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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약제부 신나영, 임선혜(종양), 최순옥(노인), 성예원, 박은정, 김수인(정맥영양), 김지영(감염), 이예리(소아), 김정연(중환자), 이자람(내분비) 약사가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에 대해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해당하는 조건을 갖춘 특례 적용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했으며 525명이 응시해 최종 481명이 보건복지부가 발행하는 전문약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약제부 부장(박혜순)은 “약사 10명이 지원해서 전원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뤄 기쁘며 전문약사가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임상약제 업무 개발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약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병원만이 갖고 있는 전문성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향후 전문약사의 지속적인 배출을 통해 전문적인 임상약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약제부 약사 6명이 지난해 12월 23일 국가공인 법제화 이후 첫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월 19일(금) 밝혔다. 약제부 약사 6명은 노인약료(유미선, 김윤화, 장소라), 감염약료(이미란, 김현우), 정맥영약약료(김연진) 과목에서 각각 합격했다. 노인약료 과목에 합격한 유미선, 김윤화, 장소라 약사는 “초고령화 시대에 따라 복합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약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약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감염약료 과목에 합격한 이미란, 김현우 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에서 감염전문 약사로서 적절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활동(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ASP) 교육 및 보급, 실천을 위해 일할 계획”이라고, 정맥영양약료 과목에 합격한 김연진 약사는 “환자에게 적절한 영양공급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약사가 되기 위해 자격시험에 도전했다”고 각각 밝혔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6명의 국가공인 전문약사 합격을 계기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약사들이 전문성을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김신우 교수는 ‘코로나19 환자들의 급성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의 유병률 및 기간(Prevalence and duration of acute loss of smell or taste in covid-19 patients)’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최근 10년간 JKMS(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피인용 횟수와 인용한 학술지의 IF 합을 구해 가장 높은 점수의 논문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김신우 교수는 총 3,437건의 논문 중 최대 총점을 획득하고,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18일 대한의학회 20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이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하는 국산 코로나19 mRNA 백신후보물질이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이하 CEPI)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460만달러(한화 약 60억 원)를 지원받는다. 비영리 국제협회인 CEPI는 다음 팬데믹을 대비하여 백신 개발 기간을 100일로 단축하는 글로벌 목표(‘100일 미션’)를 설정하고 mRNA 기반 백신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mRNA 백신 기술은 신속한 후보물질 설계, 임상시험 수행·생산이 가능해 100일 미션의 핵심 요소로 인식된다. CEPI의 지원을 받는 후보물질은 한국 토종 기업 레모넥스사가 개발한 LEM-mR203으로 디그레더볼(DegradaBALL)이 적용됐다. 디그레더볼은 mRNA 단백질을 세포 내 주입할 수 있게 하는 약물 전달체로서, 이를 통해 백신의 안전성, 유통 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지원해 왔다.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과 참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약 3년간 백신 11개, 치료제 9개 과제를 지원하였으며 금번 CEPI 지원을 받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뇌경막동정맥루 치료에 사용하는 정맥용 ‘혈관폐색용카테터(Intravascular occluding catheter)’를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로 신규 지정하고 신속한 공급을 추진한다. 뇌경막동정맥루(Dural Arteriovenous Fistula)는 뇌막 중 가장 바깥에 있는 경막에서 뇌동맥과 뇌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뇌혈관 기형으로 뇌부종, 뇌출혈 등을 일으킨다. 이 제품은 비정상적으로 연결된 뇌혈관 정맥 내부로 카테터를 삽입해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고 치료하는 기구로, 그간 국내에는 뇌혈관 정맥 폐색의 사용 목적으로 허가받은 제품이 없어 동맥 차단용으로 허가받은 카테터를 대체품으로 사용했으나 이번 지정으로 뇌경막동정맥루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규 지정 의료기기는 ‘희소·긴급도입 필요 의료기기 심의위원회’ 심의(’23.11.17.), 관련 학회(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의 자문,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2월 초부터 공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환자가 공급을 신청하는 경우 통관 상황 등에 따라 1∼3개월 후 공급이 가능하다. 이번 정맥용 혈관폐색용카테터의 희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공단 지사 및 출장소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3월 31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다. 휴업 이유는 공단의 상담인력 부재 때문이며 운영재개일은 기간제 근로자 배치일인 4월 1일이다. 공단 휴업기간 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이 가능한 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누리집(www.lst.go.kr)과 콜센터(1855-0075)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휴업기간 중 내방민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국 지사·출장소에 안내문, 지도, 약도 등 관할지역의 타 등록기관 위치를 안내할 예정이다.
