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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비만학회(이사장 박철영 교수, 회장 김성래 교수)는 8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지방자치시대, 건강한 지역주민을 만들기 위한 방안은’을 주제로 비만의 지역 간 건강불평등 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정책 심포지엄은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정책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공동 주최,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주관으로 진행됐다. 좌장은 대한비만학회 김성래 회장과 대한당뇨병연합 오한진 이사가 맡았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이경희 국장과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이사, 대한비만학회 박철영 이사장이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세 건의 주제 발표 이후 패널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조윤정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 이정은 교수(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김동현 교수(한림의대 사회의학교실)가 맡았다. 패널토의에는 강류교 회장(전국보건교사회), 박은주 과장(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장), 김대중 교수(아주의대 내분비대사내과)가 참여했다. 먼저 ‘높은 비만율이 지역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조윤정 교수(대구가톨릭의대 가정의학과)가 발표를 진행했다. 조 교수는 비만의 보건학적 문제 중 하나로
근무시간 단축과 권익 보호 및 수련 내실화 등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전공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의 일환으로서 ‘전공의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전공의 지원방안은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 ▲수련 내실화 ▲권익 보호 등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째로 3월 중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상담센터’ 내에 전공의 권익 보호 전담창구를 설치해 전공의 인권 보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한, 현재 외과와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지원 중인 수련보조수당을 3월 중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도 지원하며, 정부는 향후 소아청소년과 외에도 분만과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 범위를 확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로 정부는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은 전문가 논의를 통해 모형 등 계획을 확정 후 공모를 거쳐 시행할 예정이며,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참여
대한비만학회가 3월 8~9일 워커힐 호텔에서 제59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비만 유병률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팩트시트 발표와 함께, 새로운 비만치료제들이 국내외를 달구고 있는 만큼, 비만 전문가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사회적 책임, 리더십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The Dawn of a New Era in Obesity Management’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비만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한편, 비만학 전반의 최신 지견이 심도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각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강력한 치료제, 디지털 헬스케어, 그리고 그 근간이 되는 식사 운동 행동요법, 기초의학분야 등 중요한 최신 이슈들에 대해 다뤄진다. Plenary lecture와 Keynote lecture에서는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 세로토닌과 대사에 대한 강의, 비만치료의 가장 장애물인 성공적인 영양 치료에 대한 강의 등이 진행된다. 대한비만학회 김성래 회장과 박철영 이사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비만 분야의 최신 지견을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업데이트하고 같이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 한국 2024년 3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건강•웰빙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인 Bneuron milk가 한국 유제품 시장에 출시된다. 이 제품은 뇌와 신경계 건강에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Bneuron milk는 뇌졸중과 전정 기능 이상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필수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1] 소비자의 인지 기능, 수면의 질, 전반적인 웰빙 개선에 도움을 준다[2].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황금' 솔루션인 셈이다. Bneuron은 세포막 깊숙이 침투해 영양 활성 성분의 효능을 높이는 초음파 기술인 '초음파 보조 추출법'을 적용한다. 이 방식은 유효 성분의 생물학적 활성을 70℃ 이하의 온도에서 유지해 손실과 변성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유효 성분의 회수율을 높인다. 또한 첨단 기술을 대량 생산에 적용하기 위해 GMP 및 FDA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최첨단 생산 라인을 구축했다. 고용량 기계와 인프라 시스템은 업계 최고의 기술 전문가와 숙련된 영양사 팀이 운영 및 관리한다. Bneuron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제품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최고의 품질을 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 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 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약력학적 유사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해당 임상을 바탕으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CT-P41의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이 허가를 획득하면 바이오시밀러 제품 영역이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에 이어 골 질환 치료제로도 확대돼, 셀트리온의 시장 영향력이 커지고 핵심사업인 바이오시밀러 부문의 성장세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롤리아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동일한 주성분이 암환자의 골
