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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JCI의 국제환자안전목표(IPSG) 수준의 환자안전 생활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2017 Hi-FIRST Action Festival’을 개최했다.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환자안전 수준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지난해부터 기존의 ‘환자안전주간’ 행사의 이름을 바꾼 ‘Hi-FIRST Action Festival’은 공모전과 체험, 특강, 라운딩, 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환자안전 관련 포스터 공모와 전시, 환자안전 지킴이 설문조사, 개인정보보호 준수 체험, 스마트폰 오염도 측정과 N95마스크 피팅 테스트 등의 감염관리 체험, 환자안전지킴이의 안전수칙 선포식, CEO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등이다. 또 감염관리, 환자안전, 개인정보보호 관련 주제의 특강과 ‘환자안전 골든벨’ 등도 진행됐다. 환자안전지킴이는 기존의 ‘Clean & Safe 암행어사 제도’를 발전시켜 환자확인과 time-out, 의무기록 충실도, 회진시간준수 등을 솔선하여 실천하며 ‘환자안전 활동’의 본이 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형수 병원장은 “환자안전의식에 대한 목표를 국제수준으로 상향 조정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국내 당뇨병 전문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릴리 당뇨 포럼(2017 Lilly Diabetes For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릴리 당뇨 사업부의 모든 제품을 소개하고, 당뇨병 관리 및 치료에 있어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 치료가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치료 시 고려요소와 효과적인 솔루션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당뇨병 치료에 대한 릴리의 모든 것(All About Diabetes Treatment in Lilly)’을 주제로 열린 포럼 첫째 날은 이문규 교수(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주도로 진행됐다. 한국릴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부터 인슐린까지 폭넓은 치료제의 임상적 유용성을 다루었으며, 최근 당뇨병 치료에 있어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환자 맞춤형 치료에 대한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먼저 ▲정인경 교수(경희의대 강동경희대학교병원)는 DPP-4 억제제인 트라젠타(리나글립틴)의 신기능, 간기능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유지되는 혈당 강하효과에 대해 공유했다. 이어 ▲강은석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29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300여명의 청중인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왓슨의 역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IBM의 제프리 레넛(Jeffrey T Lenert)박사, ETRI 김현기 박사, 디지털헬스케어연구소 최윤섭 박사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료IT분야의 최신 지견을 조명하고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의 진행으로 열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한국 의료의 미래와 개선되어야 할 제도적 문제’라는 주제의 패널토론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건양대병원 암센터 윤대성 교수는 “암환자가 서울로 가서 진료를 받겠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지역 환자들이 치러야 하는 시간과 비용 등 고통들을 지켜볼 때 의사로서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실제 유방암환자의 데이터를 왓슨 시스템에 입력하여 치료결과를 시뮬레이션 했을 때 최신 치료 제안을 확인한 바, 왓슨 도입이 지역 암환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왓슨 도입으로 인해 지역 암환자가 소위 BIG4 병원에 가지 않는다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7년 3월 22일(화) 오후 4시 30분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제7회 어깨관절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어깨 관절의 흔한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강좌를 진행했다. 최창혁 교수는 지역민과 환자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모인가운데 ‘어깨질환의 예방,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라는 주제로 오십견, 동결어깨, 어깨질환에 대한 오해 등 다양한 내용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참석한 청중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들을 속 시원하게 묻고 해결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최창혁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좀 더 정확하고 옳은 정보를 습득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혈관손상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 신제품 '레티움정'을 4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레티움정'을 주요 관심품목으로 선정하여 전사적인 움직임을 통해 기존 국제약품의 대표품목인 타겐에프 연질캡슐을 잇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레티움정'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서, 모세혈관 취약성 개선과 혈액과 혈관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혈전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정맥기능부전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망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었을 때에 나타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합병증 중에서 가장 무서운 것으로, 세계 각국의 실명 원인 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뇨병 경력이 30년 또는 그 이상되는 환자의 약 90%에서 발생되며, 15년 전후일 경우에는 발병율이 약 60~70%에 이르는 유병률이 높은 질환군으로서 시야 흐림이나 시력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레티움정'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과 질환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보험약가를 자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2017 ‘WE CAN’T, WE CAN’ 캠페인을 2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WE CAN’T, WE CAN’ 캠페인은 2015년부터 HIV/AIDS 치료제 개발의 선도 기업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HIV 완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캠페인 기간 동안 모든 임직원은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 속에서 한 걸음씩 디딜 때마다 HIV 환자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에 도전해 왔다. 