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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골대사학회(회장 양규현, 연세의대 정형외과)는 ‘효과적인 골다공증 치료 및 골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초점을 맞춘 ‘2015년 대한골대사학회 권고안(Position Statement of KSBMR)’을 지난 9월 6일 대한골대사학회 연수강좌에서 발표했다.권고안은 '약제 관련 턱뼈괴사(MRONJ: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비전형 대퇴골골절(Atypical Femoral Fracture)', '약물 휴지기(Drug holiday)', '칼슘과 비타민 D(Calcium and Vitamin D)' 등에 관한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이번 권고안 발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골다공증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 등 과장된 이슈'로 골다공증 치료율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나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돕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권고안에서는 턱뼈괴사 부작용 우려 약물에 대한 정의도 바꿨다. 기존 '비스포스포네이트에 의한 턱뼈괴사(BRONJ: Bisphosphonate-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보건의료산업 발전 및 고속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공동연구 수행’에 관한 업무 협약을 14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내시경을 포함한 여러 임상과의 의료기기 유효성과 성능에 대한 안전성 평가 사업수행, 의료기기 개발에 따른 상호협력과 공동 연구 등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인천 송도에 건립예정인 올림푸스한국 트레이닝센터에 수준 높은 임상의료교육 환경제공과 최근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 소화기질환 의료제품 유효성평가 T2B 기반구축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에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간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연구성과의 실용화, 상업화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공모델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부문장은 “인하대병원을 시작으로 훌륭한 한국 의료진과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 및 치료 경험이 있는 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AZD9291의 최신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는 AURA 1상 1차 치료제 코호트 및 두 개의 AURA 2상 연구의 결과로, 미국 덴버에서 열린 2015년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에서 발표되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AZD9291을 1차 치료제로 1일 1회 복용한 60명의 환자 중 72%에서 12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했으며, 전체반응률은 75%로 나타났다. 가장 긴 반응은 데이터 확정 시점(Data cut-off) 에서 18개월로 나타났으며, 현재도 계속해서 진행 중에 있다.AURA 임상 1차 치료제 코호트 데이터를 발표한 미국 조지아주 에모리대학의 흉부종양 및 종양내과장인 수레쉬 S. 라말린감(Suresh S. Ramalingam) 교수는 “아직 예비 데이터지만, 이번 AURA 임상 1차 치료제 코호트의 최신 결과는 치료 경험이 없는 EGFR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대한 AZD9291의 가능성을 더 강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은 펀진(대표 김득화)이 제공하는 실시간 채널 연동형 T커머스 ‘오렌지캐스트’에 입점하고 동종 업계 최초로 양방향 T-커머스를 선보였다.고려은단은 지난 8월 21일부터 SBS funE채널에서 방송하는 예능프로그램 트리거에 양방향 T-커머스를 노출하고, 실시간 고객들과 소통하는 새로운 상품 형태로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시청 중, 시청에 방해 받지 않고 ‘비타민 C 1000’ 상품 정보 수령과 할인된 가격으로 실시간 모바일폰을 통해 구매 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이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고려은단과 함께 진행하는‘오렌지캐스트’는 SBS, SBSfunE, 펀진, LGU+가 공동 구축한 TV 온라인 서비스로 TV 광고, 온라인 광고, 홈쇼핑, 소셜커머스의 장점을 모아 만든 국내 유일의 지상파 실시간 장면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이다.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진행하는 T커머스 서비스는 고객에게 고려은단 제품 정보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려은단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제네릭 ‘타오르(성분명:타다라필)’를 출시했다.‘타오르’는 기존 시알리스의 약효는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타다라필 성분의 제네릭이다. ‘타오르’라는 제품명 역시 제품의 성분인 타다라필에 ‘타오르다’의 의미를 함께 접목시켜 탄생했다.타오르의 타다라필 성분은 비아그라의 성분인 실데나필에 비해 홍조나 두통 등의 부작용이 적고 약효 지속시간이 36시간으로 긴 성분이다. 타오르는 8T, 24T, 40T의 정제와 10매, 30매의 필름형의 다양한 포장단위와 제형으로 출시된다.정제는 5mg, 10mg, 20mg 세 가지 용량이 있고, 그 중 10mg, 20mg의 제품에는 분할선을 삽입해 용량 조절이 쉽다. 필름형은 10mg, 20mg 용량으로 출시되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없이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환자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검은색 포장지를 사용하고 글씨 포인트를 희미하고 작게 디자인해 패키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의 김표재 타오르 PM은 “대웅제약은 이번 ‘타오르’ 출시로 ‘누리그라’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다”며 “연간 1000억원대 규모의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서울아산병원이 ‘항암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를 27일 개소했다.