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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미디어 포럼이 11월 23일 오후 2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왕규창 원장과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김철중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의대정원 조정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은철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의 ‘의사인력의 현재와 미래’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의 ‘의대정원 논의와 바람직한 방향’ ▲박중신 대한의학회 부회장(서울대병원 부원장)의 ‘역량 중심 전공의 수련과 필수의료’ 순으로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연자로 참여한 박은철 교수와 우봉식 원장, 박중신 부회장을 비롯해서 한희철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의학한림원 부원장), 신응진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송양수 보건복지부 의료인력정책과 과장 등이 참여한다.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이 마약 예방 릴레이 ‘NO EXIT’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임인석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정율 세계의사회 의장과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지목했다. 정지태 회장은 “최근 국내외로 마약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NO EXIT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NO EXIT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연구진이 단독 기술로 심장혈관 융합 영상의 원천기술 개발부터 첫 임상 적용까지 성공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유홍기 교수 융합 연구팀이 고속 융합 카테터 영상 시스템을 개발, 심장혈관 내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고해상도 정밀 분자영상을 인체 내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2011년 네이처 메디슨에 융합 카테터 기술의 구현 가능성을 처음 보고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세계 첫 임상에서 총 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영상 획득에 성공했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관동맥 증후군 환자 20명과 안정형 협심증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상을 획득한 후 6개월 추적 영상을 통해 심장혈관 내 심장마비 유발 고위험 동맥경화반의 분자적 특성을 밝히는 융합 영상화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올해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 심장중재학회인 TCT(Transcatheter Cardiovascular Therapeutics)에서 발표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속 융합 혈관 내 영상 시스템의 임상 적용 관문을 세계 최초로 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특히 혈관내 영상기술 개
-- 생명과학 그룹 Sartorius 계열사인 Albumedix Ltd(이하 'Albumedix')은 Recombumin(R)이 FDA가 최초 승인한 Valnev의 치쿤구니야 백신 제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발표했다. - Valneva의 동결건조한 치쿤구니야 백신 IIXCHIQ(R)는 세계 최초로 모기 매개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음으로써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했다. - 화학적으로 정의된 인간과 동물 유래 성분이 없는 재조합 휴먼 알부민인 Recombumin(R)은 Valneva의 치쿤구니야 백신 제조와 제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Recombumin(R)은 백신의 안정성을 지원하고
오는 12월부터 필수약제의 약가가 인상되며, 이번 신규 급여 등재를 통해 중증질환 치료제 보장성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하고 중증질환 치료제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보험약가 인상 및 중증질환 치료제 급여적용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그동안 수급이 불안정했던 기관지 천식과 유·소아의 급성 후두 기관 기관지염 등에 주로 사용되는 미분화부데소니드 성분의 흡입제(풀미칸 등 2개사, 2품목)의 보험약가를 12월 1일부터 인상한다. 해당 의약품은 코로나 이후 수요량 급증으로 공급량이 부족해, 그간 ‘수급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 실무협의’에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논의됐으며, 해당 약제가 4세 미만 유·소아에 대해 대체약제가 없는 필수의약품인 상황 등을 고려해 적정한 약가 보상으로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월평균 사용량 수준(월 210만개, 코로나 전월 120만 개)을 고려해 향후 13개월간(2023년 11월~2024년 11월) 최소 2600만개 이상을 공급하는 조건을 부여했다. 또한, 최근 원료비 급등
정부가 디지털 과학 기반 방역정책 이해를 돕는 특별부스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내 넥스트팬데믹 대응 특별부스에서 검역정책 및 감염병 전파 시뮬레이션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신종감염병에 대한 방안에 대해 23일 발표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을 도입해 올해 초 코로나19 유행 상황(1월 2일~2월 28일) 시 효과적으로 입국자를 관리하는 등 정책 성과를 홍보하고, 향후 자발적인 Q-CODE 이용 독려를 위한 현장 이벤트를 기획해 국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더불어 KIST와 함께 방역 정책의 과학적 근거 생산 결과를 홍보하고, 복잡한 감염병 전파가 반영된 시뮬레이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민 체험형 시연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보건복지부의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상대로 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는 본질적으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의사 숫자에 대한 조사가 아니다. 각 의과대학이 돈을 받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교육 서비스 희망 매출 조사에 더 가깝다. 비유하자면 국민 주택 수요 조사를 건설사에 얼마나 짓고 싶은지 물어본 격이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2000명~4000명의 숫자를 마치 필요한 의사 숫자로 호도, 대서특필하고 정책적 기준으로 삼으려는 이유를 되묻지 않을 수 없다. 2022년에 대한민국에서는 24만9000명의 신생아가 출생했다. 현재의 의대 정원을 유지만 하더라도 2022년생의 81.4명 당 1명이 의대에 입학하게 된다. 정원을 정부 추산 최대치인 7058명으로 다시 계산하면 35.2명당 1명이 의대에 입학하게 된다. 물론, 의료라는 것이 고용 창출 효과도 크고, 인접 산업으로의 파급도 무시할 수 없는 산업이지만, 소위 반도체와 자동차를 주력 수출품으로 삼는 우리나라에서 이공계가 아닌 의대생들만 길러낼 수는 없다. 의대 정원 확대는 우수한 이공계 인력들을 빨아들인다는 ‘의대 블랙홀’을 무한정 키울 뿐이다. 의대 정원을 늘릴 것이라는 소식만으로도 다니던 회사를 관두
올해 병원약사대회에서 다양한 표창과 상을 수상하는 수상자들이 공개됐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오는 11월 25일 낮 12시 30분부터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 수상자 명단을 23일 발표했다. 정부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를 비롯해 대한약사회장 표창, 한국병원약사회장이 시상하는 병원약사대상과 학술상, 병원약사상, 미래병원약사상, 우수봉사상, 한국병원약사회장 표창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분야별 수상자 명단이 공개됐다. 수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먼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김재송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약사와 전은용 삼성서울병원 약사 2인이 수상한다. 이와 함께 평소 의약품 안전사용 및 관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에게 시상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허미정 전북대병원 약사와 박윤희 서울아산병원 약사 2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약사 권익 신장과 위상 강화에 기여한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되는 대한약사회장 표창에는 임양
