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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7일(목) ’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했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그간 비정기·산발적으로 개최되던 감염병 대응기관 간 회의를 ’23년 최초로 정례화하고, 중앙-권역-지역으로 이어지는 감염병 병상 관련 기관 간 협의체를 통한 상시 의료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올해 총 4번의 협의체를 통해 지난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유행시기별 의료대응의 한계점을 돌아보고, 미래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체계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해왔다. 동 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과 중앙정부, 지자체가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종감염병 관련 주요 정보 공유와 감염병 위기단계별 각 기관의 역할 정립 등 의료대응체계 핵심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마련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협의체에서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성과도 공유됐다. 질병관리청은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청(권역 질병대응센터)과 5개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을 중심으로 각 시·도가 참여하는 「권역완결형 신종감염병 의료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 대한병원협회 부회장)는 7일 오전 7시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 2층 아시안라이브에서 제7차 홍보위원회를 열고, 보건의료 현안 관련 의료현장의 의견 공유 및 언론대응 방안 논의와 협회지 ‘병원’발행 회의를 진행했다. 권정택 중앙대학교병원장은 정부가 필수의료 확충방안을 마련하는데 추가 재정 확보 등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어 병원계도 정책변화 추이를 예의주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임수미 이대 서울병원장과 나화엽 분당제생병원장은 의사인력 수급 어려움에 대한 문제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전공의 배정에 있어 정부가 서울·수도권과 지방 병원 비율을 조정함에 따라 수도권 병원은 전공의 배정을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양질의 전공의 수련교육 환경 마련도 날로 어려워지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박진식 병협 사업위원장도 전공의 수련에 대해 임상 교육에 있어서는 제대로된 프로그램 마련과 이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보공유의 홍보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학 병협 보험 및 정책이사는 코로나19 이후 좀처럼 회복되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3년 한 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12.7.(목)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2023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근경색증·뇌졸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그로 인한 사망과 질병 부담이 높아 이에 대한 예방관리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염병에 의한 사망자 비율이 증가했으나 여전히 비감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이 74.3%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하며, 2022년 단일질환 기준으로, 코로나19 응급 사용을 위해 지출한 비용을 제외하면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집행한 진료비가 각각 4.3조원(전체 진료비의 4.2%), 3.0조원(전체 진료비의 2.9%)로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은 코로나19 환자의 중증화·사망 위험을 높이는 등 재난 수준의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pandemic) 시기에도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다음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관점에서도 사전적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7일(수) 13시 30분 제주도 새마을금고연수원 한라산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2023년 제2회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 논의 등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2개 시군구와 자체 추진 지방자치단체 등 160여 명이 함께했다. 성과대회 1부 시상식에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기관표창 12개 지자체 또는 단체,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 지자체 8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천 우수사례로 선정된 9개 팀 등에 대한 장관표창 및 상장 수상이 있었다.이어서 진행된 2부 정책포럼에서는 방석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장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유애정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과 김대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2023년 시범사업 성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을 비롯한 29명의 공공병원 노동조합 대표들이 지난 4일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을 시작했다. 11월 8일부터 시작된 국회 앞 농성을 단식농성 투쟁으로 전환한 것이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코로나19를 전담한 공공병원들의 목을 조르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의료원들을 비롯한 공공병원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전담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코로나19 재난을 이겨내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그래서 범국민적 지지와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공공병원들은 3년간 코로나에 비상대응하면서 완전히 소진됐다. 그동안 공공병원을 이용해 온 일반 환자들과 의료인력 모두 공공병원을 떠나고 있다. 