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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원광역치매센터가 올해 추진할 치매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검토를 실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가 강원지역의 치매 관리사업 발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실무자 간담회를 인제군치매안심센터에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원지역 18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실무자와 강원도청, 광역치매센터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23년 사업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 치매관리 중점사업과 신규사업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4년 신규사업으로는 ▲치매환자 배회 모의훈련 ▲치매인식 개선 단편영화 공모전 ▲경로당 보드게임 경진대회 ▲두뇌 건강 놀이책 효과성 검증연구 등을 추진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관리에 협력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예방사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각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중 청년 자살예방사업으로 정신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위기 예방을 위해 유기적 자살예방체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청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도모한다.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이 ‘세계 100대 암병원’의 반열에 오를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추진계획과 과제를 발표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민정준 제11대 화순전남대병원장 취임식이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취임식은 신임 병원장 약력 소개와 병원기 인계를 시작으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주요 보직교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민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암 연구 중심지 도약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강화 ▲미래 의료인재 양성 ▲ESG 경영체제 계승 ▲건강한 직장 내 문화조성 ▲지·산·학·병·연 가버넌스 구축 등을 위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암 연구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임상시험센터의 인프라를 확대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곧 준공될 개방형의료혁신센터와 기존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를 기반으로 화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광주와 화순을 잇는 바이오메디컬 벨트의 꿈을 실현시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두 번째로, 병원의 핵심 가치인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One-day 서비스’를 통한 초진 환자 대기 시간 단축과 패스트트랙, 모바일 앱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AI·데이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북부 필수의료를 위해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병상을 확대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19일 최근 중환자의학과를 신설하면서 의료진 4명을 영입하고, ▲내과 ▲외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된 진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 내 중증 환자를 더욱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중증·응급 환자의 집중치료를 위해 성인중환자실 7병상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2병상을 추가 확대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 선현우 중환자의학과장은 “응급실이나 병동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전과 받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다학제 진료를 통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생존율을 높이는 게 목표”라며 “의료 취약지인 경기 북부의 중증 환자들이 서울까지 가지 않고도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고도일병원 별관에서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고도일 회장 취임 후 시작된 이 학술집담회는 지난 2월 19일 ‘영양제 제대로 알고 처방하기’를 주제로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가진 것에 이어 지난 18일 ‘QEEG & PBM:photobiomodulation’을 주제로 한 2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2차 학술집담회에선 한동석 대외협력회장의 ‘뇌파이론적 배경과 빛에 의한 비수술레이저치료 이론’과 강승완 서울의대 외래교수의 ‘근적외선파를 이용한 광신경치료술’이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들 강연주제 가운데 광신경치료술의 적응증은 발달장애, 치매, 불면증, 학습장애, 마약중독 등이다.
코그니전트의 AI와 업계 전문 지식은 엔비디아 바이오니모 생성형 AI 플랫폼과 결합되어 의료와 생명 과학 분야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구축한다 티넥, 뉴저지, 2024년 3월 19일 /PRNewswire/ -- 코그니전트(Cognizant(나스닥: CTSH))는 엔비디아 바이오니모(BioNeMo) 플랫폼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 애플리케이션을 발전시킴으로써 생명과학 업계에서 신약 개발의 복잡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여기에는 개발 과정에서 생산성을 제고하는 것과 생명을 구하는 새로운 치료제 출시 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 등이 포함된다. 전통적인 신약 개발 방법론은 프로세스 집약적이며,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방대하게 저장된 과학 문헌 및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 더욱이 전통적인 방법론은 고비용과 실패 확률이 높고 긴 개발 라이프사이클이라는 부담을 지고 있다. 임상 연구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데이터를 빠르게 선별하고, 의약 화합물 간의 상호작용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며, 새롭고 실행 가능한 신약 개발 경로를 만들 수 있다. 코그니전트 핵심기술 & 인사이트 담당
세종충남대병원이 신규간호사의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적응 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3월 19일 본관 4층 도담홀에서 ‘뻔(Fun)뻔(Fun)한 하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입사한 신규간호사 31명 중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간호사들이 나서 현장 적응을 위한 사례 소개와 신규간호사로서의 자부심 향상을 위한 강의가 펼쳐졌다. 또 이로운 컨설팅 양지숙 대표의 ‘신규간호사의 건강한 업무 소통’을 주제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자기표현 능력과 타 부서와의 의사소통 능력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마크라메 클래스 문화체험 행사도 마련돼 신규간호사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했다.