국내 하드캡슐 및 건강기능식품 외주 제조 기업 서흥 박금덕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근절 및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고 23일(목)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올해 4월부터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그리고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범죄를 퇴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는 범국민적 릴레이 운동이다. 캠페인은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흥 박금덕 사장은 이장휘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여에스더 에스더포뮬러 대표와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를 지목했다. 박금덕 서흥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좋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서흥 또한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민 건강 100세 시대를 이바지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대한의사협회를 향해 의대정원 확대 및 필수의료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지난 22일 ‘의료현안협의체’ 제18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1일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에 항의했다. 대한의사협회 협상단 단장인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은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수요조사는 과학적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며, 정부가 신중한 검토 없이 의대정원 정책을 강행한다면 의료계는 최후의 수단을 동반한 강경투쟁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라고 언급한 이후 퇴장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조사는 의대정원 증원을 위한 기초조사로서, 의학교육점검반을 통해 학교별 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지역별 의료수요와 인프라 상황,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변화와 같은 여러 요인을 고려해 증원 규모를 결정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이제 막 의대정원 증원의 첫발을 뗀 상황에서 벌써부터 의료계에서 총파업과 강경투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고 있어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필수의료를 살려야 할 정부와 의료계가 소모적 논쟁, 반목과 갈등으로 시간을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국내 스타트업 양성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개최한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BMS Innovation2 Challenge)에서 일리미스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와 트리오어(Trioar Inc.)를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 2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지난 6월,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MS가 글로벌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BD) 차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세포치료 ▲심혈관질환 ▲섬유화증 ▲면역질환 ▲신경의학 ▲디지털헬스 ▲중개의학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의 영역에서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에는 총 49개의 기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종양질환, 면역질환, 디지털헬스 분야의 프로젝트가 약 60%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지원 건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챌린지에 지원한 49개의 프로젝트 중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면역질환 분야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26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김순국)의 제 32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참된 봉사 실천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신 역대 수상자들의 모범 정신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제 후 “유재라 봉사상을 수상하시는 최희순 약사는 반세기가 넘는 긴세월 동안 약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계셔왔으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외국인 유학생 등 소외계층을 위한 조제 투약 봉사, 코피노 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평생을 나보다는 남을 위해 헌신하며 모범적인 여약사상을 정립하는 데 큰 공을 세우신 최희순 약사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최희순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평생을 사회봉사와 장학사업에 바친 유재라 여사를 기리는 유재라봉사상이라는 귀한 상을 허락해 주신 심사위원과 한국여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 함께 ‘병원경영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국제 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국립의과대학과 7개 의료기관, 제약회사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 10명은 20~23일까지 부천시를 방문해 ‘병원경영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부천시 의료협력 대표단이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국립의과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한 첫 번째 교류‧협력 활동이다. 그동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인을 초청하는 연수 사업과 공동 의료 콘퍼런스, 세미나 개최 등 의료 정보와 기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왔다. 방문단은 20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술실, 병실, 진단검사의학과, 각종 검사실 등 병원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21일에 검진 및 진료 후 QI 활동, 병원 안전관리 등 강의에 참석했다. 22일에는 부천시 관광진흥과에서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요 관광지를 여행했으며, 23일은 부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한국의 보건 의료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한국의 우수한 병원 운영 시스템과 환자 안전 및 만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표창해)이 서울시와 2014년부터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사업을 지속하며 질병이나 부상으로 의료 접근성에 제한이 되는 의료약자의 의료공백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301 네트워크’ 사업의 의료취약계층을 특정한 서비스에서 의료약자가 포함된 보다 포괄적인 보편적 공공의료서비스로 확대한 것이다. 지역사회와 병원의 연속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필수적 공공의료 기능을 더해 완결적인 지역사회 의료·돌봄 커뮤니티케어가 재정립하는 것에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본부장 장영수)는 지난 7일(화) ‘2023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 간담회’에서 올 한해의 사업 성과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방향 정립을 위해 서남권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 서남병원과 함께하는 공공의료협의체 소속의 실무자와 다학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대상자 발굴 신규 제안 ▲방문진료 및 방문간호서비스 확충안 ▲의료 위기 대상자 돌봄 연계 사례와 모니터링 상황 공유
