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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의 전략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이엔셀(경기도 하남 소재)에서 2월 1일 개최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국내 CDMO 현황을 공유하고 식약처의 규제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인체세포 등 검사 위탁기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식의약 규제혁신 2.0’을 통해 인체세포 등을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차질 없이 공급‧사용하기 위해 신속한 검사를 지원하는 ‘인체세포 등 시험검사 업무 위탁기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간담회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부터 시험‧검사, 제조까지 한꺼번에 제공하는 위탁개발생산은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식약처는 환자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 빠르게 개발될 수 있도록 위탁개발생산에 대한 규제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평가원은 업계에 수요자 맞춤형 규제 컨설팅을 제공하는 규제지원 협의체 ‘CELL-UP’을 구
한미그룹은 왜 OCI그룹과 통합하겠다고 결정했을까? 한미그룹은 1일 “혁신신약 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한미의 확고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 이번 통합”이라고 설명했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두 아들이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을 신청한데 대해서는 “가슴 아픈 일이지만 100년 기업 한미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최근 사내 임원들과의 대화에서 설명했다. 2020년 8월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 타계 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포스트 임성기 리더십의 향방’과 ‘그룹의 지향점’은, 임 회장이 세상을 떠나기 전 손주들에게 남긴 마지막 말에 실마리가 담겨 있다. 임 회장의 유언과도 같았던 이 말은 당시 함께 있던 송영숙 회장이 메모로 남겨 세상에 알려졌다. “우리가 제약, 신약 R&D에 최선을 다하고, 참 많은 약들을 개발했지만 여전히 우리 인체는 풀지 못한 비밀이 너무나 많다. 이제 남은 너희들이 더욱 R&D에 매진해 그 비밀들을 풀어 나가라. 더 좋은 약, 신약을 만들거라. 그것이 너희들의 숙제이자, 나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임성기 회장이 손주들에게 남긴 마지막 당부는, 한미그
동아쏘시오홀딩스의 2023년 연간 영업수익(매출액)이 전 사업회사 고른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 1,31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회사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이익 개선으로 103.5% 증가한 770억원 기록하며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최대를 달성했다. 주요 자회사별 세부 내용을 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전년 5,430억원 대비 880억원 증가(+16.2%)한 6,31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671억원 대비 125억원 증가(+18.5%)한 796억원이었다. 박카스 사업부문이 전년 2,497억원 대비 72억원 증가(+2.9%)한 2,569억원, OTC(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이 전년 1,344억원 대비 186억원 증가(+13.8%)한 1,530억원, 생활건강 사업부문이 전년 1,445억원 대비 558억원 증가(+38.6%)한 2,003억원을 달성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 운용안정화로 원가율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해 중국과 일본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 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ID110521156’은 GLP-1 호르몬과 동일한 기능을 갖는 저분자 화합물로서, 펩타이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질이 안정적이며 상업화 측면에서 약물 디자인과 합성 등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앞서 일동제약은 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효능평가와 독성평가를 통해 ‘ID110521156’이 가진 인슐린 분비 및 혈당 조절 관련 유효성은 물론, 동일 계열의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안전성 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ID110521156’이 갖는 저분자 화합물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최호진)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2월 1일,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의 진행형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1차 치료에 대한 3상 임상 연구 2건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비뇨생식기암 심포지엄(ASCO GU 2024)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를 통해, 옵디보 병용요법은 신세포암 1차 치료 요법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보여줬다. 특히 CheckMate-214 연구에서 옵디보는 여보이와의 병용요법을 통해, 진행성 또는 전이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7년에 가까운 반응지속기간을 보이며 수니티닙 대비 생존기간을 장기간 개선했다. 또한 CheckMate-9ER 연구에서는 카보잔티닙과의 병용요법으로 질병 부담이 높은 중등도 및 고위험군 환자와 폐, 간, 뼈 등 전이 위치에 따라 분류한 하위 환자군에서 일관된 생존 혜택을 나타냈다. 옵디보-여보이 병용, CheckMate-214 3상 8년 연구 결과 6.9년의 반응지속기간 보여 옵디보-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 병용요법은 CheckMate-214 3상 임상을 통해 중등도(intermediate-risk)×고위험(poor-risk) 예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가 그의 세번째 책 ‘의료쇼핑, 나는 병원에 간다’를 발간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5년간 임상경험을 쌓으면서 인간 중심적인 의료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고민하며 최교수의 경험과 견해를 풀어냈다. 