강 관리 문제에 대한 패널 토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이 지난 4분기 대비 소폭 줄어든 모습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주요 DPP-4 억제제 시장은 130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 2023년 4분기 대비 1340억원에서 2.9% 줄어들었다. 특히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던 종근당의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면서 분기별 성적에서도 LG화학이 1위로 올라섰다. 제미글립틴 성분인 LG화학의 제품들은 2023년 4분기 358억원에서 2024년 351억원으로 2% 축소됐지만, 점유율은 27%로 가장 높은 편이었다. 단일제인 ‘제미글로’가 104억원에서 102억원으로 2.2% 줄어든 가운데, 복합제 중 ‘제미메트’가 144억원에서 142억원으로 2%, ‘제미메트서방정’이 108억원에서 105억원으로 2% 감소했다. 그러나 ‘제미로우’는 1억 2600만원에서 1억 2900만원으로 2.4% 확대됐다. 또 리나글립틴 성분을 다루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시장에서 22.5%의 점유율을 보이며 2023년 4분기 302억원에서 2024년 1분기 292억원으로 3.2% 감소했는데, 단일제인 ‘트라젠타’가 151억원에서 146억원으로, 복합제인 ‘트라젠타 듀오’가 150억원에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보건의료인 출신 국회의원이 12명으로 확정됐다. 11일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22대 국회의원 총선 결과에 따르면, 보건의료직역 중에서는 의사 출신 당선자가 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간호사는 2명을 기록했고, 약사와 치과의사는 각각 1명이었고, 한의사 당선자는 없었다.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는 총 6명으로, 의사 출신이 3명으로 가장 많았고. 약사와 치과의사, 간호사 출신이 1명씩 당선됐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이 2명의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4명의 보건의료인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했다. 의사 출신 지역구 당선자를 살펴보면, 국민의힘에서 2명을 배출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1명이 당선됐다. 우선 경기 성남 분당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득표율 53.27%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6.55% 차이로 제치고 국회의원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는 46.72%를 얻었다. 서울 강남구갑에서는 11일 개표율 99.97% 기준 국민의힘 서명옥 후보가 득표율 64.18%를 기록하며, 득표율 35.81%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태형 후보와 28.37%의 차이를 벌리며, 국회에
마이애미, 2024년 4월 11일 / PRNewswire/ - 플로리다 마이애미에 있는 니클러스아동병원(Nicklaus Children's Hospital)이 우수한 의료 여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헬스케어어크레디테이션(Global Healthcare Accreditation (GHA))을 획득했다고 자랑스럽게 발표한다. 니클러스아동병원의 우수함에 따른 이 두 번째 GHA 인증은 소아 환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특히 강조한다. 70년 이상의 역사적 유산을 가진 니클러스아동병원은 소아의학에 대한 헌신으로 널리 인정을 받아 왔으며, 아동들만의 고유한 치료 니즈를 남다르게 충족시키는 307개 병상을 자랑한다. 우수함을 향한 이 병원의 헌신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2008년부터 일관되게 미국 최고로 선정한 다수의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분명해진다. 니클러스아동병원 국제진료 담당 디렉터 안드레 마지오니(Andrea Maggioni) 박사는 병원의 이 인증 성과에 깊은 만족을 표하며 "글로벌헬스케어어크레디테이션에 의한 "우수한 의료 여행 서비스" 인정은 소아과 진료에 대한 우리의 오랜 헌신을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4월 11일, *02-2650-5121
*빈소 고려대안암병원 영안실 103호, *발인 4월 11일
오스틴, 텍사스, 2024년 4월 10일 /PRNewswire/ -- 세인트데이비드병원(St. David's Medical Center) 부설 텍사스심장부정맥연구소(Texas Cardiac Arrhythmia Institute(TCAI))의 전기생리학자들이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아 전세계 수백만 명이 앓고 있는 심장부정맥인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펄스장 절제(PFA) 시스템을 미국 최초로 이용했다. 첫 번째 시술은 심장전기생리학자이자 TCAI의 수석의료디렉터 안드레 나탈리(Andrea Natale), M.D., F.H.R.S., F.A.C., F.E.S., F.E.S., 그리고 임상 심장전기생리학자 아민 알-아흐마드(Amin Al-Ahmad) M.D.가 진행했다. 나탈리 박사와 알-아흐마드 박사는 FDA 승인을 이끌어 낸 실험에 참가한 전세계 오퍼레이터 67 명 중 두 명이었다. 이 새로운 PFA 시스템은 심장 조직에 잠깐 동안 고에너지의 전기 펄스를 전달하여 과도한 열이나 냉기를 사용하지 않고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세포를 파괴한다. FDA가 이전에 승인한 절제 시스템은 주변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는 열이나
올해 2월 6일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방안을 발표한 이후 촉발된 전공의 사직의 물결은 대한민국의 모든 수련병원에 몰아닥쳤고 그 여파는 중증·응급 이외에는 수술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외과계에서는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현재의 의료 파행 사태가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의 자세를 통해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메디포뉴스는 대한외과학회의 정순섭 총무이사를 만나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와 필수의료패키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개선하려면 어떤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돼야 하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현재 전공의 사직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전공의 수련은 일반적으로 3월 1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2월 말에 끝이 나게 되는데,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전공의는 5월부터 시작하므로 이를 고려하면 이번 전공의 사직 사태가 4월을 넘어서 이어지면 학술대회가 문제가 아니라 1개 년도의 전공의들이 없어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게 될 수 있어 걱정됩니다. 즉, 4월이 지나면 아무리 열심히 수
세계의사회(WMA)의 젊은의사네트워크(Jounior Doctors Network)가 전 세계 의사들의 존엄성, 권리 및 복지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계의사회 젊은의사네트워크는 9일 성명서를 통해 “전세계 젊은의사들의 권리와 복지를 옹호하는데 전념할 것이며, 한국 정부는 현 상황에 대해 공정함, 공평함 및 상호존중의 원칙을 준수하는 해결책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 전문 번역. <세계의사회(WMA) 젊은의사네트워크(JDN)의 한국의 젊은의사들을 위한 지지 성명서> 세계의사회(WMA)의 젊은의사네트워크(Jounior Doctors Network)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한국의 젊은 의사들과 연대합니다. 저희의 약속은 전 세계 의사들의 존엄성, 권리 및 복지를 지키는 것이며, 이러한 정신에서 다음 성명을 발표합니다. 세계의사회는 의사들이 더 나은 근무조건, 환자 치료 및 그들이 근무하는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 합법적인 수단으로 파업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하는 권리를 오랜 기간 인정해 왔습니다. WMA의 ‘의사들의 집단행동의 윤리적 함의에 관한 성명서’는 이러한 조치가 어떤 윤리적 틀 내에서 이루어져야 하는지 강조하며
