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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의료노조를 이끌 부위원장으로 박민숙·백소영·이선희·정재범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보건의료노조는 4일 서울 용산구 임정로에 있는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10대 집행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위원을 선출해 지도부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희선 위원장은 “지난 9대 집행부는 2021년 노정합의 2022년 정책대회, 2023년 총파업 투쟁과 감염병전담병원 재정지원 촉구 투쟁 등 굵직한 투쟁을 벌여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보건의료노조는 이제 9만명에 가까운 조합원과 224개의 지부로 성장했고, 대한민국에서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산별 노조로서 발전하고 있다”면서 “10대 지도부는 소통, 실천, 신뢰로 현장을 강화하여 새로운 산별노조운동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의원대회에는 재적 대의원 302명중 201명이 참석했으며, 최수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의 사회로 선거가 진행됐다. 보건의료노조 규약·규정에 따라 10인의 전형위원들이 회의를 열어 4명의 부위원장 후보와 5명의 회계감사위원 후보를 추천했으며, 후보자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대의원들이 비밀 무기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로 진
개정판 ‘치과 병·의원세무노무백서 2024’이 출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1월 4일자로 ‘치과 병·의원 세무노무백서 2024’ 개정판을 제작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e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는 개원가의 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 세무노무백서 제작을 시작으로 올해로 4번째이며, 매년 달라지는 개정 사항을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홍보하고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보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세무노무백서 2024’는 도입부에 출산 보육수당 비과세 확대 등 2024 달라지는 세법 및 노무기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본 첨부 등 총 7편과 부록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편: 세무신고, ▲2편: 관리회계, ▲3편: 세무조사, ▲4편: 근로계약서와 4대보험, ▲5편: 휴가, ▲6편: 퇴직, 해고, 징계, ▲7편: 취업규칙이 있으며, 부록으로 노무관련 정부지원금을 담았다. 또한, 개원가의 이해를 돕고자 치과 병·의원에서 발생하기 쉬운 세무노무 문제점 및 핵심내용을 100개의 Q&A 형식으로 알기 쉽게 풀이했다. 세무노무백서는 치협 홈페이지(www.
강원대병원이 올바른 의학 정보 제공을 위한 건강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강원대학교병원이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 위뉴와 건강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지식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확산 ▲모바일 기반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공동 진행 등 공익 활동 진행을 협력하기로 했다. 제작한 콘텐츠는 강원대병원 소통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여 공유할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호 교수가 건양대학교 제10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의료원장으로 재취임했다. 배장호 건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배장호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계명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건양대병원에 근무하면서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지난 2년간 건양대병원 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뛰어난 성과를 이뤄냈으며,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전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도록 비전을 수립하고, 뚜렷한 목표의식을 바탕으로 부서 간 이해를 조율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이뤄내는 등 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 의료원장은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최상위 의료기관에 지정된 만큼 고급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교직원이 행복한 의료원을 만들도
질병관리청이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를 개시했다. 질병관리청은 1월 4일부터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검역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비서 해외여행자 검역 챗봇 서비스’는 해외여행자 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검역 전반의 정보를 고도화된 질의․응답 형태로 제공하며, 질병관리청 대표 누리집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NOW ▲큐코드(Q-CODE) ▲국립검역소 등의 앱 배너 서비스 클릭을 통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검역정보 ▲Q-CODE 이용 ▲감염병 증상 신고 ▲국가별 감염병 및 검역관리지역 정보 ▲국제공인 예방접종(황열, 콜레라) ▲해외감염병 신고센터 등의 주요 민원 내용 6개 영역으로 콘텐츠를 구축했다. 정부는 이번 서비스와 콘텐츠 등을 통해 국민들의 질의에 365일 24시간 보다 빠르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챗봇 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해외여행 전 주의해야 할 국가별 감염병 발생상황과 예방수칙을 확인할 수 있고, 국가별로 예방접종이 필요한 백신 정보 확인을 통해 건강한 여행을 위한 사
팜젠그룹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팜젠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모범상 시상,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 회장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팜젠사이언스를 포함해 ▲글로벌 체외진단 & 디지털헬스케어기업 엑세스바이오 ▲고민감도 종합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웰스바이오 ▲팜젠그룹 투자전문회사 비라이트인베스트먼트, ▲제약기술 기반의 헬스케어 유통기업 인큐텐의 주요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관계사별 사업계획 발표에서 팜젠사이언스는 올해 헬스케어사업의 e-커머스 진출, 제2의 생산기지가 될 오송캠퍼스 착공과 지난해 정부 월드클래스 과제로 선정된 소화기 신약의 비임상 진입을 예고했다. 