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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만명 아래로, 위중증 환자는 14개월만에 100명 아래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7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04명, 해외유입 사례는 7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8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2만 5460명(해외유입 3만 335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13명, 2차접종자 1640명, 3차접종자 1546명, 4차접종자 5503명으로, 누적수치로는 1차접종자는 4506만 612명, 2차접종자는 4460만 9864명, 3차접종자는 3333만 5934명, 4차접종자수는 425만 7985명이라고 밝혔다.
여러 암의 종류 중에 신장에 타격을 입히는 암은 타 암종에 비해 발병률이 낮지만 그 중 일부는 암이 발병되고 나면 위험도가 더 높다. 특히 신세포암의 경우 조기진단이 어렵고 전이가 빨라 환자의 10~30%는 다른 장기에 전이되고 나서야 암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암이 전이 또는 재발된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효과적인 약물 치료 옵션이 매우 중요한데, 최근 입센코리아(대표 오드리 슈바이처, 이하 입센)가 자사 제품과 타 약물과의 병용 요법 1치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 제공에 성공했다. 입센은 자사의 신세포암 치료제 ‘카보메틱스(성분명 카보잔티닙)’와 니볼루맙 (제품명 옵디보 / 오노약품공업-BMS)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1차 치료 효과를 입증해 지난 3월 식약처 허가를 받게 됐다. 입센은 이에 대한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10일 개최하고 카보메틱스 임상 결과를 조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조백설 의학부 총괄이 나서 ‘CheckMate 9ER’ 임상을 소개했다. CheckMate 9ER 연구는 이번 적응증 허가의 근거가 된 임상 3상 시험이다. 조 총괄에 의하면 CheckMate 9ER에는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은 병원 내 통번역·동행봉사·병원안내·처방전발행 등에 도움이 될 자원봉사활동을 6월 2일(목) 재개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동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2년 6개월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재개된 것이다. 윤을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의료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따뜻한 봉사정신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암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대학생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병원에서 봉사활동이 제한되었는데, 이번에 안암병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현재 배치된 자원봉사자는 총 94명으로 국제진료센터, 원무팀, 진료과 외래, 심장기능실, 암센터, 세탁실 등 병원 곳곳에서 내원객들의 안내를 돕고 통번역봉사, 이동·동행봉사, 처방전 발행, 행정자원봉사와 같은 다양한 활동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병원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1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20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1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7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41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81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3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만 9650명(해외유입 3만 3213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1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73명, 2차접종자 1258명, 3차접종자 2834명, 4차접종자 1만 410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5만 9332명, 2차접종자수는 4460만 3478명, 3차접종자수는 3332만 9478명, 4차접종자수는 422만 5652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2)에서 난소암 1차 유지요법에 대한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의 무진행생존기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하위그룹 분석 결과는 중국의 바이오기업 자이 랩(Zai Lab)에서 진행한 것으로, 중국에서 새롭게 진단된 진행성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제줄라의 유효성을 평가한 3상 임상시험 PRIME 연구 중,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한 환자만을 대상으로 도출됐다. 시험에 참여한 전체 384명의 환자 중 315명은 1차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완전반응(CR; Complete Response, 제줄라군 212명, 위약군 103명), 69명은 부분반응(PR; Partial Response, 제줄라군 43명, 위약군 26명)을 보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위 분석 결과,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에 반응한 환자에게 제줄라 단독 유지요법 투여 시 유의한 무진생행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에 부분반응한 난소암 환자군보다 완전반응한 환자군에서 더욱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심포지엄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오가논은 2021년 6월 3일, 여성 건강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공식 출범했다. 더 건강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의약품과 솔루션을 전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심혈관∙호흡기∙여성∙남성 질환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신뢰받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범 이후 변함없는 의료진의 성원에 힘입어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한 이번 오가논 위크는 ‘Better @ Organon Better for patient – ‘요즘’ 환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최근 새롭게 부각되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환자들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진료실에서 접하는 다양한 환자들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총 9개의 강연을 통해 만성질환의 최신 지견을 다룬다.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및 온라인에서 ‘요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이하 학회)는 2022년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신장학회 정기 국제 춘계학술대회 KSN 2022에서 최근 콩팥병 치료에 소개되고 있는 여러 신약의 치료 성과를 소개하고, 희귀 콩팥질환 및 유전성 콩팥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급·만성콩팥병 치료 및 예후 증진을 위한 치료방법들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신약 분야에서는 최근 신장질환 치료에 새롭게 도입된 치료제들 및 그 효용성이 신장질환에서 새롭게 발견된 약제들을 소개했는데, 그중에서도 기존 당뇨병성 치료제로 활용되는 SGLT2 inhibitor의 신보호 효과와 관련된 여러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Empagliflozin(자디앙)이 활용된 EMPA-REG OUTCOME 연구에서도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률 14% 감소, 심부전의 위험도 32% 감소, 신장 관련 합병증 39% 감소를 통해 최종 32%의 사망률 감소 효과가 관찰됐다. 