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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동L하우스’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은 기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 글로벌 공급을 위한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증축된 시설은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상업 생산에 활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시험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임상2상 최종 데이터 분석 결과 임상시험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은 67.1%였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CAR-T 치료제들의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 가장 우수한 완전관해율이다. 또한 일차 평가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 전체 환자에서 약물의 객관적 반응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75.3%이었다. 최종 결과는 임상시험 설계 당시 가정했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해당 임상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만 22세~85세 성인남녀 79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 임상 2상으로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 임상시험이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
전략적 성장과 가시성 확대를 통해 IRBM의 주도적인 입지를 강화 로마, 2024년 3월 7일 / PRNewswire/ -- 통합 의약품 발굴 계약 연구 조직(CRO)인 IRBM은 바이오기술과 의약품 발굴을 위한 초석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사무소를 신설하여 글로벌 확장을 발표한다. 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는 IRBM의 헌신을 부각하며, 보스턴의 역동적인 바이오기술 생태계를 활용하여 더 큰 규모로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니즈를 해결하는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보스턴 사이트는 IRBM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면서 미국 전역과 국제적인 파트너, 협업자 및 광범위한 과학계와의 직접적인 인터랙션을 강화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의약품 발굴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통합적이고 협업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 결과를 개선한다는 IRBM의 임무를 강화한다. IRBM의 CEO 마테오 리구오리(Matteo Liguori)는 이 확장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면서 "보스턴에 첫 번째 국제 사무실을 여는 것은 IRBM의 여정에서 중요한 성과이며, 이는 과학과 건
지역·공공·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환자, 시민단체들이 모여 공론화할 수 있는 대화기구 창설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또한, 의대정원 확대에 앞서 졸업하는 신규 의사들이 지역·공공·필수의료로 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공공병원 확충 등 공공의료 육성 등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녹색정의당과 심상정·강은미·배진교·장혜영·양경규·이자스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녹색정의당 의료통합돌봄본부가 주관하는 긴급 좌담회가 3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와 의대증원, 각계 각층으로부터 해법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장은 “의대 정원 확대와 그 범위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정 합의·대화로만 결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번 주부터 대통령 직속 산하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TF팀은 대표성보다는 전문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실무적인 성격을 강조하기 때문에 정부 주도로 갈 수밖에 없어 반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최근 대한민국 에스테틱 산업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발을 내딛고 있다. 특히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도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3년 3조 2500억원에서 2031년 6조 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휴젤은 2월 29일 FDA로부터 ‘레티보’의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기업 중 세 번째로 글로벌 빅3 국가에서 허가받은 제품이 됐다. 앞서 레티보는 유럽과 중국에서도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으로는 두 번째로 미국에 진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웅제약의 ‘주보(국내명 나보타)’다. 나보타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목할 점은 주름 개선 외 적응증이다. 지난 9월, 나보타는 미국에서 편두통 치료에 대해서도 특허를 획득해 2041년까지 독점권을 갖게 됐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국민의미래는 현 여당인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이다. 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따르면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 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협력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곽지연 회장은 “여성과 청년,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로서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실제 1974년생인 곽 회장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고, 주경야독으로 공부를 계속해 2017년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에서 보건학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곽지연 회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위해 400만명의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 회장 등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건강보험 수가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200억원을 신속 투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재정을 투입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의사 2000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헌법적 책무임을 확인했으며,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필수의료 건강보험 보상강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중증·응급·소아·분만 등 기존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1조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속도감 있는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모·신생아·중증질환 등 분야에 약 12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된다.
로즈몬트, 일리노이, 2024년 3월 7일 /PRNewswire/ -- 영업용 피트니스 장비 분야 글로벌 리더 라이프피트니스(Life Fitness)는 2024 IHRSA 컨벤션 & 산업전시회에서 새로운 세대의 심장, 근력 운동 및 디지털 제품 혁신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프피트니스의 최근 혁신은 전세계 체육관 및 피트니스 시설의 초석으로서 동사의 55년 유산을 기반으로한다. 특히, 동종 최초의 울트라 프레미엄 심장 운동 기구 라인인 심바이오™(Symbio™)는 동사가 2023년 11월 4 종의 머신 컬렉션을 발표한 후 IHRSA 2024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Life Fitness Symbio™ Products 심장 운동 기구 포트폴리오 하이라이트 심바이오 제품 시리즈는 첨단 생체역학, 고급스럽지만 목적에 맞는 디자인, 개인화된 몰입형 경험을 융합하여 궁극의 멀티 감각 피트니스 경험을 만들어낸다. 심바이오의 세심한 엔지니어링은 이 기계를 사용하는 고유한 개인들처럼 고유한 운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인체의 다기능에 맞춰 원활하게 작동한다. 라이프피트니스 최고제품책임자 댄 윌(Dan Wille)은 "새로운 에너지
*일시 2024년 4월 6일 (토) 15시, *장소 방배동성당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 및 중증‧응급 대응 강화를 위해 1200여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집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일 국무회의에서 1254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 2월 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고, 2월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비는 이러한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첫째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대체 인력의 조속한 배치 등 인력 보강에 필요한 재정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등의 응급‧중증환자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교수·전임의 등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 580억원을 지원하고, 상급종합병원‧지역거점병원 등 인력난이 가중되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군의관을 파견하기 위해 59억원을 집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진료차질이 최소화되도록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3월 6일 한약(생약)제제를 제조하는 광동제약㈜(경기도 평택시 소재)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을 토대로 한약(생약)제제 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준수 국장은 “고품질의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라며, 식약처와 제약업계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약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한약(생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반영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한약(생약)제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YH32367(ABL105)과 YH41723(IMC202)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발표한다. 