노년기에 걸음걸이가 불규칙하게 변한다면 뇌의 퇴행성 변화도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변선정 교수(교신저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기웅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를 다루는 치매 관련 유명 국제학술지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Exploring shared neural substrates underlying cognition and gait variability in adults without dementia’의 제목으로 논문(IF: 9)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논문의 목적은 걸음걸이의 불규칙적인 정도(보행 변이성)와 치매 위험성과의 상관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뇌 영역을 밝히는 것으로, 이를 위해 연구팀은 보행 변이성과 인지 기능에 동시에 연관성을 보이는 뇌 영역을 찾아 보행-인지의 공유 신경기질을 탐색했다. 그 결과, 아직 치매가 발병하지 않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뇌영상 연구를 통해 보행 변이성이 높을수록 전체적인 인지 능력 및 기억력이 저하되고 좌반구의 측두엽, 내후각, 해마 주위, 방추형 및 언어 영역을 포함하는 클러스터의 뇌피질 두께가 얇아지는
앞으로 ‘고의’로 마약범죄 장소 제공한 영업자만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마약류관리법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과 관련해, 정부는 영업자의 고의 또는 교사·방조가 확인될 때만 처분 대상이 된다고 1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수사기관이 마약범죄 장소로 제공된 영업소의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이러한 통보 사실을 근거로 지자체는 해당 업소에 영업정지 등 처분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마약범죄 특성상 수사기관에서는 마약 제공‧판매자 등 관련자들을 명확히 수사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있고, 행정처분은 통상 기소 시(검찰 수사 종료) 이루어지므로, 고의로 장소를 제공한 혐의가 없고 마약범죄 사실을 알지 못한 영업자는 처분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개정안 적용 시 예측 가능한 상황에 대한 주요 Q&A에 따르면 단란주점‧유흥주점‧일반음식점‧숙박업 영업자가 마약범죄 관련 장소 등을 제공하게 될 경우에는 ‘식품위생법’과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해당 영업소의 영업정지 행정처분도 부과되며, 그 기준은 기타 행정처분 기준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마련될 예정이다.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경우로는 영업소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불필요한 의료 이용으로 인한 의료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연 365회 초과 외래진료 이용자의 본인부담률을 상향하는 법안이 입법예고됐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를 1월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조치로서 입법 예고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연간 365회 초과해 외래진료를 이용한 사람의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률이 90%로 상향된다. 다만, ▲18세 미만 아동 ▲임산부 ▲장애인 ▲희귀난치성질환자 ▲중증질환자 ▲직장가입자의 배우자 및 19세 미만 자녀(배우자의 자녀 포함) 등이 연간 365회를 초과해 외래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어 외국인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취득 시기는 6개월 이상 국내 거주 등 요건을 충족한 이후로 조정한다. 지난 12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적용되는 외국인이 피부양자 자격을 취득하려고 할 경우 6개월 이상 국내에 거주했거나 영주권 취득 등 6개월 이상 국내 거주할 것이 명백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가명정보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데이터의 가명처리 방법 등을 개선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마련하고 1월 19~29일 기간 동안 의견수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연구 목적 등 법률이 허용한 범위 내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유전체 데이터 등 비정형데이터의 가명처리 범위를 확대하고, 데이터 제공기관의 책임범위를 명확화하는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먼저, 유전체 데이터는 데이터 파일 형태에 따라 염기서열 및 메타데이터 내 주요 식별정보는 제거하거나 대체하는 방식 등으로 가명처리해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시에 연구 목적으로 활용하더라도 데이터 접근권한을 통제하고 폐쇄환경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등 정보보호를 위한 안전조치는 강화했다. 진료기록 등 자유입력데이터는 자연어 처리기술 등을 활용해 정형데이터로 변환 후 식별정보 삭제, 대체 등을 거쳐 가명처리하여 활용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음성데이터의 경우에도 문자열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됐다. ‘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척추 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 김진성 교수는 앞으로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시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뿐 아니라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위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Neurospine 이라는 세계적인 학술지의 부편집장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큰 것이 사실”이라며 “유럽과 미국 중심의 보수적인 학술지가 주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비롯한 아시아 중심의 Neurospine이 학술적 미래를 선도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Neurospine은 현재 차의과대학 한인보 교수가 편집장을 역임 중에 있으며, 부편집장으로서
*장관 보좌 개혁 TF 겸임근무 발령 ▲보건산업정책국 첨단의료지원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실 지역의료정책과장 강준 ▲연금정책관실 기초연금과장 조승아 <2024년 1월 17일자>
질병관리청이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편 추진 과정을 공개 및 소개했다. 질병관리청은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개통 이후 3주가 경과하면서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됐다고 밝히며, 감염병 업무 담당자가 시스템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 배경과 추진성과를 19일 소개했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 2일 정식 개통됐으며, 1월 12일까지는 비상대응 상황실 등을 운영하면서 개통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조기 대응해왔다. 전담 ‘콜센터’의 경우 상반기까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추진 배경 : 코로나19 대응 시 정보시스템의 한계점을 파악하다 사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그간 신종 감염병을 대응하는데 있어 정보시스템의 중요성은 크게 대두되지 않았다. 그러나 2020년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으로 인해 국내 일 최대 62만명 이상의 신고가 있었고,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기존 전수감시 감염병 합산 최다 신고실적이 연 16만건(2018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기존 시스템만으로는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한, 펜데믹 상황에서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검사, 예방접종, 해