2023년 금연 캠페인이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2개 부문의 ‘대상’을 석권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8일 16시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1회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2023년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와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사회적 영향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 첫 금연 캠페인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2023년 두 번째 금연 광고 ‘전자담배 연쇄흡연’ 편은 ‘라디오 광고 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2개 부문 대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통합미디어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노담사피엔스-매드온 챌린지’는 비흡연자를 매력적인 능력을 지닌 ‘노담사피엔스’로 새롭게 규정, 노담캠페인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지닌 ‘노담 능력’을 인증하고 공유하도록 한 참여형 통합미디어캠페인이다. ‘흡연하지 않는 나’에 대한 자부심을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기대되는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가 임상 1상에 진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29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국 식약처에 이어 3월 중 미국 FDA에도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HM15275는 한미의 전주기적 비만치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에포함된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현재 임상 3상 개발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이어나갈 차세대 신약이다. HM15275는 한미의 기존 바이오신약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아닌 ‘아실레이션(Acylation) ’ 기술이 적용된 비만 신약으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되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약전위원회(USP)와 공동으로 3월 7일 양재 엘타워에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품질관리부서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단일항체 및 펩타이드의 제조지원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높은 수준의 심사 가이드라인을 선도하는 USP의 Bio 관련 솔루션 및 리소스를 소개하고, 단일항체(mAb)와 펩타이드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 및 설계, 개발 및 검증 단계에서 고려해야 하는 사항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 한국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NIFDS) 바이오의약품연구과 류승렬 과장이 축하 인사말을 전했고,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상무는 협회에서 운영 중인 인력지원프로그램, CMC 아카데미 등 바이오산업계의 교육수요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이후 USP가 진행한 세션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 시 시간, 비용 등에 대한 리스크를 어떻게 감소시킬 수 있을지 솔루션의 제공 및 업데이트 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항체의약품 Bioassay 실험 디자인 설계 시 고려해야 될 사항 및 권고되는 USP의 가이드라인을 의약품 제조공정의 다양한 단계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사례들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약전 지침이 의약품 별 적용이 가능한지, 밸리데이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박미정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2024년 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특수유세포검사의 소개’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금) 밝혔다. 해당 학술대회는 지난 7일(목)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으며, 박미정 전문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내용은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혈액암의 미세잔존질환(Minimal Residual Disease, MRD) 검사와 항-미엘린 희소돌기아교세포 당단백질 항체(Anti-Myelin Oligodendrocyte Glycoprotein Antibody, 이하 항MOG 항체) 검사로 구성됐다. 미세잔존질환(MRD)은 혈액암 치료 후 현미경을 이용한 형태학적 관찰로 측정할 수 없는 골수 또는 환자 몸에 남아있는 혈액암 세포를 의미한다. 미세잔존질환(MRD)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음성인 환자에 비해 생존기간 및 재발 위험성 측면에서 치료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전문의는 발표를 통해 유세포 분석을 이용한 미세잔존질환(MRD) 검사는 0.01~0.001%의 백혈병 세포를 검출할 수 있어 ▲환자의 위험도 평가 ▲최적의 항암치료 적용 ▲치료 효과의 판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오는 3월 21일(목)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시니어(고령층) 서비스 관련 정책 및 서비스 담당자, 기술 R&D 연구자 등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에자이는 지난해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노인 인지기능 관리 및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K 텔레콤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AI 기반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 시범사업과 같은 일련의 활동을 통하여 시니어의 뇌 건강 개선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뇌건강 관리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시니어 서비스를 담당하는 다양한 전문가 집단을 초청, 시니어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최신 동향 및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및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뇌 건강(Brain Health)’을 주제로 한 1부에서는 강남대학교 박영란 교수의 ‘시니어 복지 디지털 전환 사례 중심의 트렌드’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에자이 김형원 차장의 ‘스마트 뇌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업계의 여건을 고려한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 추진 방안’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과 함께 추진된다. 환경부는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2년간의 계도기간 운영 ▲500억 원 미만 업체 규제대상 제외 ▲합리적인 사안 포장기준 적용 대상 제외 등의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산업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추진 방안이 발표된 만큼,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에 걸쳐 제도가 확산되고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의료원이 녹색·상생·윤리경영을 골자로 한 ESG 비전을 선포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지난 6일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중앙대의료원은 2022년 12월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을 위원장으로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년여간 ESG 위원회 운영 규정 수립과 부서별 ESG 주요 실천 내용 검토 및 ESG 비전과 전략목표를 수립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교직원 대표 2인은 ‘지속·실천 가능한 ESG 경영으로 미래 의료를 선도한다’는 비전과 3대 전략목표 ▲환경친화적인 녹색경영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낭독하고, 권정택 위원장에게 비전 선언문을 전달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2021년부터 교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50%가량 대폭 감소시켰으며, 의료폐기물 구분 배출을 통해 활동 전 대비 20%가량 의료폐기물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외부 지정기탁금을 활
