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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약사들이 잇따른 영업사원 자살소동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다.정부의 약가 투명화 방안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오고 리베이트에 대한 강경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한층더 관련 뉴스는 이슈화되고 있다.최근 H제약 영업사원이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업계에서는 과연 자살원인이 리베이트로 인한 압박이었을까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일부에서는 리베이트 영업을 지속하다가 부채가 늘어난 것이 고인의 죽임이었을것이라는 추측도 있다.지난해에도 제약계에는 영업사원의 자살 소식이 심심치 않게 나왔었다. 지난 3월 H사 영업사원이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됐으며 5월 L사 영업사원, 10월에는 T사 영업직원이 투신자살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몇 년사이 정부의 리베이트에 대한 압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일선 종사자들의 심리적 압박이 배가되면서 이같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반면 이같은 자살 사건들을 영업 스트레스로만 보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사람들도 많다. 유서를 남기기 전에는 자살의 원인에 대해 주변 정황만으로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지적.이전에도 분명 자살 관련 사건들이 있었을텐데 요즘 제약계 현실이 어렵게 흘러가다보니 포커스가 리베이트 쪽으로 잡히는 것 같다는 의견
조 명 찬 충북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칼슘길항제의 강압 효과 칼슘이온은 심근이나 혈관 평활근 세포의 정상적인 수축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슘길항제는 voltage-sensitive L-type calcium channel을 비경쟁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심근과 혈관 평활근 세포막에 있는 slow channel에 작용하여 칼슘이온의 유입을 차단하거나 calcium channel의 회복속도를 늦춤으로써 칼슘이온의 흐름을 차단한다. 칼슘길항제는 크게 dihydropyridine(DHP, nifedipine), phenylalkylamine(verapamil), modified benzothiazepine(diltiazem)의 3가지로 분류하며, phenylalkylamine계 칼슘길항제는 DHP계 칼슘길항제에 비해 calcium channel 회복속도를 크게 늦춰 심박동 조율 및 전도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칼슘길항제는 고혈압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제로 biased o
미국 FDA는 2009년 12월에 다음과 같은 의약품의 안전성 표시 변경에 대하여 1) 박스 경고 (BW), 2) 배합 금기 (C), 3) 경고 (W), 4) 사전 주의 (P), 5) 부작용 (AR), 환자 약 포장 삽입/투약 안내 (PCI)로 구분하여 변경 조치했다.변경내용중 △블랙박스(BW) 조치를 받은 의약품은 *Arixtra (fondaparinux sodium) injection *Fragmin (dalteparin sodium) injection * Innohep (tinzaparin sodium) injection *Lovenox (enoxaparin sodium) injection 등 4 품목으로 밝혀졌다. 이외 가장 많은 주치 내용은 △사잔 주의(P)로 무려 21품목 △경고(W) 12품목 △부작용(AR) 10품목 △배합금기(C) 9품목 △투약안내(PCI) 3품목 등으로 밝혀졌다.작년말 조치된 내용 *Arixtra (fondaparinux sodium) injection: BW. *Fragmin (dalteparin sodium) injection : BW. *Innohep (tinzaparin sodium) injection : BW. *Lo
치료재료 재평가가 실시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10년도 치료재료 재평가 대상 품목군’을 공고했다.‘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에 등재된 품목 중 대분류에 해당(2009년 12월 31일 기준)하는 △급여 품목: A.방사성동위원소군, F.척추고정용군, K.일반재료군(Ⅰ) △비급여 품목: BF.척추고정용군, BK.일반재료군(Ⅰ) 등으로 총 4202품목이 해당된다.치료재료 재평가 관련 자료 제출은 치료재료 재평가 신청서와 작성요령에 따라(첨부파일 참조) 2010년 3월 31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료평가부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치료재료 재평가는 현재의 치료재료 최초 등재 후 가격변동 요인을 반영하는 기전이 부재했던 과거의 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총 1만2618품목(급여: 1만1571, 비급여: 1047)을 3년에 걸쳐 시행된다.심평원은 이 제도로 3년간 청구실적이 없는 경우에는 급여를 중지하고 비용효과가 유사한 경우는 동일상한금액을 적용하며, 가치가 우월한 경우 가치평가표를 활용해 기준금액에 추가 금액의 산정도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2011년 재평가 대상 품목은 대분류군(급여)으로 △ C TRAUMA용 군 △D 기타 TRAUMA용 군△G 흉부외과