또한 비당뇨 환자를 포함한 만성 콩팥병 환자에 dapagliflozin(포시가)을 투여해 신기능 감소, 말기신부전 발생 및 신장/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률을 약 40% 감소시킨 DAPA-CKD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 개발을 본격 확대한다. 이뮤노반트는 지난 8일(미국시간 기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미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HL161의 임상 계획을 공개했다. HL161은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가 지난 2017년 기술수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다. 가장 개발 단계가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은 이번 달 시작돼 2024년 탑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뮤노반트에 따르면 미국 내 중증근무력증을 앓는 환자들은 약 6만 6천명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잠시 중단됐던 갑상선 안병증(TED)에 대한 임상 계획도 공개됐다. 이뮤노반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부터 HL161의 갑상선 안병증 임상 3상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 갑상선 안병증 임상 3상은 올 하반기 시작돼 2025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로도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HL161의 적응증을 추가 확대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오는 8월까지 용혈성빈혈(WAIHA)을 포함한 적
매출 상위 국내 제약사 30개사들의 2022년 1분기 수출액이 총 3359억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매출의 7.5%로, 지난 해 연간 7.2%를 기록한 것에 비해 수출액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작년 대비 이번 1분기 수출액의 달성률도 72%로 수출액 비중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가장 수출액이 많았던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수출액 556억원으로 매출의 13.5%였다. 지난 해에는 매출의 9.3%인 1562억원을 기록하면서 올해 1분기 수출액은 전년 수출액 대비 35.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지난 해 수출이 1539억원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매출액의 12.8%다. 이어 이번 분기 301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하면서 매출액의 9.4%를 차지했다. 지난 해 수출액 대비 달성률은 19.6%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8억원(전년 동기 대비 29.1% 성장), 영업이익 255억원(32.8% 성장), 순이익 229억원(33.1% 성장)을 달성하며 한미약품 호실적을 견인했다. 이같은 탄탄한 지속가능 성장세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적극적인 R&D 투자로 선순환하고 있다. 한미약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미국 식품의약국의 백신 및 관련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에서 찬성 투표를 받았다 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할 경우,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은 미국에서 사용 가능한 최초의 단백질 기반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6월 9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에 대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는 생명공학 기업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오늘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VRBPAC(백신 및 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가 백신 및 관련 생물 의약품 자문 위원회(VRBPAC)가 기권 1표에 찬성 21표, 반대 0표의 표결로 FDA가 18세 이상 성인에게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NVX-CoV2373)의 EUA(긴급사용승인)를 내릴 것을 권고했다고 발표했다. 노바백스 사장이자 CE
라이프치히, 독일, 2022년 6월 9일 /PRNewswire/ -- MedAlliance가 IDE 승인을 받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자사의 독특한 시롤리무스 방출 풍선인 SELUTION SLR(TM)을 이용한 FDA IDE BTK(Below-the-Knee) SELUTION4BTK 임상시험에 첫 환자를 등록했다. First Patient Enrolled in SELUTION SLR IDE BTK Study 독일 아른스베르크 Klinikum Hochsauerland 맥관학 과장 Dr. Michael Lichtenberg는 "이 독특한 기술이 CLTI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를 확보할 중요한 시험을 시작하게 돼 무척 떨린다"라며, "지금까지 이 환자 집단에 일관되게 효과적인 치료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SELUTION SLR 등록소의 초기 임상 데이터는 고무적이며, 일상 진료를 보면서 이 신기술의 성능을 확인했다"면서 "이 연구는 이 어
피상순 경기도여자의사회 회장이 9일 의협 용산임시회관을 직접 방문해 의협회관 신축기금 1000만원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에게 전달했다. 피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회관은 우리 의사들의 상징이자 자랑이다. 많은 회원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회관을 만들어 달라”며 이번 기금 납부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의료계에 능력 있는 후배들이 많은 만큼 이들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가 많이 힘써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필수 회장은 “의협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렇게 대한의사협회와 의료계 후배들을 각별히 생각하시는 만큼, 튼튼하고 안전한 회관으로 건립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 함께한 박홍준 의협 회관신축추진위원장은 “최근 지상 3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 등 관련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회관신축추진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이사장: 한양의대 이오영 교수)가 2022년 5월 Green Endoscopy TF (task force) (위원장: 경희의대 차재명 교수)를 발족했다. Green Endoscopy TF는 세계적인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정책 노력의 일환으로 친환경 내시경 검사를 표방하는 세계적인 동향에 발맞추기 위하여 새롭게 발족한 TF이다. 21세기 전세계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기후 변화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탄소중립(Net Zero 또는 Carbon Neutrality) 개념이 등장했고 이제 국제사회에서 ‘탄소중립’은 광범위한 공감대와 합의를 기초로 국제규범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후 위기와 질병 위기가 맞닿아 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여러 분야에서 탄소중립 정책들을 개발 중이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의료 폐기물과 이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개인 보호 일회용 장비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급증한 의료 