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6,14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설 연휴 동안 아파도 걱정마세요.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 안내해드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2월 9~12일)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2월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응급의료포털의 경우 2월 9일 0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해 정보 제공하며,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 내용은 지상파, 보도‧종
대한민국 의사는 지금까지 타 국가에서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저수가 아래서도 사명을 다해 일해 왔다. 또한 지난 3,4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 위기에서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일해 왔던 의사들에게 칭찬과 격려는 못할망정 정부가 이런 식으로 뒷통수를 쳐도 되는 건지 묻고 싶다. 지금 이른바 필수의료의 위기는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뿐만 아니라 무방비로 방치된 의료기관 내의 폭력이나 의사에 대한 가혹한 형사처벌 그리고 터무니없는 의료소송금액 등으로 의사들이 도저히 버틸 수 없어 벌어진 일이다. 지역의료 위기 역시 지역의 인프라 부족도 있지만, 얼마 전 야당 대표의 피습사건처럼 무조건 수도권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왜곡된 의료이용 행태도 한몫을 했던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오로지 다가올 4월 10일 총선에만 혈안이 되어 모든 문제를 의사 수 부족으로 오도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의사 수가 훨씬 적었던 10년 전, 20년 전에는 왜 소위 응급실 뺑뺑이나 소아과 오픈런이 없었단 말인가. 그동안 의협은 필수의료, 지역의료의 위기에 대해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대안을 제시해왔으나, 보건복지부는 오로지 용산의 오더임을 핑계로 대면서 무시해왔다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가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팜젠사이언스 및 관계사 통합 신입사원 교육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작년까지는 각 사별로 신입사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이번 교육에는 신입사원의 성공적인 온보딩과 더불어 급속하게 성장하는 팜젠그룹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처음으로 팜젠사이언스를 비롯해 관계사인 엑세스바이오, 엑세스바이오코리아, 웰스바이오, 인큐텐,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까지 함께 했다. 첫날은 팜젠인으로서의 기본자질을 함양하기위한 각 부서별 업무교육이 진행됐고, 둘째날은 관계사를 이해하는 견학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교육 3일차에는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해 보는 조직커뮤니케이션과 비즈니스매너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 날은 무료 노인요양원인 ‘성녀루이제의 집’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예년보다 뜻깊었던 그룹사 첫 통합 신입사원교육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팜젠사이언스는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하기 위해 △근속 10~30년 포상금 400~1,600만원 지급 및 유급휴가 5~15일 부여 △본인 결혼 유급휴가 10일 부여 △하계, 동계 유급휴가제도 운영 △결혼자금 무이자 대출 △임직원 종합 건강검진 △원거리 출퇴근자 주택 지
*빈소 성빈센트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2월 9일, *031-249-8462/031-249-844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1일 노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1호 디지털 치료기기인 ‘솜즈(Somzz)’를 처방했다. 솜즈(Somzz)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승인을 받은 디지털 치료기기로, 불면증의 최적 표준 치료인 인지행동치료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구현했다. 기기는 병원에 방문해야하는 전통적인 인지행동치료와 달리 언제 어디서든 환자 스스로 치료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는 “디지털 치료기기는 수면제 복용으로 인한 노인 환자의 인지장애, 낙상 등의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대안”이라며 “개발된 디지털 치료기기가 노인에게 더 많이 쓰이려면 프로그램의 UX, UI가 노인 맞춤형으로도 제공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솜즈(Somzz)는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다. 처방 대상은 3개월 이상의 만성 불면증 환자 중 소정의 연구 기준을 충족한 경우다. 해당 기기는 추후 단계적으로 더 많은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교통재활병원 이자호 교수(재활의학과, 교통재활연구소 소장)가 지난 1일, 고령운전자 조건부 운전면허 도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자호 교수와 교통재활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진행하는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개선을 위한 운전능력 평가 시스템’ 경찰청 연구를 통해 운전 고위험군 평가 시스템 개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통사고와 건강정보를 결합한 빅데이터를 구축해 운전 취약 질환과 그 위험도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근거에 기반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연구는 2023년 개인정보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찰청 데이터 활용에 대한 높은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운전 고위험군에 대한 제도 개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교통재활병원 산하 교통재활연구소는 교통사고 손상과 장애에 대한 재활 효과 및 의료서비스 전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첨단치료 임상연구, 자동차보험 수가체계, 정책연구 등을 수행하고
2050년이면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근시를 앓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이미 청소년과 청년 등 젊은 연령층을 중심으로 근시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근시로 인한 시력장애 실명이 앞으로 큰 사회 문제가 될 거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한국근시학회 박기호 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을 만나 현재 우리나라의 근시 질환 발병 추이와 대응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한국근시학회가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 계획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한국근시학회가 보기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떻게 보이시나요? A. 