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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올 한해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 보건복지부는 약자복지, 필수의료 확충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개혁과제 추진이라는 가치 하에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생계급여 지원액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코로나19라는 기나긴 터널에서 벗어나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무너져가는 필수・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방안도 적극 시행하였습니다.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미래를 위한 개혁도 착실히 준비하였습니다. 사회서비스도 질적·양적으로 확대하여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부모급여 도입과 간병비 부담 경감 대책 마련 등 저출산・고령화 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였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R&D 투자 확대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러한 체감할 수 있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앞에는 많은 과제들이 놓여 있습니다.고물가와 저성장으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주신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글로벌 규제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식‧의약 안전의 기틀을 만들어 가는 한 해였습니다. 「식의약규제과학혁신법」전면 개정으로 과학에 근거하는 규제혁신 기반을 마련하였고,「디지털의료제품법」제정으로 첨단 기술 출현에 부응하는 규제 체계도 정비하였습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식약처가 WHO 우수 규제기관으로 등재되고,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APFRAS) 설립을 주도하는 등 지구촌 곳곳에 우리의 규제 역량을 자랑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우리 앞에 주어진 시대적 과제들은 결코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개개인의 건강한 일상이 삶의 근원적 가치로 부각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식‧의약 산업은 인공지능, 푸드테크 등의 눈부신 기술 성장이 구현되는 신성장 영역으로 진화 중입니다. 또한, 이러한 대전환의 여건에서도 마약사범 급증과 같이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여전히 상존하는 실정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지난해 질병관리청은 “위기에서 일상으로, 안전하게 건강하게”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코로나19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 국민과 함께 일상회복의 걸음을 내딛었고, 다가올 새로운 위기에 대비하면서도, 국민 곁에 상존하는 다양한 건강위험을 관리하였습니다. 2024년은 지난 해 마련한 신종 감염병, 상시 감염병 분야 종합계획과 분야별 계획을 본격적으로 이행하여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하나씩 하나씩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우리가 맞이할 내일에는 새로운 팬데믹, 기후변화, 상시 감염병 등 다양한 보건위기의 가능성도 공존하고 있습니다.또, 인구 고령화에 따라 만성질환, 손상 등 국민의 질병부담을 증가시키는 일상 속 건강위험도 항상 도사리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신종감염병 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위협으로부터 우리국민을 보호하기 위해2024년 6개의 핵심과제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무엇보다도 작년 5월 수립한 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의 5개 분야: 감시예방, 대비대응, 회복,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국정방향에 발맞추어 바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정부의 각종 보건산업 육성정책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대규모 R&D 사업 기획과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외부에서 요구하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흥원은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이자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 보건산업의 바이오헬스 혁신을 위해 2024년도에는 다음 3가지 과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첫째, 대규모 첨단바이오 R&D사업의 성공적 안착(soft-landing)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정밀의료 실현의 초석이 될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보
건강보험 가족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용기와 도전, 변화와 성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의료보험 통합으로 우리 공단이 새롭게 태어났던 지난 2000년도 용의 해였습니다. 청룡의 힘찬 기운이 다시 찾아온 만큼 또 한 번 비상하는 한 해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기 시작한 지난해를 되돌아보니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필수의료 정상화, 소득보험료 사후정산제도 등 보건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를 안착하기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바쁘게 뛰었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 본부부터 지역본부, 지사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1만 6천 명 전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였고, 많은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많은 우려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재정을 관리했습니다.지난해 당기흑자를 기록하면서 3년 연속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그리고 의사 회원 여러분!대한의사협회 41대 회장 이필수 인사드립니다. 