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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서기관 장민수(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식품정보정책팀장 서기관 최숙자(전,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보건연구관 김미혜(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이수정(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안전평가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기획조정과장 보건연구관 남봉현(전, 통합식품안전정보망구축추진단 통합식품정보정책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가물포장과장 보건연구관 강태석(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영양기능연구팀장 보건연구관 구용의(전, 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부이사관 김경환(전, 유해물질저감화추진단T/F 법령제도부장)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서기관 강철호(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송인환(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보건연구관 김우성(전, 식품안전정책국 첨가물기준과장)
한미약품 팔팔(실데나필)이 시알리스(타다나필) 특허만료 이후 발매 예정인 ‘구구’와의 시리즈 디자인 전략을 채택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팔팔의 외부 케이스와 PTP, 정제색상, 포장규격 등 디자인 전반을 9월 4일 발매 예정인 구구와 통일함으로써 디자인 전략을 통한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팔팔이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이라는 점을 고려해 브랜드 중심으로 외부 케이스와 PTP 포장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케이스 크기도 보다 콤팩트하게 줄였다. 2정 단위로 배치돼 있던 PTP 포장은 1정 단위로 단순화했으며, PTP 뒷면은 ‘팔팔’이란 브랜드가 돋보일 수 있도록 크기와 배치를 재조정했다. 정제색상도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파랑’으로 교체하고 브랜드를 숫자화한 ‘88’과 용량을 나타내는 ‘50’, ‘100’으로 낱알식별 표기방식도 교체했다. 이와 함께 8T, 24T 등으로 다양했던 포장규격도 8T로 통일했다.새롭게 변경된 팔팔은 제조번호 15003 부터 적용되며 재고량이 소진되는 7월말 이후부터 용량별로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측은 이와 같은 디자인 전략을 구구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방침이다
한국BMS는 최근 오렌시아 3b상 AVERT와 AMPLE 임상시험 데이터가 2015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연례미팅에서 세 개의 독립적인 포스터로 발표되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들은 보다 심각한 질병의 진행 및 관절의 손상과 관련 있는 ACPA와 RF와 같은 질병의 활성과 좋지 않은 예후 마커를 가진 초기 중등증에서 중증 류마티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는 ACPA와 치료 결과 간 상관관계를 제시했으며, RA 환자들에 있어 오렌시아와 메토트렉세이트(MTX) 병용 사용과 관련한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했다. RA는 면역 반응에 있어 활성화된 T 세포들이 자가항체를 생성하는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면역체계에서 T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것이 자가항체의 형성과 레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AVER의 사후분석은 오렌시아 + MTX를 병용한 환자들 중 유병기간이 긴 환자들에 비해 유병기간이 3개월 혹은 그 이하인 환자들에서 약물을 중단한 이후 DAS 기준 관해(DAS
급성 폐동맥 색전증의 새로운 진료지침 2014년 유럽심장학회에서는 새로운 급성 폐동맥 색전증의 치료지침을 발표하였다. 이번 지침에서 대표적으로 바뀐 것으로는 우리나라 의료보험에서도 인정하는 급성 폐동맥 고혈압 환자에서의 NOAC (new direct oral anticoagulant)의 사용, 그리고 치료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임상적으로 상세하게 지침이 정리된 것이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CTEPH)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기술하고 특히 수술이 기본이지만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부터 시판되고 있는 Riociguat (soluble guanylate cyclase)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신과 암환자에서의 급성 폐동맥 색전증의 치료에 대해서도 비교적 명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먼저 정맥의 색전증의 강한 발생 인자들로는 하지 골절, 3개월 이내의 심방세동 또는 심부전으로 입원, 고관절 또는 슬관절 치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경환 신부)은 24일 오전 10시부터 T[데레사]관 지하 1층 원목실에서 대구가톨릭사회복지시설협의회(회장 박성우)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원목실장 문병찬 신부를 비롯해 시설협의회 박성우 회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여 지역사회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에 대해 협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시설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중증질환환자 중 저소득층 대상을 선별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매월 1회씩 대상자를 선정하여 약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현재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복지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자의 빠른 사회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시행하고 있다.