새 책에서는 의사-환자-가족의 트라이앵글이 어떻게 없던 병까지도 만들어 내는지를 밝힌다. 의학 지식만으로 환자를 보는 의사, 매우 걱정이 많은 환자, 그리고 자신의 두려움을 피하려고 환자를 컨트롤하는 가족사이에 벌어지는 악순환은 다양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잉된 병원쇼핑의 세태와 ‘발병(發病)하는 사회’의 실상을 의료 현장에서 짚어냈다. 이 책은 ▲1장 병원을 떠나는 의사, 환자와 같이 늙는 의사 ▲2장 소음에만 반응하는 환자, 현상에만 반응하는 의사 ▲3장 질병이 아니었는데 잦은 복통으로 고생했다면 왜 그랬을까? ▲4장 새로운 의원병 ▲5장 환자는 두 번째다 ▲6장 휴머니즘 의료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병원과 의료시스템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좋은 의사 감별법도 알려준다. 또 환자 입장에서 고려한 ‘약물 방학’ 이란 개념도 있어 약물 중단을 시도하고 성공했던 사례들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휴먼닥터답게 ‘
총 84개 의료기관의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전담간호사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월 1일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지원기관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해 필수 의료분야에서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환자실 등 필수 의료 분야 병동을 운영 중인 종합병원이다. 올해는 수도권 소재 41개소와 비수도권 소재 43개소 등 총 84개소를 선정했다. 84개 의료기관 소속 교육전담간호사 239명이 해당 의료기관의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약 8100명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 숙련된 간호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작년에 국비 1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중환자(성인, 소아)와 응급환자(성인, 소아) 표준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 초기 사업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일반병동에는 건강보험 재정을
에피바이오텍 (대표 성종혁)(코넥스 446440)의 연구소에서는 탈모 항체치료제 EPI-005에 관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 ‘CXCL12 Neutralizing Antibody Promotes Hair Growth in Androgenic Alopecia and Alopecia Areata’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국제 분자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피인용지수 5.6)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탈모 치료를 위한 새로운 타겟 단백질을 제시했다. 연구를 통해 CXCL12/CXCR4 경로가 탈모와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고, 안드로겐이 섬유아세포에서 CXCL12 분비를 증가시키고 모낭 손상을 유발하는 경로를 밝혔으며, 남성형 탈모 모델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논문의 제1저자인 정매 박사는 “EPI-005는 안드로겐성 탈모뿐 아니라 원형 탈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능이 확인되었다. 또한, 기존의 매일 투여해야 하는 탈모치료제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남성 호르몬 조절 기전이 아니므로 여성 환자에게도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
양산부산대병원이 진료비 수납 간소화 시스템을 확대 운영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1일부터 환자들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존 일부 환자에 한해서 이용 가능하던 ‘하이패스’를 전체 외래환자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이패스 외래환자 전체 확대 시행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은 ▲알림톡 기능 ▲모바일 앱 사용 ▲무인수납기(KIOSK) 등 총 4가지 시스템이 갖춰져 내원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환자에게 보다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하이패스는 환자 및 보호자가 사전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수납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진료비가 자동으로 후불 결제되는 수납 간소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나 외래 수납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외래진료에 한해서만 이용 가능하며 당일 15시 이후 혹은 익일 오전에 일괄 결제돼 알림톡으로 결제 내역이 전송된다. 이로써 창구를 여러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수납 대기시간을 줄여 환자의 병원 체류시간을 줄임으로써 몸이 불편한 환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번호표를 뽑고 수납하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병원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
질병관리청이 신종감염병 유행 대비 100~200일 내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의지를 드러냈다. 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백신·치료제 개발업체 및 관련 협회와 함께 ‘백신·치료제 개발 업계와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2월 1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질병관리청의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전략 및 계획을 소개하고, 기업별 백신·치료제 개발 추진 현황을 파악해 정부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간담회가 개발 업계의 다양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백신·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개발 업계와 협회 등과 협력해 향후 백신·치료제가 신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5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고 12월에 시행계획을 수립해 다음 팬데믹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순위 감염병을 선정(백신 9종, 치료제 8종)했고, 민·관이 협력해 다음 팬데믹 가