폐기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내시경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네트워크·인프라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 협회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가속화를 통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전 세계 중 비중 31.6%, 3695억달러)인 미국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원희목 회장이 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혁신센터(Korea Bio Innovation Center in Boston)’ 개소식에 참석하고, 당일 오후 협회 주최로 ‘한·보스턴 제약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보스턴에 K-바이오 거점 “든든한 지원군 기대”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소한 한국바이오혁신센터는 미국 보스턴 켄달스퀘어의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에 자리를 잡았다. CIC는 보스턴, 마이애미 등 9개 지역에 위치한 공유사무실로, 세계 각국의 7,5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실시간 정보공유와 파트너십, 기술이전, 합작투자법인(JV)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중국, 독일, 캐나다, 벨기에 등 각국 정부는 CIC에 자국기업 중심의 거점을 두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센터 개소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지원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국비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이끄는 대형 공장 중 선정하던 ‘글로벌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중기부가 벤치마킹해 중소∙중견기업 중심으로 선정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을 적용해 실시간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 완료 후 해당 공장은 국내 제조업의 고도화 방향을 제시하고 업종을 선도하는 ‘벤치마킹 모델공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선정 기업이 협력사, 학계 등과 개방형 혁신을 통해 첨단솔루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1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솔루션 구축 후에는 대학교, 업계 등과 모범사례 공유를 위한 공장견학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제이브이엠은 ▲자동조제 시스템 사용 정보 수집 및 인공지능형(AI) 분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IoT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1만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6월 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6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4323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 2096명, 해외유입 사례는 6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 216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20만 346명(해외유입 3만 318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백경란 청장)은 6월 9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388명, 2차접종자 1547명, 3차접종자 3058명, 4차접종자 1만 7631명이고, 누적으로는 1차접종자는 4505만 8812명, 2차접종자는 4460만 2059명, 3차접종자는 3332만 6460명, 4차접종자는 421만 132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담은 ‘2022 제약바이오산업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전형적인 산업 홍보영상에서 탈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스토리텔링 기반의 감각적 영상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배우 강소라가 주연배우로 출연, 마치 CF영상을 연상케 하는 전개방식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영상의 나레이션도 강소라 배우가 직접 맡아 주목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제작한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성과와 혁신, 비전 등 3개 파트로 구성했다. 성과에서는 산업계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국산신약 개발 현황, 미·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 현황 등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의약품 자급도와 기술수출, 임상 역량,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등을 소개한다. 혁신 파트에서는 오픈 이노베이션 동향과 공격적 연구개발 투자, 선진 생산인프라를 조명했다. 특히 78개사의 국내 기업이 254개의 해외 브랜치를 운영하는 등 본격화되고 있는 글로벌 진출 움직임과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을 필두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정회원 가입, 유럽연합(EU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후관리심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지난해에는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를 통과해 ISO 37001 재인증을 받았다.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시작 회의,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주관부서인 지속가능경영실의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현재 동아에스티는 경제적 가치와 환경보호, 사회적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공유가치의 창출을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높은 수준의 부패방지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팀 단위의 모니터링과 내부심사를 매년 실시하고 인사평가에 부패방지시스템 운영 및 준수 사항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부패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열띤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재단 허영 부이사장의 개회사 이후 재단 한갑운 실장의 진행으로 6명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와 발표주제는▲(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의 필요성’,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 ‘포스트 코로나와 진단검사’ 였다. 발표 후 패널토의에는 재단 허영 부이사장과 충남대병원 권계철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신약들의 희귀의약품 지정 건수가 20건으로 확대되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최다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이 한미약품의 삼중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특발성 폐 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6개 파이프라인에서 10가지 적응증으로 총 20건(미국 FDA 9건, EMA 8건, 한국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그 중 LAPSTriple Agonist는 FDA와 EMA로부터 각각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FDA 및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 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럽의 경우 허가신청 비용 감면, 동일계열 제품 중 최초 시판허가 승인 시 1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