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매년 약 5억원의 의료복지기금을 조성하여 약 1,000여 명에게 물품 및 간병, 의료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원목실장 문병찬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사회복지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바이러스 감염과 천식 새로운 패러다임 기관지 천식은 기도의 만성 염증에 의한 기도 과민성의 증가, 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질환으로, 소아 연령에서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이 천식 발생 및 악화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용하게 된다. 진단기술의 발달과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새로운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고, 또 기존의 호흡기 바이러스들의 염증 반응 기전도 더 명확히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 감염과 그로 인한 천식 악화 기전에 대한 연구에도 많은 변화, 진전이 있었으며, 결론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단독으로 기관지 천식을 악화시키기보다 그 사이 중간 매개 인자들이 관여하는 것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소아에서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들 소아에서 흔히 감염되어 질병을 일으키는 호흡기 바이러스들에는 기존의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파라인플루엔자 바이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궤양성대장염(UC) 및 크론병(CD) 치료제 킨텔레스주(성분명 베돌리주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킨텔레스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의 치료제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Tumor Necrosis Factor-α) 억제제 치료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또는 내약성이 없는 환자에 사용된다. 킨텔레스주는 최초 300mg을 정맥주입 후 2주 및 6주 경과한 시점에 동량을 투여하며, 14주가 되는 시점에서 치료적 유익성을 보이는 경우 300mg을 투여하고 이후 매 8주 마다 300mg을 투여할 수 있다. 현재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환자가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 혹은 면역조절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가 치료 대안으로 제시된다. 하지만 이 치료 제제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반응이 없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수술 외에는 치료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크론병의 경우 73.6% 의 환자가 수술을 받게 되고, 수술 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48% 에 이른다. 지난 3월 킨텔레스주는 기존의 치료제에
젠자임 코퍼레이션은 오바지오(성분명 테리플루노마이드)와 렘트라다(성분명 알렘투주맙)를 중심으로 다발성경화증 파이프라인에 대한 30개의 최신 데이터를 제67회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했다. 발표에는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바지오의 12년 장기 연장연구 결과와 렘트라다 4년 추적관찰 결과가 포함됐다.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된 젠자임의 다발성경화증 연구들은, 선택적 세포 조절(immunomodulation), 뇌 조직의 감소를 막는 신경보호(neuroprotection), 신경의 탈락된 수초를 회복시키는 재수초화(remyelination)에 이르기 까지, 다발성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T세포와 B세포를 모두 타겟으로 한 면역학적 접근을 통해 도출된 결과들이다.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오바지오의 이번 신규 데이터는 최대 12년에 이르는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이다. 오바지오의 재발 및 장애 지연 효과는 연구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낮게 유지되었으며,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 및 내약성 역시 장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바지오와 디메틸 푸마레이트(dime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PD-1 표적 항암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와 FDA 최초 승인 CTLA-4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효과와 안전성’, ‘국내 시장에서의 면역항암제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면역항암제는 항암 치료에서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치료제로, 사이언스지에 의해 2013년 ‘올해의 연구(breakthrough of the year)’로 선정되기도 했다. 면역항암제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달리 암세포에 의해 무력화되는 인체 내 면역계를 회복시킨다는 원리에서 개발됐다.암세포의 PD-L1과 PD-L2 단백질은 면역계 T세포의 PD-1과 결합해, 암세포를 인식해 공격하는 T세포를 무력화시킨다. 옵디보는 PD-1과 결합해 PD-1과 PD-L1 및 PD-L2 사이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T세포를 다시 활성화시키는 인간형 항 PD-1 단일클론 항체이다. 옵디보는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은 PD-1 표적 면역항암제로서 현재 흑색종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여보이도 T세포의 활성화를 돕는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T세포의 CTLA-4 단백질과 결합해 T세포가 무력화되는 것을 막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9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CKD-506의 해외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전임상 연구지원을 받게 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 (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다. 현재 전임상 독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2016년 해외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을 이용한 경구 약효 평가 실험에서 관절 부종과 골손상이 감소하고 염증 지표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등 관절염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CKD-506의 약효 기전은 여러 자가 면역 질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며 최근 염증성 장질환 등에서도 약효가 증명돼 적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종근당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구고령화로 류마티스 관절염 시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시장규모가 약1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CKD-506의 개발에 성공한다
