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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키 성장’, ‘키 촉진’, ‘키 영양제’ 등으로 광고하며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59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식품이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누리 소통망에서 키 성장 관련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거나 공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온라인 쇼핑몰 뿐만 아니라 누리 소통망(SNS)의 게시물까지 점검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92건, 74.1%) ▲신체조직의 기능·작용·효능 등에 대해 표현한 거짓·과장 광고(45건, 17.4%)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14건, 5.4%)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
대한민국 대표 파스 ‘신신파스 아렉스’가 새로운 TV CF를 공개했다. 신신제약은 근육통, 관절통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는 신신파스 아렉스의 특징을 담은 2024년 TV 광고를 선보이며 3월부터 온에어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붙이고 바로 뛴다, 붙이고 바로 일한다, 붙이고 바로 이겨낸다’를 메시지로, 근육통, 관절통에 특화된 아렉스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아렉스는 한 장의 파스 안에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효과를 담아 차별화된 통증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붙이는 즉시 통증 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의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파스를 통해 통증을 이겨내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첩부제 브랜드 파워 1위를 자랑하는 명실상부 한국인의 파스임을 표현했다. 광고 모델에는 지난 2020년 광고에 함께했던 배우 김주헌을 다시 한번 캐스팅했다.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주헌은 지적인 이미지와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광고에 신뢰감을 더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이 1959년 대한민국 최초의 파스를 만든 이래로 지금까지 쌓아온 65년의 파스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사노피 한국법인(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둘코락스 에스 장용정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둘코락스 패키지 리뉴얼은 직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고유한 효과와 효능을 명시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약사들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소비자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둘코락스의 신규 패키지는 짙은 녹색과 산뜻한 연두색의 투톤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상하단을 곡선으로 분할하는 디자인을 통해 체내에서 부드럽게 작용하는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키 메시지인 ‘부드럽고 편안한 쾌변 솔루션’과 더불어 둘코락스만의 효능과 효과들도 패키지 전면에 적용되었다. 취침 전 복용 시 8시간 뒤 작용하여 예측 가능한 효과와 △가스 △복부팽만 △딱딱한 변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흔히 겪는 변비 증상 등을 알기 쉽게 표기해 약사와 소비자가 제품 선택 시 한 눈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둘코락스의 ‘굿모닝 캠페인’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47주년을 맞이한 동아제약 생리용품 브랜드 템포는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국제개발 협력 NGO기관인 지파운데이션과, 2021년에는 동대문구, 상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금까지 누적 총 68,076팩(914,002패드)를 기부했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여성의 고민을 함께하고 있는 브랜드 템포가 건강한 월경 기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지역사회 여성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쾌한 발걸음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올해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인재 양성을 위해 기본 과정에 이어 심화 과정 및 전문 과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심화 과정으로는 표시·광고 심화 과정, 개별인정형 심화 과정, 건강기능식품 관련 법규의 이해로 총 3과목이며, 전문 과정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지적 재산권 및 특허 1과목이다. 또한 교육 영역을 넓혀 시험분석 및 연구 분야의 기본 과정으로 건강기능식품 시험분석 Basic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 교육은 기존 교육 과정 수료생 및 업계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제를 세분화했으며, 실무자들의 이해도 및 활용도를 위해 사례 위주의 강의로서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구성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트렌드 및 정책, 현직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양질의 교육 과정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월별 교육 일정 확인 및 교육 접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개발부 인재양성팀(031-628-2334)으로 문의 가능하다.