“전적으로 의료진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생각해서라도 의료진의 복귀를 바란다!”“정부도 대화의 장으로 의사들을 유도해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게 우리의 바람이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3월 19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집단사직에 나선 지 한 달이 지나고 있으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순차적으로 사직서를 집단 제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김재학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은 “희귀질환 환자는 전공의보다 교수들이 진료·수술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피해는 적었지만, ‘빅5’ 병원 교수들까지 파업을 하게 되면 파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생명이 위급한 수술도 있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도 문제”라고 강조했는데, 그 이유는 성장기 환우들 중 ▲얼굴장애 관련 수술 및 복원 수술 ▲뼈·관절 등 정형외과적 수술과 같이 시기적절한 때를 놓치면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임을 설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은 대부분 치료제가 아니라 더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게 하기 위한 미봉책을 처방받는 것인데, 이마저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금기창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제19대 신임 연세의료원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연세의료원은 19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1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소통과 실천을 통한 실천’을 모토로 향후 4년간의 연세의료원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의료계에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되는 등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응급환자와 중증환자를 치료하는 3차 병원의 역할을 넘어 신약과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해 난치성 질환을 해결하는 4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진료 현장에 IT 기술을 적용하고 의료 선진국 시스템을 디지털로 전환해 환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신임 의료원장은 재원의 다변화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거액모금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부금을 선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 사용하고, 의사과학자 양성 등 미래 의료를 이끌 인재를 육성함은 물론, ▲의과대학 ▲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원 교육 공간도 확대하며, 신촌-강남-용인에 이어 송도 지
빠르면 이달 말에 소아외과 처치·수술·마취 대해 소아 연령 가산 수가 인상 및‘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전문의 지역수가’가 신설된다. 상급종합병원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의 조기 복귀 등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상급종합병원의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의 조기 복귀 허용 건의에 대해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아에 대한 가산수가 적용연령을 현재 6세 미만에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치료 수가 인상도 추진한다. 소아외과 계열 처치와 수술료 281개 항목과 이에 동반하는 마취료에 대해 소아 연령 가산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도 마련해, 3월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월 19일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의료개혁 과제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필수의료의 가치에 걸맞는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보상체계 전반을 개편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첫째로, 수요 급감에 따른 분만과 소아 인프라 붕괴를 막고자 분만과 소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가 2022년 결산 및 2023년 예산과 정관 개정 등을 논의했다. 전남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중역회의실에서 제2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사회는 2023년도 결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발전후원회 정관 개정에 대해 승인했으며, ▲후원금 사용 보고 ▲2023년 활동사항 보고 ▲2024년 운영 계획 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후원자들이 보다 쉽게 기부하고 후원회 운영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게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발전후원회 홈페이지 개발 ▲브로슈어 및 소식지 제작 등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소액 주주들에게 “한미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며 간곡한 당부를 전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소액주주 대상 의결권 권유 행위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의결권 위임 요청 서신을 모든 주주들에게 우편으로 발송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한미가 과거의 한미로 남느냐, 아니면 글로벌 한미를 향한 미래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표결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미사이언스는 “OCI그룹과의 통합은 한미사이언스의 경영 상황을 안정화시켜 보다 지속가능한 주주가치 제고를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이라며 “통합 이후 한미사이언스의 기업 가치는 이전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가 주주님들께 이처럼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지난 50년간 축적한 한미의 R&D 역량에 OCI그룹의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해지면 강력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며 “한미가 그동안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신약개발 과정의 재무적 부담 등 여러 문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발전에 앞장선다. 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난 14일 광주세광학교 교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수행 ▲지역 장애인·가족을 위한 건강 관련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협력 ▲지역 장애인에게 필요한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및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최인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건강 관련 교육사업 및 프로그램 협력으로 장애인 건강권·의료접근성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에 대해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이 해당 원료에 대한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품목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관련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BBR4401 열처리배양건조물’ 등 2종이다. 이로써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의 19종에 더하여 총 21종의 미국 자체검증 GRAS 원료를 확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게 됐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검증 GRAS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동종 업계 최다 수준의 GRAS 인증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