또한 올해는 매출 2,000억원 돌파를 자신하며 ‘이익기반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고민감도 콤보 키트생산등을 비롯한 New진단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업체와의 투자 및 협력과 더불어, 혁신을 통한 신사업 기회 발굴 계획을 발표했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회장은 혁신과 더불어 지식, 지능, 인격, 세상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 모아센터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1일부터 2일까지 양일 간 총 18명의 '이화둥이'를 출산했다. 1월 1일 오전 9시 51분 태명이 '튤립'인 여아가 3.67kg에 태어난 것을 시작으로 ▲1일 4건 ▲2일 9건의 분만을 진행했으며 출생한 신생아 수는 ▲1일 4명 ▲2일 14명으로 총 18명의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양일 간 13건의 분만 중 고령 및 고위험 산모의 출산이 11건(다태아 분만 5건 포함)으로 약 85%에 달해 이대서울병원은 고위험 출산을 안전하게 진행하는 병원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박미혜 센터장(산부인과)은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고령 임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대서울병원은 고령임신에 따른 합병증 가능성에 대한 위험도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적절한 예방적 치료를 시행하며 진료 및 분만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개소 이후 불과 4년 만인 지난해 3월 분만 2,000건을 달성한데 이어 3,0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박미혜 모아센터장은 "안전한 분만 시스템과 따뜻한 케어로 이대서울병원에서 찾는 산모와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어
정부가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소생을 위해 업무강도·소모자원 대비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 집중투자 수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혁신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월 4일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강원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분야의 ‘재정지원 확대’ 방안 ▲의료시장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급여 관리’ 방안 ▲강원도와 같이 의료기반이 취약한 지역에서의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육성방안 등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필수의료 분야에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하기 위하여 건강보험 재정 내에 ‘혁신 계정’을 신설해 업무강도와 소모되는 자원 대비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해 과감하고 현장 체감이 가능한 집중 투자 기전을 마련한다. 그간 정부는 2023년 1월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한 이래, 소아의료대책과 응급의료대책 등을 통해 고위험 고난이도 행위에 대한 수가 인상 계획을 밝혀왔다. 특히, 정부는 이후에도 현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신규 재정 투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보험 재정 내 ‘혁신계정’을 신설하여 행위별 수가제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관 단위 사후보
1월부터 62개 시·군·구 83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에서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총 62개 시·군·구, 83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해 1월부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자원 등을 연계해 준다.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결국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실시됐으며, 이용자의 의료이용변화 분석과 참여자의 만족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이용변화 분석에서 ▲대리처방률 감소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등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시범사업에 참여한 수급자·주수발자·의료기관 모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출발했다고 평가된다. 이에 정부는 이처럼 긍정적으로 출발한 1차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2차 시범사업은 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전립암센터가 개소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4일 화상회의실에서 전립암센터 개소 기념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는 전립선암 의심 환자들에게 빠르고 정확한 검사와 진단, 수술 등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당일검사 일주일 내 확진’을 모토로 한다. 내원 당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하고 이튿날 조직검사를 진행, 일주일 안에 확진(진단) 받는다는 의미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전립암센터는 비뇨의학과와 함께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종양내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5개 임상과 10여 명의 의료진이 협진 체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로봇수술센터와 연계해 최소침습으로 최적의 전립선암 수술이 가능하도록 시너지를 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1개 분야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및 보호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을 평가한다. 공단의 국민건강보험정보시스템은 2013년부터 정보통신분야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됐고, 화재‧정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스템의 기능연속성 유지를 위한 공단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난관리평가 A등급 달성과 동시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재난관리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공공부문 조직의 효과적인 업무수행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과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강원대병원 공공의료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강원지역암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실무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환자자기평가결과(Patient-Reported Outcome, PRO)를 활용한 퇴원환자 관리 모색’이라는 주제로 울산광역시옥민수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울산광역시 퇴원환자 관리 프로그램 사례 공유 및 업무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강의를 맡은 울산광역시옥민수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퇴원환자 관리에 있어 환자자기평가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될 것이며,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과 실무자들의 경험 공유 및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울산권역과 강원권역 교류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공보