전체 목표를 달성하면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일이라는 숫자에 맞춰, 일정 거리나 칼로리당 1,201원씩 적립해 소외된 HIV/AIDS 환자들에게 전달해왔다. 올해 역시 임직원 1인당 하루 평균 8,300보, 총합산 걸음 수 3,000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날인 5월 20일에는 매년 1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대회에 단체로 참가해 함께 HIV 완치 실현에
JW크레아젠의 수지상세포 치료제가 간동맥화학색전술(TACE) 대상 간암 환자의 무재발·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JW신약의 자회사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간동맥화학색전술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크레아박스-HCC’ 연구자 임상 2상을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간동맥화학색전술을 받은 간암 환자에게 ‘크레아박스-HCC’를 투여한 결과 비투약군에 비해 무재발 생존기간(Recurrence free survivals)과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s)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간동맥화학색전술 환자를 대상으로 수지상세포 치료제를 병용요법으로 하는 임상연구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레아박스-HCC’는 T 세포, NK 세포 등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 면역세포치료제로 미성숙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주입시켜 제조된 성숙 수지상세포가 체내에서 ‘킬러 T 세포(Cytotoxic T Lymphocyte, CTL)’를 유도해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신약이다. 경북대학교병원 탁원영 교수와 부산대학교병원 허정 교수가 진행한 이번 임상은 간암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 다양한 의료장비, 헬스 인포메틱·모니터링 솔루션, 병원 맞춤형 금융 솔루션까지 폭넓은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필립스 부스(3층 C홀 #C300)에서는 정확한 진단 및 워크플로우 개선에 기여하는 필수적 기술은 갖추면서, 경제성까지 겸비한 범용 초음파 및 CT신제품이 처음 공개된다. 범용 초음파 신제품 어피니티30 (Affiniti 30)은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과 정밀한 빔포밍 (Beam Forming) 기술이 적용돼 고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다양한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핵심 센서) 사용이 가능하고, 검사 유형에 따라 각각의 트랜스듀서를 최적화 하는 TSP (Tissue Specific Presets) 기능이 탑재됐다. 16채널의 CT 신제품 엑세스 CT (Access CT)는 고효율 튜브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효율성이 61% 나 향상된 3.5MHU 튜브는 하루 평균 검사 처리량의 최대 7배 이상을 견딜 만큼 내구성이 강하다. 또한, 고사양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고혈압 복합제인 ‘노바스크 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출시를 기념해 ‘노바스크 T의 OriginaliT(Original Norvasc with Telmisartan)를 찾아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바스크 T’는 오는 3월 1일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 PEH)의 임직원이 ‘노바스크’의 가치를 계승한 ‘노바스크 T’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노바스크 T와 함께하는 T(ea)타임’, ‘노바스크 T의 3T 런칭 토너먼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인 ‘더노바스크스(THE NORVASCs)’의 가치를 재 조명하는 여러 세션도 이어 진행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와 텔미사르탄이 결합된 만큼 노바스크의 가치 그대로 텔미사르탄의 효과를 추가로 누릴 수 있는 제품”이며 “노바스크T의 출시로 고혈압 환자들에게 ‘더노바스크스’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과장급 전보 *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과장 부이사관 박희옥 (전, 식품안전정책국 주류안전관리기획단장) *의약품안전국 마약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효정 (전, 의약품안전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T/F팀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바이오심사조정과장 보건연구관 박윤주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유전자재조합의약품과장 보건연구관 서수경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첨단바이오제품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첨단바이오제품과장 보건연구관 안치영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혈액제제검정과장 보건연구관 강호일(전, 식품의약품안전처) ‘17. 2. 28.