‘T2B 기반구축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을 높이고 기초연구성과의 제품화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산업제품의 해외진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최은경 교수가 이끄는 ‘항암 T2B 기반구축센터’를 항암분야 특화 센터로 지정했다. 서울아산병원 ‘항암 T2B 기반구축센터(센터장 최은경)’는 27일 교육연구관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열어 본격출범을 알리고, 항암후보물질과 암 진단 및 치료기술 등의 개발 촉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전문가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향후 5년간 정부지원금 70억, 주관기관 지원금 35억 등 총 105억 원의 투자를 활용해 국내외 신규 암치료기술과 신약후보물질 개발 가속화를 위한 유효성평가 서비스 제공 등 암 연구기반 강화에 집중 지원하게 된다.최은경 항암 T2B 기반구축센터장(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앞으로 글로벌 선도 수준의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항암 후보물질, 암 진단법, 암 치료기술 등의 개발에 크게 기여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주명수,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8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방광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제9회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염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치료율이 낮은 방광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치료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해는 '과민성 방광과 요실금(방광 질환), 알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라는 슬로건을 통해, 방광 질환 발생시 환자들이 느낄 수 있는 수치심을 극복하고 조기 진단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 행동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반인들의 방광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학회에서 전국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를 찾아가 비뇨기과 전문의로부터 직접 듣는 '방광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방광 질환의 주요 증상, ▲원인과 진단 ▲예방 및 치료법 등을 포함하며, 강의는 청량리점, 부산본점, 부평점, 인천점, 전주점, 포항점 등 전국 10개 지점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미국 (Mt. Sinai Hospital)의 비뇨기과 케탄 바다니 (Ketan Badani)교수와 함께 다빈치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비뇨기 수술 심포지엄을 8월 23일(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다빈치 로봇 수술기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비뇨기과 질환의 전립선암과 신장암에서 보다 우수한 임상적 결과를 얻기 위한 술기 트레이닝을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부산대뿐 아니라 인제대, 울산대, 동아대, 동남권 원자력 병원 등의 부산·경남 지역의 의료진이 참석하여 최신의 트렌드와 학문적 성과를 나누게 될 것이다. 심포지엄을 위해 방한하는 케탄 바다니 교수는 미국의 저명한 의료 기관소속인 Mount Sinia 병원, St. Luke's, & Roosevelt 병원, Mount Sinai 의대 등에서 로봇 수술 센터장과 비뇨기과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4,000건 이상의 로봇 수술을 집도하였다. 특히 신장암에서 종양을 제거하면서 신장을 보존할 수 있는 부분 신장 절제술의 술기 “F.A.S.T”를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로봇 수술 센터장 박성우 교수는 “비뇨기 영역에서 전립선 암의 경우 이미 전 세계적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박혜경 (전,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단장)
가천대 길병원은 대사성질환 유효성 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길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15년도 보건의료 T2B 기반구축 사업 중 대사성질환(대사성질환 T2B 기반구축센터, 연구책임자 최철수, 내분비대사내과)’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보건복지부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사업은 기초연구성과가 제품화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질환 중심의 글로벌 수준의 개방형 유효성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외 제약사에 전문적인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첫 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15억 원 등 총 70억 원을 5년간 지원 받게 됐다.병원은 대사성질환 유효성 평가에 최적화된 One-stop/Conveyer system을 구축해 당뇨, 비만, 이상지혈증, 지방간 분야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글로벌 선도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당뇨, 비만, 이상지혈증, 지방간 분야 임상의 12인과 대사성질환 신약개발 및 DMPK, 동물모델 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총 20인의 핵심인력을 확보하여 질환 맞춤형 유효성평가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5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요즘, 자외선 지수도 연일 ‘매우 높음’ 단계에 머물고 있다.