어느덧 희망찬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올해는 ‘청룡의 해’로 상상 속 동물인 용은, 예로부터 권위와 힘, 풍요로움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승천하는 용의 기운을 받아,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5천만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국민소득 증가와 더불어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러한 국민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가단체로서의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제안하고 있습니다. 14만 자랑스러운 의사 회원 여러분,2021년 5월에 출범한 저희 제41대 집행부는 힘차게 출발했습니다.의료계를 위해 목표한 바가 많고, 현안의 경중을 따지기 어려울 만큼 모든 현안이 소홀해서는 안 될 것들이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적해 있는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왔습니다. 저희 집행부는 임기를 시작한 이후로 4대 미션에 입각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습니다.“▲회원권익보호를 최우선으로 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대한한의사협회 회장 홍주의 인사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2023년 계묘년이 어느덧 저물고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국민여러분 모두 청룡의 기운을 받아 더욱 건강하시고 만사형통,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한의계가 제도와 법률 정비를 이룩한 역사적인 한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제시한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에 대한 새로운 기준은 파기환송심에서도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정의로운 판결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한의사의 뇌파계 사용은 합법이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고, X-ray 골밀도 측정기 역시 한의사의 사용은 합법이라는 사법부의 현명한 판결이 있었습니다. 아울러,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국가적 재난 상황이었던 코로나19 펜데믹의 위기에서 한의사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치료를 부당하게 제한했던 행정소송에서도 승소하여 어떠한 난관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한의사들의 열망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3만 한의사들은 국민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법원
2024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은 힘, 권력, 자연, 행운을 상징해서 예로부터 경의와 존경의 대상이었던 만큼,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께서도 그 기운을 듬뿍 받아 더 행복하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한 해는 32대 집행부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33대 협회장 선거와 집행부 구성 등으로 출발부터 숨 가쁘게 달려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회무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회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의 결과물이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2024년은 개원의 30년 인생을 정리하고 협회장의 삶을 시작한지 4년차에 접어드는 해입니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처음보다 많이 성장하고 강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33대 집행부 2년차에 접어들면서 회무의 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이러한 회무의 동력은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서 나오는 만큼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2024년은 내년에 맞이할 우리‘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를 해야 할 중요한 한 해 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자랑스러운 대
전국 공항만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한 검역 절차가 마련됐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30일 전국 항만 국제여객터미널에도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및 전자검역심사대의 설치가 완료됐다. 이는 2022년 전국 국제공항 설치에 이은 조치로, 올해인 2024년부터 해외여행객은 입국 시 공항·항만 어디서든 Q-CODE를 통한 검역이 가능하다. 또한, Q-CODE 입력 시 정보 항목이 많고 편의성이 불편하다는 의견 개선을 위해 불필요한 정보 항목은 삭제하고, 한 화면 내에서 입력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개선했다. 개선된 Q-CODE는 2024년 1월 2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3년에는 항만용 Q-CODE 설치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고, ‘검역법’ 개정을 통해 향후 Q-CODE를 확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Q-CODE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민간플랫폼 기업과의 연계를 추진하고 관련 홍보를 계속해 국민들이 입국 시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한 검역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의료계에 드리워진 어둠이 걷히는 희망의 해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의사가 소신 진료로 헌신할 수 있는 행복한 진료실을 꿈꿔봅니다. 과거 의료계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억지 논리를 내세워 의약분업이나 의학전문대학원 제도를 강행했습니다. 결국은 의료계의 우려대로 정책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실패한 정책이 되었습니다. 패러다임을 바꾸는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평가하여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는데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일방적인 논리와 가공의 데이터로 혹세무민하는 의료 정책들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패가 불 보듯 뻔한 정책추진으로 혼돈의 시간이 이어질 것 같아 답답합니다.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 등 잘못된 정책은 세금 낭비와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될 것입니다. 