HLB가 간암 1차 치료제 허가 후 후속 임상으로 ‘간암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therapy)’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에 대한 연구자 임상 2상 결과가 게재됐다. 중국 푸젠의과대학 등 다수의 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임상은 106명의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과 캄렐리주맙, 화학요법(파클리탁셀, S1)을 병용해 화학요법을 대조군으로 1:1 무작위 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해당 환자들은 다른 기관으로 전이가 이뤄지지 않아 수술이 가능한 환자군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투여 시 얼마나 효과적으로 암 조직의 크기를 줄여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수술 후 제거된 조직에서 종양세포가 10% 이하로 남은 상태를 의미하는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에서 대조군 대비 현저한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리보세라닙 병용요법 투여군에서는 mPR이 33.3%로 대조군 17.0%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약효를 보였기 때문이다. 환자에서 잔여 암세포가 검출되지 않는 비율을 나타내는
GC셀(대표 제임스 박, 이하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인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이 올해 1월 진행한 시리즈A 펀딩 총 2,920만 달러(한화 약 382억 원) 규모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자금 유치 관련 후원자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바이오센트릭의 유치 자금은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시설 강화, 첨단 기술 투자, 글로벌 전문 인력 확보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이는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2024년 1월 1일자로 바이오센트릭사의 임시 대표로 선임된 지씨셀의 제임스박 대표는 “바이오센트릭의 비전과 능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가 이번 시리즈 A의 성공적인 펀딩 유치에 반영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펀딩을 통한 자금 유치는 세포 치료제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리의 파트너들과 세계 각지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안재용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공식 SNS 채널(www.linkedin.com/company/skbioscience)과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국내외 협력 기관, 기업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생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를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난해 2월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을 소셜미디어(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공공기관, 기업, 단체의 대표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함으로써 대중들의 관심을 모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안재용 사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 SK디앤디 김도현 대표, SK플라즈마 김승주 대표를 지목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텀블러/머그컵 사용 △친환경 생분해 빨대 사용 △페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한국을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튀르키예 등 30개국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국내에 2026년 세노바메이트를 급여 등재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29개국에서도 허가 및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뇌전증은 뇌졸중, 치매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신경계 질환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뇌전증 환자는 약 19만명, 시장은 약 1,300억원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한국 CNS 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경쟁력을 갖춘 동아에스티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뛰어난 약효로 인정받고 있는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혜택을 국내를 비롯한 여러 국가의 환자들에게 가장 빠르게 안정적으
인터넷 게임 중독에 대한 오랜 논쟁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게임 중독이 뇌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 게임은 적절히 조절해서 한다면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취미 활동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취미 활동인 만큼 단순한 취미 생활을 넘어 ‘롤드컵’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거대한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만 해도 콘텐츠 수출액의 약 70%를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게임이 가진 중독성이 문제가 된다. 2019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만장일치로 ‘게임 이용 장애(Gaming Disorder)’를 질병으로 인정하며 정식 질병코드를 부여했다. 국내에서도 2025년까지 질병 코드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최정석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게임 중독이 뇌에 실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18~39세 연령대로 구성된 인터넷 게임 중독 치료를 받은 환자 26명과 정상 대조군 25명을 대상으로 휴지기 기능적 MRI(functional MRI, 기능성자기공명영상)와 사건관련전위 뇌파검사(event-related potenti
*빈소 시민장례식장 특301 (3층), *발인 1월 6일
*일시 2024년 1월 21일 (일) 17시, *장소 삼성전자 서초사옥 5층 다목적홀
의료계는 지난 2023년을 쉽게 처리하기 어려운 현안들이 많았던 ‘다사다난한 해’로 평가하며, 올해는 안정적인 의료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4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1월 4일 대한의사협회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2023년은 유독 크고 어려운 엄중한 현안들이 많았던 해였다”면서 “보건의료계를 갈등과 분열로 이끌었던 간호법은 의협회원들의 강력한 지지와 보건복지의료연대와의 협력을 통해서 법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국회에서 재발의된 간호법은 새로운 법안의 제정이 아닌 기존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정치권과 소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보여줬다. 더불어 이 회장은 “3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된 소아진료 정상화 대책 및 산부인과 분만 수가의 대폭적인 인상 관련 정부의 발표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서는 꺼져가는 필수의료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굉장히 고무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분만 시 불가역적인 무과실 의료 사고에 대한 국가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