먼저 근시 유병률과 환자 추이에 대해 말씀을 드리자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5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50%가 근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근시 유병률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미 10년 전에 50%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년이 지난 현재 시점에서는 우리나라 인구의 60~70%가 근시일 걸로 추측되는데, 청년의 경우 80~90%가 근시를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학동기는 청년들보다 더 유병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각한 것은 우리나라에서 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업무추진 성과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종합 평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국무조정실이 6일 발표한 「2023년 정부업무평가 결과」 5개 평가부문(주요정책, 정부혁신, 규제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중 정부혁신, 규제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차관급 기관은 ▲국민불편 해소 ▲신산업규제 개선 ▲정부 효율성을 제고한 기관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식약처는 인공지능(AI)·바이오 분야의 신산업 규제혁신 성과 등을 높게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①(정부혁신) ‘수입식품 전자심사24(SAFE-i24)’ 도입으로 그간 검사관이 하던 수입식품 신고서류 검토를 자동화하는 디지털 기반의 업무혁신을 추진했다. 이로써 서류검사에 소요되던 처리 기간을 단축(평균 1일→5분)해 고위험 제품 중심으로 수입식품 검사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동시에, 물류비용이 절감되고 통관시간이 단축되어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됐다. ②(규제혁신) 대체식품의 용어‧기준을 마련하고, 융복합 의료제품 분류절차‧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하는 신약 ‘옴보주(미리키주맙, 유전자재조합)’을 2월 7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옴보주20밀리그램/밀리리터(미리키주맙,유전자재조합)’는 인터루킨(IL)-23의 p19 소단위(subunits)에 결합하는 단클론항체 의약품으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인터루킨 수용체 하위 신호전달을 억제해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 미리키주맙은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한 여러 면역 매개 및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병에 중심 역할을 하는 인터루킨(IL)-23에 결합해 장내 세균, 바이러스 감염 저항성을 유지하면서 염증의 임상적 개선을 돕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이 수장으로 취임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강 원장은 올 한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심평원의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심사기준 개선과 평가 수행체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생각이다. 전문기자단은 7일 강 원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와 남은 임기 동안 심평원의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심평원 수장으로서 취임 첫해가 지났습니다. 이에 대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취임 전에도 심평원과 많은 일을 해 왔었으나 원장으로 취임 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평원의 일이 매우 다양하고 깊이감 있는 업무 영역을 다루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심사평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꾸준한 소통을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심평원과 의료 현장과의 인식차이를 줄이기 위해 의약단체, 임상학회,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올 한해에도 심사·평가, 건강보험 지출관리, 필수의료 등 국정과제이행에 있어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정부가 의사 파업과 관련해 선제적 및 신속 대응에 나선다.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일 서울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국방부, 경찰청 등 4개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했다. 먼저 중수본은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범부처 신속 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복지부는 일부 전공의들이 업무개시 명령을 사전에 무력화하기 위해 집단사직서 제출을 검토함에 따라, ‘의료법’과 ‘전문의 수련규정’ 등에 의거해, 수련병원에 ‘집단사직서 수리 금지’를 명령했다. 지난 2020년 의사 집단행동 시에도 법무부는 “단체 행동의 일환으로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적법하게 업무개시 명령을 할 수 있고, 정당한 사유없이 이를 거부하는 경우 처벌될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의사 집단행동 등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검토를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업무개시명령 위반 등 국민의 의료 이용에 혼란과 불편을 야기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
*빈소 부여군 규암농협 장례식장 201호, *발인 2월 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 이하 ‘KBIOHealth’), Osong-Korea MPS Validation Center(이하 ‘OK-MPS’),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대표 채정아, 이하 ‘한국 HSI’)은 유관기관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첨단대체시험법 산·학·연·관 정보교류 심포지엄을 오는 2월 7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촉진을 위한 법률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며 국내 관련 산학연관의 전략수립을 위한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커져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동물대체시험법 검증을 위한 범부처 협동위원회(ICCVAM)를 이끄는 니콜 클라인스트루어 박사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ICCVAM 활동’을 발표하고, 한국 HSI 서보라미 정책국장은 동물대체시험법 개발·보급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소개 및 대체시험 확산을 위한 그 동안 노력과 앞으로 방향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낙원 단장은 OK-MPS 의 그간 경과 및 향후 활동 방향, KBIOHealth 노영욱 박사는첨단대체시험법 관련 KBIOHealthⓇ의 노력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제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7일 회원사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전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업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세미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협회 24개 회원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무법인 나원 장효민 노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중대재해처벌법 사례 ▲바이오산업에서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설명했다. 