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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지난해 4분기 건강보험이 2조 2764억원 역대급 흑자를 기록했다. 2020년 전체로 보면 3531억원 적자이지만 건강보험종합계획 재정전망치 2020년 2.7조원 적자 대비 감소폭이 2.4조원 줄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건강보험 재정현황을 공개하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2020년도 건강보험 재정을 계획된 범위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0년도 현금흐름 기준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3531억원이 감소해 누적 적립금은 17조 4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당기수지(2019년 △2조 8243억원) 보다 약 2.5조원 감소폭이 줄어든 수준이며, 건강보험종합계획(2019.4월)과 비교해 보면, 당초 전망한 당기수지(2020년 △2조 7275억원) 보다 약 2.4조원 감소폭이 줄어든 수준이다.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수입은 5.4조원(7.9%), 지출은 2.9조원(4.1%) 증가했다. 수입은 보험료 부과 특성상 코로나19 발생 전인 전년도 및 전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했기 때문에 코로나19 영향을 덜 받았지만, 보험료 경감과 징수율 하락으로 인해 2020년 수입증가율(7.9%)은 전년도(9.6%) 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이 본격적으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단 검토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15일에 2~3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1분기 도입 계획으로는 개별 협상을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5만명 분(150만 도즈)을 오는 24~28일 국내 공급 예정이다. 또한, 국제백신공급기구(COVAX facility)를 통해서는 화이자 백신 5.85만명 분(11.7만 도즈)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최소 19만명 분(약 39만 도즈)를 2~3월 중에 도입할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우선 65세 미만에게 접종하고,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추가 임상시험 결과를 확인 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됐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구체적인 대상별 접종 계획을 살펴보면, 집단감염에 취약하고 감염시 치명률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등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종사자 27.2만명의 경우 대상자 등록시스템에 사전 등록된 접종
가천대 길병원과 연세의대 연구진이 대기오염물질이 한국인의 뇌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그동안 대기오염이 폐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나, 이들 물질이 뇌까지 영향을 미쳐 노인성 치매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은 최근에야 주목받고 있다. 대기오염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미국과 유럽에서 일부 연구가 이뤄진 바 있지만, 어떤 대기오염 물질이 뇌의 어느 부위에 변화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부족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도 없었다. 이에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노영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조재림 박사, 김창수 교수팀이 우리나라 수도권 2개 지역을 포함한 4개 지역에 거주하는 957명의 건강한 장노년층의 뇌 영상을 분석해 대기오염과 뇌 건강의 상관관계를 밝혀냈다. 이번 연구 대상자는 대기오염 정도가 다른 4개 지역(2개 대도시와 2개 지방 소도시)에 10년 이상 거주했으며,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 뇌질환이 없는 건강한 50세 이상의 장노년층이었다. 남성 427명, 여성 530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7.3세였다. 대상자 모집
신장내과 의사들이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말기 또는 임종기 환자에서 투석을 유보하거나 중단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장학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연명의료 중단 결정 시 투석치료의 유보 또는 중단에 대해 신장내과 의사들의 인식 및 견해를 조사해 최근 발표했다. 대한신장학회 회원 369명이 응답한 설문조사에서 신장내과 의사들은 ‘연명의료로서의 혈액투석은 유보 또는 중단할 수 있다’고 평가해 향후 혈액투석과 관련된 연명의료 결정에 있어 중요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중 대부분은 연명의료결정법(90%) 및 연명의료에 혈액투석이 해당하는 것(82.9%)을 잘 알고 있었으며, 혈액투석이 연명의료에 해당하는 것에 대해서는 75.6%로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말기 또는 임종기 환자에서 투석을 유보(87.3%)하거나 중단(86.2%)하는 것에 대해서도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다.연명의료 중단 고려 시 투석치료를 중단하거나 유보하는 조건으로는 혈액투석을 견디기 어려운 상태(투석 불내성, 84.3%), 심각한 신체기능저하(74.8%), 환
15일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과 휴온스(대표 엄기안)의 2020년 실적이 전자공시를 통해 잠정 공시됐다. 