4월 5일,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DC)인 ‘엔허투(Enhertu)’가 모든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FDA에서 승인됐다고 한국바이오협회가 9일 이슈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5일, FDA는 이전에 전신 치료를 받았지만 대체 치료 옵션이 없는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고형암 치료제로 ‘엔허투’를 가속 승인했다고 밝혔다. FDA는 객관적 반응률과 반응기간을 근거로 엔허투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결정했으며, 향후 확증 임상을 통해 정식 허가 여부가 결정된다. 엔허투는 3건의 다기관 임상2상 연구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세부적으로 엔허투는 이전에 치료받은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고형 종양이 있는 성인 환자 192명을 대상으로 DESTINY-Pantumor02, DESTINY-Lung01, DESTINY-CRC02 등 3가지 다기관 임상2상 시험 중 하나에 등록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또 임상 2상 ‘DESTINY-PanTumor02 시험’에서 담관암, 방광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췌장암 또는 기타 각종 종양을 엔허투로 치료받은 HER2 양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고려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2024년도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이하 투자포럼)’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2일에 걸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 내 현장세미나실 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약조합 산하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와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이하 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투자포럼에는 투자협의체 소속 공동운영 참여기관 가운데 고려대학교의료기술지주㈜, 광주과학기술원, ㈜드림씨아이에스, 아주대학교기술지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가 발굴한 우수기술 및 플랫폼 보유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동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등 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기술 또는 플랫폼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과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우수 기술 발굴,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벤처·스타트업기업 16개사가 참여해 기업별 보유 역량과 연구개발 파이프라인 소개 및 제휴·협
엔케이맥스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의결에 대해 이의신청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지난 5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2023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 주요 감사절차의 제약을 사유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의견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되며, 회사는 이달 29일까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코스닥 상장규정 제 55조에 따라 경영개선기간을 부여 받는다. 개선기간 동안 의견거절을 받은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를 진행해 ‘적정’ 의견을 받으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거쳐 거래가 재개될 수 있다. 엔케이맥스 관계자는 “거래소에 조속히 이의신청 서류를 제출하고 적극 소명하겠다”며 “재감사를 포함한 모든 노력을 통해 상장을 유지하고, 거래가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면홍조는 얼굴, 목 부위의 피부가 일시적 또는 지속적으로 붉어지는 증상을 말한다. 혈관 확장에 의해 나타나며 호르몬 변화, 급격한 온도 변화, 염증성 피부 질환, 장기간의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면 홍조의 치료에는 레이저, 호르몬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최근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의 스킨부스터 '리쥬란®'이 안면 홍조 치료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쥬란’은 파마리서치 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DOT(DNA Optimizing Technology)PN을 적용해 제조한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인 개선 목적의 의료기기다. 강남 오앤의원 오승민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가 공동 진행한 논문 ‘Current practices and perceived effectiveness of polynucleotides for treatment of facial erythema by cosmetic physicians (안면 홍조 치료에서의 폴리뉴클레오티드 사용 방식과 인식도-미용시술 의사 중심으로)’에 따르면, 국내 의료진은 안면 홍조 치료에 PN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의
휴젤㈜이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의약품 규제 기관인 FDA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허가를 획득하며 전 세계 4번째로 빅3 시장(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만큼, 이번 CI 및 홈페이지 변경을 통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CI는 다양성‧융합‧글로벌을 의미했던 기존 푸른색 심볼은 그대로 유지하되,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에 기여하고자 하는 휴젤의 의지와 대담함을 강조하기 위해 원의 형태와 색상을 보다 간결하고 선명하게 변경했다. 