*일시 2024년 3월 30일 (토) 11시 40분, *장소 대구 MH컨벤션 (구 문화웨딩) 컨벤션홀 7층, *(053)756-1100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자사의 자궁내막암 치료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지난 3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병용요법으로 진행성 또는 재발성 불일치 복구결함/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DNA Mismatch Repair Deficient/Microsatellite Instability-High, 이하 dMMR/MSI-H) 자궁내막암 환자의 1차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젬퍼리는 자궁내막암 1·2차 치료 모두에서 허가 받은 국내 최초의 면역항암제로 등극했다. 이번 허가는 젬퍼리와 백금 기반 화학요법(카보플라틴+파클리탁셀) 병용요법을 대조군인 위약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 병용요법과 비교 평가한 글로벌, 무작위배정, 이중맹검 3상 임상연구인 RUBY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RUBY 연구는 3기 혹은 말기 진행성 또는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118명의 환자가 dMMR/MSI-H 바이오마커를 보유했다. 1차 평가변수는 고형암 반응평가기준(RECIST, Response Evaluation Criteria Solid Tumors)
의료개혁 정책 패키지 의제화 및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함께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부처 정부 실무단과 외부 자문단으로 구성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는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의 구체화와 이행을 위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신속한 의제화 및 사회적 공론화 및 특위 구성에 대한 논의와 자문을 위해 구성・운영된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TF단장) 주재로 복지부·교육부·법무부·금융위 담당 국장이 정부 실무단으로 참석했으며, 외부 자문단으로 서울대학교 노홍인 교수,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현웅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준비 TF 운영계획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비급여 제도 개선 ▲수련‧면허 개편 ▲지역필수의사제 ▲지역의료발전기금 등 특위 논의과제 및 TF에서 의제화가 필요한 과제의 우선순위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특위 출범 시까지 준비 TF를 운영할 계획이며, 회차별 논의주제를
전북대병원 공공임상교수가 군산의료원에 파견돼 안과 진료를 펼친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공공임상교수(안과분야 1명)를 선발·임용하고, 안과 진료 공백이 발생한 군산의료원으로 순환근무를 3월부터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국립대병원 공공임상교수는 ‘22년부터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립대병원 소속의 공공임상교수를 선발하여 국립대병원과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 순환근무로 배치하여 감염병 등 필수의료 및 수련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병원 공공임상교수는 현재까지 총 5명 임용됐으며, 군산의료원에 1명(안과)이 근무하고 있고, 진안군의료원에는 4명(신경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근무하고 있다. 특히, 군산의료원은 ▲굴절검사기 ▲접촉식·비접촉식 안압계 ▲세극등현미경 등 최신 장비와 환경은 갖추어져 있지만, 인력을 구하지 못해 2022년 1월부터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나, 전북대병원 공공임상교수 파견으로 새롭게 안과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도 2023년 군산 지역 노인 인구 비율은 21%로 전국 평균 대비 3% 높은 수치이며, 노인성 안질환 환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22년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 사이 노인성
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권리 향상을 목표로 지정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여성은 월경 임신,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러 호르몬 변화를 겪고 이에 따라 생애 주기에 따른 수면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이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생애주기별 3가지 변화와 수면건강 팁을 소개한다.10대부터 40대까지, 월경 월경은 청소년기에 시작해 폐경까지 여성의 가임력을 나타내는 아주 중요한 현상이다. 월경 전 90% 이상의 여성이 변비, 설사, 두통, 피로, 감정기복, 수면장애 등의 증상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이하 PMS)은 월경 전에 발생하는 불편한 증상을 뜻하며, 월경전불쾌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이하 PMDD)는 다섯 가지 이상의 증상을 심하게 겪는 것을 뜻한다. PMS는 여성의 75%는 살면서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PMS 여성은 불면증을 두 배 이상 자주 겪으며 PMDD 여성의 약 70%가 불면증을 호소한다고 알려져 있다.월경 전후 수면건강 제고를 위해 선행돼야 하는 것은 스스로 월경주기를 파악하는 것이다. 월경 전후의 증상을 인지해야 개개인 여성에게
새로운 의료기술인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치료 위한 폐표면활성제 주입술’이 탄생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2023년 제12차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내용은 ‘최소 침습적 폐표면활성제 주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기술은 호흡곤란증후군이 있는 신생아 중 스스로 호흡이 가능해 기도삽관을 하지 않은 환아를 대상으로 후두경을 이용해 안쪽 지름이 작은 기관지용 튜브·카테터를 삽입하고 폐표면활성제를 주입한 뒤 튜브·카테터를 제거하는 기술이다. 동 기술은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에서 최소 침습적으로 폐표면활성제를 주입하는 확립된 방법으로, 기존 방법과 비교해 삽관으로 인한 합병증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어 안전하며, 기계를 통한 호흡 보조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어 유효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For Better, For Her> 행사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해 온 바이엘의 사명(mission)을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타운홀 미팅과 연계하였으며,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를 비롯,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 그리고 헤스티아 여성의원 추성일 대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이진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는 여성의 영양 및 건강 관리부터, 질환의 진단과 치료까지 여성 건강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표적인 여성 건강의 파트너이자 여성 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부문의 우수·유망 기술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술은 산·학·연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오는 4월 16일 열리는 ‘제1회 K-스페이스 스테이션(SPACE STATION)’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K-SPACE STATION은 산학연의 기초·원천·우수기술을 공유하고, 기술거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는 교류의 장이다. 제약바이오산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거래의 장 ‘K-SPACE STATION’에서는 제약바이오 관련 기술들을 공유하고, 산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K-SPACE STATION은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첫 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에 2회, 9월에 3회, 11월에 4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협회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기술을 모집한 후, K-SPACE STATION 세미나 발표는 물론 K-SPACE 플랫폼 활용해 온라인 IR 등록 및 기술 공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를 원하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K-SPACE S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