모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을 뚫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높게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 사업 다각화 통해 매출 5000억원 돌파 휴온스글로벌은 매출 5230억원, 영업이익 892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각 16%, 22%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2019년 처음으로 4천억원이 넘는 연매출 4494억원을 달성한지 1년만에 5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단일 분기인 4분기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종전 기록을 경신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43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24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2020년 연간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41% 성장한 419억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단일 기준으로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증가한 87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15억원을기록하며 연간, 4분기 단일 기준 모두 고성장을 이뤘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휴톡스 등) 수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뇌혈관센터 김현정·이형진 교수팀이 ‘뇌혈관조영술 및 중재적시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 2006년 12월 첫 시술을 시작한 이후 15년만이다. 뇌혈관내 중재적시술은 뇌동맥류, 혈관기형, 동맥경화증, 외상, 종양으로 인한 혈관의 파열, 협착 및 폐색, 급성 출혈 등 뇌, 척추, 두경부의 혈관성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의학 분야로, 사타구니 대퇴동맥을 통해 넣은 가는 관을 이용해 코일 또는 색전물질로 출혈 부위를 막거나 막히거나 좁아진 혈관을 재개통해주는 시술이다. 중재적 시술은 또 수술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수술 중 과다출혈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종양 또는 혈관질환을 제거할 수 있도록 보조하며, 수술이 어려운 종양이 있을 때 종양의 혈액을 차단해 괴사시킴으로써 종양으로 인한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 시술은 사타구니 부위 5㎜의 절개만으로 시술이 가능해 흉터나 통증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환자가 뇌와 척수의 출혈 또는 경색으로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시술시 고도로 숙련된 의료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뇌혈관센터는 15년 이상의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에 따른 내수 경기 위축과 수출 시장 악화 등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연매출과 분기 매출 모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당기순이익 14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 25%, 25%, 19% 증가했다고 15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804억원,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기록, 각 16%, 30%,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22억원에서 58% 증가한 350억원, 영업이익은 40억원에서 77% 증가한 70억원, 당기순이익은 33억원에서 52% 증가한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연간 실적과 지난 3분기에 세운 최고 실적을 모두 경신한 기록이다. 휴메딕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외형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모두 이룬 값진 성과라고 평가했다. 휴메딕스의 역대급 성장 배경에는 주력 부문인 에스테틱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코로나19 진
함소아제약(대표 조현주)은 3세부터 5세까지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비타민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V-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은 한 번에 섭취하기 편하도록 생애주기에 맞게 설계된 9가지 멀티 비타민과 함께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꼭 필요한 아연을 유아 3~5세의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최대 100% 함유하도록 설계된 성장기를 위한 비타민이다. 아연은 우리 몸에서 면역 체계, 성장, DNA 생산, 상처 회복, 효소 활성, 감각 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아연이 부족하면 빈번한 감기와 독감, 지속적인 피로감, 아이들의 성장 및 발달 문제, 기분의 급격한 변화, 학습 문제 및 낮은 학업 성취도, 기억력 감소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면역시스템 강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소아 면역비타민 브이업(V-UP)은 3~5세 유아의 영양성분기춘치의 최대 100%에 해당하는 아연 4 mg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E, B1, B2, B6, 판토텐산,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C, 비타민D 등 9종 비타민을 담았다. 또한 20년 함소아의 노하우를 녹여
흔히 기립성 저혈압과 빈혈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엄연히 이 두 질병은 차이가 있으며, 기립성 저혈압을 방치하면 치매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전문가는 경고한다. 기립성 저혈압은 실신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누워 있을 때는 정상 혈압인데 앉거나 일어난 상태에서 혈압이 크게 떨어져 뇌 혈류 공급이 일시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두통과 어지럼증, 피로와 우울감, 시야 장애 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실신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다.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 몸 자율신경에 존재하는 압력 수용체가 제대로 일을 못해 발생하는데 원인은 보통 탈수가 왔을 때 많이 온다. 더운 곳에 오래 서 있거나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동반해 자율신경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사례도 많다. 기립성 저혈압은 자율신경 기능이 저하되는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주로 발병하며 과로로 인한 탈수, 혈압약과 전립선 비대증 약제, 항우울제 등을 복용할 때 발병하기 쉽다. 