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건조,색소 침착,주름 등 피부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열, 바람, 외부 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자외선차단제를 필수로 발라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킨, 로션 등을 고를 때에는 건성용인지 지성용인지를 따지는 반면,자외선차단제는 차단지수 등 수치만 비교해 고르는 경우가 많다.피부과 전문의 장성은 교수는 “자외선차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차단지수는 물론 피부 타입에 따른 제형과 자외선차단 방법까지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올바른 자외선차단 위해서 자신의 피부 타입 파악이 급선무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썬(Sun)제품을 발랐다가 오히려 피부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이는 본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았기 때문.일반적으로 피부타입은 민감성,건성,지성,복합성 등으로 구분한다.우선 민감성 피부의 대표적인 특징은 피부가 쉽게 붉어진다는 점이다. 피부가 얇아 계절 및 주변 환경에 따라 피부가 뒤집어 지거나 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구성과의 제품화 단절현상 해소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기반구축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전(前)임상 유효성 평가 과정에서 임상의사가 참여하는 임상적 유용성 중심의 유효성평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임상2상 유효성 검증단계의 높은 실패율로 인한 제품화 단절현상을 해소하고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이다.보건복지부는 동 사업을 수행할 질환별 T2B 기반구축센터 6곳을 선정하였고, 센터당 향후 5년동안 총 70억을 집중 지원한다. 국내 보건의료산업제품의 국외진출 촉진 및 글로벌 제약사 등으로부터 유효성평가 수주를 목표로 한다.신약 후보물질의 치료효과 검증, 진단용 의약품 및 초기 시제품 형태의 의료기기 유효성평가, 기능성식품·화장품의 유효성분 효능 등의 초기 전(前)임상 유효성평가 단계를 집중 지원한다.다양한 유효성평가 질환모델과 평가기법 개발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정 질환별 유효성평가를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첨단의료복합단지와 T2B 기반구축센터 간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대한장연구학회가 ‘희망의 장(腸)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장연구학회(회장 한동수,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 질환 극복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사회적 공감 형성을 위한 제3회 ‘행복한 장(腸), 해피바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약 두달 동안 질환 극복과 관련된 다양한 희망 사연을 접수 받는다. 응모 대상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 친구 및 직장 동료, 의료진, 일반인 등 염증성 장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사연 공모전에는 ▲질환의 아픔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사연 ▲’I Can’t Wait 카드(공중화장실에 줄이 길 경우 양보를 부탁할 수 있는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 ▲학교,직장 및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적인 적응 해법 ▲행복한 연애, 가족 및 결혼 생활 노하우와 같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이면 모두 응모 가능하다.응모 형식(사진, 수기, 편지, 시, 동영상 등 자유형식)과 분량에는 제한이 없으며, 9월 20일(일)까지 캠페인
메르스 환자 전담진료를 위해 일반진료를 중단했던 국립중앙의료원이 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를 재오픈했다.지난 6월 4일 메르스 중앙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메르스환자 전담 진료를 위해 일반 진료를 중단해왔던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지난 7월 20일(월)부터 외래 및 입원진료를 재개했다.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진료 재개와 함께 재오픈한 것.의료원 본관 3층에 위치한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3.0T(테슬러) MRI, 128채널 Dual MDCT 저선량 CT 등 최첨단 고해상도 의료장비와 95종의 신규의료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검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으로 가족력과 연령대를 고려한 검진프로그램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전문 의료진의 1대 1 맞춤상담과 원스톱서비스로 편안하고 쾌적한 건강검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환자 및 방문객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치유의 공간으로 센터 내에 ‘갤러리스칸디아’를 열고 문화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7일(월)부터 9월 30일(수)까지 펼쳐지는 허동화 작품전 ‘북한강의 사계’전은 허동화(90세‧한국자수박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25일 T[데레사]관 5층 수술실과 3층 데레사홀에서 ‘제3회 견주관절 라이브 수술 시연회’를 개최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클리닉 최창혁 교수가 직접 진행한 이번 수술 시연회는 대구∙경북 지역 정형외과 견주관절 전문의 50여 명이 참가했다. 