휴온스메디텍이 KIMES 2024에서 국산 의료기기 전문 기업의 저력을 알렸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천청운)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키메스) 2024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체외충격파와 약물주입을 통한 치료 영역과 에스테틱, 소독·멸균까지 종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치료 영역에서는 테니스 엘보 등 관절, 인대 재생 및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되는 체외충격파 치료기 ‘MT-3000’과 국내 최초 초음파를 탑재한 요로 결석 치료기기 ‘URO-UEMXD’, 산부인과에서 쓰이는 여성용 약물 정량 주입기 '질소프Queen', 그리고 요실금 개선 기구 ‘Urino’를 선보였다. 에스테틱 영역에서는 국내외 1만 8천여 대가 판매된 약물정량자동주입기 더마샤인 프로와 여드름 치료용 의료기기 더마 아크네를 알렸다. 소독·멸균 영역에서는 일회용 내시경 소독제를 사용하는 연성내시경용 세정소독기 ‘휴엔싱글’과 클래스B 등급의 카세트형 소용량 고압증기멸균기 ‘Enbio’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휴엔싱글은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로, 기존의 내시경 소독기 시장에 새로
베이진은 테빔브라(성분명 티슬렐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로부터 지난 14일 PD-L1 억제제를 포함하지 않은 전신 항암화학요법 이후 절제 불가능 또는 전이성 식도편평세포암(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 ESCC) 성인 환자에서의 단독요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베이진의 고형암 최고 의학 책임자인 마크 라나자 의학박사(Mark Lanasa, M.D., Ph.D., Chief Medical Officer, Solid Tumors)는 “FDA가 이전에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식도편평세포암(ESCC) 환자 치료에 테빔브라를 승인한 것은 현재 검토 진행중인 1차 ESCC 환자를 위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과 함께 테빔브라를 전 세계 더 많은 환자에게 제공하겠다는 베이진의 약속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테빔브라는 베이진의 첫 번째 면역항암제이자 미국에서는 두 번째로 승인된 베이진의 약제로써, 전 세계 30개 국가 이상에서 17개 이상 등록 가능한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베이진의 중추적인 고형암 개발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 이번
LG화학이 국내 에스테틱 고객 대상 턱밑 지방 개선 솔루션을 제시한다. 18일, LG화학은 그동안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던 턱밑 지방 개선 의약품 시장에 진출하며 자체 생산 제품 ‘벨라콜린(성분명;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벨라콜린’은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 지방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벨라콜린(Bellacholine)’은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Bella’와 유효성분인 ‘Deoxycholic’, 선 ‘Line’의 합성어로 LG화학은 “또렷한 턱 선, 자신만의 아름다움 재발견”이라는 스토리를 브랜드명에 담아냈다. LG화학은 차별화된 원액 제조 공정법을 정립해 침전물 발생 가능성을 낮춘 점이 ‘벨라콜린’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벨라콜린’은 지방 세포막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지방량을 감소시키며, 콜라겐 합성을 통한 피부 탄력 유지 및 개선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LG화학은 정식 허가를 받은 제품이 단 1개에 불과했던 지방분해제 시장에 빠르게 침투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수요 확대에 적기 대응해 나갈 전략이다. LG화학 노지혜 에스테틱사업부장은 “이번 ‘벨라콜린’ 상용화를 준비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GC녹십자는 18일 ‘사랑의 헌혈’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11일 경기도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18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으며 전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및 고령화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C녹십자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년 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임직원에게 기부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GC녹십자는 지금껏 총 8,000개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 나눔 사회공헌 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기업의 핵심가치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현하기 위해
당뇨·고혈압 관리 애플리케이션 웰체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연동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지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웰체크’는 당뇨 및 고혈압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이 방문하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연결해 혈압과 혈당을 비롯한 건강상태를 함께 모니터링하며 맞춤 진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전국 3,200개 병원과 제휴되어 만성질환 진료에 활용되고 있다. ‘환자용 웰체크’ 앱을 통해 기록된 혈당 및 혈압 데이터는 병원용 ‘웰체크 닥터’ 시스템을 통해 환자와 연결된 의원과 주치의에게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주치의는 해당 데이터를 확인해 정밀한 개인 맞춤 처방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환자에게 필요한 각종 질병 관리, 생활 습관 교육 및 합병증 예방 관리를 ‘주치의 메시지’를 통해 제공할 수 있다.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당뇨·고혈압 환자의 개인별 관리 계획과 체계적인 교육 상담을 통해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중요 국가사업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환자의 관리 계획 이행 정도 및 질환 관리 상태를 연 2회 중간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수의학 전문 플랫폼 베터빌(VetterVille)이 ‘모르고 넘어가면 안 되는 수혈의 기본부터 적용까지’를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4월 2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베터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바로 ‘수혈’이다. 수혈은 매우 효과적인 응급 처치 중 하나이지만, 적절한 수혈 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사소한 이상 반응에서부터 생명을 위협할 만한 이상 반응까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하고 중요한 처치법이다. 따라서 수혈을 적용해야 하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고 수혈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에 대한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보호자와의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임상 현장에서는 상황에 따라 간과하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이러한 부분을 유의하고 수혈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과정을 살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수혈이 필요한 적응증을 명확하게 알고 부족한 혈액성분만 적절한 용량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혈 치료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강의는 ▲혈액제제의 종류 알아보기 ▲상황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