소위 반도체와 자동차를 주력 수출품으로 삼는 우리나라에서 이공계가 아닌 의대생들만 길러낸다면 국가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잘못된 정책 시그널로 인해 벌써 고등학교는 이과 쏠림이 심각하고, 의대 증원을 기대하며 '의대 쏠림' 수능에 재도전하는 N수생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장기간 이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 가득한 한 해 설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3년은 말 그대로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코로나19에서 벗어나 온전한 대면 활동이 일상화 되었지만 물가와 인건비 상승은 경제 및 고용 불안을 불러와 양극화를 심화시켰습니다. 의료계는 필수 및 응급 의료체계의 공백에 따른 위기감 속에 놓였고,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 문제와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 속에서 진일보한 정책을 도출해 내지 못하고 안타까운 현실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산업계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은 AI를 활용한 디지털화로 대전환기를 맞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의료 패러다임의 급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와 사회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현실은 무한경쟁에 내몰려 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며 출혈적 양상을 보입니다. 끊이지 않는 의료기관 내 폭언, 폭행과 사고들은 환자안전과 의료진의 불안을 초래하며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과 위기상황이지만 기회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정부는 적정 수가 산정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의사인력 수급 불균
2021년 기준 암환자 5년 상대생존율이 10년새 6.6%p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국립암센터)는 최근 국가암등록통계사업을 통해 수집된 우리나라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정부는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는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을 통해 2024년 1월 중 공개됨으로써 누구든지 열람‧분석‧연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가암등록통계는 ‘암관리법’제14조에 근거해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암환자 자료를 수집‧분석해 매년 2년 전 기준으로 ▲암 발생률 ▲상대생존율 ▲유병률을 산출하고 있다. 먼저 2021년 신규 발생한 암환자 수는 총 27만7523명으로, 2020년 대비 2만7002명(10.8%) 증가했다. 2020년 코로나19 발생의 영향으로 감소했던 신규 암 환자 수가 2021년에 다시 증가한 것이다. 성별 신규 발생 암환자 수는 남성 14만3723명으로 전년 대비 1만1792명(8.9%)이 증가했고, 여성은 13만3800명으로 전년 대비 여자 1만5210명(12.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인구 10만명당 연령표준화발생률은 526.7명으로 전년 대비 38.8명(8.0%) 증가했으며, 성
안녕하십니까?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 최용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의 새 아침이 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대한아동병원협회 2023년은 소아 의료체계 붕괴 속에서도 우리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과 연관된 의료진의 구속 이후 젊은 의사들의 소아청소년과 지원이 급락하였습니다. 그 여파로 이어진 소아 의료진 부족은 코로나19,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RSV 등 각종 소아 감염병이 창궐한 2023년에 이어 새해에도 우리 아이들과 이들을 치료할 아동병원의 의료진을 매우 힘겹게 할 것입니다. 소아 환자 응급실 뺑뺑이, 오픈런과 마감런으로 점철된 2023년의 소아 의료체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정책은 보건복지부에 소아 전담 조직 즉 소아청소년의료과를 신설해 소아보건 정책을 분리하는 것입니다. 소아청소년의료과 설치는 성인 중심 의료정책에 의해 홀대받아 생긴 소아 필수의약품 수급 불안정, 소아 질병통계 오류, 소아 감염병 대응 역량 부족 등을 합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인 새해에는 여의주를 입에 물고, 구름을 박차며 하늘로 솟구치는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행복과 건강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혹독한 추위와 더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해 국회와 광화문에서 그 염원을 외치고, 호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간절히 바라던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지만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 행사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간호법 제정을 지지해주셨던 많은 시민들이 응원해 주셨기에 국회에서 간호법이 재발의 되어 다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또 올해 협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이 기쁨을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10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와 사진전 개최, 100주년 전야제와 기념대회 개최, 간호현안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이 담고 있는 간호의 가치와 간호돌봄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해 기존의 ‘대한간호봉사단’을 전국적인 조직인 ‘간호돌봄봉사단’으로 확대 개편하였고 전국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90만 간호조무사 회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간호조무사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사랑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2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차별적이고 위헌적인 간호조무사 시험응시 학력제한이 담긴 간호법 제정을 저지했으며, 14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으로 보건의료인들의 연대와 협력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동네의원 근로계약서·임금명세서 주고받기 캠페인,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야간근무수당 지급 등 간호조무사 처우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했으며, 협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회토론회, 국회사진전, 간호조무사아카데미, 대국민 간호조무사 홍보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쳤습니다. 2024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90만 간호조무사 회원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 50년의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100년 미래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자 합니다. 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024년 슬로건을 ‘90만 간호조무사의 힘, 정치세력화로 단결’로 선정했습니다.2024년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 권익향