백신개발을 위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세계적 과학기술 교육 연구기관인 KAIST(총장 이광형)이 11월 23일 글로벌 백신 연구 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KAIST는 의과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IVI는 백신 관련 국제적 연구 능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를 계기로 양 기관은 서로의 역량을 결합하고 시너지를 창출하여 혁신적인 백신의 개발을 추진하고, 세계보건 증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KAIST에서는 이광형 총장,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의 차지호 교수와 이강호 교수 등이, IVI에서는 제롬 김 사무총장, 한경택 정부협력 사무차장, 송만기 과학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백신 면역반응 분석 프로젝트 ▴글로벌 헬스 파트너와 공동 연구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 연구 및 교육 강화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및 백신 접근성 향상 등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양 기관은 KAIST가 축적한 인체 면역반응 분석 기술 플랫폼을 활용하여, 현재 IVI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파트너사와 ‘제1회 동아ST 공급망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ST Partner’s Day는 파트너사들과 최근 이슈가 되는 공급망 실사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ESG경영을 통한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ESG 경영 현황 및 공급망 관리 최신 동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동아에스티 파트너사 부패방지 및 고충채널 시스템과 공급망 관리 협력 및 대응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공급망 실사 관련 파트너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환경보고서 작성, 환경경영인증 절차 교육 등 동아에스티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동아에스티는 향후 파트너사들과의 상생을 위해 정기적인 ESG경영 컨설팅 지원을 비롯해 환경, 인권, 노동환경 개선 등 ESG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0년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한국ESG기준원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소순종 지속가능경영실
㈜싸이토젠(대표이사 전병희)이 23일 ‘안드로겐 수용체의 변이체 기반 전립선암환자 스크리닝 방법’에 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싸이토젠은 이번 중국 특허 등록으로,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4개국에 동일한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 전립선 암은 세계 5대 암종 중 하나로, 중국 내 전립선암의 발병환자 수는 2019년 기준 10만명 당 17.3명으로, 1990년보다 95.2% 증가하였다. (출처: Burden of Prostate Cancer in China, 1990-2019: Findings From the 2019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 2022) 초기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데에는 남성호르몬을 차단하는 방식을 활용한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차단 치료에 저항성을 가지는 AR-V7변이가 증가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의 경우, 남성 호르몬을 차단해도 암세포가 성장한다. 그동안은 거세저항성을 가진 전립선암환자를 스크리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번 취득한 특허는 AR-V7을 포함한 AR변이체를 광학 이미지 분석해 스크리닝 하는 방법으로, 이 기술을 AR표적치료 선별에 활용할 수 있다. 조직생검이 암 발생 부위에서 조직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의 2024년 입찰에서 약 1,000만불 규모의 물량을 수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지난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이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과 기간 등 계약조건은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의 대표 백신 품목인 ‘지씨플루’는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자사의 독감백신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출하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국제기구 조달시장에서 쌓아온 입지를 바탕으로 개별 국가별 민간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C녹십자는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의 대표적인 공연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글로리 글로리 코리아’가 22일(수)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됐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담은 음악회로, 이날 공연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아키바 토르 대사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영상 및 음악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피아니스트 김준희,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이화영, 소프라노 김은경 등이 올랐다. 음악가들은 에두아르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5악장’,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등 웅장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준희의 피아노 협연 연주로 음악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한, ‘글로리 글로리 코리아(Glory Glory Korea)’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모든 사람이 인간다움을 추구할 권리가 있음을 깨닫게 해준 이들을 기리는 시간이 함께 마련됐다. 그들의 도움과 민족의 염원이 합쳐져 한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IT 글로벌 기술기업 IAC와 ‘말레이시아 시장을 위한 환자 진료 애플리케이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탐색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몬헬스케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수석부사장을 비롯, IAC 기업의 마즐란 투히만 대표이사, 함자 카심 박사 겸 공동 설립자, IAC의 모회사인 DNeX(DAGANG NeXchange Bhd) 그룹의 스리 자이날 아비딘 이사회 의장, 송미영 박사 등이 참석했다. 이로써 레몬헬스케어는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도입, 특히 환자 치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의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IAC는 말레이시아 DNeX 그룹의 자회사로, IT 하드웨어의 공급, 납품, 설치, 시험 및 시운전 및 유지 보수, 정부 간 거래(B2G) 및 기업 간 거래(B2B)에 대한 개발, 관리를 제공하는 IT 글로벌 기술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레몬헬스케어의 말레이시아 투자 과정에서 행정적 지원, 대규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가교 역할을 하는 등의 비즈니스 최적화, 비용 절감 및 경영 컨설팅 등을 지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