일자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라나 아즈파 자파)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 국내 발매 1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T.O.P 심포지움’을 지난 6일부터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5개 도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T.O.P 심포지움은 노보 노디스크와 트레시바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Think Only Patients’의 가치관을 담아 기획되었으며, 서울에서 열린 심포지움은 국내 내분비내과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레시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내외 실제 임상에서의 효능 및 다양한 사례를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새로운 기저 인슐린 트레시바의 최신 임상 업데이트'를 주제로 영국 엑시터(Exeter) 의과 대학 임상 부교수 데이비드 스트레인(David Strain) 박사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스트레인 박사는 저혈당 발생 위험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한 ‘SWITCH’ 임상 연구 결과, 트레시바가 인슐린 글라진 U100 대비 전체 저혈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정용익 ▲처장정책비서관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소비안전과장 좌정호 ▲식품영양안전국 식중독예방과장 김용재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강석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정명훈 ▲의약품안전국 임상제도과장 이남희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옥기석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유희상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긱 기준·심사체계 재편추진단 T/F 허가심사팀장 이성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김현중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장 강길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영양기능연구팀장 오금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종양약품과장 오호정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소화계약품과장 최돈웅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최승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섹터장 김동술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황인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박정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준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위한 임상1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해외 임상 2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을 이용한 경구 약효 평가 실험에서 관절 부종과 골손상이 감소하고 염증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CKD-506의 약효 기전은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최근 염증성 장질환 등에서도 약효가 증명돼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신약으로 개발에 성공한다면 기존의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글로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들의 미충족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고혈압 복합제인 '노바스크 T(암로디핀 베실레이트∙텔미사르탄)'의 3가지 용량(5/40mg, 5/80mg, 10/40mg)을 3월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의 원료의약품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에 텔미사르탄(ARB)을 더한 고혈압 복합제로, 암로디핀 또는 텔미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으며 1일 1회 1정 복용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더 노바스크스(THE NORVASCs)’라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하에 노바스크 5mg정과 고용량 10mg정,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 및 암로디핀(CCB)-발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고혈압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해 오고 있다. 암로디핀(CCB)과 텔미사르탄(ARB) 복합제인 ‘노바스크 T’ 3가지 용량이 더해짐에 따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은 물론, 고혈압 환자들의 특수성과 개별성에 맞춤화된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노바스크 T는 노바스크 원료의
한국로슈(대표이사:매트 사우스)는 방광암 최초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아테졸리주맙)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백금 기반의 치료 도중 또는 이후에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방광암의 일종) 환자 대상 2차 치료제로 1월 12일 국내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방광암 최초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은 면역세포 또는 암세포의 PD-1/PD-L1 경로를 표적으로 해 T 세포가 종양세포들을 효과적으로 발견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쎈트릭은 방광암 최초 면역항암제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던 전이성 방광암 영역에서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30년만의 신약이다. 임상 연구 결과, 티쎈트릭은 PD-L1 발현율과 관계 없이 반응이 나타났으며, 전체생존기간이 12개월 이상인 환자의 비율이 37%로 장기 생존이라는 임상적 유용성을 보였다. 티쎈트릭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 가운데 백금 기반 화학요법 치료 중 또는 치료 후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 또는 수술 전 선행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백금 기반 화학요법 후 12개월 이내에 질병 진행이 있는 환자에게 1200mg을 3주 간격으로 투여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 문희원 · 김한아 교수가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 기술, 의학 출판사인 인텍(InTechOpen)에서 출간하는 ‘제대혈은행 : 임상 활용과 재생 의학((Umbilical Cord Blood Banking for Clinical Application and Regenerative Medicine)의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 책은 제대혈의 기초 연구부터 임상 활용과 재생의학 부분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제대혈은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탯줄(제대) 속에 흐르는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뼈, 관절, 각종 장기, 신경, 근육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가 풍부하다. 이 때문에 이론적으로 제대혈 줄기세포는 각종 장기 구성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풍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장기를 대체할 수 있는 세포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제대혈의 기초 연구부터 임상 활용과 재생의학까지 폭넓게 다룬 책으로 내과학과 줄기세포의학, 바이오테크놀로지, 의공학 관련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허미나 · 문희원 · 김한아 교수는 이 책에서 제2장인 제대혈에서의 혈소판, 림프구, 심장표지자의 참고 범위(Reference Interv
