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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내 동은대강당에서 '2017 순천향 무수혈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책관련 사례중심, 최소침습 수술' 주제로 열리는 본 심포지엄은 무수혈 치료의 윤리적 및 법적 이해, 무수혈치료 논문 발표, 로봇수술의 이해와 적용, 특강 등을 준비하고 있다. 첫 세션에서는 이정재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무수혈센터장의 '무수혈 치료를 선택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의료정보' 강의와 이한나 변호사와 이하나 변호사의 '환자의 권리와 의사의 의무(Patient's Rights and Doctor's Duties)'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다음 세션에서는 김용진 외과 교수와 박보라 산부인과 교수가 '여호와의 증인에서 무수혈 복강경 위암 수술'과 산부인과 분야의 논문을 각각 소개한다. 로봇수술의 이해와 적용 세션에서는 두승환 비뇨기과 교수가 전립선암과 신장암, 조성우 외과교수가 대장암과 직장암, 김정식 산부인과 교수는 부인암에서의 로봇수술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강은 김용진 외과 교수가 '당뇨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준비 중이다. 이정재 무수혈센터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은 그동안 많은 무수혈 치료를 경험하면서 생각과 고민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의료 불모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일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단은 강성구 교수(가정의학과)를 단장으로, 강유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예원 교수(유방갑상선외과), 고유미 교수(호흡기내과)를 비롯해 간호사, 임상병리사, 사회사업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성빈센트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12월 1일부터 10일, 열흘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바고시립병원에서 수술 및 외래진료, 약 처방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빈센트병원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곳은 의료 환경이 열악할 뿐 아니라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질환을 가지고 있어도 병원을 찾지 못하고 무료 진료소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그동안 성빈센트병원 무료 진료가 열리는 날이면 진료소 앞은 현지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했다. 이에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도 많은 현지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 성빈센트병원 봉사단원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치유 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St. Vincent`
지난 8월 9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일명 문 케어에서는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과정에서의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전달체계 개편 및 일차의료 활성화를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 2일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개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의료체계 혁신 포럼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일차의료역량 강화와 질 향상 방안' 주제로, 서울대학교 의대 김윤 교수가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전달체계와 수가 구조 개편'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혼자 말고 팀 구성 통해서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는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는 굉장히 좋은 편이며 결과 좋은 지표도 많은데, 그럼에도 안 좋은 지표가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만성질환 지표로, 당뇨병으로 인한 입원율이 OECD 평균보다 매우 높은 편으로 확인됐다."라면서, "당뇨, 천식, 고혈압 등 관리만 잘한다면 중풍이라든지 심장병이라든지 이런 증상으로 응급실에 가거나 입원 · 수술하는 환자가 줄어들게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조직이 잘 이뤄지지 않아 이 같은 합병증을 막지 못한다."라고 했다. K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신경과 강사윤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강 교수는 미국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에서 연수한 바 있으며, 신경근육질환과 척수질환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 사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스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자녀가 아프면 부모의 마음은 한없이 조마조마하다. 특히, 의사 표현이 명확하지 않은 신생아 · 소아의 통증은 놓치기 일쑤여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은 '변비'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거나 약물 치료로 완화되지만, 증상이 지속한다면 단순한 변비가 아닌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지속적인 변비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선천성 거대결장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외과 장혜경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해결되지 않는 변비, 선천성 거대결장 의심해야 신생아나 소아의 변비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 원인으로 선천성 거대결장을 가장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선천성 거대결장은 약 5,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적 질환이다. 변비와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선천성 거대결장은 신경절세포가 장의 말단 부위까지 분포하지 않아 장운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나타나는 장 폐쇄 질환이다. 태아의 발달 과정에서 장에 분포해야 하는 신경절세포의 문제로 발생한다. 정상적인 신생아는 출생 후, 1~2일 이내에 태변을 배출한다. 하지만, 선천성 거대결장이 있다면 태변 배출이 2일 이상 늦어질 수 있다. 신생아가 복부 팽