연초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폭설과 연이은 맹추위에 개원가의 체감경기도 꽁꽁 얼어붙고 있다.최근 개원가에 따르면 기록적인 한파가 시작된 이번주에 들어 예약환자들의 진료 취소가 줄을 잇고, 방문 환자수도 지난주와 대비해 평균 10%가량 줄어들었다. 서울 도봉구에서 내과를 운영하고 있는 K모 원장은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방문 환자수가 평소의 10%가량 감소하고 환자들의 방문 시간도 오전이 아닌 오후 시간때로 반짝 몰리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한파로 인해 택배 배송이 늦어져 병원에 구비해야 할 물품이 떨어지는 일도 발생하는 등 이런저런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경기도에서 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L모 원장도 한파로 인한 체감경기 하락에 울상을 지었다.그는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한동안 병원에 환자들의 방문이 줄어 들었지만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연초에 이와 같은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치 못한 폭설과 기록적인 한파로 방문 환자의 수는 오히려 그때보다 더욱 줄어든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수도권의 모 병원도 한파가 시작된 이후 예약환자 및 방문환자가 자체 추정결과 15% 가량 급감했다. 이 병원 관계자는 “폭설 당시
고려대 안암병원 이상헌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척추 치료기기(L'DISQ)를 이용한 허리 디스크 탈출증 치료법이 탁월한 치료효과를 내는 것으로 입증됐다.이상헌 교수팀은 2009년 탈출형 디스크(extruded disc)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척추 치료기기 L'DISQ를 통해 수술과 절개 없이 시술바늘만 삽입해 플라즈마 에너지로 탈출된 디스크 조직을 제거했다. 그 결과, 9명의 평균 VAS(visual analogue scale:통증의 강도를 가시화한 점수로 10점이 최고 통증)는 시술 전 6.5에서 시술 3달 이후에는 2.9 로 통계적으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또한,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구부리지 않고 양다리를 번갈아 들어 올리는 하지직거상 검사에서도 시술 전 다리의 각도가 49도 까지밖에 올라가지 않던 것이 시술 3개월 후 85도로 거의 직각에 가까울 때까지도 통증이 생기지 않는 등 시술을 통해 통증 및 그로 인한 일상생활 제한에 있어 뚜렷한 호전을 보였다. 기존의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방법이었던 수핵성형술이나 레이저감압술 등은 디스크병변의 크기가 작은 초기 돌출형 디스크 질환(protruded disc)에만 제한적으로 적용가능
이태원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장내과 CASE STUDY Q.60세 여자가 최근 1달간 지속된 식욕 저하와 오심, 구토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30년 전부터 당뇨병으로 치료 중이었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진단받았고, 당뇨병성 유리체 출혈로 수술 예정이었다. 혈압은 90/60mmHg였으며, 만성 병색을 보이고 있었다. 결막은 창백해 보였으며 복부 검사상 특별한 문제는 없었다. 양 하지의 함요 부종이 2+로 관찰되었다. 검사 소견상 동맥혈검사: pH 7.24, PaO2 90mmHg, PaCO2 34mmHg, HCO3 12mmol/L, SaO2 95%였고 혈청 크레아티닌 5.5mg/dL, eGFR 8.4ml/min/1.73m2, Ca/P 6.7/7.8mg/dL, Na/K/Cl 130/5.6/90mEq, Hb 5.0g/dL, Hct 16%, TIBC 210ug/dL, Iron 30ug/dL, Ferritin 80ng/mL, iPTH 468pg/mL으로 측정되었다. 입원 후 시행한 위내시경 소견상 경한 홍반성 위염이 있었으나 출혈의 증거는 없었고, 복부 초음파 소견은 아래와 같다. 심초음파 소견에서 EF=46%로 수축기능의 감소를 보였다. 진단 check poin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0일 ‘H.E.L.P(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 제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료식을 거행했다.이날 수료식 행사에는 제1기부터 5기까지의 수료생 대표와 H.E.L.P총동문회 회장, 심평원 임원 및 각 실장단과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생을 축하했다. 특히, 송재성 원장은 축사를 통해 제6기 H.E.L.P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서로에게 유익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H.E.L.P를 통하여 한 가족이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올해로써 6기째 수료생을 배출한 심평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9월3일 입학식 특강부터 12월10일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심평원에서 “최근의 보건의료환경의 변화와 정책과제”등 다양한 강좌와 자유토론 및 워크숍 등으로 실시됐다.한편, 제7기 H.E.L.P는 2010년 3월 약 2주간의 모집 및 선발절차를 걸쳐 3월말에 개설할 예정이다.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2010년도 의료수가 평균 인상률은 평균 2.05%로 결정됐다. 또한 심장·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이 현행 10%에서 5%로 인하되는 등 내년부터 총 9개 항목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된다.