테라젠바이오(대표: 황태순)의 논문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게재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기존 모델들과 비교하면 향상된 성능을 보이며, 99.6%의 가짜 변이를 제거하고 87.1% 진짜 변이를 밝혀내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본 논문에 소개된 DEEPOMICS FFPE는 Formalin-Fixed, Paraffin-Embedded (FFPE) 조직 샘플에서 발생하는 가짜 변이를 구별하는 새로운 AI 모델로, FFPE 검체 기반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크게 줄여 임상시험 및 임상 검체 분석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테라젠바이오 백순명 연구소장(CTO)은 “본 논문이 FFPE 샘플의 어려움으로 연구에 한계를 느끼는 국내외 연구자에게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테라젠바이오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테라젠바이오 홍성의 부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적 차별성을 가지고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본 연구 결과는 테라젠바이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성빈센트병원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는 화성시 U-만성질환관리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환자 및 고위험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빈센트병원은 위탁 운영을 통해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시스템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문인력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나가겠다는 각오다. 만성질환관리센터장은 가정의학과 김세홍 교수가 맡았다. 김세홍 센터장은 “만성질환에 대한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이 UAE 보건 당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월 29일 아랍에미리트의 보건의료 관련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Emirates Health Service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해외 방문 의사 프로그램을 통한 의료기술 전수 기회 확대 ▲진료 협력을 위한 통합 헬스케어 시스템 개발 ▲공동 연구 및 연구 혁신 프로그램 개발 ▲의료진 연수 및 리더십 교육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서울아산병원은 환자 송출, 의료진 교육, 소화기전문병원 설립 및 운영 계약 등 아랍에미리트와 오랜 기간 유대 관계를 쌓아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더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는 1970년에 설립된 아랍에미리트 연방 보건 당국 중 하나로 공중보건 향상 및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 관련 전략 정책 수립 ▲17개 국립병원을 비롯한 134개 의료기관 관리 ▲가정간호, 건강검진, 감염 및 응급환자 관리 등 진료 서비스 ▲의료진 연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에미리트 보건서비스에서는 2018년부터 현지 의료기술
*신규 교수 보직 인사 ▲진료운영실장 온영근▲외래부장 백용한▲수술당일입원센터장 설호준▲SMC파트너즈센터 부센터장 홍정용▲응급진료센터장 심민섭▲감염병대응센터장 강철인▲감염관리실장 조선영▲암병원 운영지원실장 김석진▲심장뇌혈관병원장 이상철▲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장 서우근▲심장뇌혈관병원 운영지원실 실차장 장성아▲기획실 실차장 유종한▲기획실 실차장 이정은▲커뮤니케이션실장 박희철▲커뮤니케이션실 실차장 최규성▲QI실 환자행복팀장 전병준▲교육인재개발실 실차장(교육담당) 최윤라▲병원발전지원실 실차장 이지훈▲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허우성▲연구전략실장 정용기▲연구전략실 실차장(외과계) 박경아▲연구전략실 실차장(내과계) 박세훈▲피험자보호감독실장 강철인▲메타지놈연구센터장 김승태▲의공학연구센터장 윤진영▲사용자적합성평가센터장 조양현▲세포치료연구센터장 최병옥▲임상의학연구소장 이세훈▲임상시험센터장 김상진▲인력양성센터장 박연희▲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장 정명진▲의학통계센터장 김경아 <2024년 2월 1일자>
하이로닉이 31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테일러市(City of Taylor)’, ‘마스턴社(Mastern America LLC, 이하 마스턴)’, ‘EDC社(The Economic Development Corporation of Taylor, 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조인식에는 하이로닉의 이상원 대표이사와 ‘브랜드 라이델(Brandt Rydell)’ 테일러 시장, ‘마스턴’의 CEO인 ‘조셉 오(Joseph Oh)’, ‘EDC’의 CEO인 ‘마크 토마스(Mark Thomas)’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이로닉의 생산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구축하는 프로젝트 검토 및 추진을 위해 테일러시, ‘마스턴’, ‘EDC’가 관련정보 제공 및 적극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테일러시가 지역 부동산을 소개하고, 개발절차 승인 등을 지원하게 되며, ‘마스턴’은 하이로닉에게 테일러시에서의 부동산 취득, 권리부여, 개발, 설계, 시공 등과 관련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EDC(테일러 텍사스 경제개발공사)는 하이로닉이 대상 지역에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공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이상학 교수가 대한수면의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를 선도해 온 이상학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바오로병원 연구부원장 및 제2진료부원장, 은평성모병원 임상의학연구소장 및 호흡기센터장을 역임했다. 