최선영 서울백병원 피부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도 판(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 최선영 교수는 최근 4년간 피부과학 분야에서 SCI(E)급 논문 40여 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현재 습진 및 피부알레르기, 여드름, 탈모, 아토피피부염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는 최선영 교수는 대한의사협회 표창장을 비롯해 대한손발톱연구회 Korean nail forum 최우수 구연상, 대한모발학회 제8차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대한의진균학회 제5회 우수논문상 등을 수상했으며, 2017년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연구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전문가 명부를 발행하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엘라비에(elraVie)’로 TV홈쇼핑 시장에 진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선다고 전했다. 20일 NS홈쇼핑을 통해 23시 55분부터 진행될 첫 런칭 방송에서는 건조한 겨울철을 맞아 고급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와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런칭 기념 특별 구성 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본 구성으로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트’ 8개, ‘엘라비에 더마 모이스처 앰플 미스트’2개를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 수분 충전 S.O.S 앰플인 ‘엘라비에 더마 컨센트 레이트 앰플’ 3개를 특별 추가 구성으로 증정한다. 휴메딕스에서 선보이는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는 기존 '모델링팩'의 단점인 가루날림, 농도조절, 흘러내림 등의 불편함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별도의 도구나 혼합 과정 없이, 전용 실리콘 어플리케이터로 얼굴에 직접 도포한 후 ‘엘라 비에 더마 모이스춰 앰플 미스트’를 분사하면 팩이 얼굴에 밀착, 고정되는 방식이어서 초보자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엘라비에 더마 모델링 이펙터’의 고순도 히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진단검사의학과는 2017년 11월 14일(화) T[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도입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밀의료의 새로운 지평 : NGS검사, 이제 진료실 안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의 인사말과 함께 ▲대구가톨릭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NGS 팀장) - NGS : what, how, why? ▲울산의대 병리과 김지훈 교수 – 차세대 유전자 종양판넬 검사의 기회와 도전 ▲연세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승태 교수 – 차세대 유전자 검사의 임상적 적용 ▲ 부산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김남희 교수 – 임상진료실에서 NGS 활용 : 부산대병원 경험 ▲가톨릭의대 병리과 이아원 교수 – 차세대 유전자 검사, 임상진단으로 접목 ▲대구가톨릭의대 병리과 오훈규 교수 –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의 차세대 유전자 검사라는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주요 연좌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주요 석학들 및 의료진들은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정보교류를 이어갔으며, 각 주제별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이하 NGS 검사)의 허와 실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희진, 이하 결핵연구원)과 동티모르 국립보건원(원장 이스마엘 바레트, Ismael S. da Costa Barreto)이 지난 14일 동티모르 국가결핵참조검사실 (National Reference Laboratory, NRL)의 결핵검사 기술지도를 위한 SRL-NRL 협정식을 체결하였다. 결핵연구원은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초국가결핵참조검사실(Supra-international Reference Laboratory, SRL)로 지정받았다. SRL은 결핵검사기술 수준이 세계적으로 상위인 기관을 말하며, WHO에서는 SRL이 2곳 이상의 개발도상국 NRL의 기술지원을 권고하고 있다. 결핵연구원은 SRL로 지정된 이후, 아시아의 여러 나라의 NRL 결핵검사기술을 지원해 왔다. 현재에도 라오스 NRL을 관리하고 있다. 결핵연구원은 이번 협약식으로 결핵연구원은 추가로 동티모르 NRL에 대한 결핵검사기술을 지도하게 되었다. 동티모르는 신생독립국가로서 인구 120만 명의 작은 국가지만 2016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496명의 결핵신환자가 발생하고 1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등,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결핵환자 발생 비율이 높
이화여대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교실이 지난 16일 의과대학 B동 강의실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Ko-CHENS: Korean 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Study 이하 코첸스) 신경인지발달 검사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호트 연구가 시작된 2015년부터 초기 모집된 임산부의 아기들이 생후 24개월까지 성장함에 따라 성장률, 신경인지발달검사 등 수집되는 정보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담당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되었고, 전국 13개 환경보건센터에서 30명이 참석했다. 하은희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연구지원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선 전문 검사자 간 신뢰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교육이 이번 대규모 코호트 연구의 표준화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 코첸스는 환경부에서 산모, 영유아의 환경 유해 인자 노출 및 건강 영향 연구를 통해 환경보건정책 수립 및 평가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역학 조사다. 2015년 시작된