특히 의료기관에서 환자로부터 징수하는 비급여 진료비용·제증명 수수료의 가격 게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비급여 의료시장의 판도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의 의료 오남용이 제도적으로 규제될 예정이다.향후 눈여겨볼 각종 제도변화의 주요 흐름을 짚어본다.▲의료수가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정부는 내년도 의료수가를 의원급 3%, 병원급 1.4%, 치과 2.9%, 한방 1.9%, 약국 1.9%, 조산원 6.0%, 보건기관 1.8%로 각각 인상했다. 평균인상률은 2.05%다. 건강보험료는 4.9% 인상된다.특히 중증질환자 등의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0년 총 9개 항목에 대해 보험적용을 확대키로 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월부터 심장·뇌혈관 질환자의 본인부담율을 현행 10%에서 5%로, 결핵환자 본인부담률을 현행 입원 20%·외래 30%∼60%를 10%로 인하하고 치료·수술에 사용되는 치료재료의 급여전환을
[파일첨부]Ginkgo biloba extract 경구제(품명: 타나민정, 기넥신에프정 등)를 중추성 어지러움에 투여한 경우에도 요양급여가 인정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을 개정·고시하고 12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Ginkgo biloba extract 경구제가 프랑스·독일·스위스 등에서 어지러움에 허가받은 약제로 미국 NIH의 Drugs & Supplements에서 cerebral insufficiency에 효과적(grade B)이라고 언급돼 있고, 중추성 어지러움 환자대상의 문헌 상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보여 허가범위 중 중추성 어지러움을 추가로 급여 인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N(2)-L-alanyl-L- glutamin 주사제(품명: 디펩티벤주)의 경우, ‘ICU입원 이후에도 환자상태에 따라 필요시 최대 8일까지 추가 투여를 인정’부문을 ‘ICU입원 기간을 포함해 환자상태에 따라 필요시 최대 8일까지 인정’으로 문구를 명확히 했다.아울러 Human immunoglobulin-G 주사제(품명: 아이비글로 블린에스주 등)는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에는 매 3~4주 간격으로
인하대병원은 몽골 국립 제2병원의 부원장(L. Khandasuren) 외 11명의 의료진이 단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3일 병원 투어를 시작으로 외과, 내과, 소아과 등 각 전공 진료과에서 연수를 마친 몽골 제2병원 의료진은 18일 해당과 연수를 끝으로 이번 단기연수의 모든 스케줄을 마무리 했다.약 1주일간의 연수는 의료부문 뿐만 아니라 인사, 재무, QI 등 행정분야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박승림 병원장은 “몽골 국립 제2병원과 인하대병원은 2008년 10월 진료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제2병원과 인하대병원이 서로 윈-윈 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몽골 제2병원 부원장 L. Khandasuren은 "인하대병원의 다양한 최첨단 의료시설과 높은 진료수준에 놀랐고, JCI Mock Survey 기간에 보여준 체계적이고 섬세한 준비상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많은 몽골의사들이 인하대병원 연수를 통해 몽골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답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몽골 제2병원과 앞으로 지속적인 학술교류를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입맛이 까다로운 아이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해주고 감기나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부진을 개선해주는 키드업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조아제약에 따르면, 키드업정에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필수영양성분을 보조하고 식욕부진을 개선시키는 오로트산시프로헵타딘과, 조혈 작용 및 신경기능유지에 도움을 주는 시아노코발아민, 뼈를 단단하게 하고 지방산을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DL-염산카르니틴,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필수 아미노산인 L-리신염산염 등이 함유되어 있다.조아제약은 키드업정 출시 초기 약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시장내에 경쟁제품이 많지 않아 기존 출시된 어린이 제품인 비타짱구츄어블정, 잘크톤 등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단기간내에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식욕부진은 정신적 또는 신체적 장애로 인하여 식욕이 떨어져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같은 식욕부진이 지속되면 영양불균형과 영양실조 등을 초래하여 성장부진과 인체의 면역기능의 저하와 각종 질환의 발병을 촉진할 수 있어 그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다.따라서 국내 성장부진 개선제 및 식욕촉진제 시장