존경하는 전국 8만 약사회원 여러분! 2024년, 새해의 출발선에 다시 섰습니다. 격동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도 굳건한 믿음과 희망으로 도약하는 약사사회를 설계하며 새해를 맞습니다. 청룡의 희망찬 기운을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도 약국, 병원, 제약, 유통 및 공직 등 약업계 전반에서 국민건강을 위해 헌신해오신 회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을 돌아보면, 약사사회는 약사직능에 대한 우리 사회의 요구와 쉼 없는 도전이 이어진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대한약사회는 하나하나 대안을 만들고 응전하며 변환기 약사직능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과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격려가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입니다. 새해 인사와 함께 회원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비대면 진료로 언급되고 있는 ‘약 배달’시도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며 저지하고 있습니다. 전자처방전달시스템, 대체조제 활성화 등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약품 대면 수령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의약품 전달과정을 환자 중심으로 의약품 전문가인 약사를
안녕하십니까? 한국병원약사회장 김정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의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새롭게 27대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회원 증대 추진, 의료기관 약제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와 전문약사운영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2개의 상설조직을 신설하고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 외에도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한국임상약학회와의 업무 협약 체결, 식약처, 대한병원협회 등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서정숙 의원실 주최 및 본회 주관으로 개최한 국회 정책토론회, 유관학회와의 공동심포지움과 국제심포지움이 함께한 추계학술대회, 사회봉사기금 전달식 등 숨가쁜 1년을 보냈습니다. 특히, 약 2년에 걸쳐 모두의 정성과 수고로 완성된 ‘한국병원약사회 40년사’는 지난 40년의 역사와 영광을 한 권의 책에 담은 병원약사회 최초의 사사로, 발간 자체만으로도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습니다. 또한, 5천만 원 규모로 대한민국 병원약사 콘텐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신약 기술수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며, 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습니다. 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대내외 정세를 비롯해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자명합니다.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하고, 안정적 의약품 공급으로 국민건강권 보장에 앞장설 것입니다.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일 년 간 세계 경제와 정치 전반에 일어난 변화들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격변하는 시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노력으로 국민의 건강과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 주고 계신 정부 당국 및 보건의료계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소명에 더해 우리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새해에는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가득 받아 우리 모두의 협력이 더욱 빛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KRPIA(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의 글로벌 제약기업들은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한 환자의 치료 접근성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암, 희귀·난치성 질환을 비롯한 미 충족 의료 수요 분야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해 왔습니다. 고도화된 기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책임지고 다양한 영역의 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글로벌 제약기업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KRPIA는 혁신적 치료제 개발에 힘쓸 뿐 아니라, 이러한
안녕하십니까, 한국바이오협회장 고한승입니다.한국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바이오업계를 대표해 2024년 갑진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참으로 어려운 한 해 였습니다. 고금리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의 부진으로 이어진 불확실성, 공급망 불안, 상장 시장에서의 투자 감소로 이어진 임상 중단, 인력 감축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파생된 문제들로 하여금 힘든 시기를 지나왔습니다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곳곳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 다시 새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올해 역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지금 우리 바이오산업계는 확연히 변하고 있는 새로운 전환기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이러한 시기 일수록 서로 단결하여 조금 더 버텨야 합니다. 지난 해 한국바이오협회는 이 어려움 속에서도 스타트업 투자유치 및 산업계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산학연이 하나로 연계되어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정책적으로도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세제 혜택이 확대되고, 바이오산업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되도록 협회가 큰 역