파킨슨병과 다 계통 위축증으로도 유발할 수 있고 스트레스와 심한 다이어트로 혈액순환이 안 돼 나타나기도 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신경과 강석재 전문의는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을 때는 별다른 증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로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오늘부터 시행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869명(해외유입 671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277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538건(확진자 5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 331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4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5명으로 총 7만 3794명(87.99%)이 격리해제돼, 현재 854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7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99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충남 각각 9명, 경북 8명, 대전 6명, 전북·전남 각각 4명, 광주·울산·경남 각각 3명, 강원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9명, 외국인 12명이다. 누적 검사자 616만 286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FLAURA China 3상 임상 연구 결과, FLAURA연구와 일관되게 기존의 표준치료 대비 현저히 개선된 무진행 생존기간(PFS) 및 전체 생존기간(OS) 이점을 나타냈다.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지난 5일 ‘표적 종양학(Targeted Oncology)’ 학술지에 온라인 게재됐다. 타그리소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 및 세계 여러 국가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 및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됐다. 연구 결과, 타그리소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 (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중앙값은 17.8개월로 표준치료군 (1세대 EGFR-TKI)의 9.8개월 보다 8.0개월 길었고, 사망 위험은 44%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비[HR] 0.56; 95% 신뢰구간[CI] 0.37-0.85; p<0.01). 이로써, 타그리소의 임상 결과는 FLAURA 전체 PFS 개선(8.7개월)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타그리소 투여군의 전체 생존 기간(OS) 중앙값은 33.1개월로 표준치료군(25.7개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100IU (Xeomin®, 일반명: 인코보툴리눔 독소 A형)이 2019년 국내 수입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수입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발매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의 ‘바이오의약품 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독소∙항독소제제 수입 상위 5개 제품 중 4개 제품이 보툴리툼 톡신 제제로 나타났으며 그 중 수입 실적이 1위인 제품은 제오민®100IU 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제오민®100IU은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2년 연속 수입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제품이 됐다. 제오민®은 순수한 신경독소만 담아 내성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한 세계 최초의 보툴리눔 톡신으로 미국 FDA, 유럽 EMA,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전 세계 73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2005년 출시 이래 현재까지 약 310만 건의 시술 횟수에도 내성 발생이 연구 보고된 바 없다. 또한 최근 JDD 저널에 게재된 임상연구에 따르면, 순수톡신 제오민®은 이마, 미간, 눈가의 주름 개선 효과 외에도 모공의 수와 밀집도를 20% 이상 감소시키고 턱과 이마 부위의
주주총회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각 제약사에서는 주주총회 (이하 주총) 일정과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메디포뉴스가 2월 14일까지 전자공시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녹십자 그룹, JW 그룹을 비롯해 한독, 경동제약, 휴젤, 신신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주총 일정을 공시했고, 녹십자 그룹과 동국제약, JW그룹, 한독, SK케미칼, 경동제약, 신풍제약, 이연제약, 대한약품이 현금·현물배당 결정 사항을 발표했다. ◆2021년 주총, 3월 24~26일에 일정 몰려 녹십자 그룹은 대체로 3월 24일과 25일에 집중한 모습이다. 녹십자홀딩스는 3월 25일 10시, 목암빌딩에서 Conference1에서 개최 예정이며 같은 시각 녹십자는 용인 R&D 센터 WEGO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녹십자엠에스와 녹십자셀은 24일 09시, R&D 센터에서 개최한다. 다만 녹십자엠에스는 3층 WEGO회의실에서, 녹십자셀은 1층 강당에서 진행해 구분된다. 녹십자셀과 같은 시각, 녹십자랩셀은 목암빌딩 7층에서 개최한다. 같은 날이지만 2시간 느린 유비케어는 11시 여의도의 유비케어라운지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한편 중외그룹은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지난해 전북대병원이 업무 처리가 부적정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52건의 행정상 조치와 6건의 재정상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금액은 모두 1억 2547만원에 환급금 43만원이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전북대병원의 ‘2020년도 종합감사보고서’ 문건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13개 부서, 200명에 대한 정기감사와 1개 부서, 100명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각각 58건, 3건으로 모두 61건의 행정상 조치 또는 재정상 조치를 내렸다. 외부감사는 없었다. 처분 결과를 보면 ▲통보 4건 ▲권고 6건 ▲개선 6건 ▲주의 18건 ▲경고 11건 ▲시정 9건 ▲회수 5건 ▲환급 1건이었다. 그중 몇몇 지적사항으로, 의학정보수집활동비 지급이 부적정하게 이뤄진 것과 관련해 시정·경고 처분이 내려졌다. 의학정보수집활동비 지급대상을 ‘병원에 근무하는 자’로 한정하고 있으나 진안의료원에 파견되어 있던 계약전문의에게 2017년과 2018년 2회에 걸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의학정보수집활동비를 지급했다는 것. 