또한, 이 교수는 수면무호흡이 우리 몸의 여러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왔으며, 특히 수면무호흡이 암 진행을 가속화 하고 지방간 발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폐쇄성수면무호흡증 코호트 연구(Korea Obstructive Sleep Apnea MOrbidity Study, KOSMOS) 총책임자를 맡아 국내 수면무호흡환자에 대한 장기 관찰을 통해 합병증 발생 및 그 위험인자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를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법제윤리이사,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법제이사를 맡아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60세 이상 연령군에 속하고 전체 인구의 25% 정도로 추산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을 겪고 있다면 치매 발생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 비알코올 지방간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치매 발생 위험도가 약 1.5배 높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알코올 지방간은 대사성질환(당뇨·비만·고지혈증·고혈압 등)과 연관이 깊다. 치매 역시 대사성질환과 뗄 수 없는 관계이기에 비알코올 지방간이 치매 발생과 연관됐을 것으로 연구팀은 내다봤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모두 대사성질환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사이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에 돌입했다. 연구 대상으로는 2009년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107,367명 중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 보유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 65,690명이 조사됐다. 연구에는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 :FLI)를 사용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5,837명과, 지방간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
한국애브비는 ESG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폐 바이알을 활용한 ‘뷰티업(Beauty UP)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엘러간 에스테틱스의 아름다움을 향한 지속 가능성과 그 이상의 가치’라는 주제하에 진행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다 쓰고 버려지는 바이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업사이클링 작품으로 재 탄생시켜, 개인과 사회에 끊임 없는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 애브비컴퍼니의 노력과 동행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뷰티업 캠페인은 메디컬 에스테틱 의료진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메디컬 에스테틱 병원을 대상으로 2월 1일~ 5월 31일, 약 3개월 간 폐 바이알을 수집하며, 병원의 참여로 모아진 폐 바이알은 업사이클링 작가들과 협업해 전시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폐 바이알 수집에 동참한 의료진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 작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기부로 이어진다. 애브비는 이번 캠페인 전개를 통해 바이알 생산 기업으로서, 이를 소비하는 의료진과 함께 친환경 실천 동참을 도모하고 궁극적으로 환자 개인, 나아가 사회에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선 순환의 사이클을 만드는 등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의 파트너로
마크로젠은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젠톡(GenTok)’의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약 5천 명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적십자 협력 프로모션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기간 내 응모한 헌혈자 중 추첨을 통해 젠톡 유전자검사 이용권을 증정한다. 마크로젠이 제공하는 젠톡 DTC(소비자 직접 시행) 유전자검사는 탈모, 비만, 피부, 혈당, 영양소 등 타고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초개인화 건강관리 서비스다. 젠톡 앱에서 유전자검사를 신청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되고, 검체 채취 후 반송 접수를 하면 영업일 10일 내 앱을 통해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마크로젠은 적십자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젠톡은 MZ세대 사이 ‘몸BTI’ 열풍을 일으키는 등 높은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 최다 129가지 검사항목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트렌디한 비주얼의 결과카드가 포함된 새로운 패키지로 업데이트했다. 글로벌 생명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임직원의 정신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대원제약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 스트레스‘, ‘조직 적응‘ 등 회사 관련 문제나 ‘부부/가족 관계‘, ‘자녀 양육‘ 등 가족 관련 문제를 포함한 개인이 겪는 모든 심리적 요인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업무 능률 하락으로 이어지게 된다. 생산 현장에서는 단순히 능률 저하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의 위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상담은 대면, 전화, 화상, 메신저 등 임직원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고, 1인 당 연 5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상담내용은 일체 비밀이 보장된다. 대원제약 인사 담당자는 “임직원들이 보다 안정된 상태에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회사 안팎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