동원약품그룹은 오늘 오전 11시 화이자제약 의약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5일 동원약품그룹(회장 현수환)이 쥴릭파마와 거래종료를 하고 외자제약사 직거래를 요청한 후 화이자제약이 제일 먼저 동원약품에 공급한 것으로 밝혀졌다.5일 오전 동원약품 현준호 부사장은 “기대보다 늦은 감이 있지만 화이자제약이 공급을 완료했기 때문에 제2의 외자제약사들도 곧 직거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40일동안 도매업계 외자제약사 직거래확대정책을 위해 노력해 온 都協 이한우 회장은 동원약품 직거래 확대에 물꼬를 터 준 화이자에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감사표명을 했다.또 이한우 회장은 “직거래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대형의약품도매업체에 공급을 하지 않는 제약사는 유통을 왜곡시키는 것이며 분명히 또 다른 속셈이 있는 것으로 문제시” 하고 “직거래를 요구하는 해당 외자제약사들은 지금이라도 즉시 공급하는 것이 도매업계와 공존공영하고 윈윈(Win-Win)하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직거래확대는 요양기관이 소량다빈도 주문을 하고 환자들을 위한 안전 수요공급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준호 부사장은 “화이자가 공급한 자료에 대해 N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H.E.L.P) 총동문회 창립총회가 지난 27일 H.E.L.P 1기부터 5기 수료생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총동문회는 제2기 출신 한광수(부천세종병원 의학연구소 부소장)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인함과 아울러, 부회장은 각 기수별 회장(1기 노숙희 충남 약사회장, 3기 김지배 중외제약 대표이사, 4기 정인병원 원장, 5기 김안과병원 원장)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총무를 당연직 이사로 추인했으며, 감사를 4기 출신인 이경환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H.E.L.P 총동문회는 앞으로 수료생 상호간 친목도모 및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 등 목적사업에 충실함은 물론, HELP의 뜻처럼 동호회 및 경조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의료시장은 탁월한 IT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선진 의료시스템에 대한 병원의 관심이 높아 글로벌 u헬스 분야에서 핵심적 지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다.GE헬스케어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비쿼터스 헬스 포럼 2009’를 개최하고 미래 헬스케어 IT와 u헬스케어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GE헬스케어 코리아의 카림 카티 대표이사는 “GE헬스케어는 한국의 우수한 IT기술력과 인프라, 그리고 u-헬스케어에 대한 병원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을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적극적 투자를 실시하는 ‘헬씨메지네이션’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카림 카티는 또한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급속히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이며 “브로딘밴드의 보급률이 높아 u-헬스의 발전에 많은 진전을 이룰 것”이라고 기대했다.GE헬스케어 글로벌 시장 개발 서업부의 블레어 버터필드 부사장은 u-헬스의 경우 체계적인 질병 관리뿐만 아니라 의사와 환자 간, 의사와 의사간 커뮤니케이션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l해할 수 있는 개인 의료기록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어 이는 한국의 의료선진화를 앞당겨 앞으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게 될 의료비의 사회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두개저수술 및 뇌정위 기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이들 분야의 최신지견과 수술기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으로 이루어 졌다.특히 미세 신경해부학계의 거장인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알버트 로톤(Albert L. Rhoton Jr.) 교수는 평생의 연구업적을 총망라하는 특강 'Art and Beauty of the Brain'을 진행하고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헬뮤트 버탈란피(Helmut Bertalanffy) 교수는 뇌간 종양에 대한 최신 수술기법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두개저 및 미세해부 분야에서 국내외 대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한편,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학 교실은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에 헌신하던 황충진 교수를 초대 과장으로 1989년 창설되어, 현재 12명의 교수진과 6명의 전임의, 12명의 전공의가 진료에 임하고 있으며 연간 3,000례 이상의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어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경외과학 교실로 성장햇다.