이대로 공공병원들이 고사하면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신종 감염병 대응은 완전히 실패하고 국민들이 오롯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이런 중대한 위기에도 윤석열 정부는 배은망덕하게도 공공병원들을 내팽개치고 있다. 정부는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국정과제에서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자신이 한 말과 정반대로 가고 있다. 공공의료 인프라는 확충이 아니라 삭감되고 있다. 울산의료원, 광주의료원, 서부경남의료원 신설을 모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인한 소아청소년 의약품 등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12월 8일(금)에 제10차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부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의약품 제조·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통해 소아 호흡기질환 의약품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차 회의에서 논의된 수급 불안정 의약품의 균등 분배, 신속 공급을 위한 행정지원 등 조치 현황 등을 확인하고, 추가 대응 필요 의약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항생제, 해열진통제 등 관련 소아청소년 의약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 수급 동향을 파악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최근 관련 협회에서 항바이러스제 부족 상황이 보고되어 DUR알리미를 통해 전국 의료기관에 제약사의 해당 의약품 공급 확대 계획과 대체가능 동일제형·제제 의약품을 안내하였다”라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7일(목) 14시에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제주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보건복지부는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이 참석했으며, 제주는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김우정 제주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조애숙 서귀포의료원 관리부장, 박형근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강호진 제주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제주 지역 의료현장의 실태와 애로사항에 대해 제주도민, 지역 보건의료인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필수의료 인력 확충과 지역완결적 의료전달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조애숙 서귀포의료원 관리부장은 “제주 지역은 필수의료 분야 인력이 전반적으로 모두 부족하며, 특히 서귀포의 경우 종합병원은 서귀포의료원이 유일하다”라고 말하며 “중증, 응급 환자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도 종종 발생하곤 하는 만큼 국립병원과의 연계협력 및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강호진 제주사회적경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2월 7일(목) 오후 4시 40분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화이자사(社) 글로벌 선진시장 코미나티/mRNA 전략 총괄부사장 에일린 투젤(Aylin Tuzel), 한국화이자 오동욱 대표이사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원활한 공급,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공급계획, ▲미래 팬데믹 대응 중장기적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질병관리청과 화이자사(社)는 ’23~’24절기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을 공유하고 접종률 제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화이자사의 백신 등 의약품 개발 및 공급계획, 주요 선진국의 백신수급 및 접종동향 등에 대해 면담을 했다. 에일린 투젤 총괄부사장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 및 치료는 여전히 중요하므로, 화이자사는 우수한 품질의 백신 및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임”을 설명했다. 지영미 청장은 “화이자사가 코로나19 유행 초기부터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후속 백신을 개발 중인 국내 제약사 및 연구기관에 대한 임상시험 대조백신․연구용 백신 무상제공에도 적극 협력하는 등 그간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8일(금), 「국민건강영양조사 제9기 1차년도(2022)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2년 통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국가 건강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만성질환 성인(19세 이상)의 비만,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1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비만 유병률은 ’22년 남자 47.7%, 여자 25.7%로 ’21년 대비 남자는 1.4%p 증가했고, 남자 30~50대 절반이 비만이었다. 여자는 전년 대비 1.2%p 감소했으나, 20대에서는 증가(15.9%→18.2%, ↑2.3%p)했다. 고혈압 유병률은 ’22년 남자 26.9%, 여자 17.0%로 ’21년 대비 남자는 1.7%p 증가했고, 특히 남자 50대(35.8%→41.6%, ↑5.8%p)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여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당뇨병 유병률은 ’22년 남자 11.2%, 여자 6.9%이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22년 남자 20.9%, 여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8일(금)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3년 제2차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를 개최했다.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는 「한의약 육성법」에 근거해 정부,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한의약의 육성․발전에 관한 정부의 정책, 제도, 세계화 등에 관한 계획을 논의하고 심의하는 위원회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한의약산업 활성화 전략, ▲한의약 공적개발원조(ODA) 활성화 방안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 개선방안과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기준(안)을 보고했고, 한의약 육성,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더욱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각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안건으로 보건복지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현재 보건업 중심(63%)의 한의약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한의약산업 활성화 전략을 보고했다. 