국내 제약사들의 성장성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신약 탄생이 한발 앞으로 다가서고 있다.다국적 제약사들의 주요 무대였던 국제 학술대회에 국내 제약사들이 참가해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임상시험 데이터 발표가 잇다르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4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암학회에서 내성표적 항암신약(HM61713)과 차세대 RAF저해 표적항암신약(HM95573)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 폐암신약이다. HM95573은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RA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표적 항암신약으로, 부작용과 내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투여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는 HM61713의 1/2상 결과를 발표했다. HM61713 800mg을 1일 1회(QD) 투여한 결과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62명 중 95.2%인 59명에서 질환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이중 54.8%인 34명은 실질적으로 종양이 감소됐다.JW중외제약은 미국임상종
애브비는 제넨테크 및 로슈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BCL-2 (B-cell lymphoma-2) 단백질억제제인 베네토클락스의 1b상 임상 시험에서 보르테조밉과 덱사메타손과 병용해 투약 결과를 발표했다.투약 결과, 보르테조밉 치료 경험이 없는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전체 반응률이 83%로 나타났으며 2명의 환자는 완전 관해를 보였다.투약 결과는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애브비는 집중 치료를 받은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별도 1상 단독요법 연구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t(11;14) 염색체 이상이 있는 환자에서 29%의 전체 반응률이 나타났다.다발성 골수종은 두 번째로 흔히 발생하는 혈액암으로, 골수의 형질 세포에서 시작된다. 골수의 형질 세포에 암이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며 종양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뼈에서 발생하며 다발성 형질 세포 종양 환자에게 다발성 골수종이 나타난다.프랑스 낭트대학교 혈액학 씨릴 투조(Cyrille Touzeau) 박사는 “다발성 골수종은 치료방법에 있어 요구가 충족되지 않은 분야이므로 새로운 치료법 발견을 위한 연구가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종양감소 효과가 54.8%인 것으로 1/2상 중간결과 확인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HM61713의 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이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HM61713 800mg을 1일 1회(QD) 투여한 결과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62명 중 95.2%인 59명에서 질환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이중 54.8%인 34명은 실질적으로 종양이 감소됐다. 지난 해 열린 ASCO에서는 HM61713 300mg을 1일 1회 투여한 국내 1/2상 결과가 구연발표 된 바 있다. HM61713은 현재 내성 폐암환자를 대상으
아스트라제네카는 AZD9291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대한 예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AZD9291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의 81%에서 9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했으며, 전체반응률은 73%으로 나타났다. 가장 긴 반응은 데이터 확정시점(Data cut-off)에서 13.8개월로 나타났으며, 현재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AURA 1상 연구의 1차 확장형 코호트 연구 데이터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2015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1차 코호트는AZD9291 80mg 또는 160mg을 1일 1회 복용한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0명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80mg 코호트에서 약 11개월의 중앙 추적기간(median follow-up)을 기록했고, 160mg 코호트에서는 약 8.5개월의 중앙 추적기간을 기록했다. 양 코호트 내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Grade 3: 80mg에서 0%, 160mg에서 3%)과 설사(Grad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국립대구과학관과 29일 오후 2시 T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를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앞으로 양기관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의료봉사, 재능기부, 초청 무료강좌, 청소년 체험학습 지원 등을 계획하여 실천한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과학분야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복지부 차관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 보건부 틸리애브 샤브카트(Tillyaev shavkat) 차관은 이번 방문에서 병원 응급센터, 건강검진센터, 암센터, 뇌과학센터, VIP병동 등을 둘러보며 각종 의료시설과 의료진의 활동 등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가천대 길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술, 교육, 시설을 우즈베키스탄에 소개하고,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틸리애브 샤브카트 차관은 가천대 길병원의 환자 친화적 우수한 시설과 뇌과학센터의 7.0T MRI, 노발리스 TX, 호흡연동 레피드아크 등 첨단 장비에 큰 관심을 보였다.