티움바이오가 면역항암제 TU2218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4)에서 공개한다. 티움바이오의 TU2218은 체내에서 면역항암제 활성을 방해하는 ‘형질전환성장인자(TGF-ß)’와 ‘혈관내피생성인자(VEGF)’의 경로를 동시에 차단해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이중 저해제(dual inhibitor)다. 현재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b상을 미국에서 고형암 환자 대상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병용투여 옵션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한 생체 내(in vivo) 모델을 이용한 효능 결과를 이번 AACR 2024에서 발표한다. AACR에서 공개한 초록에는 TU2218의 병용 투약 결과 높은 효능 및 안전성을 나타냈고, 특히 렌바티닙(lenvatinib)과 anti-PD-1 항체와 함께 투여한 TU2218 그룹(TU2218+렌바티닙+anti-PD-1)은 종양성장억제율(TGI, Tumor Growth Inhibition) 99%와 완전관해율(CR, Complete Response) 67%를 나타냈다. 반면, 대조군인 렌바티닙과 anti-PD-1의 병용 투여 결과는 TGI 76%, CR 17%로 두 그룹간 통계적 유의성이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월 8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피부 각질 케어 제품 ‘유그린에프 크림’이 중국 위생 허가(NMPA)를 취득했다. 동성제약 유그린에프는 진행성 지장 각피증(주부 습진의 건조형), 손발바닥 각피증 등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피부 각질 특화 일반의약품이다.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신체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유그린에프는 유커(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 인기 관광 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따이궁(보따리상)의 사재기로 이어져 중국 현지 오픈마켓에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정식 수출입 절차를 밟게 됐고 제품의 원활한 판매를 비롯, 중국 현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의약품에서 ‘유그린에프 크림’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국내에 유입되는 중국 관광객들은 SNS 등을 통해 알게 된 현지인 추천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다. 유그린에프도 그렇게 입소문을 타 많은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라고 전하며 “최근 규제가 더욱 강화된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하게 됐는데, 이는 제품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중국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구매하고 사용해 볼 수 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의존도가 높은 백신⸱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을 위한「2024 국산 백신⸱원부자재 성능시험 지원 사업」접수 신청을 오는 3월 21일(목) 17시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산 백신 및 원부자재의 품질 개선과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국내외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성능시험(시험법개발·시험·분석·인증)과 컨설팅 비용을 집중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를 개발⸱생산하는 관련 국내 기업(중견 및 중소⸱벤처)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를 통해 국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당 성능시험 외부위탁 소요비용의 최대 1억 원까지 신청 가능하고, 선정된 기업은 자기부담금 현금출자 원칙으로 중견기업 80%, 중소·벤처기업은 90%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9일(목)부터 3월 21일(목)까지이며, 해당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 확인 후 담당자 이메일과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려면, 백신과 바이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6일 ‘안동L하우스’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은 기존 L하우스 내 백신 생산동을 1층에서 3층 높이로 올려 약 4,200㎡(1,300평) 규모의 신규 공간을 확보, 글로벌 공급을 위한 백신 생산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대규모 공동 투자를 통해 증축된 시설은 양사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후보물질 ‘GBP410(사노피 과제명 ‘SP0202)’의 상업 생산에 활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재발성,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위한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의 임상 2상시험 톱라인 데이터를 수령했다고 6일 공시했다. 임상2상 최종 데이터 분석 결과 임상시험 유효성 분석 대상자 73명 중 안발셀 투여 후 암세포가 모두 사라진 완전관해에 도달한 비율(CRR)은 67.1%였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CAR-T 치료제들의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비교해 가장 우수한 완전관해율이다. 또한 일차 평가변수인 객관적반응률(ORR, 전체 환자에서 약물의 객관적 반응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75.3%이었다. 최종 결과는 임상시험 설계 당시 가정했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이번 결과는 2개 차수 이상의 치료에 재발 또는 불응하는 거대B세포림프종(LBCL) 환자를 대상으로 안발셀을 단회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공개, 다기관, 단일군 임상시험을 통해 얻어진 것이다. 해당 임상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만 22세~85세 성인남녀 79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 임상 2상으로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 임상시험이다. 큐로셀은 이번 임상 결
전략적 성장과 가시성 확대를 통해 IRBM의 주도적인 입지를 강화 로마, 2024년 3월 7일 / PRNewswire/ -- 통합 의약품 발굴 계약 연구 조직(CRO)인 IRBM은 바이오기술과 의약품 발굴을 위한 초석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사무소를 신설하여 글로벌 확장을 발표한다. 이 전략적 이니셔티브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과 협업을 촉진하는 IRBM의 헌신을 부각하며, 보스턴의 역동적인 바이오기술 생태계를 활용하여 더 큰 규모로 충족되지 않은 의학적 니즈를 해결하는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는 것이 그 목표이다. 보스턴 사이트는 IRBM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면서 미국 전역과 국제적인 파트너, 협업자 및 광범위한 과학계와의 직접적인 인터랙션을 강화할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의약품 발굴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와 통합적이고 협업적인 접근을 통해 건강 결과를 개선한다는 IRBM의 임무를 강화한다. IRBM의 CEO 마테오 리구오리(Matteo Liguori)는 이 확장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면서 "보스턴에 첫 번째 국제 사무실을 여는 것은 IRBM의 여정에서 중요한 성과이며, 이는 과학과 건
지역·공공·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관련 사안에 대해 정부와 의료계, 환자, 시민단체들이 모여 공론화할 수 있는 대화기구 창설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또한, 의대정원 확대에 앞서 졸업하는 신규 의사들이 지역·공공·필수의료로 갈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하며, 공공병원 확충 등 공공의료 육성 등도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녹색정의당과 심상정·강은미·배진교·장혜영·양경규·이자스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녹색정의당 의료통합돌봄본부가 주관하는 긴급 좌담회가 3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진료거부와 의대증원, 각계 각층으로부터 해법을 모색한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나순자 녹색정의당 의료돌봄통합본부장은 “의대 정원 확대와 그 범위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의·정 합의·대화로만 결정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 이번 주부터 대통령 직속 산하에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준비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TF팀은 대표성보다는 전문성 중심으로 운영되고, 실무적인 성격을 강조하기 때문에 정부 주도로 갈 수밖에 없어 반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