이를 통해 2021년 기준 10.9조 원에 불과한 한의약산업 매출을 2030년 20조 원으로 확대하고자 투자지원, 제도개선, 연구개발(R&D) 확대, 해외진출 및 해외환자 유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한의사협회 3만 한의사 일동은 ‘한의사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는 합법이며, 이를 막은 행위는 명백한 잘못’이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결정한 질병관리청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으며, 해당 소송이 최종 승리로 완결되는 그 날까지 국민의 편에 서서 총력을 다할 것임을 밝힌다. 지난 11월 23일, 서울행정법원은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한의사들의 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접속을 차단한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대한한의사협회측이 제기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관련 행정소송(코로나19정보관리시스템 사용권한승인신청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질병관리청의 잘못을 지적하고, 한의사들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서울행정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을 인정한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결정 등을 인용하여 한의사가 체외진단키트를 활용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시행하는 것은 합법이라고 판시한 바 있다. 이에, 국민들과 3만 한의사들은 이 같은 준엄한 사법부의 판결 앞에 질병관리청이 지금까지의 잘못된 판단을 깊이 반성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공중보건정책과 감염병 등 예방관리정책 수립과 집행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히 임해 줄 것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3개 사업장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인정해 주는 제도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연계한 사회공헌 추진 실적과 성과를 5등급으로 평가한다. 유한양행은 올해 처음 3개 사업장이 서울, 경기, 충북 지역으로 각각 신청해 모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본사와 오창공장은 레벨 5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그리고 중앙연구소는 경기지역 대표 기업으로 12월 8일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날’ 행사에서 인정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숭고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이라는 슬로건 하에 ▲ 건강한 사람, ▲ 건강한 지구, ▲ 건강한 지역사회라는 3대 핵심 방향을 설정하고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지원사업, 친환경 활동,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제약회사로서의 특성과 핵심역량을 고려해 보건의료 향상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12월 8일(금) 퇴원손상심층조사 및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주요 결과와 예방관리사업 및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손상은 각종 사고, 재해 또는 중독 등 외부적 위험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신체적·정신적 건강상의 문제로, 대부분의 손상은 예방할 수 있으므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했다. 먼저, 1부에서는 질병관리청 배원초 손상예방관리과장이 퇴원손상심층조사와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손상으로 인한 입원 추이와 현황 그리고 손상기전별 발생 및 사회변화에 따른 손상의 변화 추이 등을 발표했다(그림1~3 참고). 다음으로 원주기독병원 이강현 교수가 손상예방을 위한 조사사업의 역할과 향후 전략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의 지원전략을 주제로, 국가손상조사 감시체계에 대한 그간의 지원결과와 개선방향, 그리고 고도화를 위한 지원전략에 대해 서울대학교 병원 노영선 교수와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정주 교수가 발표했다. 다음으로 현재 목적과 대상에 따라 3개 조사사업(퇴원손상심층조사,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으로 운영 중인 국가손상조사감시체계의 효율화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2월 8일(금) 오후 3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포보건소를 방문해 건강증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소를 통해 취약계층 및 고령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령층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전 연령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 중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올해 141개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참여 보건소를 37개 확대하여 총 178개 보건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보건소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보건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건강증진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응급의학과 지원율의 지속적인 하락과 전공의 수련포기 증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주요과들의 하락이 응급의학과 지원율을 떠받치고 있지만, 주요과들의 인력부족은 응급실의 부담증가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응급환자 진료를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다. “현재의 지원율은 응급의학과 자체의 인기척도가 아니라 미래의 불안을 반영한 수치다” 이는 정부당국의 여러 필수의료대책들에 대한 젊은 의사들의 냉정한 평가이다. 응급의학과 자체는 하고 싶어도 불안해서 지원을 꺼리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응급환자 진료에 대한 과도한 법적 부담이 지속된다면 향후 지원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지역에 전공의를 더 배치한다고 지역의 응급의료가 살아나는 것이 아니다” 지역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전공의가 아니라 전문의를 늘려야 한다. 