순한 아기물티슈 순둥이는 제품 안전성을 위해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검증된 국내산 원단인 클라라 원단을 공개하고 향후에도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 제조 원가가 높아져 회사 이익이 축소되더라도 국내산 원단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3일 호수의나라 수오미에 따르면 수입산 원단과 국내산 원단의 차이는 배송 기간이다. 수입산 원단의 경우 해상 컨테이너 등을 통해 장시간 이동할 수밖에 없지만, 국내산 원단의 경우 배송 기간이 짧다. 때문에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원단 변질 및 미생물 번식 등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 짧은 배송 기간 덕분에 원단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원단이 신선하기 때문에 보존제 사용 역시 최소화가 가능하다. 순둥이 물티슈는 문제가 되는 유해 화학 성분을 원천 배제하는 건 물론, 보존제 사용량 또한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순둥이 물티슈는 제조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국내에서 관리하는 한국산 ‘클라라(Clara)’ 원단을 사용한다. ‘스펀레이스(Spunlace)’ 공법을 사용해 위생은 물론 부드러움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모든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돼 생산부터 품질관리까지 최단시간에 이뤄진다. 클라라 원단은 국내 및 유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11월10일 “차세대염기서열분석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를 기반으로한 유전자 패널 검사 장비 ‘써모피셔사이언티픽(ThermoFisher Scientific)사의 Ion S5XL System 및 Ion Chef System’를 도입하였다.”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NGS 기반 유전자 패널 검사(이하 ‘NGS 검사’)는 혈액, 체액, 조직 등을 대상으로 질병과 관련된 수백가지의 유전자를 추출하여 동시에 분석·진단하는 최신의 검사기법이다. 이 검사는 그동안 원인 불명으로 존재했던 수많은 질환들에 대한 발생원인 및 혈액암과 종양의 발암기전 분석, 치료약제 선정 등에 활용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3월부터 NGS 검사를 본인부담율 50%의 급여항목으로 지정하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희귀 유전성질환 및 암환자들의 경우 경제적 부담이 매우 감소되었다. NGS 검사를 통해 다양한 질병들의 발생 원인이 점차적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주요질환들로는 경련, 경직성 마비, 심근병증, 부정맥, RAS유전자 병증, 근위축질환, 응고장애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네 번째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한림화상재단은 2014년부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과 힘을 모아 몸짱소방관 달력을 만들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가정 화상환자들의 치료 · 재활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8 몸짱소방관 달력'의 수익금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의 후원을 통해 화상환자에게 올해 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지난 4년간 총 2만 6729부가 판매됐으며, 55명의 화상환자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지난해 제작된 '2017 몸짱소방관 달력'은 1만 1000여 부가 판매됐으며, 해당 수익금으로 총 30명의 화상환자에게 1억 566만 원의 치료비가 전해졌다. 올해 제작된 2018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6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소방관 12명과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졌다. 쇼핑몰 GS SHOP이 초기 달력제작 비용 및 판매 수수료를 지원했으며, 사회적기업 두손컴퍼니가 배송을 맡았다. 달력은 내년 1월 9일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쇼핑몰 GS SHOP, 10X10(텐바이텐), 29CM과 오프라인몰 10X1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아코르 용산호텔에서 열린 제16회 대한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선정된 논문제목은 'The difference of fracture risk assessment tool (FRAX) resutls according to application of the BMD value before the actual fracture'이다. 박예수 교수팀은 실제 골절이 발생한 골감소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골절 예측 인자(FRAX) 적용 시 골밀도를 사용하는 경우 실제 골절 발생률이 오히려 감소하므로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골절 예측 인자(FRAX)에서 골밀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높은 골절 예측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연구에서 다루면서 골절예측 인자의 정확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박예수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했으며,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차기회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가정의학과 이선영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Marquis Who’s Who)’ 