동절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및 호흡기감염병 발생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이 설 명절 비상 방역 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 질병관리청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연휴(2월 9~12일)가 다가옴을 고려해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수는 1월 2주 기준 360명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과거 유행 정점 시기(1월3주~2월4주)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고려할 때 당분간 유행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연령별로는 0-6세 49.4% > 7-18세 18.9% > 19-49세 15.0% > 65세이상 12.5% > 50-64세 4.2% 순으로, 0~6세의 영유아 환자가 50% 정도를 차지하는 양상을 보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의 감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증가세를 보이고 있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및 임상시험에 필요한 GMP 제조시설 기반의 임상용 줄기세포치료제 생산·공급을 위해 재생의료 분야 연구자들로부터 수렴된 주요 질의와 답변을 모은 Q&A집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GMP 제조시설 주요 질의·답변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질의·답변집에는 임상용 줄기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시험 지원 등과 관련된 총 37개의 질의 사항에 대해 ▲일반공통 ▲제조공정 ▲품질관리 ▲품질보증 ▲보관관리의 5개 분야별로 구분해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사항을 수록했다. 본 질의·답변집은 누구나 손쉽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보건연구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The SMC-Gustave Roussy Partnership: Research Cures Cancer’ 주제로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2월 2일 8시 50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2회 암 정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암 병원과 정밀의학혁신 연구소는 암 치료 관련 주요 주제를 선정, 해당 분야 국내외 주요 연구자와 함께 깊이 있는 학술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왔다. 유럽 최고의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최고 석학 및 전문가들이 자리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 치료 및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과 정밀의학혁신연구소가 공동주최하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사업단이 후원을 맡았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과 연구자들을 비롯해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병원의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V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 등 8명의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또한, ▲신약
제20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유경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 3번째 의료원장 임명이다. 이대목동병원장에는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대서울병원장에는 주웅 산부인과 교수가 새롭게 임명됐다.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4년 2월 1일부터 2027년까지 3년, 양 병원장 임기는 2026년까지 2년이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아과학 전공으로 석·박사를 취득했다.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유경하 신임 의료원장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이사,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진료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대학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 몸담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 이화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며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두경부암 분야 전문의로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비인후과 전공으로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의료원 홍보실장,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1월 18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신규 간호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 간호사의 날’은 입사 첫 돌을 맞은 새내기 간호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한양대학교병원의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락 부원장, 국은영 간호국장, 권오균 운영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신입 및 선배 간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국은영 간호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임상 노하우와 지식을 배우고 환자에게 사랑의 실천을 펼쳐온 신규 간호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이항락 부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병원에서 핵심업무를 맡고 있는 주인공이며, 임상현장에서 환자들을 위해 마음과 열정을 다해줬다“면서 “낯선 환경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어려움을 극복한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선배간호사들과 함께 잘 해 나아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간호사가 동기들과 함께 각자의 키링을 만들어보는 ‘소통의 시간: 나도 예술가’, 동기들과 추억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신규간호사의 한 해 모습과 선배 간호사 응
*18일,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1월 21일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문성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문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평가위원으로 위촉돼 활발한 자문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문성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신생아 질환 중 특히 미숙아 치료 분야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 겸 임상과장, 의학유전학과장, 아주대병원 진료부원장, 신생아집중치료실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AUMC(Ajou University Medical Center) 추진사업단 운영본부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 대한신생아학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학술이사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