전공의가 지역에 남게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과 근무환경이 보장돼야 한다.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전문의 진료를 확대하는 것이 수련환경을 개선하고 전공의 수급을 늘이는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문의 수요공급은 정치적으로 결정하면 안되며, 장기적인 수요와 계획에 근거해야 한다” 전문의 공급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결정적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12월 8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개발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에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은 분산형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핵심기술 및 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제로, 지난 1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내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출범했으며, 이후 7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하여 연구과제를 추진 중이다. 사업단과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향후 5년간 임상시험 관련 데이터를 익명화하여 집적하는 통합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의뢰인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분산형 임상시험의 유효성 검증을 위해 기존 임상시험과의 비교 연구를 실시하고,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산형 임상시험 수행 지침서를 개발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분산형 임상시험은 의료기관 방문을 최소화해 참여자 편의를 높이고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하는 방
*2023. 12. 11.일자△기획조정관 이상진 (現 보건복지부)△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 오진희 (現 보건복지부) *2023. 12. 13.일자△감염병위기대응국장 손영래 (現 보건복지부)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은 중앙값 38.6개월의 추적 기간 동안 글로벌 환자 대비 큰 격차로 한국 환자에서도 병리학적 완전관해, 무사건 생존율을 개선하며 질병의 진행 및 사망 위험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MSD 키트루다의 삼중음성유방암 수술전후 보조요법에 대한 한국인 데이터가 ESMO Asia 2023에서 발표됐다. 먼저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받은 한국인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68%로, 위약군의 47% 대비 21%(95% CI, -0.6 to 41.6) 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환자의 병리학적 완전관해율은 63%, 위약군은 56%로 7%(95% CI, 1.6 to 13.4)의 격차를 보인 것과 비교해 더 큰 격차를 보였다. 또 키트루다 수술 전후 보조요법을 받은 한국인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의 IA4 시점 무사건 생존율은 93%로 위약군(70%) 대비 23%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질병의 진행 및 사망 위험을 81%(HR=0.19 [95% CI, 0.06 to 0.60]) 감소시켰다. 키트루다를 투약한 글로벌 환자의 무사건 생존율은 85%로 위약군의 77% 대비 8%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질병의 진행 및 사망 위
최근 글로벌R&D센터장으로 송릿다 부사장을 영입한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의 여성임원 비율이 22%를 넘어섰다.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가 조사한 1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인 6%를 크게 웃돌고, 금년 3분기 기준 국내 10대 제약사의 여성임원 비율이 15%인 것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팜젠사이언스는 여성 임원뿐만 아니라, 여직원 수에서도 10대 제약사 평균 27%를 상회하는 30%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팜젠사이언스의 이 같은 여성 임직원 비율은 회사의 경영 전략의 하나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고자 하는 회사의 경영목표상 신약개발 같은 R&D 분야에서 여성인력의 역량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실제로 팜젠사이언스는 본격적인 R&D 활동을 전개한 시간이 오래 되지 않았음에도,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2023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 지원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34억여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팜젠사이언스는 차세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비임상 및 임상1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내면을 살펴보면, 팜젠사이언스의 연구개발 관련 여성 임원은 66
현대약품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2024년 청룡의 해(갑진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초아트센터에서 제161회 아트엠콘서트 ‘문 재즈밴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문 재즈밴드(Moon Jazz Band)는 재미있고 편안하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곡을 쉽게 편곡해 공연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재즈밴드다.밴드 멤버는 △베이썬(콘트라베이스) △정승우(드럼) △이지연(보컬) △반검서(피아노) 등 4인으로 이뤄졌으며 다채로운 악기의 풍성한 편성을 통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공연을 선사한다.또한, 재즈의 가장 큰 매력인 즉흥 연주와 연주자들이 서로 화음을 주고받는 인터플레이 연주를 극대화해, 관객에게 생동감과 재즈 선율의 깊은 매력을 전하고자 한다.이번 아트엠콘서트에서 문 재즈밴드는 △애니메이션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제곡인 ‘Alice in Wonderland’ △대표적인 보사노바 곡 ‘The Girl from Ipanema’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캐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을 포함 총 7곡을 연주하며, 추운 겨울 따스한 멜로디와 함께 송년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