면역항암제 2종 비임상 결과는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0일(미국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4)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초록은 3월 5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YH32367은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사(대표 이상훈)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이다. 유방암, 위암, 담도암 등 다수의 HER2 발현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유한양행이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 면역세포2 활성수용체인 4-1BB3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이중항체다. YH32367은 다양한 HER2 발현 종양 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력 및 안전성을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HER2 발현이 낮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앞장선다.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아동권리보장원과 6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신건강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의 권리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관한 사항 ▲아동 관련 정책·연구 및 위기상황 아동·청소년 등 지원에 관한 사항 ▲그 외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해 협의한 사항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첫 걸음마를 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본격 전환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인프라 구현 원칙으로, 기존 시스템을 단순히 클라우드 전환하는 것이 아닌 시스템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클라우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통‧표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표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건강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의 장점인 신속성, 안정성, 자원 확장성, 비용 효율성 등이 최대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에 수행한 ‘건강보험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을 통해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3단계 이행안을 마련했고, 올해부터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및 기술 교류에 협력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강원 유치와 향후 우수인력 교류 및 공동연구, 기업지원 등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우수한 수도권 연구 인력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내실 있게 조성할 준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도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의 인력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해 지역 자체 결속력을 공고히 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966년 개원 이래 58년간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해 온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바이오·메디컬융합, 뇌과학, 차세대반도체, AI로봇, 기후·환경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 연구를 위한 선도적 R&D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03년 강릉시에 국내유일 천연물분야 국책연구소인 천연물연구소를 설립해, 국비사업 수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가 오는 3월 26일에 ‘미래 제약바이오 개발을 위한 시장분석과 혁신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금번 세미나는 ▲Current trends and future strategies of the pharma/bio stock market ▲항체-약물 복합체(ADC) 연구개발 동향 ▲TPD(표적단백질분해제) 신기술 연구 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 ▲CGT(세포유전자치료제) 신기술 연구동향과 개발사례 및 관련제품 소개와 임상성공의 필수요소 ▲마이크로바이옴 엔지니어링을 통한 신약개발 전략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의 기술계약 및 M&A, 라이센싱, 특허 등의 주요이슈와 법률적 고려사항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4시 50분까지 진행될 예저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ADC, CGT, TPD 및 Microbiome 등의 다양한 기능 정보기술들의 신사업 서비스 모델, 최신 기술 동향 파악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관련 기업 및 병원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대한병원협회가 지난 2월초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발표에 따른 병원 현장의 의견을 공유 및 확인했다.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는 6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시안라이브에서 제8차 홍보위원회를 열고, 최근 의료현안 의견 공유 및 언론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회지 ‘병원’ 발행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의 의대 증원계획 발표 내용에 병원계는 큰 혼란에 빠졌다는게 전반적인 의견으로 모아졌다. 특히, 전공의 이탈 등으로 인한 공백으로 병상 가동률은 50% 가까이 떨어졌고, 진료지원인력(PA)을 활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명확한 업무 범위를 구분하지 않아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결국 그 피해는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의대 정원 등과 관련해서는 필수 및 응급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의사인력 증원의 필요성은 공감하는 입장이나 교육과정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 확충 등을 염두에 두고 충분한 대화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더불어 위원회에서는 입원환자 식대 수가 현실화 의견도 제
녹색정의당과 심상정·강은미·배진교·장혜영·양경규·이자스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녹색정의당 의료통합돌봄본부가 주관하는 긴급 좌담회가 3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좌담회는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와 의대증원, 각계 각층으로부터 해법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 본부장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와 전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국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발제자들을 비롯해 정운용 42대 대한의사협회장 후보, 류옥하다 대전성모병원 사직 전공의,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대표,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기획실장,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장, 홍보실장, 진료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평생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의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대병원이 취약계층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선다. 전북대학교병원은 공공부문에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공부문(공공보건의료사업실)에서는 총 7개 부서 8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전북대학교병원 공공전문진료센터인 노인보건의료센터,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어린이병원(소아청소년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내분비대사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노인보건의료센터 강현구(신경과 교수) 센터장은 전라북도 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예방 가능한 만성질환의 위험인자 검진 및 관리에 사업을 시작했다.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지역 독거노인 관리 센터 중 사업 기관을 선정해 연계 기관을 통한 초기상담 및 욕구 조사를 통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검진 대상자들에게는 뇌졸중 ▲위험인자 ▲치매 ▲우울증 ▲신기능 ▲다약제 복용에 따른 위험도 및 기본 혈액 검사를 포함한 위험인자 평가 및 관리 등 검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박성주(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센터장은 만성기도 질환 바로 알기 교육사업으로 만성기도 질환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교육 및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