전북대병원 감사실은 “지급대상이 아닌 계약전문의에게 지급한 의학정보수집활동비 400만원을 회수해 병원회계에 세입 조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여전히 수도권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525명(해외유입 669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47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143건(확진자 3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5만 892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26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2명으로 총 7만 3559명(88.07%)이 격리해제돼, 현재 844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며,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22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77명, 인천 19명, 부산 12명, 충남 11명, 경남 6명, 강원·충북·전북 각각 5명, 경북 4명, 대구·울산 각각 3명, 광주·대전·세종 각각 2명, 전남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5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13명, 외국인 9명이다. 누적 검사자 614만 86명 중 597만 83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사흘만에 300명대로 돌아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3199명(해외유입 667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663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총 7만 3227명(88.01%)이 격리해제돼,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이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부산 26명, 대구·충남 각각 14명, 대전·세종·전북 각각 5명, 충북·경북·경남 각각 4명, 광주 3명, 울산·강원 각각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단계에서 12명 확인됐고, 국적은 내국인 6명, 외국인 11명이다. 누적 검사자 611만 5337명 중 596만 1887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7만 251명이 검사
설 연휴가 시작되자마자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경기 부천시에 소재한 종교단체 승리제단(영생교)과 보습학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탓인데 제2의 신천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만 2434명(해외유입 664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 998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275건(확진자 8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126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12명으로 총 7만 2638명(88.12%)이 격리해제돼, 현재 830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70명이며,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496명(치명률 1.81%)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81명, 서울 177명, 부산 29명, 인천 25명, 강원 11명, 대구 10명, 광주 9명, 전북 7명, 경남 5명, 제주 4명, 충북 3명, 대전·울산 각각 2명, 충남·경북 각각 1명이다. 해외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영업이익이 134억원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0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주력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 별로 보면,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과 제약·데이터 솔루션이 지난해보다 각각 3.9%, 6.5% 증가하며 538억원, 9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영업활동 위축과 수검자의 건강검진 연기로 유통 솔루션 및 건강관리 솔루션은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손익 측면에서는 유통 의료기기의 원가 절감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보다 4.2%포인트 개선되며 수익성이 향상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올해는 EMR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다각화하며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사가 후원하는 서울시약사대상 수상자로 △이명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이시영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장현진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정영기 서울시약사회 부의장 △최용석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상은 1994년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공동 제정한 이래 약사회원의 권익 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울시약사대상은 서울시약사회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정착됐으며, 올해 수상자까지 총 10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편, 시상식은 20일 오후 2시 서초동 소재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4일(월)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COVID-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하는 것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社가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하여 제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유럽(EMA), 영국 등 50개 국가에서 조건부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식약처는 2021년 1월 4일 ‘한국아스트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