경희대학교병원 이용걸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수술 장면을 촬영하는 카메라와 강당의 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참석한 전문의들과 실시간으로 효과적인 수술방법 및 효과, 치료방법 등을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견주관절클리닉은 회전근개 파열을 포함한 다양한 어깨질환에 대해 보존적 치료와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많은 환자들이 방문하고 있다.최창혁 교수는 “기술의 발전으로 책과 학술지 등에서 수술 장면을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라이브 수술에서만 느낄 수 있는 박진감과 긴장감을 통해 수술의 방법과 효율적 치료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이번 시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척추관절염 최신 치료 척추관절염(spondyloarthritis)은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건선관절염(psoriatic arthritis), 반응성 관절염(reactive arthritis), 염증성 장질환 관련 관절염(inflammatory bowel disease-associated arthritis), 유년기 발병 척추관절염(juvenile-onset spondyloarthritis), 미분화 척추관절염(undifferentiated spondyloarthritis) 등을 포함하는 만성 염증성 관절염으로 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Assessment of SpondyloArthritis international Society, ASAS)의 정의에 의하면 주요 증상이 척추 증상인지 아니면 말초관절 증상인지에 따라 축형 척추관절염(axial spondyloarthritis)과 말초형 척추관절염(peripheral spondyloarthritis)으로 나뉜다. 강직성 척추염과 방사선학적으로 천장관절염(sacroiliitis), 그리고 이에
메르스 사태의 교훈 : 의료기관 안전시스템 어떻게 할 것인가?의료기관의 감염관리와 보건의료인력 문제를 중심으로*토론회 개요 ○ 일시 : 2015년 7월 22일 오후 13시 30분∼15시 30분(2시간) ○ 장소 : 여의도 태영빌딩 T-아트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11(여의도동 10-2) 태영빌딩 지하 1층 ○ 주최 : 2015년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후원 : 노사발전재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대구의료원은 15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공공보건 향상을 위한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자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 및 기술적인 교류,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등을 함께하게 된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보건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고혈압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국내 최초로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이용한 낱알식별 인쇄방식이 적용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의약품 표면에 레이저를 쏘여낱알식별문구를 새길 수 있는 자외선(UV) 레이저 프린터를 도입하고 이를 ‘아모잘탄’에 우선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적용된 장비(LIS-250)는 산화티탄(TiO2, 인체에 무해해 식품 또는 화장품 착색료 등으로 쓰임)에 있는 산소(O2)를 이탈시켜 회색으로 인쇄하는 방식으로, 인쇄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지 않아 의약품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문구를 새길 수 있다.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도입한 이 장비는 기존 잉크인쇄 방식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번짐현상 등을 원천 차단하고, 잉크관리에 수반되는 비용 및 청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특히, 정확한 낱알식별 문구를 인쇄함으로써 조제오류 및 오투약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자외선 레이저 인쇄로 할랄(HALAL) 대응이 가능하다.굴곡진 의약품 표면에도 인쇄가 가능해 가짜약 등 제조를 차단할 수 있고, 정교한 인쇄로 낱알 앞·뒷면에 자유롭게 디자인(국·한·영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레이저 인쇄방식을 적용한 아모잘탄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 일반의약품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이 인기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여성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이색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노베타딘’ 광고는 ‘안영이와 장그레이의 5가지 규칙’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질염 예방을 위한 5가지 규칙'을 전달한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다룬 드라마 ‘미생’과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코믹하게 패러디해 제작됐으며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http://youtu.be/BC4ly3OIkoM)을 통해 공개했다.특히 광고 속 장도연은 미생의 안영이 역할을 맡아 같은 부서의 장그레이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장그레이가 제안하는 여성질환 예방법인 꽉 끼는 스키니진 멀리하기, 면 소재의 속옷 착용하기,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 사용하기 등 5가지 에피소드를 특유의 유머와 함께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또한 촬영 내내 장도연만의 유쾌함과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노베타딘’ 관계자는 “여성의 민감한 부위는 생활환경이나 스트레스, 건강상태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 하나로 꽉끼는 옷이나 젖은 옷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