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이선영 교수는 비만 진단을 위한 체성분분석연구와 소아비만 연구에 관여하고 있으며 비만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비만 관련 논문을 다수 집필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이 교수는 평소에 비만의 진단을 위한 체구성 성분 분석과 소아청소년 비만 치료에 관심을 갖고 한국인의 정확한 비만 진단 기준과 치료 가이드라인 정립에 대하여 연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1899년 출간을 시작한 '마르퀴즈 후즈 후'는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의 명부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한국 GPTW (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특히, 2017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부분에서는 종합 대상격인 '신뢰경영대상'도 수상했다. 이로써 애브비는 5년 연속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일터 및 4년 연속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돼,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두 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됨과 동시에, 혁신적 경영철학과 리더십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구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특별시 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PA 김유숙 상무는대한민국 GPTW 혁신리더상을 수상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미국 포춘 100대 기업 선정(Fortune US 100 Best)을 비롯해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50개 국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기업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일하기
애브비는 휴미라의 '엄격한 질환 관리'에 관한 연구인 제3상 CALM 연구의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전했다. '엄격한 질환 관리'란, 중등도에서 중증의 크론병 환자에서 임상적 및 생물학적 질환 활성도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이에 따라 '휴미라(아달리무맙)' 치료요법을 조절하는 것이다. 연구 결과, 48주 후 엄격한 질환 관리 접근법을 적용한 환자들은 점막 치유(크론병 내시경 상 중증도 지표[CDEIS]<4)와 심부 궤양이 치유되어 없어지는 연구의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에 달성하였으며, 전통적인 임상 증상 관리를 받은 환자들과 비교 시 임상적 결과가 개선된 것을 보였다. 이 데이터는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7년 유럽소화기학회 주간(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에서 발표됐고, 최근 란셋(The Lancet)에 수록되었다. 또한, 영국 내 비용 데이터를 분석한 CALM의 경제성 평가 연구 결과에서는 엄격한 질환 관리 접근법이 비용 효과적인 치료 전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해 기간 연장, 크론병으로 인한 입원 감소, 환자 삶의 질 평가 지표 개선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데이터도 2017년 유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양영순 전문의가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주관 2017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양영순 전문의는 'Improvement of Cognitive Function after Computer-Based Cognitive Training in Early Stage of Alzheimer’s Dementia'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발표 논문의 핵심 내용은 중앙보훈병원, 남양주보훈요양원, 수원보훈요양원에 내원 또는 입원한 국가유공자 치매 환자들에게 치매 약물치료와 함께 컴퓨터 인지 재활치료를 병행 진행함으로써 약물치료의 효과를 높이고 인지기능을 향상해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연구 결과이다. 양영순 전문의는 "연구 논문 결과는 치매로 고통받는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모든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연구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외과 정영주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되었다고 6일 밝혔다. 정영주 교수는 그동안 유방 및 갑상선 질환에 대한 진료‧수술과 함께 유방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임상 연구, 유방암 발생에 관련된 최신 연구 및 논문을 발표해 왔다. 더불어, 유방학 교과서 편찬에 참여하는 등 유방 및 갑상선 분야에서의 연구와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되는 결과를 얻었다. 마르퀴즈후즈후는 1899년부터 지금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세계인명기관으로,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후즈 후 인 더 월드를 발간해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하여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렸다. 슬관절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및 슬부 외상이 전문 분야인 고인준 교수는 국내외 유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대한슬관절학회를 비롯해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등에서 각종 학술상을 받으며,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각종 학회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제4회 대한의학회학회지(2017 JKMS)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각국의 의학, 생명공학, 화학, 전기전자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이들을 심사해 세계에서 3% 정도를 선정한다.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