협회는 설명회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바이오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사를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지원본부 박수정 본부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회원사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 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적절한 대응 시스템을 갖고 있지 않은 바이오벤처들이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식물 성장과 번식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꿀벌의 개체 수가 최근 급감하면서 생태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한미약품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펼치고 있는 ‘BEE-HAPPY’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의지에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꿀벌 개체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지원을 통해 꿀벌과 식물 생태계를 복원하고, 이를 통해 얻은 ‘꿀’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일석삼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년간 한국양봉협회와 함께 양봉지를 조성해 운영하면서, 양봉 농가에는 꿀벌 개체 수를 늘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밀원수와 기자재 등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최근 한미약품은 양질의 벌꿀 250병(1병당 450g)을 생산했으며, 이 꿀은 서울시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가게인 ‘온기창고 1호점’에 전달됐다. 온기창고는 쪽방촌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할 목적으로 문을 연 비영리 창고형 매장으로, 주민들이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한미약품은 ‘BEE-HAPPY’ 외에도 ‘단순 시혜성’ 나눔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
블루엠텍은 2월 7일 매출액 및 손익구조 30%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전년대비 매출 47.96%, 영업이익 55.67% 증가한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블루엠텍의 2023년 매출은 1141억원으로 3분기 누적대비 334억 9천만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억8천만원으로 3분기 누적대비 12억 5천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회사는 보톡스 등 미용성형 의약품 매출 및 광고매출의 증가를 매출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기술했다. 당기순이익은 30억원 적자를 기록했는데 전년 말 -143억원 대비 1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의 이유는 파생상품평가손실이며, 상장 전 상환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감소했으나 전환사채 평가손실(약 38억원)이 반영돼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한편 이번공시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전 자료로 감사결과에 따라 일부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보령(구 보령제약) 자회사인 헬스케어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승집)는 최근 관절·연골 건강기능식품 '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은 가장 최신화된 보스웰리아로 제작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스웰리아는 꾸준하게 섭취할 경우 관절의 통증 감소, 신체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본 제품의 주원료인 보스웰리아 추출물(SERRATRIN)은 보스웰리아 세라타 나무(유향 나무) 한 그루에서 2년에 한번, 약 400g의 극소량만 얻을 수 있는 희귀한 성분으로, 보령 관절 연골엔 보스웰리아 퀵은 이 같은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600% 농축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와 함께, 본 제품은 보스웰리아 추출물 외에도 다양한 주원료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뼈의 형성·유지 및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 △면역 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셀레늄’까지 총 4종의 주원료를 통해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브랜드 담당자는 “본 제품은 보스웰리아 관련 식품 및 가공품들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월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청주육거리종합시장’(청주시 소재)에서 명절 식품 유통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청주 지역 내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했다. 오유경 처장은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유경 처장은 상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통시장이 지역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먹거리 안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도 국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유경 처장은 아동보호시설 해오름집(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식약처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해마다 오송지역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 지난 해 4분기 매출액 3,2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 상승, 영업이익은 35.6% 감소한 수치다. SK케미칼 측은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력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뤘으나 판관비 등 비용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금년 글로벌 경기 침체 지속이 예상되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판매 확대와 운영 최적화·안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결재무재표기준 SK케미칼은 지난 해 4분기 매출액 4,31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SK케미칼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우선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함께 공시했다. 배당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2월 7일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전남 화순 소재)를 방문해 국내 백신 개발과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글로벌백신 제품화 컨설팅’ 현황과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백신 허가‧심사 관련 규제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논의하였다. 참고로 평가원은 국내 백신 개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백신 글로벌 제품화 컨설팅’을 운영하면서 개발부터 허가까지 단계별로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현장에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산 백신이 개발될 수 있도록, 평가원은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백신 연구·개발자뿐만 아니라 외국 규제기관에서도 WHO 우수규제기관목록(WLA) 등재 기관인 식약처로 백신 허가‧심사 규제 교육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며 “백신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백신 규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 백신이 개발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