다케다제약은 MPM 캐피탈 포트폴리오 회사인 매버릭 테라퓨틱스와 T세포 유도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플랫폼은 항암 치료를 위한 T세포 리디렉션(redirection)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발되며 투자 금액은 1억 2500만 달러이다. 조기투자옵션, 지분 및 연구개발 비용이 포함된다.다케다제약은 5년 후 비공개 금액에 매버릭을 독점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된다. 매버릭의 공동창업자인 진마리 귀노 박사는 "본 제휴는 종양의 미세 환경 내 T 세포 유도 치료에 대한 매버릭의 전략을 입증한다. 과거에는 치료가 어려웠던 종양의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며 "중요한 점은 이러한 제휴 관계를 통해 임상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으며 항암 면역 치료와 관련된 아직까지 충족되지 않았던 요구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박사는 밝혔다. 다케다제약 종양 치료 부문 임시 책임자인 필 롤랜즈는 "특수한 미세 맞춤형 T 세포 유도 치료제 개발에 대한 매버릭의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업은 항암 치료에 대한 다케다제약의 목표를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아주 중요하고, 이를 통해 획기적인 바이오의약품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표적 항암 치료제 개발이라는
녹십자랩셀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녹십자랩셀(대표 박복수)은 특허청으로부터 T세포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특허는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안정적으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녹십자랩셀만의 고유의 기술이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로,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다는 특징 때문에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녹십자랩셀이 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MG4101’은 지난해 임상 2상에 진입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에 가장 근접해 있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이번 특허 등록으로 녹십자랩셀은 한층 더 생산성이 향상된 세포치료제 제조 방법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자연살해세포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 선두주자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GIST 박성규 교수(생명과학부) 연구팀이 조혈줄기세포로 염증성 질환치료에 이용 가능한 염증질환제어용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 분화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줄기세포·재생의료) 및 교육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Cell 자매지인 Cell Reports 2016년 12월 20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우리 몸에서 염증 발생 시, 면역조절 T세포가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의 분화과정에서 기능을 향상시키고, 분화된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가 면역조절 T세포의 기능을 다시 향상시키는 방식을 통해 염증을 효율적으로 제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조혈줄기세포를 면역제어 골수성세포로 분화하는 과정에 TGF-β라고 하는 싸이토카인(Cytokine)을 추가하여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을 통해, 분화된 세포의 면역제어 기능이 크게 향상했고, 조혈줄기세포로부터 분화시킨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가 염증을 제어할 수 있었다. 연구책임자 박성규 교수와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등의 만성 염증성 질환환자를 위한 세포 치료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9일 충북 오송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열리는 보건신기술 인증 수여식에 참석한다. 보건신기술 인증은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인증기업의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시회지원, 기술지도 및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에 우선구매요청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을 획득한 ‘감염성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은 바이오마커의 3차원 고정화 기술이다. 졸-겔 매트릭스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크기의 기공 및 채널에 바이오마커의 화학적 변형 없이 많은 양을 고정해, 기존 면역진단 기술 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기술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의 국내, 미국, 유럽, 일본 원천 및 응용특허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피씨엘은 해당 기술이 적용된 첫 진단제품 ‘Hi3-1’의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시장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헌혈된 혈액에 수혈 전 진행되는 고위험군 바이러스 면역진단검사를 위한 다중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