특히 새로운 컬러 시스템인 ‘HUGEL Blue’를 도입해 신뢰감을 주는 기업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존 계열사들의 CI 또한 휴젤의 CI를 기본으로 변경 작업을 진행해 통일성을 확보하고 그룹사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새롭게 도입된 CI는 휴젤 본사 및 해외 법인, 휴젤 계열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광고‧홍보물, 임직원 메일 및 명함 등 모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보건복지부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 신규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4월 9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2차 아동치과주치의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신규 참여할 광역(시·도) 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시·군·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주치의가 참여 아동에게 3년간 6개월마다 1회 정기적으로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길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시행한 제1차 시범사업에는 5155명의 아동과 256개 치과의원이 참여(2024년 3월말 기준)했고, 4회 이상 지속 참여한 아동의 구강위생상태가 17.5% 향상되고, 우식영구치율과 치아우식 진단비중이 각각 15.6%p와 1.5%p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이번 공모는 제2차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시·도 또는 시·군·구)는 4월 26일(금)까지 보건복지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제2차 시범사업 지역으로 3~5개 지역 선정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의 아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가 도서 ‘당뇨병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번역 출간했다. 이 책은 당뇨병 관리를 위한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의 현황부터 임상적·경제적 이점, 관련 신기술의 유용성, 필요한 교육 및 정책과 극복해야 할 문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유럽·아시아의 헬스 전문가 그룹이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가 당뇨병 관리를 어떻게 지원하는지 기술적, 임상적, 경제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소개한다. 이상열 교수는 “당뇨병 환자 수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헬스와 원격의료를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번역서를 출간하게 됐다”라며 “의료진뿐만 아니라 디지털헬스 및 원격의료의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열 교수는 당뇨와 비만 등 내분비질환 환자를 진료할 뿐만 아니라, 경희디지털헬스 센터장, 내분비대사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오디엔 대표 등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SML메디트리(대표 이동수)는 최근 임상개발전문기업 메디라마(대표 문한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임상시험검체분석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성공률을 높이고 신약 개발 과정을 가속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동수 SML메디트리 대표는 이번 협약에 대해 “메디라마와의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검체분석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최근 미국의 센제닉스 사로부터 도입한 단백질마이크로어레이 기술에 대한 협력은 항암 및 자가면역질환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바이오마커의 발견과 맞춤형 의료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도 “임상 개발에 있어 센트럴랩은 개발 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데이터를 생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랜 경험과 최신의 시설 장비를 갖고 임상 개발에 참여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한 의사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파견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을 위한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방안과 무급휴가 간호사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4월 9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29차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71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1% 줄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4.1% 감소한 8만3004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며,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7170명으로 전주 평균 7085명 대비 1.2% 증가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첫째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6%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9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의 진료역량 현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을 지키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지원하고 의료 현장의 의료인력이 효율적으로 투입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로 유전적으로 다양한 환자군들에서 광범위한 활성을 입증하고 있는 한미약품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 acute myeloid leukemia)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Tuspetinib, 이하 TUS)’이 투스페티닙, 베네토클락스(Venetoclax, 이하 VEN), 저메틸화제(Hypomethylating agent, 이하 HMA)의 삼제 병용요법(TUS+VEN+HMA) 파일럿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TUS를 개발중인 한미약품 파트너사 앱토즈는 지난달 26일(미국 동부표준시) 자사 보도자료 및 연간 실적 발표를 통해 TUS의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앞으로의 주요 이벤트를 공개했다. TUS는 골수성 악성 종양에 작용하는 주요 키나아제를 차별화된 패턴으로 표적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투여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앱토즈는 현재까지 임상 1/2상에서 170명 이상의 중증 재발성 또는 불응성(R/R) AML 환자가 TUS 단독 또는 VEN과의 병용 투여를 받았다고 밝혔다.임상 2상 권장 용량인 TUS 80mg 단독요법에서는 VEN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의 36%에서 완전관해(CR) 또는 부분적 혈액학적 회복을 동반한 완전관해(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에게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MI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사기진작과 건강 유지 및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종합검진 결과 중증질환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총 350명(1억 7,500만원 상당)이며, 오는 7월까지 KMI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KMI 재단본부에서 진행된 ‘국가유공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전달식’에는 국가보훈부 한상균 보훈의료심의관, KMI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ESG위원장)은 “올해도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