틸리애브 샤브카트 차관은 “쾌적한 의료환경과 최첨단 의료 시설이 갖춰진 가천대 길병원을 보며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했다”며 “향후 길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이 건강검진과 같은 부분을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병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상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향후 양국의 의료기관 간 협력이 강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당뇨병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인 '퀀텀프로젝트'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C',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8개 신약후보 물질을 언급했다.메지온의 '유데나필'은 동아ST에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주성분이다. 지난 3월에 발기부전에 대한 허가 신청을 미 FDA에 제출한 상태이며,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폰탄수술치료제에 대한 임상 1/2상을 완료하고 연내 임상 3상 승인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바이로메드의 HGF 유전자를 이용해 혈관생성 및 신경세포 회복, 재생기능을 유도하는 유전자치료제인 'VM202-DPN'은 지난 4월에 미 FDA로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외에도 'VM202-DPN'은 허혈성 지체질환에 대한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완료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임상 1/2상을 미국 및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신라젠의 간암치료제 '펙사벡'은 벡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해 간암세포를 치료하는 항암제로 미국을 포함한 21개국에서
길을 다니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로 고개를 숙이거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걸음걸이나 자세는 그 사람의 기운을 그대로 나타내는 법. 실제로 척추를 곧게 만들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출할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더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세 개선을 도와주는, 간단한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귀와 어깨, 엉덩이 라인은 일직선상에!현대인들은 아침 일찍 출근하여 미팅이나 외부업무가 없는 이상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이처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 치고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해 혼자 주물러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드물다. 대수롭지 않게 넘긴 통증이 심해질 경우, 어깨통증 및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평소 바른 자세를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먼저 몸의 라인을 수직으로 반듯하게 맞추는 것은 바른 자세의 기초이다. 특히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어깨를 펴고 턱을 뒤로 당겨 귀와 어깨 및 엉덩이 라인이 일직선상에 있게 한다. 또한 엉덩이를 의자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편히 기대 허리를 바로 세워 앉는 것이 좋다. 연세
강남베드로병원(윤강준 대표원장)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의료’와 가정의 달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남베드로병원은 (사)강남구의료관광협회 소속 의료기관으로 지난 4월 체결한 ‘나눔의료협약’에 따라 강남구로부터 추천 받은 대상자에게 새로운 꿈과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자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 날 강남베드로병원은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해상도 3.0T MRI와 신경외과 전문의의 심도 있고 꼼꼼한 진단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펼쳤다. 이번 ‘나눔의료’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꾸준히 ‘나눔의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6년 째 진행중인 5월 의료봉사활동으로 ‘치매·중풍 예방 무료검진’은 500 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남베드로병원 윤강준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 병원이 편히 치료 받을 수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오는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가톨릭 암 심포지엄 2015 (Catholic Cancer Symposium 2015)’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암 표적 치료법 개발(Development of New Cancer Targets)을 주제로 암 줄기세포와 항암 면역요법 등 공동 연구개발의 접점을 찾기 위해 열린다. 국내외 제약사와 임상연구기관(CRO) 등 17개 기관과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부속병원의 암 임상연구자 외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암 연구개발 및 진료 현황과 인프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최근 항암치료 분야의 주요 이슈인 ‘CAR Modified T-세포 면역요법’은 세계적인 개발사인 스위스 노바티스의 연구책임자 마이클 골드브루너(Michael Goldbrunner)가, ‘Checkpoint Inhibitors를 이용한 면역요법’은 미국 BMS 연구책임자 청신타(Shinta Cheng) 박사가 각각 소개해 기존 암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요법과 접근법을 공유한다.또한 암 줄기세포 분야의 대가인 일본 카나자와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