식약청은 스피로노락톤 단일제(경구제)에 대한 최근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고칼륨혈증 주의” 등을 추가할 방침이다.식약청은 이 조치에 앞서 통일조정 대상품목 보유업체의 경우 동 통일조정(안)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그 의견을 9월 30일까지 제출해 주도록 21일 예고했다.이번에 새로 통일될 ‘사용상의 주의사항’의 추가 내용에 따르면, 중증 심부전환자에서의 ‘고칼륨혈증’ 항목으로 “고칼륨혈증은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이 약을 투여받는 중증의 심부전 환자에 이 약을 투여시 혈청 칼륨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환자에서 칼륨-보존성 이뇨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하고, 혈청 칼륨이 > 3.5 mEq/L인 환자에서 경구 칼륨 보조제를 투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와함께 추천되는 칼륨 및 크레아티닌의 모니터링방법은 이 약 투여를 시작한 1주일 후 및 이 약의 투여용량을 증량한 1주일 후에 실시하는 것이며, 처음 3개월 동안은 한 달에 한번, 그 이후에는 3개월에 한번, 그리고 그 후에는 6개월마다 한번 실시한다는 내용이 반영됐다.아울러 혈청 칼륨이 > 5 mEq/L 혹은 혈청 크레아티닌이 >
노바티스는 최초 표적항암제 글리벡 개발 과학자 3인이 노벨상 등용문 ‘래스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앨버트 앤 매리 래스커 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3명이 ‘노벨상 등용문’,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09 래스커 의학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09 래스커 의학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과학자 3인은 글리벡 개발과 임상 시험을 주도한 브라이언 드러커 박사(Brian J. Druker, 오레곤 보건과학대학교), 니콜라스 라이든 박사(Nicholas B. Lydon, 전 노바티스 소속), 찰스 소여즈 박사(Charles L. Sawyers,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 센터)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2일 뉴욕에서 열리는 ‘2009 래스커 어워드 시상식’에서 ‘래스커 기초 의학 연구 부문상’ 수상과 함께 3억 원 상당(25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래스커 의학연구상은 1942년 래스커 재단이 설립된 후 1946년에 만들어 진 상으로, 질병 연구에 뛰어난 공적을 남긴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생물학이나 의학 분야에서 노벨상에 필적하는 권위를 자랑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의 ‘방역마스크 8710L KF94', 세창안전의 ’프리텍 방역용 마스크 F-3, KF94'등이다. 또한 이 방역용 마스크에는 ‘방역용마스크’ 라는 표시와 ‘KF94’ 라는 등급 표시가 되어 있어 일반 마스크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비하여 국내 4개 업체의 방역용 마스크 4개 제품을 허가했다고 최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된 마스크는 장정산업의 ‘애니가드 방역용마스크 KF94', 웰크론의 ’안심방역원형마스크 KF94', 쓰리엠보건안전의 ‘방역마스크 8710L KF94', 세창안전의 ’프리텍 방역용 마스크 F-3, KF94'등이다. 또한 이 방역용 마스크에는 ‘방역용마스크’ 라는 표시와 ‘KF94’ 라는 등급 표시가 되어 있어 일반 마스크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앞서 식약청은 지난 7월 말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마스크의 사용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WHO가 권장한 마스크인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 인증 제품(N95)’및 ‘유럽 표준 인증 제품(FFP2)’와 동급 이상의 성능을 가진 ‘KF94’ 등급의 방역용 마스크 규격기준을 마련해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반 보건용 마스크도 신종플루 예방에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이번에 허가된 방역용 마스크를 사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흡입을 막아주기 때문에 신종플루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