최근 대한민국 에스테틱 산업은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이 생산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발을 내딛고 있다. 특히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미국에서도 순조롭게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23년 3조 2500억원에서 2031년 6조 36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휴젤은 2월 29일 FDA로부터 ‘레티보’의 50유닛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기업 중 세 번째로 글로벌 빅3 국가에서 허가받은 제품이 됐다. 앞서 레티보는 유럽과 중국에서도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총 63개국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티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으로는 두 번째로 미국에 진출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대웅제약의 ‘주보(국내명 나보타)’다. 나보타는 미국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목할 점은 주름 개선 외 적응증이다. 지난 9월, 나보타는 미국에서 편두통 치료에 대해서도 특허를 획득해 2041년까지 독점권을 갖게 됐다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국민의미래는 현 여당인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이다. 6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 따르면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 등록했다. 곽 회장은 2022년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을 대표하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400만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공동대표로 간호법 저지 투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대한적십자사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등 보건의료는 물론 여성과 남북협력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곽지연 회장은 “여성과 청년, 사회적 약자의 대변자로서 미래세대에 꿈과 희망을 주고자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실제 1974년생인 곽 회장은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 후 지금까지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있고, 주경야독으로 공부를 계속해 2017년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에서 보건학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곽지연 회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신청을 위해 400만명의 회원이 소속된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 회장 등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건강보험 수가 개선을 위해 3월부터 1200억원을 신속 투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재정을 투입한다.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월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이후 대통령이 주재하는 첫 회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의사 2000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헌법적 책무임을 확인했으며, 지역·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 4대 과제’로서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필수의료 건강보험 보상강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부는 2028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10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는 중증·응급·소아·분만 등 기존에 확정된 과제에 대해 1조원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이번 추진계획은 속도감 있는 필수의료 보상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모·신생아·중증질환 등 분야에 약 12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된다.
로즈몬트, 일리노이, 2024년 3월 7일 /PRNewswire/ -- 영업용 피트니스 장비 분야 글로벌 리더 라이프피트니스(Life Fitness)는 2024 IHRSA 컨벤션 & 산업전시회에서 새로운 세대의 심장, 근력 운동 및 디지털 제품 혁신을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프피트니스의 최근 혁신은 전세계 체육관 및 피트니스 시설의 초석으로서 동사의 55년 유산을 기반으로한다. 특히, 동종 최초의 울트라 프레미엄 심장 운동 기구 라인인 심바이오™(Symbio™)는 동사가 2023년 11월 4 종의 머신 컬렉션을 발표한 후 IHRSA 2024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Life Fitness Symbio™ Products 심장 운동 기구 포트폴리오 하이라이트 심바이오 제품 시리즈는 첨단 생체역학, 고급스럽지만 목적에 맞는 디자인, 개인화된 몰입형 경험을 융합하여 궁극의 멀티 감각 피트니스 경험을 만들어낸다. 심바이오의 세심한 엔지니어링은 이 기계를 사용하는 고유한 개인들처럼 고유한 운동을 만들어 내기 위해 인체의 다기능에 맞춰 원활하게 작동한다. 라이프피트니스 최고제품책임자 댄 윌(Dan Wille)은 "새로운 에너지
*일시 2024년 4월 6일 (토) 15시, *장소 방배동성당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 및 중증‧응급 대응 강화를 위해 1200여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집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6일 국무회의에서 1254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환자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난 2월 19일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고, 2월 28일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응급 진료기능을 강화하는 ‘비상진료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예비비는 이러한 비상진료대책이 일선 의료현장에서 차질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을 보강하고 효율적인 의료이용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첫째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대체 인력의 조속한 배치 등 인력 보강에 필요한 재정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등의 응급‧중증환자 진료기능 유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교수·전임의 등 당직 근무와 비상진료인력의 인건비 580억원을 지원하고, 상급종합병원‧지역거점병원 등 인력난이 가중되는 의료기관에 공중보건의사‧군의관을 파견하기 위해 59억원을 집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의 진료차질이 최소화되도록 국립중앙의료원과 지방의료원 등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3월 6일 한약(생약)제제를 제조하는 광동제약㈜(경기도 평택시 소재)을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소통을 토대로 한약(생약)제제 분야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준수 국장은 “고품질의 한약(생약)제제를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품질 개선과 제품 개발 등에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라며, 식약처와 제약업계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약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한약(생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이를 반영한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한약(생약)제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